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자율 학습에 대한 찬/반 > 주제토론방

강제적으로 야간자율학습을 시킨다면 혼자 공부하는 습관이 생기기 힘들다고 봅니다.
스스로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할 때에만 야간자율학습이 효과기 있을꺼 같아요.

흠,, 우리 학교도 야자를 하는데여 강제성이 없어서 좋은거 같아요
강제적이면 안하는 사람은 자거나 떠드니까 분위기 조성이 안될꺼 같아요

대부분의 학교가 아침은 강제로 야간자율은 선택으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 모두를 학생의 선택에 맡겨야 하며 자신의 필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 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윗분들 의견처럼 야자가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현명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교 생활에서는 공부가 우선입니다.
만약 야자가 선택에 따라 시행된다면 누가 야자를 할려고 할까요
오히려 공부환경이 더 편한 집이나 독서실 혹은 학원을 택하지 않을까요
실제로 같은 고등학생으로서 독서실이나 집에 가면 학생들은 너무도 많은 유혹을 당하고 그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는게 대다수일 것입니다.
차라리 야자를 강제적으로 시행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나을 지도 모릅니다.
분위기 같은 경우는 교사들과 학생들이 조금만 주의하고 규정을 정해놓으면 훨씬 좋은 분위기에서 야자가 시행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식이 유일한 자원인 대한민국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많은 학습량이 중요하며 야간자율학습이 학습량 증진에 크게 기여하기에 저는 야자가 반강제적으로 시행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야자를 반강제적으로 시행하였을때 과연 공부를 안하던 아이들이 공부를 할꺼라 생각하십니까??..
야자를 현재하고있는 입장에서 공부를 안하는 아이들을  자율학습인원에 넣는다는것은 민폐만 끼친다는 생각이자꾸
드네요.. 무엇이든지 자기가 필요성을 느껴야 효과를 보는것인데 그것이 결여된 상태에서 반강제 자율학습을 시키는것은 다른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민폐를 끼치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따라서 반강제로 시키는 자율학습보다는
오히려 선생님 판단으로 하기싫은 아이들을 인원에서 제외하는 것이 학업성취등을 포함한 여러면에서 합리적이라는
생각이듭니다..

<<Re>> 웃고사는인 님
우선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님의 의견도 충분히 일리가 있습니다.
그래도 야자는 인문계 고교와 특목고등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인문계 고교 특성상 학생들은 학업으로 사회에 진출해야 합니다.
공부를 안하고 야자에 방해가 된다고 해서 야자 인원에서 제외한다는 것은 불합리적입니다.
공부는 누군가 그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시켜줄때 비로소 하지, 스스로 공부를 시작한다는 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그러면 일명 공부 못하는 학생들은 고교졸업후 공부를 하지 않은 자기자신을 후회하고 자신을 잡아주지 않은 학교를 원망하지 않을까요?
학교라는 공간은 우등생만이 공부하는 곳이 아닙니다.
학교는 우등생이 더욱 학업에 증진할 수 있도록 하고 열등생이 공부를 하도록 지도하는 곳입니다.
차라리 야자에서 방해가 되는 학생들은 특별반에 넣어서 감독 선생님으로 하여금 학생들의 공부 태도를 개선시키는 것이 옳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야간자율학습이좋지않은것같습니다.
그이유는 학교에서 하다보니까 친구들과 모르는것을
묻고 답하다 떠들게되고 또한 집중이 잘 안되는것같습니다.
만약에야간자율학습을 하게 된다면 학교에 오가는길이 벅찰수있으므로
학교에서 통학버스를 만들어 학생들이 쉽게 오가고 거기에서
조용히 암기과목을 외울수 있을것같습니다.
학교에서 모든학생이 자율학습시간에 공부를 하는것만은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방해가 될것같습니다.
그러므로 야간자율학습을하는것은 좋지않을것같습니다.

고등학생 때, 많은 방법과 여러 장소에서 공부를 해 보았는데,
야간 자율 학습 시간에 친구들과 함께 하는 공부가
제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도서관이나 집에서 공부를 해보려고도 했지만
갈수록 마음이 헤이해져서 공부에 제대로
집중할 수가 없었습니다. 마음대로 빠지기도 하고요.

야간자율학습이 억지로 공부를 시킨다는 점에서
나쁠 수도 있지만, 억지로라도 공부를 하게되고
또 친구들과 함께 쉬는시간에 얘기도 하고
숙제나 어려운문제도 같이 풀고 그래서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