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간에 사랑이라는게 정말 있나요? > 주제토론방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제토론방Home>토론게시판>주제토론방


생활 남녀간에 사랑이라는게 정말 있나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윤소평
댓글 13건 조회 4,487회 작성일 07-06-02 22:07

본문

45654.gif

얼마전에 문득 남녀간에 사랑이란게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녀간에 사랑이라는게 정말 있나요?
전 부모와 자식간에 사랑은 있다고 보지만 남녀간에 사랑은 못 믿겠어요
서로 남남인데 자신의 모든걸 줄 수있을까요?
전 앞으로 독신주의라로 살 생각이라;;
사랑이 없다면 결혼 안 할것이고 여자도 사귀지 않을거예요 여자에게 바라는게 단순육체적인 것이라면 그건 그냥 술집가서 여자랑 하룻밤 자고 오면 되는 것이고;;

댓글목록

profile_image

프로즌좀비님의 댓글

프로즌좀비 작성일

사는게 재미 없지 않나요?

profile_image

윤소평님의 댓글

윤소평 작성일

《Re》프로즌좀비 님 ,
하면 제가 번 돈 고스란히 집에 가져다 줘야 하고;;
전 제가 번 돈으로 사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가고 싶은거 다 하면서 하고 싶은데;;
요즘 결혼한 남편들 보면 돈벌어오는 기계잖아요;;

profile_image

소딘님의 댓글

소딘 작성일

본인이 경험 할수도 그렇지 않을수도있는것입니다. 저도 아직 미혼이지만 윤소평님이 번돈 고스란히 집에 바친다는 생각을 하시면 당신에게 가족이란 짐 또는 타인처럼 느껴질뿐이겠지요. 당신이 정말 아껴주고싶은 사람이 생겼고 그사람과 결혼한다면 그렇게 아깝다는 식으로 아니면 기계라고만 생각을 하셔야하는지. 아울러 여자도 많은 부분을 희생하면서 결혼을 택하는경우도 많습니다. 아울러 아직 육체적인것만 원하시면 결혼을 하지않으시면 되는겁니다. 주변의 분위기나 사회의 눈총에 신경쓰지마시고 본인의 삶을 사시면된다고 보여지네요

profile_image

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저런사람들이 일찍 결혼함..어렸을때 난 독신으로 살꺼야 사랑은 없어 안믿어..이런 사람들이 일찍 결혼함..
다 제 짝이 있음..그런 사람을 못 만나서 사랑을 모르는거고 없다고 말하는거고 아깝다라..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는것은 아까운일이아니라 행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TV에서 못 봅니까? 자신의 장기를 나누어주고 몸이 불편하면 그의 손과 발, 귀와 눈이 되어주고 몇 십년 병석에 누워있는 반려자의 몸을 닦아주고 포기하지 않고 함께하는 이들의 삶을 찬찬히 살펴보세요..그들을 보면 사랑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없다고 보입니까?
그렇게 사랑을 믿지 않는다는 님도 부모님의 사랑해서 결혼하여 낳은 자식일테고 .. 사랑에 상처받은적도 받을 나이도 아닌것 같은데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군요..
사랑을 충분하게 받지 않고 자라면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들은것도 같은데..사랑을 모르는것도 불행중 하나입니다.물론 아직 어려서 그러려니 하겠지만 굳이 쓸데없는 다짐으로 마음의 문을 닫을 필요는 없겠죠..

profile_image

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그리고 다큐멘터리를 보세요..얼마전에 가족에 대한 사랑이 무엇인지 MBC에서 `휴먼다큐 사랑`이라는 프로그램을 권해드립니다..
서로 남남으로 만나 사랑이라는 끈으로 이어져 만들어진 가족간의 사랑이 무엇인지..가족의 소중함이 무엇인지 아마 깨닫게 해드릴듯 하군요.

profile_image

윤소평님의 댓글

윤소평 작성일

《Re》대한주택공사 님 ,
조언 감사해요 ^^;;
제 나이가 올해 20살이예요 갓 대학생이죠 어린 나이구요
제가 왜 남녀간의 사랑이란게 없다고 생각돼는지 아십니까?
저의 부모님은 제가 중1때 부터 별거를 하시고 중3때 이혼을 하셨습니다.
그런 현실을 피하려고 전 도피유학을 했죠;;
또 요즘 보면 거의 대부분이 이혼을 하시더라구요;;
그런 면을 보면서 정말 사랑이란게 있을까란 생각을 했구요;;
대한주택공사님 말씀처럼 제가 아직 제 짝을 못 만난걸수도 있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

profile_image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가정이란 것은 소중한 것입니다.
윤소평학생의 경우를 보듯이
가정이 온만하지 못하면, 자식의 생활에도 영향을 끼치게되기 마련입니다.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가정을 위하여 알뜰살뜰 사는 주부를 보면
자식들도 행복한 가정을 꾸미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밖에서 싸돌아 다니고, 헛된 곳에 쓰는 주부를 보면
자식들은 가정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을 갖게 마련입니다.

실례로, 10여년 전
어떤 ***이 ' 300만원 이상 버는 남편 만나서, **를 다니면 인생 즐기고 싶다 ' 라고 하였읍니다.
어떤 ***은 돈많은 남자 만나서 위자료 챙겨서 살려고 하는 개**들이 있읍니다.

남자나 여자나 각자 노력하지 않으면
그 영향은 자식에게 가고, 삶을 피폐하게 만듭니다.
현재 사회는 많이 피폐해 졌고 어떻게 될지 의문입니다!

우리가 갖는 가치관은 소중한 것입니다!
우리의 잘못된 행동이나 가치관은, 후손에게 피폐한 삶을 주게 마련입니다.
뭐라 할 말이 없네요...
나부터 장가 안가고...

profile_image

전갈사냥님의 댓글

전갈사냥 작성일

질문이 너무 황당하기 그지없소....그대의 진심이라면 남들을 비정상으로 보지 말고 자신을 먼저 돌아보시오.육체적욕망은 사랑이라 하지않소.본능일뿐....사랑은 그이상의 것이오.

profile_image

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윤소평님
사랑의 유효기간이 있다는 광고 카피가 살다보니 공감이 가 더군요..
님의 부모님께서 결별하신 이유도 다르지 않을것이라고 봅니다..그렇다고 해서 사랑이 없는것은 아니잖습니까?
적어도 님이 태어났으니 세상에 있게 해준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할 일임을 좀 더 후에 느끼실 때가 있으리라 봅니다.
정말 다른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만난 이들이 사랑해서 결혼하면 행복하기만 할 것 같지만 영위하는게 쉽지 않은게 결혼 생활인것 같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말하는 `결혼은 현실이다라`는 말은 결혼을 해보지 않고는 절대 알기 힘들것이고 옆에서 누가 뭐라해도 알기 어려운 일인듯 합니다...이야기가 옆으로 샜습니다만

요즘 이혼하는 부부들이 많은것은 책임감이 부족하고 결혼에 대한 신중함이 부족한 원인에서 찾아야지..사랑이 없다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남이 서로를 위해 모든것을 희생하는 장면을 볼 때 그들에게서 사랑이 느껴지지 않던가요? 제가 추천하는 다큐멘터리를 한 번 보시길 바래요..
님도 님의 진정한 사랑을 만난다면 님 목숨보다 사랑하는 이가 소중해질때가 있을테니..영화에서만 나오는 일이 아닙니다..

profile_image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그런 여자 있으면 나 소개시켜 줄래요! 하 하 하.

profile_image

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짚신도 짝이 있는 법인데..삼무님 짝도 나타나겠죠~? 저는 인연이라는것을 믿는 사람입니다..서로 인연이라는 끈으로 이어져 있다면 언젠가 삼무님 인연도 나타나리라 봅니다..

profile_image

Cllevinet#님의 댓글

Cllevinet# 작성일

윤소평님

윤소평님이 독신주의자든 아니든 제가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
'서로 남남인데 자신의 모든걸 줄 수 있을까요?' 라는 문구에 대해 말씀드리죠.

남남이긴 하죠.
하지만 이미 연인이 된 그들에겐 서로를 남남이라고 생각할까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모든 걸 다 줘야만이 사랑이 성립되는 건 아니랍니다.
사랑이란 단어에 성립이라는 단어를 쓴 것도 좀 이상하지만,
'사랑' 이란 감정에 있어서 그 어떤 것도 논리적 설명은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꼭 자신이 가진 모든걸 줄 수 있어야 '사랑한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마다 사랑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모든 것' 을 주는 것이라기 보다는
'아낌없이' 주는 것이 사랑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profile_image

고요한파도님의 댓글

고요한파도 작성일

일단 누군가에게 강한 끌림 .. 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져 보신적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아마 그런 감정을 호감이라 할것입니다..
그런 호감이 발전하고 그사람을 더욱 많이 알게 되고 좋아지고 사랑하게 되면
그것이 남자일경우는 우정이 되고 영원한 친구가 되는것이고 여자일 경우에는
아내가 되고 남편이 되는것이겟지요

제가 볼때 소평님은 아픔이 있어서 그러한 감정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시지 않고
경험이라는 필트를 통해 한단계 변화 시켜서 느끼시는것 같습니다.
세상을 현명하게 살아 갈려면 경험을 통해서 올바르게 계산적인 평가와 가공을 할필요가
있겟지만

누군가에 대해 호감가는 감정을 평가하고 계산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호감을 가진다고 돈이 드는것은 아닙니다.^^

이런 이야기를 한다고 너무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기를 .ㅡㅡ;;
때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보편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한가지 정도의
비보편저인 사고를 가질수 있지만 그것이 다른 가치관에 영향을 줄수 있기때문에
그런것이니 ^

주제토론방Home>토론게시판>주제토론방
Total 1,995건 81 페이지
주제토론방 목록
제목내용
795 뉴스
794 뉴스
793 기타
792 기타
교수형 문제 되어야 하는가?? 
허밍나인 hit:4542 06-03
댓글20
791 기타
790 학교
학원 심야 수업 제한에 대하여 ... 
줌마 hit:3848 06-03
댓글1
789 기타
안락사는 허용되어야 하는가? 
호만 hit:4449 06-03
댓글5
열람중 생활
남녀간에 사랑이라는게 정말 있나요? 
윤소평 hit:4488 06-02
댓글13
787 뉴스
'공짜 휴대폰'은 있는가? 없는가? 
토돌이 hit:4348 05-27
댓글8
786 기타
785 기타
784 생활
~데이 과연 괜찮을까? 
박초밥 hit:3798 05-23
댓글1
783 생활
예술의 객관적 기준이 있다? 
호만 hit:3629 05-20
댓글3
782 기타
781 학교
'정보컴퓨터' 과목의 필요성 
백구 hit:4300 05-14
댓글5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운영자 SNS커뮤니티


https://www.facebook.com/groups/1987117991524411 https://www.facebook.com/acetraveler12 https://www.facebook.com/FlindersUniversityDebatingSociety https://twitter.com/acetraveler1

https://story.kakao.com/_d36z15 https://band.us/band/72550711 http://cafe.daum.net/acetraveler http://blog.daum.net/acetraveler

https://pf.kakao.com/_xocRxjK https://story.kakao.com/ch/toronsil2001 https://toronsil.tistory.com https://m.post.naver.com/acetraveler

https://blog.naver.com/acetraveler https://cafe.naver.com/toronsilsince2001 https://timeline.line.me/user/_dZVn8dOub0-9zubHJ-7LNDBubziVSzUT0jK3hn0 https://open.kakao.com/o/ghmiAdpc

https://www.instagram.com/acetraveler12 https://www.instagram.com/acetraveler12/channel/ https://www.tumblr.com/blog/toronsil https://www.youtube.com/channel/UChSQEwnxoTgesALkVkL_PKA

https://ameblo.jp/firest12/ http://acetraveler.blogspot.com/ https://www.reddit.com/user/acetraveler12 https://ok.ru/profile/585384389039

https://www.pinterest.co.kr/firest12/%ED%86%A0%EB%A1%A0%EC%8B%A4-%EC%82%AC%EC%9D%B4%ED%8A%B8/ https://vk.com/id614494296 https://vk.com/public198641212

https://tv.kakao.com/channel/3743718 https://www.linkedin.com/in/min-seob-lee-9a1b1729


사이트 정보

대한민국 토론커뮤니티-토론실 대표: 이민섭
☎ TEL 010-7670-7720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로 12길 37-5, 401호
Copyright © 2001 ~2024 토론실(toronsil.com) All Rights Reserved.
Mail : acetraveler@naver.com

여럿 빠뜨리고 벼락치기로 몰아서 몇 개 올리는 챗 GP…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2024년 6월 12일 아침 …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2024년 6월 10일 정리 …
미국 연방 대법원 주요 결정 2024년 6월 9일 정리…
프랑스 헌법재판소 (Le Conseil constitu…
독일 연방헌법재판소 주요 결정 2024년 6월 9일 정…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2024년 6월 9일 정리 결…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2024년 6월 6일 정리 결…
2024년 6월 1일 대한민국 헌법재판소 주요 결정 정…
2024년 5월 30일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정리 …
2024년 5월 27일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정리 …
2024년 5월 26일 대한민국 헌법재판소 주요 결정 …
2024년 5월 23일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정리 …
(펌글)법무부, ′24년 1차 불법체류 외국인 정부합동…
(펌글)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 89.2%로 ‘18년보다…
조규홍 본부장 주재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1차 회의 개최…
(펌글)장애인고용공단-아이티센그룹 ‘자회사형 장애인표준…
(펌글)신직업 및 유망산업 분야 현직자의 생생한 취업 …
(펌글)인공지능(AI) 시대의 청년취업, 「고용24」와…
(펌글)(참고) 고용률ㆍ경제활동참가율 3월 기준 역대 …
(펌글)(설명) 환경부는 기후적응법 제정을 추진한 바 …
(펌글)국립공원 암벽장 55곳 합동 안전점검
(펌글)(동정) 제2의 볼티모어 교량 충돌사고 대비한다
(펌글)통일부 북한정보포털 대문 화면
(펌글)2024.4.12. 대한민국 법원 대국민서비스 …
(펌글)발코니 벽 해체에 아랫집 소송···대법원 "위험…
(펌글)전세금 돌려준다 속이고 점유권 이전한 집주인, …
[펌글]국적 잃을뻔한 다문화 남매...대법 "주민등록증…
[펌글]2024. 4. 10. 각급법원(제1,2심) 판…
2022년 12월 9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2월 2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1월 28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22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7일(목)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2일(토)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1월 4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0월 1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0월 10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4일(토), 25일(일) 일기(다이어…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1일(수), 22일(목), 23일(금…
2022년 9월 20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9월 19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7일(토), 18일(일) 일기
2022년 9월 18일(일) 일기(체중변화 기록, 20…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5일(목), 16일(금) 일기
Copyright © toronsil.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