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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언론이 성향을 가지는것이 바람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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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란 보통 세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이나 현상에 관한 뉴스와 정보를 취재하여 기사로 작성하고, 때로는 의견을 첨가하여 대중에게 제공하는 공적 기관. 신문사, 잡지사, 방송국, 통신사 따위를 일컫는다.
우리나라에서 방송언론은 보통 sbs, mbc, kbs 가있고, 신문은 조선, 한겨레, 한국, 동아, 중앙 등이 있는데, 일명 조중동이라 불리는 조선, 중앙, 동아가 거의 독점하다 시피 하고있다.
대표적인 언론의 성향을 예로 들자면, 조중동은 보수성향을 띄고 한겨레는 진보성향을 띈다고 한다.
얼마전에는 조선일보 사장이 차를타고 가던중 2명의 남성에게 테러를 당하는 일도 발생했다.
그만큼 성향이 두드러진다고 할 수 있는데, 언론이 이렇게 성향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할까?
바람직하다거나 바람직 하지 않으면 왜 그런가?
댓글목록

잇힝님의 댓글
잇힝 작성일언론이 한쪽 성향을 가지는 것은 당연히 안 될일이죠, 언론은 국민의 ' 알 권리'를 충족 시켜주어야 하는 근본적인 의무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의무를 왜곡하여 국민들에게 성향을 심고 있는 현실이지요.

민켱님의 댓글
민켱 작성일그 알권리의 범위가 어떻게 될까요? 편파적인 것이 아니라 성향을 가지고 보도하는 기사를 볼 권리도 있고 객관적인 즉 색깔없는 정보만을 알 권리, 둘다 있다고 생각됩니다.

잇힝님의 댓글의 댓글
잇힝 작성일편파적인 성향을 가지고 보도하는 기사가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준 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언론은 편파적인 성향을 띄는 기사를 이용해 국민들에게 편파적인 성향을 심는 것에 그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국민들은 아무런 여과없이 그 것들을 받아들이게 되어 결국 언론이 여론을 조작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그냥남자님의 댓글
그냥남자 작성일
저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사실적 기사를 작성할때는 언론이 성향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사회적 쟁점이 있는 문제를 다룰때는 언론이 성향을 갖고 다각도로 분석하는것이 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이런것도 있지만 한편엔 저런것도 있다라는 것도 알아서 한쪽으로 취우치치않고 보다 합리적인 판단을 국민이 할수가 있습니다.전 그런한것도 언론이 해야할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잇힝님의 댓글의 댓글
잇힝 작성일우리나라에 두가지 이상의 신문을 비교해가면 읽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또한 그렇게 비교해가며 읽을 시간자체도 찾기 힘는 것이 현실입니다. 국민들은 손쉽고 빠르게 정보를 얻으려고만 하지 그 것을 비판적으로 읽으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일반 국민이 사회적 쟁점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김공님의 댓글
김공 작성일
당연히 바람직하죠 성향을 가지지 말라? 언론은 조직체이고 조직체또한 인간들의 집합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성향은 필연적으로 가지게 마련입니다. 바람직하지 않더라도 막을 수도 없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언론이 만약 정보전달만 한다면 인간개개인들의 자의적인 해석으로 인해 오히려 혼란만 가중됩니다.
그러니까 차라리 보수 진보 뭐 이런 구식적인 방식으로라도 나누는 편이 사실 국론통일에 이바지 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죠 그리고 언론은 국민을 대변하는 조직입니다. 국민들의 의견이 다양하면 그 성향에 맞게 대변해야죠 마지막으로
노동신문 반이상이 문학탐방이나 뭐 이런것들로 이루어져 있으면 당연히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언론이 성향을 갖는 것을 올바르지 않다고 하면 어폐라고 생각하는데요

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그렇죠..성향자체를 가지지 않는다고 가정해보면 뭣하러 신문사이름이 다르겠습니까? 대한민국일보라고 통합해서 하나만 찍어내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성향을 가지는것은 당연한것인데 그 성향을 판단하고 객관적 사실을 습득하는 능력을 키워서 신문을 접해야겠죠..

김공님의 댓글의 댓글
김공 작성일동감...

머털도사님의 댓글
머털도사 작성일
신문이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인것 같은데 편집장과 사장의 편집방향을 따라가는건 기자의 귄리를 따지기에 앞서서 의무라 생각한다.
현실적으로 따졌을때 자신의 의식주를 해결해 주는 공간에서 자신의 의견 하나를 피력하기위해 이모든것을 포기할순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어느정도는 입사를 결정하는 과정에서도 자신의 방향과 신문의 방향은 고려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본질적인 문제는 각 신문사의 점유율이라 생각합니다.
국민의 눈과 귀가 특정 언론사의 놀음에 놀아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수와 진보의 균형적인 정보습득을 할수있는 다양하고 균등한 신문들의 경쟁체제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언론이 성향이 있든없는 그것이 국민스스로가 결정할일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