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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동성애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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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맹학이
댓글 77건 조회 5,124회 작성일 07-03-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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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56465451.jpg앞에 글 중 동성애에 관한 글이 있습니다.

다른 나라가 인정하는 동성애를 우리나라는 인정하지 않아 문제된다는 말 등의 여러가지 의견이 있었습니다.

일단 제 생각을 말하면 저는 동성애를 좋게 보지는 않지만 꼭 나쁜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앞의 글 중 어떤 동물도 동성애를 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나온 뉴스중 한 수컷 대왕오징어가 발견된적있는데 그 대왕오징어의 생식기에서 다른 수컷의 정액이 발견되었다고 나온적이 있습니다.
영장류 보노보는 쾌락을 위해 동성애를 즐긴다는 기사가 난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동성애자들은 그들이 동성을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하는 것일까요?
그들도 주위의 시선이 있어 평소에는 일반인처럼 행동하고 그럽니다.
그렇게 일반인처럼 보이고 싶어하는데 동성애를 선택한것일까요?
남자가 남자를 사랑하고, 여자가 여자를 사랑하는 거 제발 가만히 놔두세요
그들은 서로 사랑하는것만으로도 힘들잔아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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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님의 댓글

JO 작성일

동성애 한국에서는 은폐시되는 문제죠. 저는 과감히 동성애에 찬성합니다.
동성애의 성향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 반응도가 다를 뿐이죠. 그걸 표출
하느냐. 숨기느냐. 그건 개인차입니다. 네덜란드에서는 이미 동성애를 인정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쉽게는 안되겠지만 언젠간 인정하게 되겠죠.
전 동성애가 꼭 남자이기 때문에 혹은 여성이기 때문에 좋아한다고 생각치 않습
니다. 그사람이 좋으면 좋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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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화님의 댓글

부화 작성일

해외에서는 규모도 굉장히 큰 동성애자 축제도 열리고 동성애자에 대해서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거부감이 없이 대하는걸 느낍니다 . 그런 걸 볼 때마다 우리가 얼마나 좁디 좁은 나라에 살고 있는지 생각해봅니다 .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달라지겠죠 .

트렌스젠더이신 하리수씨가 연예인 활동을 하신 것으로 알게모르게 우리들 모두 트렌스젠더에 대한 편견이 조금씩 깨졌다는 생각 안드세요? '아 징그러워 . 인간이 아니다 짐승이다' 라고 사람들이 말을 해도 5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면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커밍아웃한 소식을 접하고 ' 유감이지만 어쩔수 없지뭐 . 그래도 좋아 꺅! ' 이렇게 말할 수 있고 주위사람이 커밍아웃할 때 ' 에휴 . 이제까지 숨겨오느라 고생 했지? '라고 어깨 토닥여줄 수 있는 그런 날이 오지 않을까요 ?

거리에 나가서 편견을 가진 사람들에게 들이대고, 알리고 여러 사회적인 활동을 할 때 제가 위에서 말한 그 날은 빨리 오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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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

MosDef 작성일

어서 우리나라도 개인주의가 자리잡아서, 감히 남의 사랑을 찬성하거나 반대하거나하는
문법적 오류로부터 벗어나길 바랍니다. 다수가 성적 소수자에 대해서 무심하게 대할수
있을때 비로소 그들도 눈치보지않고 당당히 살아갈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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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Nicky님의 댓글의 댓글

CrazyNicky 작성일

개인주의가 해결책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누구든지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그에 따라 자신의 생각을 개선할 권리는 있습니다. 오히려 Mosdef씨께서 말씀하시는 개인주의가 자리잡는다면, 발전의 속도가 더뎌지지 않을까요.
다수가 성적 소수자에 대해서 무심하게 대할수 있어야 하는것은 저도 매우 찬성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개인주의에서 비롯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의 사랑에 찬성하거나 반대하는것도, 저는 옳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문법적 오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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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f님의 댓글의 댓글

dff 작성일

faafdds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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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님의 댓글의 댓글

kiss 작성일

글쎄요.
저는 개인주의 이기 때문에 당연히 동성애도 찬성합니다.
개인주의는 누가 뭐라 가타부타 말을 할 권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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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전문가님의 댓글

정보보안전문가 작성일

저는 동성애가 옳지 못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어떤 일에 있어서 합리적이기 위해서는 모순되지 않는 지향적 태도가 필요한데, 동성연애자는 마약중독자, 가학성 변태성욕자(sadist), 피학성 변태성욕자(masochist), 근친상간자, 동물성애자들과 마찬가지로 지향적 태도가 구조적으로 잘못되어있는 경우입니다.
지향적 태도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이성적으로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없는 심리적 질병인 것입니다.
이런 모순된 지향적 태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일에 있어서 논리적이지 못한 결론이 도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방화광, 강간살인범, 살인마, 흉악범죄자들은 합리적인 판단을 하지 못해, 잘못된 결론이 도출되어, 다른 사람들의 삶을 훼손하거나 파괴하면서 사회적으로 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저는 동성애란 일종의 심리적 질병이며, 사회적인 폐해가 되는 악이므로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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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화님의 댓글의 댓글

부화 작성일

《Re》정보보안전문가 님 ,
동성연애자들이 다른사람들의 삶을 훼손하거나 파괴하나요 ? 오히려 그들의 행복의 자유를 훼손하고 있는 사람은 그들에게 '별종' 취급을 하며 정신적 폭력을 휘두르는 주위 사람들 아닌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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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전문가님의 댓글의 댓글

정보보안전문가 작성일

예, 동성연애자들이 다른 사람들의 삶을 훼손하거나 파괴합니다.
모든 동성연애자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럴 가능성이 충분하고, 문제가 한 번 발생하면 그에 대한 파장은 엄청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별종' 취급을 하며 정신적 폭력을 휘두르는 주위 사람들 역시 다른 사람들의 삶을 훼손하거나 파괴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즉, 저의 견해는 동성애는 옳지 못한 현상이지만, 그 것에 대해 핍박하는 것 또한 나쁘다는 생각입니다.
동성연애자들을 위로해주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주어야지, 정신적인 폭력을 행사해서는 안됩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는, 상담센터를 운영하여 동성연애자들이 정신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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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동성애가 치료대상에 속하나요? 물론 동성애자가 심리치료를
원할수 있지만(여러가지 이유로), 동성애 그자체로 인해서 치료를
하거나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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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그리고 동성애자가 어떻게 다른사람의 삶을 훼손하고 파괴하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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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전문가님의 댓글의 댓글

정보보안전문가 작성일

동성애 자체로는 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지만, 동성애자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치료를 받는 것이 올바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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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전문가님의 댓글의 댓글

정보보안전문가 작성일

사람이 합리적인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또 모순되지 않은 신념의 체계가 필요한데, 동성애자들이 모두 이러한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도 도덕적인 관념에 대한 견해가 서로 많은 차이를 보이는데, 동성애자의 경우는 더 합리적인 선택을 하기 힘듭니다. 합리적인 선택을 하기 힘들다는 것은 사람이 행동을 올바르게 도출하지 못한다는 것이므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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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화님의 댓글의 댓글

부화 작성일

도통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
동성애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하기 힘들다는 말은 뭡니까 ?
근거가 있나요 ?
그것 역시 정보 보안님의 편견이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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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전문가님의 댓글의 댓글

정보보안전문가 작성일

합리적인 선택을 하기 힘들다는 말은 어떤 일에 있어서 객관적으로 올바른 행동을 하지 못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즉, 범죄행위도 저지를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근거는 위에서 동성애자는 (자신의 욕망, 희망, 계획, 목표, 목적, 사랑, 증오, 호감, 반감, 두려움, 윤리 도덕적 성향, 심리적 성향, 취미,취향, 성품, 성격 등을 반영하는) 지향적 태도가 구조적으로 잘못되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것은 편견이 아니라 누구나 다 이해할 수 있고, 동의할 수 있는 객관적, 구조적으로 타당한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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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화님의 댓글의 댓글

부화 작성일

이성을 좋아하든 동성을 좋아하는 애정관과 범죄를 저지르는 성향이 서로 영향을 미친다는 말씀이신데 . 근거를 대주세요 . 동성애자라서 흉악범죄와같은 일을 저지르나요 ? 동성애자든 이성애자든 사람이 범죄를 저지르기까지 가정환경이나 , 학교생활 , 기타 다른 환경들로부터도 영향을 받는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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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전문가님의 댓글의 댓글

정보보안전문가 작성일

동성애자든 이성애자든 사람이 범죄를 저지르기까지 가정환경이나, 학교생활, 기타 다른 환경들로부터도 영향을받는다는 말은 맞습니다.
그러나 동성애자는 그 영향을 받는 과정에서 오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자면, 술취한 사람이나 흥분한 사람이 논리적으로 타당한 판단을 할 수 없는것은 그 상태의 그들에게 가정교육이나 기타 다른 환경들로부터 영향을 받을 때에 오류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동성애자도 술취한 사람이나 흥분한 사람과 마찬가지로 제대로 된 판단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는 것은 일맥상통(一脈相通)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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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힝님의 댓글의 댓글

잇힝 작성일

동성애자와 술취한사람이나 흥분한 사람과 같은 범주로 보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술취한사람이나 흥분한사람은 제대로 된 판단을 내리기 힘듭니다. 하지만 동성애자는 단지 이성이아닌 동성을 사랑하는 것 일 뿐입니다. 그러니까 판단능력의 장애가 아니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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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전문가님의 댓글의 댓글

정보보안전문가 작성일

동성애자도 술취한 사람이나 흥분한 사람의 논리적으로 타당한 판단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는 것은 같으므로 예를 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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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봐님의 댓글의 댓글

생각해봐 작성일

동성애자가 다른 사람의 삶을 훼손하거나 파괴 한다고 하셨는데
그건 님의 편견에서 나온 판단같네요
동성애자도 술취한 사람이나 흥분한 사람의 논리적으로 타당한
판단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이 부분에선 부정을 할수 밖에 없네요..
그들은 술 취한 사람과 같지 않다고 봐요
그들은 단지 이성이 아닌 동성을 사랑 하는 것일 뿐
어떻게 본다면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죠
적어도 애완용 강아지나 고양이 등을
사람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낫다고 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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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동성애자들이 늘어나는것은 바람직한 현상은 아닙니다..물론 그들을 부정하고자 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는것은 아닙니다. 인류의 번영에 이로운 현상은 아니라는 점이겠죠.
단순하게 성애의 한 종류로 동성애를 바라보고 이해하기는 쉬울수 도 있겠지만 동성끼리 결혼하는게 보편화 된다면 누가 우리 후손을 낳고 기르고 대를 잇겠나요?

성적소수자들을 따듯하게 보살피고 밝은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겠지만 늘어나는것을 방관하는 자세보단 조심스럽게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경계해야 할 일임에는 분명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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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너무 이른 걱정이진 않은지, 동성애자가 몇이나 된다고 인류의
미래까지 걱정하셔야 합니까? 동성연애가 보편화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동성애나 이성애는 타고나는 것 아닌가요? 물론
후천적 영향도 있지만요. 그리고 동성애가 보편화 되었다면
동성애가 정상이 되므로 자연스럽게 인류가 멸종하면 될일입니다;
물론 그런일은 없을듯; 대가 끊길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세계인구는 계속 늘어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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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님의 댓글

JO 작성일

《Re》정보보안전문가 님 ,
저 또한 정보보안전문가 님의 발언은 이해할수가 없군요.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데
치료를 받아야 한다니.. 그럼 님은 동성애를 정신병으로 보고 계신거라 할수있겠군요.
글쎄요 과연 동성애를 정신병으로 볼수 있을까요? 정신분열증같은 정신병은 대체로
호르몬·효소결핍과 대사장애같은 호르몬 이상증세를 동반합니다. 허나 동성애가 호르몬
이상증세를 동반한다는 애기는 없는걸로 압니다.
또한 동성연애자를 정키정도로 생각하신다니 유감입니다. 뭐 비록 개개인의 생각에 차이
라고는 생각합니다만 고리가 깊으시군요. 그리고 동성연애자보다 일반인이 더 그런 탐닉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동성연애자의 기준이 성욕불만으로 인한 동성연애자를 죄외한
사랑을 기준으로한 연애자들로 국한하고 싶습니다. 사실 동성연애자의 경우에는 성욕불만
으로인한 동성애가 있는 사람이 다수 있습니다. 허나 그런경우 그런 사람들은 양성애의 성향
이 강합니다. 또한 전에 말해듯이 동성애를 동성이라 좋은것이아니라 그사람을 좋아하는것이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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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힝님의 댓글의 댓글

잇힝 작성일

별로 태클 걸고 싶지는 않지만 호르몬의 이상이 동성애의 원인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남성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의 조화가 깨지는 순간 동성애자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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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전문가님의 댓글

정보보안전문가 작성일

《Re》JO 님 ,
동성애도 넓은 의미의 정신병에 속합니다.
넓은 의미의 정신병이란 정신기능에 이상을 나타내어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병적 상태를 말하는데, 위에서도 말했듯이 동성애자는 지향적 태도가 구조적으로 잘못되어있다고 했습니다.
즉, 사랑, 호감, 심리적 성향 등이 대공지정(大公至正)하지 못하다는 말입니다.
게다가 동성애가 그 사람 자체를 좋아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없습니다.
성별에 관계없이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성품이나 성격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인데, 동성애자들은 오직 동성만을 사랑하기 때문에 트랜스젠더(Transgender) 쪽의 성향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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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화님의 댓글의 댓글

부화 작성일

계속 딴지 걸어서 죄송합니다만 . . 동성애자가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있을거란 말씀도 위에서 말씀드린 '애정관이 범죄를 저지르는 성향과 영향이 없다' 과 마찬가지로 정보보안님이 생각하시는것 만큼 서로 막대한 영향력을 주지 않습니다 . 왜 동성애자들은 사회에서도 낙오자 일 것이라고 추측하시는지 . 실제로 해외에 커밍아웃한 동성애자들을 보세요 . 그리고 실제 동성애자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이리저리 자료도 찾아보시고 하시면 생각이 많이 바뀌시리라 생각합니다. 왜 이성애자와 동성애자는 애정관 이외에도 뭔가 다를꺼야 . 뭔가 비정상적일거라는 생각을 하시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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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전문가님의 댓글의 댓글

정보보안전문가 작성일

동성애자들에게도 건전한 애정에 대한 생각과 관점이 있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상성욕자들에게 이성에 대한 애정관이 설립되어있다기보다는 욕구불충족으로 형성된 잘못된 관념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하겠습니다.
그리고 커밍아웃해서 잘 생활하고 있는 동성애자들은 소수뿐입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자신의 동성애가 아웃팅될까봐 불안해하고, 강박증에 시달리며, 자신의 심리에 대한 병적 증세를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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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님의 댓글

JO 작성일

《Re》정보보안전문가 님 ,
허나 동성연애자들 중에 그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그들도 속해있는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일반사람들도 동성애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동성연애자들이 사회생활과 일상생활
에 지장을 초래할정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지향적 태도의 구조가 잘못되었다라.. 비록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는것은 일반적인 상식의 일
입니다. 허나 성적 소수자들에세 정신병이라는 말씀은 안어울리는군요. 과연 동성애가 동성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일지가 의문이군요. 그런 이유라면 성욕불만자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성에 경우 여성에게 성적 욕구를 풀지 못하니 상대적으로 하기 쉬운 남성을 택하는 경우라고
볼수있습니다. 보편적인 상식은 그렇죠. 허나 성적욕불만자를 죄외한다면 동성이기 때문에 동성
을 좋아한다고 볼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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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전문가님의 댓글의 댓글

정보보안전문가 작성일

일반인에게도 동성애 성향이 있겠지만, 동성애자들처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정도로 지나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JO님께서는 주장만 늘어놓으시면서 근거를 제시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성적 소수자들에게 넓은 의미의 정신병이라는 말이 안어울리는 이유는 무엇이고, 동성애가 동성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면 무엇 때문에 좋아하는 것인지, 성욕불만자가 대부분이 아니라면 어떤 성향의 사람들을 동성애자라고 하는지에 대해 그 말의 논리적 타당성을 찾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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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모스뎁님
인구가 언제 까지 늘어날것이라고 보시는지 세계인구가 65억명을 돌파하였고 인구문제로 곤란을 겪는 빈곤한 나라가 언제까지 빈곤하고 인구문제에 시달릴것이라고 보십니까? 세계인구증가 추세변화를 보면 10년단위 조사에서 1.7%에서 1.4%로 줄어든것을 볼 수 있습니다.(UN인구변화추이관련보고서)
그리고 개도국을 벗어나면 인구고령화,출산율 저하는 항상 겪게 되는 과정이었고 현재 우리나라가 겪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경계하자는것입니다..저 문제가 닥쳐올것이니 지금부터 강력한 대응 방법을 강구하자는게 아니죠.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인정하고 합법화한다면 성정체성 혼란기를 겪으면서 동성애의 길로 들어서는 후천적 동성애자들의 숫자가 늘어나는데 어느 정도 영향은 줄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후천적인 동성애자들의 경우 성정체성 확립시기에 교육과 상담을 통해 어느 정도 개선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실제로 여중,고생들을에게 설문조사한 결과에도 동성애를 느껴본적이 있다라고 답한 학생들이 많았죠.
하지만 그들이 전부 동성애자로 발전하는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면 그 혼란의 시기에 분명한 교육과 의식확립으로 많이 걸러낼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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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어쨋든, 인구는 계속 증가하더군요. 인류의 멸종에 신경쓸 필요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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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중요한 것은, 다가오지도 않은 인류의 종족 번식의 위기를 이유로
성적소수자에게 불필요한 제재를 가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가령, 결혼을 금지한다던가, 이성애자로 바꾸려고 한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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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

MosDef 작성일

인구가 줄어든다고 칩시다. 대한주택공사님도 말씀하셨듯이 인구고령화, 출산율 저하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겠죠. 근데 왜 하필 성적소수자를 경계하자는 것인지는 이해가 안갑니다.
성적소수자가 인구증가에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인구감소의 원인일수는 있다고 칩시다.
그렇다고 해서 인구증가에 도움이 안된다는 이유로 성적소수자에게 불편을 주는일을
없어야 겠죠? 그런 논리라면 독신자들도 경계의 대상이어야 겠네요. 성적소수자를
경계해봤자 인구문제는 해결되지 않아요. 이미 성적소수자인 사람을 강제로 애를 낳게
할수도 없구요. 독신자보고 강제로 결혼시킬수도 없는 것과 같죠. 차라리 독신자의 경우가
쉽겠죠 아마.
대한주택공사님은 정보보안전문가님관 다르게 성적소수자를 종족번식의 이유로 경계해야
한다고 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종족번식의 이유로 그들에게 피해를 준다는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사람은 종족번식을 목적으로 사는게 아닌데 오로지 그 이유만으로 결혼을
막는다거나하는 일은 없어야겠죠. 동성애자 결혼에 대한 토론은 저번에 했었는데 찾아서
읽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후천적 동성애자에 대한 내용(교육과 상담)은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들을
지나치게 심각한 눈초리로 바라보지 않는다면 동성애자 걸러내기에 그렇게 애쓸 필요도 없다는
겁니다. 지금 이 사회는 성적소수자에게 지나치게 편견을 가져서 문제이지, 그들의 숫자가 늘어날까봐
두렵고 이런게 급한게 아닙니다.
정말이지 정보보안전문가님의 동성애가 타인에게 해를 끼친다는 논리도 도통 이해가 안가지만,
대한주택공사님의 종족번식을 위해 그들을 경계해야한다는 논리도 알수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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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전문가님의 댓글의 댓글

정보보안전문가 작성일

제가 한 번 밖에 언급하지 않았지만, 저의 주장의 최종적 목표는 동성애자들이 정신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자는 것입니다.
절대로 동성애자들에 대한 편견을 갖자는 주장이 아닙니다.
저는 그들이 치료받아야 할 대상이고, 그들도 치료받기를 원하며, 주변사람들의 동성애자에 대한 고정관념으로 동성애자들이 자신들이 치료받는 사실이 외부로 알려지는 것을 꺼려하는 이유 때문에, 그들의 신원을 보장하는 상담센터와 정신과 치료기관을 설립해서, 그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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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화님의 댓글

부화 작성일

정보보안님 , 동성애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신 것 같습니다 ..

동성애는 어느 시대,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존재해 왔으며, 현대 사회에 들어 새롭게 생겨난 현상이 아닙니다. 동성애는 성욕이 충만한 젊은이들의 일탈적인 행동도 아니며 이성간의 성행위에 싫증을 느낀 사람들의 변태적 출구도 아닙니다.
 
동성애자 역시 그 어떤 종류의 정신질환자 이거나 도덕적으로 타락한 사람들이 아니며,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지극히 정상적인 사회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들 중의 일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지금까지 일반인들이 동성애에 대해 알 수 있는 방법에는 상당한 제한이 있었고, 심지어는 동성애자 스스로도 자신들에 대해 정리된 지식을 갖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우리 사회에서 동성애가 공개적으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된 것이 아주 최근의 일이기 때문이죠. 그동안 우리가 동성애에 대해 접할 수 있었던 경로라고 해봐야 언론의 선정적인 가십거리 수준의 보도들이 고작 이었고,이러한 보도조차도 동성애를 항상 성적인 방종, 문란함과의 연속선상에서 다루었기 때문에 동성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동성애자에 대한 정확한 모습을 알기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동성애는 정상적인 삶의 한 모습이 아니라 특수한 교정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일탈된 하나의 질병으로 인식되거나, 아예 그 존재 자체를 기피하고 부정하는 상황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가 아무리 동성애와 동성애자에 대해 침묵내지는 부인하거나 혹은 비난한다 할지라도 그 존재 자체를 없앨 수는 없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동성애란 바로 지금,여기에 엄연히 존재하는 하나의 현실이며, 동성애자는 다름 아닌 바로 여러분의 이웃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http://cafe.naver.com/bscomic.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76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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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전문가님의 댓글

정보보안전문가 작성일

《Re》부화 님 ,
정작 동성애자들은 자신들이 이성애자이길 바랍니다.
또, 정상적인 사람들 중에서도 자신이 동성애자가 아닐까? 하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무리 사회적인 시선이 좋아진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은 어느 정도까지밖에 허용하지 않고 역겨워하기 때문에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거부하려 합니다.
게다가 자신이 떳떳하게 커밍아웃해서 잘 살아가는 사람들은 아주 적은 소수일 뿐이고, 나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치료를 받아서 고쳐질 수 있다면 치료 받기를 원합니다.
즉, 제 의견은 동성애자를 없애자는 것이 아니라, 동성애자들이 도움을 받아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덧붙여서 말하자면, 동성애는 사회적, 경제적 문제외에 자연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유독 동성애자들에게 에이즈 환자가 많다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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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동성애자가 이성애자로 바뀔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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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그리고 동성애자가 어떻게 이성애자에게 피해를 미치는지
아직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사회적, 경제적 문제는 무엇이며
자연적인 문제는 무엇입니까? 에이즈 환자의 예는 동성애 그자체로
인한 것이 아니라고 알고있습니다만. 피해를 준다고 주장만 하고
그에 맞는 근거를 대지않으시니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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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그리고 위의 댓글에 대한 반론입니다. 정보보안전문가님의 주장이
동성애자들이 정신과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도와주자는 것인데,
동성애는 이미 정신병 목록에서 삭제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논란이 있을수도 있으니 이 부분은 확정하진 않겠구요.
결국 치료받게 해야한다는 얘기가 동성애자를 이성애자로 바꾼다는
것 아닙니까? 그런 사례는 저는 거의 못 들어봤습니다만;
제 생각에 그분들이 받을 치료는 주위의 편견으로 인한 상처로 인한
것이 대부분일 겁니다.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을 갖자는 주장이 아니
시라고 하셨지만, 정작 본인 스스로가 편견을 갖고 계신지는 않은지?
자꾸 동성애자가 남에게 해를 끼친다고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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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전문가님의 댓글의 댓글

정보보안전문가 작성일

정신과에서 완치한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의 앨버트 몰러 총장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당신의 아이가 게이라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제목의 글을 게제했는데, "동성애 성향이 생리학적인 원인에서 비롯된다는 연구결과들이 일부 있다"며 모태에서부터 동성애 성향을 고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즉, 동성애가 어떤 영향으로 발생되었든지간에 치료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에이즈가 동성애 그 자체로 인한 것이든 아니든간에, 동성애가 에이즈 발병률에 간접적으로라도 영향을 주었다면, 우연이 아닌 한 그 것은 동성애의 문제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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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전문가님의 댓글의 댓글

정보보안전문가 작성일

동성애자에게 정신적 문제가 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절대다수가 이성애자인 한국 사회에서 동성애자가 정상이라고 주장하고 싶다면 그들이 정상인 이유를 먼저 밝혀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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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전문가님의 댓글

정보보안전문가 작성일

그리고 동성애자들이 사회에 미치는 피해는 이미 제기했습니다.
사회적 문제는 "아무리 사회적인 시선이 좋아진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은 어느 정도까지밖에 허용하지 않고 역겨워하기 때문에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거부하려 합니다."라고 이미 설명했고, 경제적 문제는 자연적 문제에 의한 종속적 결과물에 해당하고, 자연적 문제는 동성애자들에게 에이즈 발병률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근거는……
『사람이 어떤 일에 있어서 합리적이기 위해서는 모순되지 않는 지향적 태도가 필요한데, 동성연애자는 마약중독자, 가학성 변태성욕자(sadist), 피학성 변태성욕자(masochist), 근친상간자, 동물성애자들과 마찬가지로 지향적 태도가 구조적으로 잘못되어있는 경우입니다.
지향적 태도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이성적으로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없는 심리적 질병인 것입니다.
이런 모순된 지향적 태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일에 있어서 논리적이지 못한 결론이 도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방화광, 강간살인범, 살인마, 흉악범죄자들은 합리적인 판단을 하지 못해, 잘못된 결론이 도출되어, 다른 사람들의 삶을 훼손하거나 파괴하면서 사회적으로 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가장 처음에 설명했습니다.
오히려 MosDef님께서 동성애자들에 대한 편견을 버리자는 뜻의 주장을 하시면서 근거는 제시하지 않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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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님의 댓글

파랑새 작성일

정보보안님 재미있는말 많이 하시네요.
 동성애가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동성애를 반박하는 접근은 타당합니다. 하지만 그 피해는 객관적으로의 판단이 가능해야만 자유를 제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지요. 그러니까 단지 역겹다는데서 나오는 사회의 피해가 동성애를 금해야한다는 이유가 될 수 없다는 것이죠. 예로 역겹게 못생겼으니 사회에 피해가 되는 것은 아니죠. 에이즈 발병률은 그 수치도 부정확한데다 출처 또한 불분명하군요.. 웬만하면 출처와 수치를 밝혀 주셨으면 좋겠네요.
 님이 동성애자들을 흉악범죄자나 살인마와 비교한 그 이유는 알겠습니다. 하지만 그 사회에 주는 피해의 성격상 강간살인범이나 방화광과는 또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 된다는 것이죠. 님이 동성애를 금해야한다고 대놓고 주장하지 않은 것도 압니다. 하지만 지금 전체적인 글의 흐름에서 모든 동성애가 치료를 통해 없어져야 한다는 듯한 분위기가 풍기는 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여기서 일단 말하고싶은것은 여태까지 토론에서의 내용으로는, 동성애는 자유라는 것입니다. 나머지는 나중에 잇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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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전문가님의 댓글

정보보안전문가 작성일

동성애자들이 세계에 널리 보급되어 있는 인터넷에 동호회를 만듦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그릇된 성 의식을 가지게 할 수 있음
http://new.kaids.or.kr/Article/view.php?&ss[st]=1&ss[sc]=1&ss[kw]=동성애&bbs_id=New_Comm_04&page=3&doc_num=270

동성애자의 대부분이 에이즈 감염 예방에 소홀
http://new.kaids.or.kr/Article/view.php?&ss[st]=1&ss[sc]=1&ss[kw]=동성애&bbs_id=New_Comm_04&page=2&doc_num=340

에이즈 감염경로의 18.8%가 동성연애
http://new.kaids.or.kr/Article/view.php?&ss[st]=1&ss[sc]=1&ss[kw]=동성애&bbs_id=New_Comm_04&page=2&doc_num=343

동성애자들의 대부분이 성욕불만자
http://www.guidance.co.kr/corner/youth_world/re/re06029.htm

남성동성애, 에이즈병 고위험군체로 되는 주요 원인
http://www.jlcxwb.com.cn/print.asp?articleid=1942

기회주의적 동성애자에 의한 아동(소년) 성학대가 줄어든다면 에이즈(AIDS)와 그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nnum=327754&tid=4&sid=E

세계성공회 동성애 문제로 교단 분열 위기
http://www.stoo.com/news/html/000/318/7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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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화님의 댓글

부화 작성일

위에서 4개만 보아도 오류 투성이입니다 . [첫번째링크]청소년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주고 어떻게 그릇된 성 의식을 가지게 하는지에 대한 말은 한마디도 없고 . 마지막에 ~~우려된다라는 기사의 한마디 때문에 링크를 거셨는지요; 기사 내용은 단지 동호회가 활성화된다는 사실적인 이야기만 단지 말해주고있습니다 [2번재링크,3번째링크]는 동성애에 반대한다는 주장에 근거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 에이즈가 많으면 감염 예방 교육이나 상담소를 통해 에이즈 감염율을 줄이면 되지요 . 동성애가 좋다 나쁘다 이런 문제와는 다릅니다 .[4번째링크]는 기사에 성욕불만자라는 단어는 하나도 나와있지 않습니다 . 단지 동성애자들이 출입하는 업소가 어디에 위치해 있고 단순한 그러한 정보만 수두룩하게 나열된 기사가 어떻게 정보보안님의 주장을 뒷받침해주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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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전문가님의 댓글

정보보안전문가 작성일

원래 기사는 객관적인 사실들만 나열한 것인데, 제가 그 기사를 저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제시한 것입니다.

첫 번째 기사 :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주고 어떻게 그릇된 성 의식을 가지게 하는지에 대한 말이 없어도 기사에 나열된 사실들로 알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은 인터넷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세대이고, 인터넷에 동성애자들의 동호회가 많이 생긴 것으로 청소년들이 동성애자들의 동호회에 담긴 내용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동성애자들의 동호회의 내용은 그들의 입장에서만, 그들이 생각하는 것들로만 이루어 질 것이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그릇된 성 의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기사와 세 번째 기사 : 동성애자들에게 에이즈 발병률이 높다는 것이 동성애의 문제점으로 근거를 들 수 있는 내용입니다.

네 번째 기사 : 국내 동성애자는 약 11만명으로 추정되고, "남자와 여자를 모두 상대하는 양성애자가 이중 59%로 '남자만' 상대하는 41%보다 훨씬 많았다"는 말로 동성애자들의 대부분이 성욕불만자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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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

MosDef 작성일

정보보안전문가님이 위에 다신 반론에 대한 저의 재반론입니다.

일단, 정신과에서 완치된 성적소수자가 있다하더라도 그것이 오히려
특수한 경우라면 동성애자를 치료'해야한다'는 말씀은 근거가 희박합니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제가 알기론 동성애는 정신치료 대상에서 삭제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이건 저도 잘 모르므로 넘어가죠. 그렇다 하더라도 일부가
치료 가능했다는 사실이 모든 동성애자에게 적용될순 없습니다. 무슨말이냐면
멀쩡히 잘 살아가고 있는 동성애자를 이성애자로 바꿔야할 이유가 없다는거죠.

여기서 정보보안전문가님은 동성애자들이 정신적 문제가 있으므로 이성애자로
바꿔야 한다고 말씀하시겠죠.(그들은 멀쩡한게 아니다?) 님이 제기하신 동성애자가
사회에 미치는 피해와 정신적 문제에 대한 부분은 다른 분들이 반론하신것에 저또한
동의하므로 넘어가구요. 제가 '동성애자들에 대한 편견을 버리자는 주장을 하면서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그부분은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자면, 편견을
버리자는 주장에 굳이 근거가 필요한가라고 되묻고 싶네요. 편견 자체가 잘못된것인데
왜 편견을 버리는데 근거가 필요한지? 그러나,,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논의를
하자면,, 중요한것은 동성애자들에 대한 정보보안전문가님의 의견이 편견이냐 아니냐가
문제인데요. 이부분 또한 다른 분들이 이미 반론하셨고 저도 그에 동의하니 넘어가겠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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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

MosDef 작성일

그리고 기사를 인용한 정보보안전문가님의 의견에 대한 반론을 하겠습니다.
아직, 인용하신 기사는 읽어보지 못했지만, 아래편에 직접 설명하신 내용을
바탕으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 기사: 인터넷에 동성애자 동호회가 청소년의 성정체성 형성에 악영향을
미칠수있다는 말씀은 부정하지 않더라도, 그 사실로 인하여 동성애자를 이성애자
로 바꾸어야할 근거는 되지 못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동성애자들의 행동 일부가
남에게 해를 미칠수 있지만, 그 행동을 제약하면 될일이지 동성애자란 존재 자체를
문제삼아서는 안되는겁니다. 이성애자가 포르노 사이트를 열었다고 해서 이성애자가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논리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동호회 자체에 대해서만 적절한
방어책을 마련하면 될일입니다.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 기사: 동성애자에게 에이즈 발병률이 높다, 성욕불만자가
많다, 이것은 이 내용 자체도 논란이 있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저는 잘 모르므로
일단 정보보안전문가님이 드신 사례를 맞다고 가정하겠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쳐도 동성애자가 에이즈 발병률이 높다는 사실이 동성애 자체를 막아야할 이유는
되지 않습니다. 동성애 자체가 막는다고 막아진다면 가능하려나, 하지만, 동성애
자체가 없애려 해도 없어지지 않는 어찌보면 필요악(?)과도 같은 현상인데 에이즈
발병률 낮추려고 그들의 존재 자체를 거부하려 하면 안되는거죠. 에이즈를 치료해야
하지 동성애를 치료하려 하면 안되는 겁니다. 암예방을 위해 담배끊는 거랑은 차원이
다른 이야기입니다. 네번째 기사의 동성애자중 절반이상이 양성애자라는 것에 대해선
일단, 양성애자가 왜 성욕불만자인지 모르겠구요. 성욕불만자가 무엇이 문제가 되는지도
모르겠구요. 이건 제가 지식이 짧아 모를수도 있으니 이해해 주세요. 어쨋든 이것도
마찬가지 원리인데, 동성애자 중 절반이 성욕불만자라고 가정해도 동성애자가 그 존재
자체로 남에게 피해를 준다는 논리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볼수 있습니다. 성욕불만을
치료하면 치료했지, 동성애를 치료해야 할 차원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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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그러고 보니, 정보보안전문가님께서도 동성끼리 사랑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실것 같습니다. 님께선 동성애자의 경우 더
도드라지게 나타나는 질병, 문제점 등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라면 그러한, 동성애자들중 일부에게서 나타나는 것을
치료하여야지 동성애라는 존재 자체를 치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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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님의 댓글

파랑새 작성일

이런것도 뉴스라고 돌아다니니 이런데도 올라오는군요.

1. 동성애자들이 동호회를 만들어 잘못된 성개념을 조장한다 하지만 그것은 이미 동성애가 잘못된 것이라는 전제가 있은 후에야 가능한 것입니다. 현재 여기서 동성애 그 자체에 대한 토론을 하는데, 이미 동성애가 나쁘다고 전제를 하고 하니 이 토론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여기서 토론하는 것이 동성애가 그릇되었는지 아닌지인데, 이미 동성애가 그릇된 성의식이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 것이죠.

2. 287명 조사라... 정말 어이가 없네요.. 동성애가 억제된 한국의 통계자료로 결론을 낸다는것 자체가 터무니없지만 287명은 동네조사도아니고,. 통계자료에도 사실에 입각한 등급이 있는데 적어도 국가적인 2번째 단계에 도달하는데 적어도 수천명의 실험과 조사가 필요합니다.. 국내만 추정되는 동성애자가 11만명이라 해놓고 287명 조사하는것은 정말 웃기지도 않네요. 게다가 동성애자들이 에이즈에 대한 관심이 소홀한 것은 동성애와는 또다른 문제입니다. 같은 성끼리 사랑을 나누는것과 성관계를 갖는것과도 별개의 문제인데 성관계를 갖는것과 성병에 소홀하는것 또한 별개의 문제입니다. 이 예도 역시 사실여부를 떠나 여기서 무관합니다.

3. 똑같은사람들가지고 한 통계군요.. 넘어가겠습니다.

4. 양성애는 성욕불만자와 다릅니다. 도재체 그 주소 어디서 성욕불만자라는 단어가 나오지요? 양성애라고 성욕불만자라고 결론지을 수는 없습니다. 또 양성애는 동성애와도 구분됩니다. 여기서는 동성애를 토론합니다.

나머지는 그다지 말할 필요도 없는것 같군요. 짧게말하겠습니다.
5. 5번은 좋은 출처입니다. 남자간의 성관계가 위험한 것은 알겠지만 앞에 말했듯 여기서는 관련이 없네요.
6. 아무리 착한사람도 더착하다면 더 도움이 되는 법입니다.. 이것은 논리도 관련성도 없군요.
7. 대비하지못한 성공회의 잘못이지 동성애의 잘못이 아닙니다.

똑바로 의견을 말해주시죠. 모든 동성애자들이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는것인지 아니면 그것은 동성애자들의 자유이지만 님이 그것을 권한다는 것인지 확실하게 구분을 해야 토론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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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전문가님의 댓글의 댓글

정보보안전문가 작성일

287명의 의견을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사는 동성애에 무관한 근거가 아닙니다. 약한 이유일 뿐입니다. 제 주장의 참이 조금 정당화되기 때문입니다.
5번은 남성동성애가 에이즈병 고위험군체로 되는 주요 원인이 되는 것이 왜 관련이 없습니까? 동성애의 영향으로 에이즈의 발병률을 높여준다는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6번 기사에 대한 반박은 뜻을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7번은 문제를 일으킨 원인은 동성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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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전문가님의 댓글의 댓글

정보보안전문가 작성일

저는 동성애자들의 대부분인 치료를 원하는 사람들은 위해 정신과 치료와 상담 센터를 운영하는 기관을 설립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한 번 밖에 언급하지 않았지만, 저의 주장의 최종적 목표는 동성애자들이 정신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자는 것입니다.
절대로 동성애자들에 대한 편견을 갖자는 주장이 아닙니다.
저는 그들이 치료받아야 할 대상이고, 그들도 치료받기를 원하며, 주변사람들의 동성애자에 대한 고정관념으로 동성애자들이 자신들이 치료받는 사실이 외부로 알려지는 것을 꺼려하는 이유 때문에, 그들의 신원을 보장하는 상담센터와 정신과 치료기관을 설립해서, 그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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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님의 댓글의 댓글

kiss 작성일

맞습니다. 동네조사니 뭐니. 아무리 소수라 해도 사회를 구성하는 단위입니다. 그런식의 무시하는 발언은 올바른 태도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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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공님의 댓글

김공 작성일

동성애는 치료와 제재의 필요성은 있지만 권장의 필요성은 없습니다.
인정하자는 말은 후세들에게 책임성없는 이기적인 생각이라 듭니다.
오로지 사랑만 가지고 그들을 인정하자면 인간이 개와 결혼해도 인정해야 합니까?
동성애자가 개라는 소린 아니지만 본질적으로 어긋납니다.
어긋나는 것을 바로잡자는 소린데 오히려 내버려 두자는 말은 무책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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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권장하자고한사람없어요. 이미 존재하는 동성애에 대해서는
그들이 동네 개로 취급되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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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Nicky님의 댓글의 댓글

CrazyNicky 작성일

어긋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봐야 합니다.
보통은 '일반적인 것'에 반하는 것을 어긋나는 것이라고 하는데, 그것을 '해서는 안되는 것'으로 인식하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이지 않다고 해서 그것을 비정상적인것, 그러므로 바로잡아야 하는것으로 규정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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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전문가님의 댓글

정보보안전문가 작성일

《Re》MosDef 님 ,
우선 "동성애자에게 정신적 문제가 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절대다수가 이성애자인 한국 사회에서 동성애자가 정상이라고 주장하고 싶다면 그들이 정상인 이유를 먼저 밝혀야 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한 것에는 반론하지 않으셨습니다.

치료 가능했다는 사실이 모든 동성애자에게 적용될 수 없더라도 치료한 사례가 있는 이상 노력도 안하고 치료할 생각조차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MosDef님께서는 멀쩡히 잘 살아가고 있는 동성애자를 이성애자로 바꿔야할 이유가 없다고 하셨는데, 위에서도 말했지만, 동성애자들은 멀쩡히 잘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다. 극 소수의 사람들만이 떳떳하게 생각하며 살고 있는 것이고, 그 외의 사람들은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주위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것을 꺼려합니다. 사회적 측면 때문인데, 사람들의 시선을 바꾸기에는 현재로선 불가능합니다. 또, 동성애자를 이성애자로 바꿔야할 이유가 없다면, 반대로 이성애자를 동성애자로 바꿔야할 이유도 없습니다. 첫 번째 기사의 경우는 동호회를 통해 동성애자들의 생각을 청소년들이 접해서 동성애자의 발생 원인중 하나인 교육적 측면의 동기를 만들어서는 안된다는 뜻인데, MosDef님께서는 동성애자들의 편견을 버리자고 주장하시면서 그 행동을 제약하면 된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네 번째 기사에는 "남자와 여자 모두를 상대하는 양성애자가 이중 59%로 '남자만' 상대하는 41%보다 훨씬 많았다."고 나와 있는데, 남자와 여자 모두를 상대한다는 것은 동성애 대한 사랑이 아니라 성욕불만이라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편견을 버리자는 주장에 근거가 필요한 것은 그 주장이 동성애자에게 문제가 없다는 전제하에 나와야 하는 것인데, 그렇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즉, 동성애에 문제가 있는데도 "편견을 버리자"고 주장만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주장하는 사람은 항상 자신의 주장에 대한 입증의 책임을 집니다. 그런데도 근거를 제시하지 않거나, 근거의 검토를 허용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독단주의의 역리에 부딪치게 됩니다.

동성애자들에게 에이즈 발병률이 높은 것은 동성애자들로 인한 사회적 피해중 하나를 예로 든 것입니다. 그리고 동성애 자체를 치료하기보다는 동성애자들을 위해 복지시설을 설립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동성애를 치료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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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문양님의 댓글의 댓글

붉은문양 작성일

첫째 동성애자가 정상이라는 이유를 밝혀야 하는것이 아니라 동성애자가 비정상이라고 판단하는 이유를 밝혀야 합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사회적으로 업악받고 피해 받는 것이 소수자인 동성애자 들이기 때문이죠.
둘째 만약 동성애자가 비정상이라고 한다하더라도 그것을 치료 받아야 된다 혹은 치료 받을 수 있거나 치료 받으면 그들 스스로 더 나은 생활을 할 수있다라고 말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정보보안 전문가님은 동성애가 전염될수 있다라고 하였는데 그에 관한 역학조사가 엄격하게 이루어 지지 않는 이상 동성애자를 마치 전염병 유포자인것처럼 대하는 것은 잘못된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만약 동성애자가 문제가 있다면 그들은 장애를 가진것으로 보호해야할 사회 구성원이지 없애야할 사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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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문양님의 댓글의 댓글

붉은문양 작성일

동성애자에 의한 교육적 측면의 동기제공은 지나치게 비약한 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동성애자들이 자신들만의 커뮤니티 공간을 만드는 것과 동성애의 확산과는 큰 연관관계가 없어 보입니다.
"동성연애자들은 마약과 더불어 우리사회의 2대 적이다.이들은우리사회의 도덕을 더럽게 오염시킬 수 있으므로 격리수용해야 한다" 라고 써있는 기사에서는 어떠한 신뢰도 느낄수가 없습니다.
동성애자들의 에이즈 발병률이 높은것은 동성애의 특성상 에이즈 전염가능성이 일반 이성애보다 높기 때문이고 그것때문에 동성애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힘든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에이즈에 전염된다하더라도 그들 스스로 책임져야할 일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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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님의 댓글의 댓글

kiss 작성일

첫번째는 위에서 내내 언급했던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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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님의 댓글

파랑새 작성일

Re 정보님
저는 님에 대한 말에 전체적인 반박을 했습니다. 제 대답이 님의 말에 관한 것인데 대답을 하시려면 편리한 것만 반박하지말고 전체적으로 대답하시죠. 제가 동성애자간의 에이즈 전염률이 높다는 것을 인정한 것처럼 인정할 것이 있으면 인정하라 이말입니다.

2. 287명의 통계는 없는것만 못합니다. 님 주장을 조금 정당화하는것이아닙니다. 오히려 이토론에 방해가 될 수 있는 통계이지요. 말했습니다만 어느정도의 사실로 공인을 받으려면 적어도 수천명의 실험과 설문조사가 필요합니다. 287명은 동네급 통계입니다. 님이 어떤 결과를 바라고 그 결과가 일어나기 가장 좋은데에 가서 님이 원하는 특정한 사람 만 골라 설문을 한다면 287명쯤의 통계를 조작하는것은 누워서 떡먹기입니다. 제대로 했다고 할지라도 287명이 11만명을 제대로 나타낼수 있는 확률을 생각해보시죠. 물론 그 확률이 나오긴 나오겠지만 지금 여기서는 토론을 하는 것이고 님은 그것을 토론의 참고자료로 드셨습니다, 토론에서 이런 확률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것에서부터 결론을 도출하려고한다면 그것은 너무 안일한 생각입니다. 또 통계를 조작했을때는 오히려 토론을 할때에 방해가 됩니다. 제가 통계사실 자체를 부인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저는 이 사실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 통계출처가 절대 납득할수 없다 이말입니다. 제 스스로 찾아보았는데도 세계적으로 그런 경향을 나타내는 통계 정말 많았습니다. 도대채 왜 이 통계를 고르셨는지 알수 없으나 웬만해서는 누구에나 쉽게 수긍할 수 있는 통계를 보여야 이런 토론을 할 때 하나의 사실로 받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5번은 5번에서 말한 것처럼 2번에서 이미 말을 했습니다.

6,7번은 이미 제가 물어본 주제도 아닙니다. 님이 원하신다면 모르겠지만 지금 말하는것부터 결론짓고 이주제로 넘어가는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대충 훑어보았지만 오직 한가지 경우에 대한 자료더군요. 이런 사례들은 기본 원리를 먼저 짚고 토론을 해야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님 의견은 잘 알겠습니다. 결국에는 님도 동성애는 자유라는 말에 동의하고 계십니다. 님의 의견은 그저 동성애자들에 대한 한가지 제안이지 꼭 동성애자들이 이렇게 해야 한다 라는 의미는 아닌데, 그런 분위기가 풍기니 많은사람들이 수긍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것만은 확실히 하겠습니다. 님은 동성애가 자유라는 것을 인정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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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

MosDef 작성일

쓰고보니 붉은문양님이 이미 몇가지를 반박해 놓으셨네요. 저는 붉은문양님과는
좀 다른 측면에서 반박이지만, 어쨋든 붉은문양님이 해주신 반론에 틀린 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조금 다른 측면.

통계적 소수인 점만이 근거로 적용된다라면 동성애가 통계학적 비정상이라고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동성애 자체로 인해 치료의 대상이 되거나(정신병 등)
사회에 해를 끼친다는 주장에 의한 비정상이란 의미에는 동의하지 않구요. 단지
숫자가 적다는 의미의 비정상은 그들이 피해를 받아야할 아무런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멀쩡하냐 안하냐의 문제에 대해서 정보보안전문가님은 주위의 시선에 대한것과
동성애자 스스로의 숨기려는 경향을 근거로 멀쩡하지 않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사회의 편견에 의한 것이라고 봅니다. 동성애 자체에 사람들이 호모, 게이, 레즈
등의 표현으로 희화화하거나 동물 취급하는 것이 오히려 문제이지, 그들 스스로
창피해 하는것으로 편견을 정당화하는 것은, 차별의 결과를 이용한 재차별입니다.
이성애자를 동성애자로 바꾸자는 얘기는 아무도 안했습니다. 동성애라는 그 자체로
남에게 피해를 미치지 않으므로 그들을 평범한 사람으로 대해주자는 것이죠.
동성애를 인정한다는 의미를 동성애자를 생산하자는 의미로 잘못 이해하신듯 합니다.

첫번째 기사의 경우는 '청소년'의 경우에 정체성 혼란기의 특성상 동성애 동호회
사이트를 접근하는 것이 안좋다라고 '가정'할 경우에 제약하자는 겁니다. 저는
사실 청소년이 동성애동호회에 접근한다고 해서 곧장 동성애자로 향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단지 기사의 내용을 존중한다고 친다음, 그렇다 하더라도 동성애 자체가
잘못된건 아니라는 것을 얘기하려 했던 거에요. 동호회사이트 자체가 잘못된게
아니라 청소년이 접근하는건 좋지않을 경우 눈을 가려준다는 뜻. 넷째기사에 대해서
양성애자가 성욕불만으로 인한 것이라는 의견은 저도 잘 몰라서 넘어가겠습니다.

편견은 편견이란 단어자체가 잘못된 생각이란 의미를 품고 있습니다. 당연히
편견은 버려져야죠. 문제는 동성애에 대한 사회의 시각이 편견이냐 아니냐인데요.
저는 편견이 많다고 보는 쪽입니다. 저는 동성애자들이 사랑에 있어서만 남들관
다른 특이한 길을 갈뿐, 다른 쪽에선 일반인과 다름없다고 생각하므로 그런거죠.

마지막에 결국은 동성애 자체를 치료하기 힘들다고 하셨네요. 에이즈 환자의 경우에
복지시설을 마련해주는건 당연히 동의하구요. 에이즈 환자가 아닌 동성애자를
복지시설로 인도해주어야 할 이유는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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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동호회사이트에 대해서 보충설명하자면, 마치 어떤 영화는
18세 미만에게 상영을 제한하고 볼수있듯이, 동성애동호회
사이트가 아직 성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청소년의 경우에
접근하는 것이 좋지 않다라고 판단되면 제한하자는 겁니다.
그러면 18세 미만 관람불가 영화가 아무 문제없듯이, 동성애
동호회도 그 자체는 아무 문제가 없는것이죠. 그리고 18세
미만 불가인 문화가 인정되듯이 동성애도 인정되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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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동성애자가 자신의 성정체성을 숨기는 것에 대한 보충설명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사회에 흑인범죄률이 백인보다 높다, 이것의 원인은
누구나 흑인들이 역사적으로 핍박받아왔고, 여전히 빈민가에 내몰려있는
현실 등의 인종차별에 의한 것이라 설명하겠죠. 그런데 흑인의 범죄률이
높다해서 흑인은 공공시설 이용에 제약을 가한다, 복지해택을 주지 않는다
라는 식의 제도를 실행'한다면' 이것은 재차별인겁니다.
동성애자들이 그들 스스로 숨기려드는것은 커밍아웃할 경우의 사회의
매장(차별)이 두렵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지 애초에 나쁜짓을 해서 숨으려
하는게 아닌겁니다. 그런데 이것을 가지고 동성애가 잘못된 이유 중 하나는
그들 스스로도 밝히기를 꺼려한다는 점(재차별)으로 풀이하시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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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문양님의 댓글

붉은문양 작성일

조금 다른 측면에서 접근을 해보고자 합니다.


사랑이라는 것.    그것은 무엇일까요?
사랑이라는 것은 정확히 정의 내릴수 없고 어떠한 사랑이 옳다, 그르다를 판단할 수 없다고 봅니다.

동성애 역시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랑은 하는데 다만 그 대상이 이성이 아닌 동성일 뿐입니다.


동성애를 부정하시는 분께 묻고 싶습니다.
인간이 사랑을 하는 것은 무슨의미이고 그것이 이성에게만 한정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만약 사랑이라는 것이 번식의 하나의 방법이라는 점에서 동성애를 반대한다면
오히려 피임을 비판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성애라고 할지라도 피임을 한다는 것은 섹스를 단지 상대와 교감의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지
아이를 낳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고 봅니다. ( 인간이 가진 동물과 많이 다른점중에 하나죠. 섹스가 번식의 도구가 아닌 사랑의 확인이라는 것은 참 인간다운것이 아닐까요? )


그렇다면 여기서 또 질문하나 하겠습니다.

성관계를 완전히 배재한다면 동성애와 이성애가 다른점이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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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님의 댓글

파랑새 작성일

RE 붉은문양

사랑이라는것 저는 이것역시 인간사회를 유지시키기 위해 필요한 한가지의 감정시스템이라는 것 안에서 사랑을 정의하고 싶습니다.
사랑도 여러가지의 종류로 나뉩니다. 이성과의 사랑은 한 종류의 사랑일 뿐이죠. 제가 정의한 사랑에서 접근을 해보겠습니다. 이성과의 사랑을 정의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랑이 이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먼저 이성과의 사랑은 인간의 생식을 유지시킵니다. 여기서 피임을 논하셨는데, 피임을 하는 법에 따라서도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예방차원에서 한다고 보시는것이 더 낳은 시점일 것 같습니다. (사랑의 확인이라고 하셨습니다, 사랑의 의미를 물어보시곤 이런식으로 말해버리시니 곤란하긴 하지만, 저는 지금 사랑의 정의가 아니라 그 역할을 말하고 있다는것에 주목하고 계속하겠습니다.)  여기서 사랑에 관한 정의를 내리려 한다는것 자체가 이미 토론을 떠나 철학을 하려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실제적이 사실을 가지고 접근해야 합니다. 동성애가 가지는 다른점은 혹은 문제점은 동성애는 이성애가 인간사회 유지에 하고있는 그 역할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런 면이 인간사회 유지에 필요하냐라 물으신다면 필요하다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인구가 넘쳐나 문제가 일어나고 있는 지금 동성애자들 때문에 인구전체의 생식활동이 줄어 인간사회가 위협당하고 있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하지만 극단적인 예로 세상에 남여 각각 두명이 남았다고 했을 때에, 둘다 동성애와의 성관계를 고집한다고 생각을 해보시죠. 이 예는 이성애와 동성애가 사회에 주는 영향의 차이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지금 동성애와 이성애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는 또 다른 측면이 있습니다. 이성애는 수천년간 지켜져온 사회의 '유산'이고 동성애는 요즘에야 이슈가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역사적으로 인간사회가 이성애라는 기본 위에서 발전했기 때문에, 이성애가 흔들린다면 인간사회가 흔들리게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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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님의 댓글

아카데 작성일

개인적으로 왜 이상한눈으로 보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물론 동성애자는 아니지만 동성애자 입장에서 보면 자신은 A를 사랑하는데 주위에선 이상한눈으로 보고 못사귀게합니다. 남녀평등남녀평등 외치는건 왜인가요. 남녀차별? 그것은 바로 남자와 여자 모두 사람이기 떄문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데 사람이 그 사랑을 막아선 안됩니다.

사람이 사람을 차별하는것은 죽어라 말리는데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무슨일인지요.
그것은 이성을 사랑하는건 괜찬고 동성을사랑하는건 막는것도 차별입니다.
인권탄압입니다.
미키정과 하리수경우를 봅시다. 하리수씨는 여자입니다. 남자였지만 현재 여자입니다.
하리수씨는 동성이 아닙니다. 왜냐면 여자가 되었지요. 결혼을 축복하는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동성애자들은 욕하는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리수씨는 여성쪽으로 정체성이 되어있기에 트랜스젠더가 되었지만 동성애자들은 정체성엔 문제가 없고 그저 사랑을 동성을 한다는것 뿐입니다. 좀 횡성수설했네요.
그러니깐 나라별 문화적차이가 있듯이 사람마다 개인적으로 차별이 있을순 있다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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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즈님의 댓글

바이즈 작성일

파랑새님//
실용적이 모든것이 철학을 기본으로 발전했습니다. 살아가는 목적 없는 기술 발전에 의미를
찾을수 없을겁니다. 철학자들도 토론을 통해서 학문을 발전시켜 왔는데
철학을 토론의 범위내로 두면 안될까요?

그리고 들어주신 예는 너무 극단적입니다. 아직 사회 구조가 이성애자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기때문에 그런 극단적인 경우를 논하기엔 좀 이른듯 싶습니다^^ (그들이 인류의 유지에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면 억지로라도 나눠서 해야겠죠)

본론으로 가서 저는 붉은 문양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고도로 발전한 문명 사회에서 그 사회의 틀이 특별히 깨지려 하지 않는한 사랑이라는
것이 개인의 심적 발전과 행복을 위해 존재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적 편견에 따른 동성애자의 스트레스에도 불구하더라도, 그 당사자가 동성에게
거부할수 없는 순수한 사랑을 느낀다면, 그로인해 행복하다면 그 사랑은 오히려 축복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동성애자가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저의 경우 동성애자 이기때문에
특별히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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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전문가님의 댓글

정보보안전문가 작성일

혹시 그 대상 외에는 근친상간자와 별 다를 것이 없는 근친상간자도 순수한 사랑이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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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전문가님의 댓글

정보보안전문가 작성일

오타 때문에 다시 : 혹시 그 대상 외에는 동성애자와 별 다를 것이 없는 근친상간자도 순수한 사랑이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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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즈님의 댓글

바이즈 작성일

근친이라. 민감한 주제이면서 적절한 반례군요.
개인적으로 근친에 거부감 강합니다.(대부분 그렇겠지만) 그에비해 동성애자는
사회적으로 많이 이슈화됐고 그것을 소재로한 문화를 종종 접해와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거부감은 적네요.

주제로 가서 근친과 동성애자 모두가 성적인 사랑이 아닌 다른종류의 사랑으로 끝나야 한다고
입장을 바꾸고 싶네요.(우정, 친척간의 유대 등) 두가지 경우가 사랑에 대한 인식이
사회화 되지 않은 경우에 발생된다고 생각하고, 사회적으로 상당히 논란을 일으키고 비판의
대상이 된다는 점에서(도덕적, 윤리적 논란) 많이 비슷하다고 봅니다. 둘다 사랑에 대한
새로운 시도(?)이기도 하고요. 이런 판단하에서 동성애에는 긍정하고 근친에 부정하는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두가지 경우가 일으키는 질병, 장애인 발생 확률 증가를 떠나서 오직 제 가치관 만으로 판단한겁니다.
근친에 대한 진지한 논의는 없어서 그런지 마냥 나쁜것, 비판받고 피해야 될 것이라고 현재는 생각합니다.
논리적으로는 어떤 판단을 내리기가 힘드네요.

다른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논리적, 철학적 관점에서요. 두가지 경우를 같은 경우로 보는
것과 다른 경우로 보는 경우의 의견도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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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님의 댓글

파랑새 작성일

답변 늦어서 죄송합니다.

철학이란 단어 자체가 지식을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저는 철학의 본래 어원의 뜻을 말한것이 아닙니다. 저는 철학이라는 말을 통해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그러니까 사실상보다는 이론적인 면을 말한 것입니다.
 토론을 하기에는 논리가 있어야 하고 그 논리에 의해 일어나는 장단점을 비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뿐만아니라 상반되는 의견이 있고 그 상반된 의견을 증거를 가지고 설득시킬때 그것이 토론입니다. 하지만 철학이라는 학문 자체의 목적이 이미 토론과는 다릅니다. 철학은 생각하는 것이지 토론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철학자들이 토론을 하는 것은 압니다. 그렇다고 토론을 철학에 포함하자는 것은 잘못된 논리입니다. 철학자들이 토론을 한다고 철학이 토론에 포함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토론이 철학의 한 부분인 것이지요. 그러니까 철학적인 토론을 한다라고 하면 철학과 토론을 같이 해도 되겠지만 보통 토론을 한다라고 할때 철학이 자동적으로 포함되는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태까지 이 주제아래 실질적인 장단점을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이시점에서 철학을 하려한다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말했다시피 일부로 극단적인 예를 보인 것입니다. 지금 이시점에서 이것을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일단 이성과의 사랑과 동성과의 사랑이 갖는 차이점을 확실히 말하기위해 일부로 극단적인 예를 든 것입니다.

 개인주의의 논리로만 본다면 더 말할것도 없이 근친도 동성도 이상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뿐만아니라 한 남자가 다수의 부인을 동시에 갖고있는것도 이상할 것이 없는것이 너무나 당연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논리적으로만 보았을 때입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보는 시각이 현제로서는 더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님의 첫번째 의견이 오히려 현재로서는 더 설득력 있는 것입니다. 동성애자들은 지금 사회에 많이 노출이 되었고 법적으로 결혼까지도 허용된 나라가 있습니다. 하지만 근친상간은 불법이고 비윤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우리나라에서 동성애자관의 결혼을 허용하는것과 근친상관을 허용하는것과의 차이는 크고, 따라서 현재로서 동성애애 긍정하고 근친에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동성애가 사회에 주는 피해에 관한 토론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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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즈님의 댓글

바이즈 작성일

파랑새//
철학에 대한 파랑새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철학이란게 모호하고 사람에 따라 개인차가 심한 분야라
논리적으로 토론하는 곳에는 부적절할 수 있겠네요. 그렇지만 이 토론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고 결론이
나더라도 인간에 대한 사랑을 전제로 한 학문을 여러분의 가슴 한구석에 담아 뒀으면 합니다.(논리가 모든것
이 아니기 때문에~)

본론으로 가서 저는 근친이나 동성애에 대한 편견이 완전히 사라진 사회를 생각해 봤습니다. 모든 사람이
자기의 취향이나 개성에 따라서 사랑하는 대상을 선택하고, 다른사람의 선택에 아무런 편견없이 대하는
완전히(극단적으로) 개방된 사회죠. 이 시대의 유행이나 흐름에 따라서 일시적인 쏠림현상( 동성애자가 많아지거나 근친애자가 많아지거나 이성애자가 많아지는)이 일어날수 있겠지만 어느 한쪽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겠죠.
어찌보면 현재도 이런 사회의 일부라고 볼수도 있겠네요. 극히 이성애자로 쏠린 개방사회.  한 사회에서
아무리 근친, 동성 쪽으로 의식, 문화, 가치관적 개방이 이뤄져도 인간으로써의 생물학 적인 성이 존재하는 한
이성애는 없어지지 않을겁니다. 따라서 일단은 다른 요인(질병, 돌연변이 등)을 배재한 동성, 근친의 확산이 인류의 멸망을 초래하진 않을겁니다.

그렇다면 중요하게 다뤄야할 요인은 질병, 돌연변이, 유전자 변이 등의 문제입니다. 우선 근친교배는 돌연변이
의 발생 확률을 높이기 때문에 인간의 변종이 탄생하는걸 두고볼수 없다면 금지해야됩니다. 하지만 동성애는?
동성애가 만드는 생물학적 파괴 요인은 뭐가 있을까요? 제가 알고 있는 걸로는 에이즈의 전염이 쉽게 될수 있다
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돌연변이와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돌연변이는 막을수가 없습니다. 유전자를
따로 손대지 않는한 그렇겠죠. 아직까지는 그런 기술이 없으니 유전자 조작은 접어두고 돌연변이는 근친에서
필연적인 결과지만 에이즈는 콘돔의 사용을 철저히 한다면 얼마든지 막을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성간의 성관계
에서도 에이즈는 전염되는 만큼 에이즈가 동성애만의 필연적인 결과는 아닙니다.

따라서 결론은
첫째, 동성애가 극에 달해도 타고난 인간의 생물학적 성이 있는한 인류가 멸망하지 않는다.
둘째, 동성애가 사회에 주는 피해는 거의 없거나 있어도 노력을 통해 막을 수 있다.

고로 윤리적인 문제를 배제하면 동성애는 금지할 필요가 없다.

이상입니다.

잡생각) 추가로 아까 근친의 돌연변이 문제에서 생각을 발전시켜 보겠습니다. 인류의 유전자를 다루는 기술이
나날이 발전해 근친이 일으키는 돌연변이를 원천적으로 막을수 있다면 근친 역시 사회에 아무런 피해를
입히지 않는 사랑의 형식이 될수 있습니다. 먼 훗날에 아무런 편견이 없이 어떤 형식의 사랑이건 할수있는
세상이 올수도 있다겠다고 생각해보니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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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x12-62k님의 댓글

2x12-62k 작성일

인간은 계속해서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동성애지요.
이성은 모든 생태계(자연)가 가지고 있는 특성이며 동성애는 인간만이 가지는 특성이죠.
그렇다면 생각해보죠.... 지금은 이성애 동성애의 문제지만 ...
나중에는 인간외의 종, 예를 들면 개, 고양이, 말, 소와의 문제로 발전하게 될지는 않을런지..
무슨 개소리냐 할지는 모르지만 인간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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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님의 댓글

파랑새 작성일

옙, 철학적인 측면에서 접근해야할 문제가 아닙니다. ㅎ 그리고 인간에 사랑에 대한 학문이라는것은 기억하겠습니다.

 저는 동성애가 인류를 멸망하게 만들것이라 한적이 없습니다. 저도 이점에는 당연히 동의했습니다. 지금처럼 인구가 넘쳐나는 시대에 동성애로인한 인류멸망문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확실히 하고 싶었던 것은 동성애와 이성애와의 결과의 차이점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붉은문양님께서 동성애와 이성애의 다른점이 무엇이냐고 물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첫째 결론은 제가 이미 전에 말했다는 것입니다.

제가 정작 말하고 싶었던 것이 둘쨰 의견입니다. 사회에 주는 피해에서 접근을 하자는 말에 님이 바로 답해주셨습니다. 전에는 동성애를 허락하고 근친을 금지하는 것이 모순이라고 하신것 같은데 의견이 또 바뀌셨군요. 뭐 바로 논지로 들어가주시니 감사합니다.

 둘쨰결론에대한 의견을 달고 싶은데 이 토론이 이미 너무 생물학적인면에 치우져져 버렸군요.. 제가 전체적인 동성애의 대한 의견을 다른 주제로 올릴테니 죄송하지만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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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는넘님의 댓글

따지는넘 작성일

누가 동성애를 병이라고 정의한거죠? 맨 같은 사람아니에요?? 그사람은 사랑안해요???
모든사람이 같은사람사랑해요?? 다른사람들이 서로 다른사람사랑하는데 왜 거기에 딴지를 걸까요??
다만 같은성별을 사랑하는건데... 사랑은 정말 개인적인거잖아요?
그리고 혹시반대하는분들중에 결혼은 개인적인거니까 자기가 하고싶은 사람이랑 하고싶다하시는분 계실건데....
최소한 전 그렇게 생각해요. 동성애도 사랑의하나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면안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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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봐님의 댓글

생각해봐 작성일

동성애가 무엇이 문제인가요?
동성애라고 하면 병으로 취급하고 더러워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그것이 문제가 될 것이 뭐가 있는지..
다른 사람들 눈에 보기 안 좋은것? 일반적사람들과는 다른 것?
그들은 과연 동성을 사랑하는것을 선택 한 것일까요?
선택권이라는 건 없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자신이 동성을 좋아하는 것에 부정을 하고 싶다면 그들 스스로 어떻게든 하겠죠
하지만 그들 자신은 받아 드리는데 주변에서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병자 취급 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문제가 될 것이 있다면 아마..2세 문제겠죠 인구는 줄어 들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동성애는 그리 보편적인 것이 아니므로 큰 영향은 줄수 없다고 봐요.
그리고 동성애에 대해 인정을 한다 안 한다 하시는데
도대체 무엇을 인정 하고 무엇을 인정 안한다는건지?
남녀간의 사랑도 인정을 하고 말고가 있나요?

동성애가 일반적이지 않은 건 사실이고 본래 인간의 습성에서 벗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피해가 가지 않는 것이라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물론 동양에선 쉽게 받아들 일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적어도 그들에 대해 불쾌감이나 더럽다 라는 표현을 하는건 옳지 않다고 봐요.
그들도 인간이고 인간과 인간이 사랑을 나누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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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헌법재판소 주요 결정 2024년 6월 9일 정…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2024년 6월 9일 정리 결…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2024년 6월 6일 정리 결…
2024년 6월 1일 대한민국 헌법재판소 주요 결정 정…
2024년 5월 30일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정리 …
2024년 5월 27일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정리 …
2024년 5월 26일 대한민국 헌법재판소 주요 결정 …
2024년 5월 23일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정리 …
(펌글)법무부, ′24년 1차 불법체류 외국인 정부합동…
(펌글)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 89.2%로 ‘18년보다…
조규홍 본부장 주재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1차 회의 개최…
(펌글)장애인고용공단-아이티센그룹 ‘자회사형 장애인표준…
(펌글)신직업 및 유망산업 분야 현직자의 생생한 취업 …
(펌글)인공지능(AI) 시대의 청년취업, 「고용24」와…
(펌글)(참고) 고용률ㆍ경제활동참가율 3월 기준 역대 …
(펌글)(설명) 환경부는 기후적응법 제정을 추진한 바 …
(펌글)국립공원 암벽장 55곳 합동 안전점검
(펌글)(동정) 제2의 볼티모어 교량 충돌사고 대비한다
(펌글)통일부 북한정보포털 대문 화면
(펌글)2024.4.12. 대한민국 법원 대국민서비스 …
(펌글)발코니 벽 해체에 아랫집 소송···대법원 "위험…
(펌글)전세금 돌려준다 속이고 점유권 이전한 집주인, …
[펌글]국적 잃을뻔한 다문화 남매...대법 "주민등록증…
[펌글]2024. 4. 10. 각급법원(제1,2심) 판…
2022년 12월 9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2월 2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1월 28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22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7일(목)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2일(토)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1월 4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0월 1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0월 10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4일(토), 25일(일) 일기(다이어…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1일(수), 22일(목), 23일(금…
2022년 9월 20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9월 19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7일(토), 18일(일) 일기
2022년 9월 18일(일) 일기(체중변화 기록, 20…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5일(목), 16일(금)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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