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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한번씩 짚고 넘어 가야할 터무니 없는 대학 등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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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OMIE
댓글 6건 조회 11,131회 작성일 07-06-1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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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산업대학교 : 공대생 약 190만원
- 중앙대학교 : 법학과 복학 등록금 330만원
- 전남대학교 : 사범대 200만원(교수 레슨비 포함)
- 명지대학교 : 화학과 신입생, 기본 500만원
- 영남대학교 : 450만원
- 강원대학교 : 사범대 등록금 203만원
- 고려대학교 : 이과대학 4,997,600원
- 연세대학교 : 5,046,000원(학생회비 별도 20만원)
- 성신여자대학교 : 인문 446만원(입학금포함)+ 기타비용 = 450만원 넘음.
- 동덕여대 컴퓨터학과 : 370만원
- 광운대학교 : 전자정보공대 신입생, 입학금 870,000 등록금 4,187,000 학생경비 48,600 또 학생경비 72,000
- 경남대학교 : 편입생 320만원
- 미국 럿걸스 대학교 : 뉴저지 소재, 5천불, 한 학기당 500만원
- 대진대학교 : 공과대학 4,009,000원
- 한양대학교 : 의과대학 등록금 올해 492만원
- 강원대학교 : 공대 180만원
- 한양대학교 : 경제학과 330만원
- 경희대학교 : 입학금포함 473만원
- 동덕여자대학교 : 경영경제학부 295만원
- 금오공대 : 04학번 재학생, 전자공학부 170만원
- 가톨릭대 : 공대 입학금 포함 480만원
- 광주교대 : 07학번 신입생, 140만원
- 고려대학교 : 자연계 입학금 포함 500만원 넘음.
- 성신여자대학교 : 미대 입학금, OT비 포함 550만원
- 건국대학교 : 이과 4,429,000원
- 경북대학교 : 자연계열 입학금포함 220만원
- 한국폴리텍바이오대학 : 06학번 재학생, 등록금 입학시 97만원
- 숙명여자대학교 : 인문학부 2학년 재학생, 320만원
- 상명대학교 : 디자인학과 05학번 재학생, 입학당시 500만원, 06학번 520만원
- 상명대학교 : 만화애니메이션과 07학번 신입생, 입학금 88만원, 등록금 457만원, 학생회비 1만2천원, OT경비 7만원, 동문회비 3만원, 총 556만9천원
- 금오공대 : 전자과 07학번 신입생, OT비 빼고 동창회비+학생회비하면 215만원
- 이화여자대학교 : 영어교육학과 입학금 906,000원+등록금 3,473,000원+보건의료공제회비 16,800원+학생회비 7000원+교지대 1500원=총 4,404,300원
- 목포대학교 : 200만원
- 조선대학교 : 자연과학대학, 등록금+입학금 3,561,000원
- 경원대학교 : 한의예과 07학번 신입생, 500만원 약간 넘음.
- 고려대학교 : 사범대학교 입학금 976,000원+수업료 3,993,000=4,969,000원, 기타납입금 17,000원
- 목포해양대학교 : 재학생 1,410,000원
- 건국대학교 : 법과대학 3,205,000원
- 청주대학교 : 경영학과 4학년, 297만원
- 계명대학교 : 예능 총 510만원
- 세종대학교 : 503만원
- 영남신학대학교 : 사회복지학과 246만원
- 동국대학교 : 500만원
- 고려대학교 : 공대 입학금 100만원, 등록금 460만원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 경영학과 31만원
- 동덕여자대학교 : 디자인대학 입학금 513만원, 등록금은 420만원
- 서강대학교 : 화공학과 재학생 428만원
- 부산대학교 : 생명과학부 230만원
- 연세대학교 : 전기전자 공학부 527만원
- 부산대학교 : 07학번 신입생, 공과계열 250만원대(입학금 수업료 포함)
- 한국외국어대학교 : 동양어대 315만원
- 조지타운대학교 : 1년 3600만원?
- 수원대학교 : 기계공학과 512만원
- 한양대학교 : 교육공학과 07학번 신입생, 460여 만원
- 명지전문대학 : 360만원 정도
- 남서울대학교 : 스포츠경영학과 475만원
- 광운대학교 : 전자공학과 418만원
- 경남대학교 : 경상대학 267만원
- 울산대학교 : 공대 입학금 648,000원 포함 4,470,000원
- 배재대학교 : 일본학과 2학년 재학생, 3,167,000원
- 경인교육대학교 : 07학번 신입생, 입학금포함 1,465,000원
- 동서대학교 : 공과계열 3,661,000원, 학생회비 30,000원
- 서울여자대학교 : 인문 총 410만원 정도
- 관동대학교 : 등록금 4,131,000원(학생회비, 동창회비, 교지대 제외)
- 아주대학교 : 공과대 501만원
- 일본메이지대학 : 한국돈으로 584만원(입학금+수업료+전기분+잡다)
- 한동대학교 : 입학금 70만원, 수업료 3,781,000원, 생활관 보증금 800.000원, 생활관비 77만원, 총 6,003,000원
- 이화여자대학교 : 범대 430만원대
- 동국대학교 : 건축학과 입학금포함 507만원
- 홍익대학교 : 미대 5백만원대
- 관동대학교 : 의대 590만원

(-출처 http://blog.naver.com/kktag )


나날히 액수가 올라가는 대학등록금 때문에

휴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입학금 200이상.. 한해 등록금이 1000만원.

고등학교에서의 힘든 입시경쟁을 마치고, 우리는 드디어 대학이라는 공간에 발을딛습니다.

오직 대학이라는 일념하에 힘들게 진학을 한뒤에, 찾아오는것은 대학의 등록금.

월 수입 백만원에서 이백정도를 버는 가난한 가정에서는 빛이라도 지지 않으면 낼수없는 액수입니다.

집안사정이 넉넉하다고 해도. 이정도의 액수는 부담이 되지요.

게다가 대부분의 대학교는 현금을 일시불로 내야합니다.

학자금 대출이라는 수단이 있지만... 역시 꼬박꼬박 갚아야 하며 이자도 붙습니다.

대학을 졸업한뒤에도 등록금을 갚기위해 취직을 하거나 힘든 알바를 합니다..

혹은 휴학을 해야만 하는 상황도 오고. 돈을 벌기위해 공부를 하기 위한 상당한

시간이 줄어듭니다.

등록금뿐만이 아니라. 먼 지방에서 수도권까지 대학을 다니시거나,

수도권에서 지방까지 나가셔야 하는분들은 기숙사와 자취방의 비용도 생각해야 합니다.

이문제를 이미 고등학교때부터 생각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사립대가아닌 공립대학쪽을 생각해 보셨을겁니다.

인상률이 높지만, 공립대학은 사립대학 보다 등록금이 싸기 때문이지요.

등록금 때문에 상당히 많은 학생들이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대학은 자신의 장래를 위한 필수적인 수단이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정적인 문제 때문에 어쩔수 없이 그 꿈을 접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정부의 지원과 대학노조와 시민들의 합의점이 상당히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등록금을 후불제로 하거나. 상한을 걸고, 재단의 지원과 더불어 정부의 대폭적인 교육재정의 지원이 필요 합니다.

대학의 높은 등록금에 대한 투명성과 민주성을 명백히 밝히는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학부모들의 인식도 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대학등록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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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돈 없으면 대학 다니지 말라는 소리로 들립니다!
앞으로 학생들 줄어들면, 얼마나 더 등록금을 올릴지 궁금하네요?
사학을 관리할 법을 왜 반대하는지?
돈 많은 애들은 등록금 걱정 없어서 사학법 개정 반대하나 봅니다.
좀 더 투명한 사학이라면 액수가 줄어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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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님의 댓글

이창섭 작성일

외국 대학비를 같이 보여주셧으면 님의 생각이 좀더 잘 표현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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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생각님의 댓글

나만의생각 작성일

대학등록금... 정말 조치가 필요합니다.
사학법개정은 투명성과 자율성이 항상 대립되어 왔는데
양쪽모두 일리있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현상태가 정상적인것이 아님은 분명합니다.
등록금이 아무리 비싸져도 학생들은 취업을 위해 대학을 갈수밖에 없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거죠.
대학들은 이점을 이용해  매년 등록금을 인상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반발을 해봤자 갈데가 없기때문에....
그럼 문제를 해결해 줄수 있는건 정부밖에 없습니다. 사학의 자율성도 고려하고 투명성도 고려한 적절한 정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명박님은 규제를 싫어하고 자율성을 중시하는 성향이라 심히 걱정됩니다.
하지만 분명 문제가 있는 사안인 만큼 사학법이 올바른 방향으로 꼭 개정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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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황소님의 댓글

슈렉황소 작성일

대학등록금이 해마다 치솟고 있습니다. 
대학등록금이 계속해서 오르게 되면 많은 문제가 생길 것인데 도대체 정부는 무슨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비싼 등록금은 학생들의 앞날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될 것이고 다시 한 번 새로이 날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이며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은 계속해서 반복되는 등의 문제들이 심화될 것입니다.
  저는 학생들의 앞길에 장애물이 되는 제도는 사회의 모든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대학 등록금으로인해 날아오르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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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hemist님의 댓글

Alchemist 작성일

높은 대학 등록금, 분명 문제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대학 역시 등록금을 올릴 수 밖에 없는 나름의 사정이 있다는 거죠. 대학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각종 연구시설도 설치하고, 유명 교수도 초빙해야 하고, 여러 연구에 투자해야 하는데, 정부나 단체의 지원금이 그것을 충당할 정도가 되지 않기 때문에 등록금을 어쩔 수 없이 올리는 것이라 봅니다. 등록금을 올릴 수 밖에 없는 대학만 비난할 것이 아니라. 등록금을 내리기 위해 근본적인 대책을 취하지 않는 정부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여입학제의 도입을 찬성하는 편입니다. 물론, 돈으로 학벌을 산다는 비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여입학으로 1명이 들어가면 최소 가난한 사람 5명은 공부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기여 입학으로 들어갔다고 해도 자신이 열심히 하지 않으면 결국 사회에서 도태되게 됩니다. 학벌은 능력이 있는 자에게는 보너스로 작용하지만, 능력이 없는 자의 방패가 되어 주지는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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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남님의 댓글

매력남 작성일

일단 비싸야 질이 좋아진다는 말은 틀린말은 아닙니다 싸고 좋은 질을 원하는게 이상한겁니다
물론 대학에서 이윤을 추구 하고 학생을 돈으로 보는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학까지 국가에서
관리 하는걸 원하십니다까? 그럼 대학생들 데모 못합니다 그리고 국가에서 관리하면 그때부터
의무교육이 대학교까지 확대됩니다 이걸 원하십니까? 교육기관은 등록금을 교육을 위해서
대학을 위해서만 써야 한다고 법으로 정해저 있더군요 대학을 그걸 이용해서 학생이 아닌 대학을
위해서 등록금을 쓰고 있습니다 이것이 문제인겁니다 대학 등록금은 비쌉니다 비싼게 당연합니다
고가의장비 넓고 깨끗한 켄퍼스 유명한 교수 그리고 유명한대학이라는 간판 이걸 여러분의 등록금
으로 사는겁니다 10만원 20만원이면 될꺼라 생각 합니까 대학교육은 어디까지 선택교육입니다
학원다니는거랑 비슷한겁니다 학원비도 줄여달라고 자격증 시헙도 싸게 해달라고 시위하세요
그리고 등록금 문제는 모두의 문제가 아닙니다 다수의 문제일뿐입니다 대학을 못가는 분들이 주는
세금으로 대학가서 공부 하길원하세요? 대학이 법을 어기면 신고 하고 세무조사를 신청하세요
부실한 대학을 줄이고 대학과의 대화와 협상이 최우선이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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