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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최근 연예인 주가조작관련 사건을 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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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포텍,스펙트럼 사건에서 유명연예인들의 주가조작 혐의를 알아 볼 수 있었는데..조사가 무혐의로 결론 나다니 그 당시에도 의문이 가시질 않았는데 드디어 터지는군요..물론 저 연예인들은 아니지만요..
지금 이런 상황을 접하게 되니 배용준씨가 생각납니다..
현재 배용준씨 기사도 종종 나옵니다..주식 평가액 얼마얼마...연예인 1위라는 수식어와 함께 말이죠..최소한 제가보기에 그는 주식으로 장난쳐 돈벌지 않겠다는 그 말은 잘 지키고 신의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키이스트라는 회사의 최대주주로 있는 배용준씨는 오토윈테크 <사명 변경전> 유증에 참여하면서 최대주주로 등극하게 되었죠..물론 이과정에서 `손 정`회장의 소프트 뱅크가 뒤를 봐준것도 있지만, 여기서 주가조작관련 연예인들과 다른점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7만원 8만원 하던 키이스트의 주가..2006년도에 말이죠..결론을 말하자면 현재는 6700원입니다...단순히 주식으로 장난쳐서 돈 벌려고 생각했다면 의무보호예수가 풀렸던 배용준씨 주식중 40%물량만 2006.07 보호예수해제 시점에 처분했어도 35000원에 정리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않고 아직도 키이스트의 총 40%의 지분을 유지 중입니다.
단순히 말해 앉아서 500억원넘게 벌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소액주주와 다른 피해를 우려해서 차익실현은 안했다는것이겠죠..
물론 내부 사정이 생겨서 그렇게 된 건지 배용준씨 말대로 주식으로 장난칠 생각없고 길게보고 시작한 사업이라서 그러한것인줄은 정확히는 모릅니다..최소한 외형상이라도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지금 주식평가액이 292억이라는 기사가 2007.4월에 들리더군요.
12일 보유할꺼면서 경영 참여 공시를 내서 주가띄우고 개인사정으로 경영참여는 힘들다라는 해명과 함께 막대한 시세차익을
냈던 유명연예인 하XX 씨 나 다른 연예인들과는 다른 사업가적 모습이고 최대주주로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발휘해 소액투자자의 피해를 최소화 해보겠다는 배용준씨의 자세는 앞으로 연예인의 모습뿐만 아니라 사업가로서 모습도 기대하게 만듭니다.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아마 팬텀이라고 하면 상당히 크고 많은 연예인이 연루되어있는 엔터테이먼트 회사라고 알고 있습니다.
요즘 유명연예인들이 그 회사 주식을 계약금으로 받고 이사직함을 쓰면서 경영참여 공시를 내고 그것이 새로운 모멘텀인냥 내세우는데 연예인들도 정신 차려야합니다..자기가 받은 주식이 속빈강정인지 뻔히 알면서 자신의 네임밸류를 이용해 주가 끌어올려놓고 애꿎은 개인투자자들에게 피해입히는 짓은 분명한 범죄이죠.
지금 검찰의 칼날이 어디까지 들춰낼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상당 수 유명연예인들은 전전긍긍 하고 있을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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