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에 어느정도까지 허용할까? > 주제토론방

먹고서 잘 치운다면
먹어도 뭐라고 안하겠죠.

근데 먹고난 뒷처리를 잘 하지 않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규칙이 생겨난 거겠죠.......



학생들이
먹고난 뒷처리를 잘 한다면
수업시간에 뭘 먹든 허용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선생님들은 수업시간에 자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과자나 사탕등을 허용합니다.
법으로 허용하는것은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쉬는 시간에 뭐하고
공부 시간에 남에게 피해주면서 먹으려 하는지
이해 못 할 학생들...

수업시간은 한 자라도 더 듣기 위해 긴장되는 시간입니다. 혹여나 놓친 그 문장에 시험에 관련된 중요한 말이 숨겨져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그런 시간에 옆에서 쩝쩝거리고 있다면 짜증나고 신경 쓰입니다. 소리 하나 없이 얌전하게 먹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소리만 나는 것이 아니라 냄새도 나죠. 배고픈 학생들 수업에 신경 안 씁니다. 그건 결과적으로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가 가는 것이지요.

삼무님 말에 동의하는데요~
쉬는시간에 먹고 수업시간엔 수업에 집중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당분이 도움이 된다고만 했죠
공부하면서 동시에 꼭 같이 먹어야 하다는것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제가 알기론 당분을 먹은뒤에 효과는 몇 분 뒤에 나타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산악강좌에서 그러는데요.
당이 에너지로 빨리 전환된다고 합니다. 뇌에서 쓰이는 것도 당이고요.
요듬, 학교 다니면서 산악구조시처럼 배고픈 경우는 없읍니다.
오히려, 에너지 과잉상태입니다.
졸릴 때에, 남에게 피해주지 않으면서,
남 몰래 사탕먹는 것은, 눈감아 줄 것입니다.
하지만, 껌같은 것은, 옆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앞에서 설명하는 사람 기분 나쁘게 합니다.

예의상 껌등을 씹는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학습효율을 따지기 이전에 교사가 열심히 설명하는데 껌을 짝짝 씹는것이 제3자가 보기에 어떨지부터 생각해 보는게 좋을듯합니다...

당연히 안됩니다. 물론 학습적으로 효율적일순 있겠지만, 그건 학생입장에서만 본것 아닙니까

수업은 주는 사람과 받는사람의 공동작업입니다. 받는 학생만 중요한게 아니라 주는 선생님도 똑같이 중요합니다.

만약 학생이 껌을 씹거나 사탕을 먹는 행위가 선생님 입장에서 수업하는데 방해된다고 여긴다면

그건 당연히 씹어선 안되는 겁니다.

수업시간에는 공부해야죠!
공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