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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게정재
댓글 13건 조회 5,288회 작성일 07-09-1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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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66.jpg일단 안락사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소극적 안락사는 생명체가 어떤 원인으로 죽음의 과정에 들어선 것이 확실할 때 보호자가 그 진행을 일시적이나마 저지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방관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부작위적 안락사`라고도 합니다. 예를들면 중병 기형의 신생아를 수술하지 안고 방치해서 죽게 만드는 안락사입니다.

간접적 안락사는 어떤 일정한 현실적 변화를 목표로 한 자기의 의도적 행위가 결과적으로 죽음이라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를 행하여 결과적으로 죽음이 야기되는 것으로 `결과적 안락사`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예를들면 죽을줄 알면서도 고통을 줄이기 위해서 모르핀을 증가해서 맞는것을 말합니다.
적극적 안락사는 행위자가 어떤 생명주체를 죽음을 단축시킬 것을 처음부터 목적하여 이루어지는 것을 말하며 `작위적 안락사`라고도 한다. 예를 들면 혈관에 공기를 주입시켜 죽게만드는 것입니다.

저는 안락사에대해 찬성을 합니다.
치유할수없는 병을 가지고 심한고통을 받고있는사람들이 단지 생명만을 연장하기위해 계속치료를 받는다면 자신에게도 힘들고 주위사람들에게도 힘든 일이 될것이다. 사람이 그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기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그 고통을 없애는 방법이 죽음밖에 없을 때 죽음을 선택한다면 그선택은 한사람의 삶의 존엄성을 인정하는것 같다. 의학이 발달하지 않았다면 자연사했을 사람들이 의학의 발달로인해 고통스러운 생명이 연장되고 힘든 삶을살고있다. 또한 병걸린사람의 가족들이 부유하다면 수술비걱정이 없어서 그나마 괜찮겠지만, 부유하지않고 가난하다면 한가족을 파멸?에 몰고 갈수도 있다. 가시고기에서 보면(가시고기는 살릴수있는가능성이있었지만, 예를들어...)
 
그는 아들을 간호하기위해 자신을 일을하지못했으며 나중에는 수술비를 벌기위해 각막을팔고 신장을 파려고한다. 이런것은 살리기 힘든 한 사람을 살리기위해서 한가족이 무너지는 것을 보여준다. 이런 상황에서 소극적 안락사(치료의 중단)는 특히 인정되어야 하고 적극적 안락사(사망에 이르도록 적극적 조치를 취함)도 신중히 고려되어 인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a9.gif 참을수없는 고통을 받는 환자를 위해서 안락사도 필요하고 나는 말기환자,
소생 가능성이 거의 없는 환자로 인해 육체적, 심리적, 경제적 고통을 감수하는 가족들의 고통을 위해서라도
사회적 제도로 안락사는 인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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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디넌님의 댓글

뭔디넌 작성일

안락사는 이뤄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죽음을 선택한다는건 인간의 삶에서는 당연히 있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죽음보다 더한 고통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 선택이 인간의 존엄성을 인정한다고 하시는 님의 말씀은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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떵떵떵쟈기님의 댓글

떵떵떵쟈기 작성일

저는 안락사에 대하여 반대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생명 포기 여부는 아무리 가족이라도 자신이외 누군가에 의해 결정지어지는 가벼운 것이 아닙니다. 생명을 위대하고 존중 받아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가망이 없다고 하더라도, 인위적 죽음은 살인 행위나 다름이 없습니다....
또한 안락사의 결정적이유인 경제적조건은 물질적가치입니다. 이 물질적가치는 생명, 즉 본질적 가치보다 존중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위의 의견에 반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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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이님의 댓글

이쁜이 작성일

소생 가능성이 없는 환자라고 해도 그들을 살 권리가 있고 존재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 존재를 무시하고 그들을 안락사 시킨다면 그것은 살생과 다름없습니다.
또한 안락사가 찬성 된다면 그것이 사회적으로 악용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소생 가능성 없는 환자들을 넘어 장애인, 노인, 빈곤층들 까지. 아무 죄도 없는 사람들이 사회에서 필요없는 존재로 각인되어 안락사가 악용 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이래도 안락사 제도가 시행되어야 생각되십니까? 분명 잘못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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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PHY님의 댓글

MURPHY 작성일

저는 안락사 찬성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죽을사람, 불치병이거나 말기 등등 죽음에 가까워진 사람이라면 편히 가게하는게 좋지않겠습니까?
자신 또한 약과 수술에 의존하며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죽음에 몸부림치며 가족들에게 부담스러운 병원비를 책임지게 할바엔 안락사를 시키는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곽이슬님께서 사회적으로 악용 될 가능성이 많다고 하셨는데 이미 네덜란드에선 2000년도에 안락사가 법적으로 인정되었는데 7년이 지난 2007년인 아직까지 특별히 악용되었다거나 그런 일이 없는걸 보면 엄격히 법으로 통치하면 안락사는 충분히 악용되지 않고서도 가능한일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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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안락사는 인정되어야 합니다.
인간생명의 존엄이라 하는데, 자기 자신의 목숨의 존엄성은 자기 자신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결정, 또는 결정할 수 없을 정도의 혼수상태에 빠진 환자는 그 보호자의 결정을 통해 안락사는 인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남은 생의 시간이 끊임없는 고통의 연속뿐일 경우에 제한 되는 것으로서
안락사의 인정은 까다로운 심사와 절차를 거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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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카님의 댓글

바스카 작성일

때로는 죽음이 구원일 수도 있습니다. 뼈를 깎아내는 고통에 몸부림치는 환자를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게 해주는 것도 때론 자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안락사를 행하는 사람에게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의사십니다만, 얼마 전 집에서 기르던 개가 심장사상충에 걸렸습니다. 덩치가 거의 송아지만하던 개는 순식간에 살이 쭉 빠지고 배에 복수가 차서 완전히 남산만해졌더라고요. 너무나 고통스러워하면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모기를 쫓지도 못하고 누워만 있어서, 아버지는 그 개를 안락사시킬 수밖에 없으셨습니다. 그렇게 보내고 나서 너무나 괴로워하시더라구요. 하물며 인간은 어떨까요.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 에서도 여주인공을 안락사시킨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러나 안락사는 환자의 고통을 위해 필요한 행위입니다. 저는 안락사를 <필요최소한적으로>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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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슬기님의 댓글

최슬기 작성일

안녕하세요? 저는 쌘뽈여자고등학교 1학년 최슬기입니다. 짧게나마 안락사에 대한 저의 의견을 적고자 합니다.
인간은 스스로 자신의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정신을 온전히 가지기도 힘들만큼 고통스러운 치료를, 받아서 병을 고칠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고통스러운 삶의 마지막을 좀더 늘리기만 하는 치료라면 인간은 스스로 그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것은 가족들과 충분한 상의가 전제되어야 하며, 이 것이 실행될 경우 악용되지 않도록 법을 철저하게 제정하고, 사람들에게 안락사가 결코 부정적인 것이 아니며, 자신의 삶의 마지막을 마무리 짓는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과, 안락사에 대한 법률 등 국민적 계몽이 뒤따라야 합니다.
안락사를 반대 하시는 떵떵떵 쟈기님께 한가지 질의를 드립니다.
왜 안락사의 여부를 결정하는 결정적 요인이 경제적 요인때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경제적으로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을 때 안락사를 선택할 수도 있겠지만 구체적 증거 자료 없이 그렇게 말씀하실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증거 자료가 있다면 제시해 주시기바랍니다.)
또한 식물인간의 경우,  가족들의 동의 하에 신체를 기증하기도합니다. 이것도 본인의 의지가 관여하지 않는 경우인데 안락사도 이와 같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고통 속에서 서로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힘겹게 살아가기 보다 그 고통을 스스로, 가족들과의 상의 끝에 마무리 짓는 것은  결코 생명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안락사에 대한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미흡하지만 많이 읽어보시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많이 써주시기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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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게정재님의 댓글

레게정재 작성일

뭔디너님 제생각에는 죽음이 오히려 고통보다 낳을때도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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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게정재님의 댓글

레게정재 작성일

곽이슬님 저도 안락사가 악용될수있을꺼라는 생각을 해봤는데요..
안락사를 하긴 하되 신중히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죽음..살생이라고 하셨는데요..
삶을 병으로 힘들게 살았는데 죽음까지도 고통스럽게 죽길원하지 않는사람도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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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님의 댓글

이지영 작성일

안락사는 인정되어야 합니다. 안락사는 모든 사람들이 좋기보다는 편안할 수있다 라는 것입니다. 만약 식물인간이 있다면 그들은 얼마나 불행하겠습니다. 똑같은 자세로 말도  못하고 눈 뜬 채로 1년 365일을 걷지도 못하고 누어 있어야만 합니다. 이런 점에서 안락사는 그런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것과 만찬가지입니다. 좀 그렇지만 죽음이 그들에게는 오히려 더 좋은 세상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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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선생ㅋ님의 댓글

요가선생ㅋ 작성일

저는 안락사에 대해 찬성합니다.
식물인간이 된 사람들은 죽는 것보다 더한 고통을 겪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적 육체적으로 여러면에서 고통을 겪는 그들을 죽음으로써 구제해 줄 수 있다면 그것또한 하나의 자비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게 마련입니다. 악용될 소지가 있다고 해서 안락사 자체를 허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환자나 가족들에게 잔인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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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님의 댓글

정수진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 저는 쌘뽈여고에 재학중인 정수진이라고 합니다.
저도 안락사에 대해 동의합니다.
아직 많이 아파본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항암치료를 하며 하루하루를 지내는 사람들의 기분은 어떨까요 ? 치료를 하면 할수록 자신의 머리카락과 함께 몰골이 심각해짐을 느낄 때 죽기보다도 싫을것 같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치료하여서 낳은다면 안락사라는 것이 왜 나왔겠습니까 /
저는 안락사는 사람을 정말 사람답게 생을 마감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하나의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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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님의 댓글

박수정 작성일

저는 안락사에 대해서 찬성합니다.
안락사를 하려는 사람들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보면 삶을 살아가는것이 정말 힘들것같습니다. 당사자도 힘들뿐아니라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들도 너무나 힘들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안락사를 하려는 사람들은 정말 고민고민해서 결정을 내렸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렇기 때문에 당사자의 입장에서도 생각해줘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사회에서는 하루빨리 안락사를 인정해주어야 한다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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