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규제에 대해서... > 주제토론방

두발을 꼭 인권침해라고는 볼 수없죠.
다른 관점에서 보고 비판을 할 줄 알아야 진정한 토론이 되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두발규제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네요.(전 고1 학생입니다)

저도 작년까지 두발에 대해 학교에 엄청나게 항의했었습니다.
좀 그랬죠.
마음을 바꾸어서 생각해보니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학생이 잘못되기를 바라는 선생님들은 얼마 되지않을 것입니다.
선생님들이 판단하기에 공부에 해가 된다고 생각하여 그렇게 한 것입니다.
두발자유화를 주장하는 몇몇분들이 두발규제가 일재의 잔재라고 하시는데 잔재가 맞기는 합니다.
허나 좋은 것은 받아들이고 나쁜 것은 배척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학생들이 주장하는 한가지의 이유가 머리를 자르는데 돈이 너무든다고 하는데.
한달에 용돈 다들 10만원정도는 받지 않습니까 두달에 5000원도 아까워서 그러시면 안되죠
또한 머리를 길를때가 정말로 돈이 많이듭니다 스타일 유지비용이 많이들죠.

글 쓰신분이 제머리털 기르는데 학교라는 곳에서 머리가지고 참견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셨죠.

위에서 말한바와같이 선생님들께서는 학생들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어휘력이 딸려서 이유는 상세히 거론하지 못했지만 우리가 일상에서도 지나가면서 느끼는게 있을 것입니다
주장하기전에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자세는 꼭 필요합니다.

클래비닛님의 말씀대로 그 주기와 그용돈으로 한다해도 충분히 감당해 낼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
학교는 인성교육 이전에 교육의 장소입니다
여기서 교육은 인성보다 더 넓은 지식을 쌓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인성 교육을 받는 곳이라 하셨는데요.
이건 어떤 틀을가지고 자신만의 생각을 말씀 하신 것일지도 모르지요.

그리고 신분을 표시하기위한 방법으로의 찬성을 주장하셨는데.
근거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어째서 머리가 신분을 나타내게 되었나요
불교 공인이후? 이건 불분명하죠.

또한 클레비닛님은 선생님들의 의견은 전혀 존중하지 않는 태도를 지니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