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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학생의 두발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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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누구냐넌
댓글 101건 조회 4,804회 작성일 07-03-17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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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5465456.gif네x버 포털 싸이트에서 방금 기사를 보다가 이글을 쓰게된 필자입니다..

두발자유 참 말이많습니다.
두발자유를 찬성한다느니 반대한다느니.. 참말이 많은데요

그리플들을보면 어른들은 다 반대고 학생들은 다 찬성쪽에속합니다..(대부분)

어른들의 입장에서 반대를 하는이유와 학생들의 입장에서 찬성을 하는이유를 정확하게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두발자유에대한 자신의 입장과 근거를 들어주시면 더욱 고맙겠구요..

좋은 말들 기다리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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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

MosDef 작성일

일단, 어른분들은 보수적인 편에 속하기 쉽습니다. 자신들이 이미 두발규제 속에서 성장해
왔기 때문이죠. 그리고 보수적인 사람들은 변화 자체에 대해 약간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발 규제 해도 지금껏 내가 살기엔 아무 문제없었는데 뭐하러 일을 만들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겠죠.
진보적인 생각으로 두발자유를 반대할 수도 있겠습니다. 두발 규제가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거기에 포함될수 있겠죠. 앞으로도 두발 규제를 더 강화해야 한다,, 이런 입장.
저는 개인적으로 두발규제를 반대하기 때문에 이쪽 입장은 잘 모르겠습니다.

학생의 경우는 일단 자신들이 두발규제로 인해 불필요한 간섭을 받는다고 생각하기에 반대하는
비율이 높을 것입니다. 굳이 학생이 아니더라도 머리길이때문에 매를 맞으면 기분좋을 사람
없겠죠?
그리고 사적인 이유말고도 사회적인 차원에서 두발자유를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이건 진보적인
두발자유론인데요. 저도 대학생이지만 중고등학생들이 두발규제를 받는것이 옳지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학생은 물론 보호를 받을 수 밖에 없는 단계에 있지만 두발규제는 학생들에 대한
보호가 아니라 불필요한 간섭이라는 것이죠. 고등학생들이 머리를 대학생처럼 길렀다고 해서
무슨 큰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인지 이해가 안가는데, 혹시 모르니까 규제해야돼라는 생각으로
규제한다면 이는 옳지않죠. 극도의 보수성입니다. 그리고 두발규제가 더 성숙한 학생들을
교육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진보적인 두발규제론자들의 의견도 그리 타당하지 않을것이라고
제 개인적으로(경험적으로) 생각해요. 하지만 이는 더 토론을 해보면 결과가 나오겠죠.

보수와 진보란 단어는 정치적 개념과는 무관하게 사용하였습니다. 두발문제에 대한 토론을 하려면
진보적인 두발규제론자와 진보적인 두발자유론자들이 의견을 섞어봐야 할것 같네요. 그래야
개인적인 이해관계(예를 들어 학생과 선생의 의견 대립)를 떠나서 사회적으로 두발규제가 좋을지
두발자유가 좋을지 알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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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MosDef// 큰 착각을 하고 있는것 같은데
보수와 진보하고 상관이 없는 것이다.
자유와 자율과 방종의 차이이다.
...
학생들이 머리기르고 성인 흉내내면서 방종한 모습이 싫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이다.
학생들이 성인처럼 자신의 행동에 책임질 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학생은 아직 배우는 단계로, 사회의 보호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두발규제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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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의제왕님의 댓글

토론의제왕 작성일

두발 규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우선 왜 그러한 두발 규제가 생기게 되었는지를 알아야합니다. 과거 조선시대때 일제가 조선을 지배하려는 과정에서 단발령을 실시했습니다. 겉으로는 위생을 위한다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실상은 우리 조상들의 얼을 파괴하기위한 수단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조상들이 머리를 기른 이유는 신체발부수지부모라 하여 함부로 자신의 신체를 해 하여서는 안된다는 뜻이 담겨있기때문입니다. 따라서 머리를 자르는 것은 조선사람들의 사고를 바꾸기위한, 또 지배하기위한 계략이었던것입니다.
 그렇게 1910년 8월 29일 한일합방이 되고 일제는 무단통치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학교교육은 칼을 찬 일본교사들에의해 이루어졌고 머리 또한 빡빡 밀어야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1945년 광복이 되고 1960~70년 군부가 권력을 잡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체제를 유지하기위해서 사람들을 보다 경직 시킬 필요를 느꼈습니다. 여기서 바로 과거 조선시대때에도 있었던 두발 규제를 실시한 것입니다. 그들은 '자유'라는 말을 싫어했습니다. 왜냐면 '자유'라는 것은 자신들이 독재를 하기에는 힘든 것 이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두발 규제를 통해 사람들이 머리모양을 바꿀 자유를 억압함으로써 그들의 의식을 억누르려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러한 사회체제 속에서 더욱 더 자유에 대한 갈망을 느끼게 되고 그것이 바로 독재체제를 몰락시켰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교육현장에서는 전세계에서도 보기힘든(공산국가나 독재국가에서는 시행할지도 모른는) 두발 규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두발 규제라는 것은 어떤 사람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입니다. 헌법에서는 국가는 어떠한 경우에도 개인의 권리를 침해 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단 그것이 범죄행위이거나 꼭 필요한 경우라면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런 규제가 학생들 교육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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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두발 규제가 자유에 대한 갈망을 억누르는 정책 중의 하나인 점이
중요한 것이겠지요. 그런 정책들에 앞장 섰던 국가 중의 하나가 바로
일본이구요. 고로 토론의제왕님 말씀은 일제이기때문에 없어져야 한다
라는 발생론적 오류를 띤 논리가 아니라, 일제든 미제든 그것이 식민
정책에서나 일어날 법한 억제정책이라는 점에서 두발규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것이겠네요. 예전에 교복 관련 토론을 했을때 일어난 논쟁을
미리 방지하고자 제가 보충 발언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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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두명 다 착각하고 있네요.
조선시대에는 더 심한 두발규제가 있었죠.
신분에 맞지 않는 행동을 규제하기 위해서 입니다.
학생이 학생의 신분에 벗어나고 싶어서
두발규제 반대하고 있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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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님의 댓글

반딧불이 작성일

제가 고등학교에 다닐때는 다른 학교보다 두발자유라는 제한이 조금 약했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들의 입장을 이해할수는 없지만 저는 학생들의 두발자유에 대해서 심하게 반대하는 편입니다. 두발자유를 허용한다는 것은 학생으로서의 신분을 지나치게 무시하고 머리를 보기 흉칙하게 가꿀수도 있기때문에.. 반대합니다.. 남의 머리카락 가지고는 뭐라고 할 처지는 아니지만.. 적어도 학생신분 때에는 학생신분에 맞는 행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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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뭐가 흉칙하고 뭐가 학생신분에 맞다는 건지에 대한 자의적인 잣대를 사회제도에
들이대는건 옳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스포츠머리가 오히려 더 군국적이고
학생들이 공격적 성향을 드러내도록 한다고 자의적으로 생각합니다. 학생신분에
맞는 행동은 술,담배 등의 성인에게만 허가된 문화로부터 보호되는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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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덧붙이겠습니다. 스포츠머리뿐만 아니라 조금더 긴머리라 하더라도
판에 박힌 머리스타일을 지정해주는 행위자체가 대단히 억압적입니다.
학생들이 모든 억압에서 풀려나야한다는게 아닌, 불필요한 억압을 해서는
안된다는 거죠. 저는 우리나라가 학생들에게 '강요'만을 하는 분위기에서
문화가 조성되었기 때문에 어른이 되서도 아이들에게 자신의 대리만족을
강요하는 등(조기교육, 진로설정)의 청소년 인권 탄압이 발생했다고 봅니다.
그 중 하나가 두발규제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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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모스뎁 아직 욕을 덜 먹었나?
학생이 학생신분에 맞지 않게, 출입하는 곳이 있다고
다른 두발규제 토론글에서 이야기 했다.
술,담배뿐만 아니라, 성인과 구별이 안되는 학생들 체격때문에
학생이라는 신분을 두발로서 보호하자는 것이다!
...
불필요한 억압이 아니라, 꼭 필요한 학생의 보호이다!
모스뎁 욕 나오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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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렌하잇님의 댓글

파렌하잇 작성일

두발규제라는것 자체가 맘에 안듭니다.  머리를 기르는것은 인간의 고유한 권한입니다. 학교에서 기본권을 침해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애매모호한 기준도 문제입니다. 많은 학교들이 머리자체의 길이가 아닌 머리가 어디까지 오는지를 기준으로 삼고있습니다. 그런데 그 기준은 똑같은 길이라도 신체적 특징이 모두 다르기때문에 다르죠.

또한 공부를 하는데 방해가 된다는 어이가 없는 품목입니다. 공부잘하는 학생을 1000명이상놓고, 머리를 기르게 한다음 성적이 얼마나 떨어졌는지라도 실험해봐야하는것 아닌가요?

또한 머리를 기르면 공부하는데 방해가 된다는것은 상대적이고, 주관적인 판단이기 때문에 두발규제는 마땅하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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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공부하는데 도움 여부와 상관없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학생들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학생들의 기본적 자유를 침해해도 된다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죠. 성적이 좀 떨어진다고
치더라도 최소한의 신체적 자유까지 침해하는 것은 비윤리적입니다.
게다가 파렌하잇님 말씀대로 머리길이와 학습능력은 연관지어질만큼 밀접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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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파렌하잇 모스뎁 아직 욕이 부족한가?
...
학생들이 머리 파마하고 기르고
나이트나 성인유흥업소에 들락거리면
공부하는 시간 많이 줄어든다는 사실...
학생들의 보다 낳은 삶을 위하여 두발단속하는 것으로
학생의 '인간적인 삶'을 향상시킴
'인권보호'에 해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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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서리님의 댓글

별빛서리 작성일

저는 개인적으로 짧은 머리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물론 예전 중고생이나 군인의 스포츠 머리 정도는 아니지만 뒷모습으로 남녀구분이 안 될 정도로 긴 머리가 많은 요즘에 보면 상당히 짧은 겁니다. 짧은 머리가 더 어울린다는 말을 많이 듣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역시 관리가 편하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관리에 신경쓰이고 불편해도 머리를 기르는 분들도 상당히 많이 있으십니다.

머리 스타일은 개인적인 선택의 문제입니다.
머리를 기르게 되면 신경도 많이 쓰이고 시가적으로나 비용적으로나 손해가 있기 때문에 학습에 있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논리는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이것이 충분히 연구되어 확실히 검증된 이론도 아니고 설혹 그렇다 할지라도 개인의 자유이니만큼 권고사항이 되어야지 강제사항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유주의 국가에서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것은 굉장히 심각한 피해를 초래합니다. 더군다나 그 대상이 어린학생들이라면 문제는 더더욱 심각해집니다. 어린학생들이라도 조금만 생각하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빈약한 논리 위에 세워진 규정을 단지 규정이라는 이유로 강제하고 뇌리 속에 밖아두면 그 영향이 어디까지 미칠 것인지 상상하기도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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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빈약한 논리가 아니라
엄연한 사실들을 이야기하는 것임.
학생들 덩치가 커져서, 성인과 구별되기 힘들고
학생으로서 책임질 수 없는 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두발단속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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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님의 댓글

유진 작성일

저는 두발자유화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저도 머리가 조금 긴편이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머리가 길어서 학업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학생들도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표현할 수있는 자유가 보장되어야하며,개성과  창의력을 마음껏 표현 할수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고등학교 시기는 자신의 외모에 한참 민감한 때입니다. 그러니 자기 자신을  가꾸고 아름다움에 대해 신경쓰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또한 헌법에보면 국민은 신체의 자유를 지닌다고 하였으므로 두발규제는 잘못된 것입니다.물론 파마나 염색은 학교에 학생들이 하고 다니기에 좀그렇지만 머리길이 정도는 규제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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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페이군님의 댓글의 댓글

밤페이군 작성일

유진님이 말씀하신 [파마나 염색은 학교에 학생들이 하고 다니기에 좀그렇지만...]<<- 이 말에도 고정관념이 조금 포함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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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머리를 길러야만 개성과 창의력인가요?
미용학과 다니려고 그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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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페이군님의 댓글

밤페이군 작성일

저는 고등학생의 신분을 가지고 있는 입장입니다.  저도 머리가 짧은편도 아니고 또한 매우 긴 편도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머리가 길면 학업에 지장이 된다는 말씀이 어디가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솔찍히 학생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공부를 못하는 쪽일수록 외모에 관심이 많다는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외모에 신경쓰는 학생들은 공부를 못하게 되어있다는 말입니다. 이런 이유중 하나에 두발문제가 포함됩니다. 이런 문제가 나오게 된다면 학생들은 또 교복을 줄여 입는 행위에 대한 문제가 또한 나오게 될것입니다. 옷도 자신을 위해 입는것보다 남을 위해 입는 단순한 고정관념처럼 두발도 자신을 위해 가꾸는 것보다 남을 위해 가꾸는 것일겁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저는 두발자유에 대한 의견에 반대 표 를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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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머리가 길면 학업에 지장이 되기 때문에 교사들이 직접 두발검사를 해야한다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세요? 성적올리는것이 최소한의 인권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게
민주사회에서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두발자유를 하면 성적이 나빠질것이라는
가정 자체가 추측일뿐입니다. 지금껏 규제해왔으니깐 그냥 계속하자라는,, 보수적 생각입니다.
진보에 대한 두려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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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렌하잇님의 댓글의 댓글

파렌하잇 작성일

공부 잘하는 우등생들은 외모의 신경쓰지도 못하겠군요 후덜덜
멋지다 = 날라리 멋없다 = 우등생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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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ing님의 댓글의 댓글

Shadowing 작성일

머리가 길면 학업에 지장이 된다구요? 저는 전혀 상관관계를 찾지 못하겠습니다만... 과학적으로 머리가 길면 머리가 시원하지 못해서 기억력이 감퇴하거나 그런 것도 아닌데 말이죠. 오히려 두발규제를 하면 그 규제에 신경쓴다고 공부가 더 잘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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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머리 길면 그만큼 머리 손질하는데 시간 많이 듭니다.
그만큼 공부할 시간이 없죠.
모스뎁 진보와 방종과는 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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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라이토님의 댓글

리틀라이토 작성일

저는 두발 규제 그거 참 마음에 안들어요. 학생때는 누구나 머리를 기르고 자기만의 멋을 추구하는 그런 떄가 있잖아요? 그런데 그런 것을 금지시키거나 그것으로 스트레스를 주면 그것으로 인해 우울증도 걸릴 수 있을지 않을까요?
제 생각에 대한 좋은 답변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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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학교 졸업하고 자기만의 멋을 추구하세요.
우울증에는 자연의 숲이 좋답니다.
나무를 벗 삼아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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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전문가님의 댓글

정보보안전문가 작성일

두발규제를 하는 학교와 두발규제를 하지 않은 학교들 몇 군데를 비교해 보았습니다.(고등학교만)
그런데 두발규제를 하는 학교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두발규제를 하지 않은 학교에서는 학교폭력의 발생 횟수가 두발규제를 하는 학교보다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두발규제를 하면 학교폭력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두발규제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혼자 비교를 해 본 것이기 때문에 사실과 다를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그래도 모든 사람들에게는 모순되지않은 신념의 체계를 갖추고 있지 않습니까?
과학적으로 두발규제와 학교폭력이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두발규제가 있으면 학교폭력이 줄어든다.'는 귀납논증으로, 증명할 수는 없더라도 추리는 할 수 있습니다. 즉,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두발규제는 필수불가결한 교칙으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또, 학생들이 왜 머리를 기르고싶어하겠습니까? 남에게 잘 보이려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겨울에 머리가 짧으면 춥다는 학생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학생들은 머리를 기를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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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두발규제 자체가 엄청난 폭력입니다. 두발규제는 대부분 체벌로 이어집니다. 저도
머리가 길다는 이유만으로 매를 맞아보았고, 어떤 학생은 가위로 강제로 머리카락을
잘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두발규제를 하는 학교가 폭력사건이 적다는 것은, 두발규제가 폭력에 대한
예방책이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머리카락 길이로 인해 폭력사건의 빈도가 차이가
난다는 논리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정보보안전문가님께서 두발규제가 있으면
폭력사건이 적다라고 하신 말씀은 아마도 학교가 학생들을 규제하려는 의지가
강할수록 사고가 줄어든다라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학생들을 규제하는건 필요합니다.
하지만 두발규제는 불필요하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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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그리고 마지막 문단은 너무 하세요. 제가 반대측 입장에서 인용해 보겠습니다.
학생들이 왜 머리를 기르고싶어하겠습니까? 남에게 잘 보이려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학생은 남에게 잘보이려는 생각을 하면 안됩니다. 남에게 잘보이려는 생각을 막기위해
교사분들은 두발검사를 반드시 해야합니다. 비록 신체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도요.
남에게 잘보이려는 생각은 사회에서 없어져야할 것입니다. 어른들도 남에게 잘보이려고
머리를 기르는 분들이 있는데 우리 사회가 정말 걱정됩니다.
겨울에 머리가 짧으면 춥다는 어른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어른들은 머리를 기를 필요가
없습니다. 고로,,, 어른들에게도 두발규제를 실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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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전문가님의 댓글의 댓글

정보보안전문가 작성일

보편화 결과 검사로 반박을 하셨는데, 도덕 원리의 적절성 여부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학생과 어른의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관점이 같다'는 전제가 잘못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어른들은 청소년기의 학생들이 머리를 짧게 깎고 다니는 것이 단정하고 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즉, 학생들로서는 오히려 머리를 짧게 깎는 것이 더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반면에, 어른들은 어느 정도 머리가 길어도 지저분하게 보인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또, 어른들은 멋내기 위해 머리를 기른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머리를 기르는 것이 효율성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보편적인 사실입니다.)
따라서 학생들이 머리를 기르는 것은 무지에서 오는 모순된 지향적 태도에 의한 것으로 잘못된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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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렌하잇님의 댓글의 댓글

파렌하잇 작성일

약간 어이가 없는게, 머리를 기르고 싶어야 하는 이유가 있어야만 하나요? 왜 자신의 신체중 일부를 자신이 기르고 싶어 하는데 제재해야만하죠? 남들에게 잘보이는고 싶은것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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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렌하잇님의 댓글의 댓글

파렌하잇 작성일

머리가 길다고 학업에 열중하지 못한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개인의 자유를 효율성 문재로 제재한다는것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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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ing님의 댓글의 댓글

Shadowing 작성일

학생들이 머리를 기르는 것이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라는 논거에 반박합니다.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만 머리를 기르는 것이 아니죠. 많은 이유가 있을 테고 또 사람의 심리란 복잡해서 그 중 어느 것이 가장 큰 이유인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따라서 특히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라는 부분만 강조하는 주장은 아전인수의 오류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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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모스뎁 이번에는 체벌이 부족한가?
학생들을 규제하면 사고가 줄어든다고 하는데
두발규제도 학생들을 규제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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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냐넌님의 댓글

누구냐넌 작성일

저는 중학생이라는 작은나이의 신분을 가지고있는 사람으로써 저의 객관적인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소견은 두발규제의 자유화입니다. 객관적으로 볼떄 두발자유와 폭력의 상관관계에대한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고있습니다.  물론 공부와 두발규제하고도 조사가 이루어지지않고요. 사람들이대부분 머리가 길면 가꾸는 시간이 많이든다고들 하시는데 자기 머리를 가꾸면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결국 더욱 공부에 증진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두발규제는 국민의 기본권중 하나인 '신체를 침해당하지 아니할 권리'에 어긋난 행위입니다. 학생들도 국민입니다. 앞으로 나아갈 꿈나무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억압하면서 학업 증진에 힘쓰라는 그런 어이없는 어른들의 말씀은 솔직히 이해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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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머리를 길러야만 개성과 창의성인가요? 앗싸... 노래풍
두발단속 안하면, 학생들 여러곳에 출입하고, 범죄와 연관되어
더 큰 신체적 억압을 받죠.
그래서 어른들이 학생을 보호하기 위하여
두발단속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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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용님의 댓글

김연용 작성일

《Re》정보보안전문가 님 ,
학생들은 머리를 기를 필요명가 없다고 마지막에 남기셨죠...그런데 기르지 말아야할 이유또한 불분명할것 같습니다..분명히 중고생들 머리 자르는것 일제시대때의 잔재이죠..이런 문화를 저희가 옳다며 우기고 끌고 갈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머리를 자유롭게 하는 학교 가 문제율이 더많다고 했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안습니다. 수도권지역 잘나가는 고등학교 보시면 머리 기를수 있는 학교 많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물론 무조건적으로 서양문화를 따라가자는게 아니지만 선진국들 보면 두발가지고 왈가불가 하는 곳이 어디 있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어른들이 흔히 말씀하시죠...머리가 저게 머냐?? 이것은 살아왔던 문화의 차이일 뿐입니다. 우리는 시대를 반영하고 이해해야 합니다. 머리가 길면 공부를 안한다...정말 구시대 적인 사고 방식입니다. 그러면 초등학생 대학생도 규제해야죠...좀더 창의적인 생각을 할수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그리고 두발을 규제하는데 드는 비용과 노력들을 다른곳에 쏟아 붇는다면 좀더 좋은 학업 요건을 만들수 있지 안을지 생각해 보셨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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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박정희 정권때는 어른들도 두발 규제를 받았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말도 안나옵니다. 우스워서. 그 시대에는 국민들을 정부의
노예로 여겼고, 지금 시대는 청소년들을 성인의 노예로 여기고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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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전문가님의 댓글의 댓글

정보보안전문가 작성일

세대차이란 말 그대로 세대간의 가치관에 따른 지향적 태도의 차이를 말하는 것으로 어느 한 쪽이 나쁘다고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어른들의 시각적 관점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어른들은 청소년기의 학생들보다 더 많은 경험을 해 온 인생의 선배입니다. 현재 학생들도 어른이 되며, 어른이 되어서는 지금의 어른과 똑같이 어린 학생들을 대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학생들이 어른의 충고를 무시하고 두발자유화를 외치며 맹목적으로 의견을 주장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어른들은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러는 것이다."라고 말하는데, 학생들은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어른들이 할 말이 없어서 그러는 줄 알겠지만, 정말로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러는 것입니다. 현재의 어른들이 학생들을 대할 때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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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반대로 청소년들이 어른들을 보면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러는 것이다'라고 말하지만 타당한 이유는 못들어보았습니다. 그러는 어른들은
청소년들 말에 얼마나 귀를 기울여왔길래 그러는지 모르겠군요. 맹목적이지 않은
것을 맹목적이라고 호도해버리셔봤자 토론장에선 설득력을 갖지 못합니다. 저는
학생이 아니지만 나름대로 논리를 띠고 설득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므로 어려서
뭘 모른다라고 넘겨버릴게 아니라 동등한 입장에서 토론한다고 생각하고 임하면
좋겠습니다. 맨위에서 제가 말했듯이, 자신의 입장을 떠나서, 두발규제 자체가
좋은지 나쁜지를 따져봐야죠. 청소년 아니더라도 규발규제 반대해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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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얼마전에 인터넷 신문을 보니
서양의 어떤 곳도 동양을 따라서
두발규제 한다고 합니다.
그들도 더이상의 방종은 사회를 어렵게 한다는 것을인식하고 있죠.
두발단속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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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바라기대장님의 댓글

하나바라기대장 작성일

모스뎁님~ 질문 하나요~
그렇다면 염색도 해도 되나요? 파마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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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당연히 해도 됩니다. 염색, 파마는 나이의 많고 적음에 관련이 없습니다.
술, 담배같은 경우는 학생들을 위해 판매자를 벌하는 등의 대처가 적절
하지만, 염색이나 파마는 남에게 피해를 주는것도 없고 자기 자신의
건강에 해를 끼치는 것도 없기 때문이죠. 문제가 되는 것은 규제하는
행동 자체입니다. 외모에만 신경쓰는 학생이 있다면 내면적인 아름다움에도
신경쓰도록 교육시키면 될일이지, 일방적으로 머리스타일을 정해주어서
강요하는건 옳지않죠. 그것 자체로도 이미 인권 침해이기때문에 문제가
되는겁니다. 머리가 길어서 공부를 잘하냐 못하냐를 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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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모스뎁 정말 욕나오려고 한다!
학생이 머리 염색하고 성인들 다니는 나이트에서
춤이나 추면서 내면적인 아름다움을 말할 수 있을까?
이러한 폐단을 막기위하여
규제를 하는 것이고, 규제하는 것은 학생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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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렌하잇님의 댓글

파렌하잇 작성일

헌법에도 보장되어있는 신체의 자유. 물론 여기서의 뜻과는 약간의 차이를 보이지만 근본적으로는 비슷한 말입니다.
머리를 기르는것은 개인의 자유인데 왜 이것을 제재하고, 강요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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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

MosDef 작성일

정보보안전문가님의 '보편화 검사 결과로,,,' 부분에 대한 반론입니다.
어른들이 자기 눈에 보기 좋으라고 인권을 무시하면서 두발 규제를 하는건
옳지 않습니다. 단정하고 보기 좋으면 칭찬해주면 그만이지, 그렇지 않다고
해서 강제로 머리를 단정하게 하도록 할순 없는겁니다. 그리고 어른들이
멋내기 위해 머리를 기른다거나 하지 않는다는 말씀은 사실에 이미 어긋납니다.
미용실에서 머리카락 가꾸시는 어른분들은 뭐죠? 그리고 효율성에 어긋난다고
해서 인권을 탄압할수는 없습니다. 효율성으로 판단하기 시작하면 이미 우리는
술담배 자체를 법으로 금지해야 합니다. 단지 효율적이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명품 판매 등도 완전히 금지해야겠지요. 효율성에 어긋나니까요. 학생들의
머리를 규제하는 것이야말로 지나친 자기 과신에서 오는 어른들의 무지한 행동
입니다. 사실 아주 무시무시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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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철학용어 아무곳에나 붙이지 말어라
너같은 것들 사용하라고 있는 것 아니다.
주둥아리만 살아서 철학용어 붙이는데
모스뎁 너같이 주장하는 것들이 개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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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딘님의 댓글

소딘 작성일

헌법에도 나온 신체의 자유나 일제시대의 잔존했던 악습이었냐보다는 두발규제 자체를 보는 시각의 차이라고 봅니다.
두발규제를 통해 인간의로써의 존엄성이 상한다던가 개인의 자유를 억제한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과 다른 시점으로 이문제를 봐주면 안되는지..하는 의문점이 드네요. 일제시대의 악습 같은 경우는 지금에도 이 문제를 제외하고도 많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현재 재학중인 학생들이 '일제시대의 악습이니 폐지하는것이 당연하다'라는 식으로 대의명분을 내세우는것은 '이말을 반대하는 사람은 일제시대의 악습을 따른다는거냐?ㅡ.ㅡ'라는 식의 오해를 불러 일으키기 충분하며 다른 수많은 일제시대의 악습이 존재함에도 유독 이문제에서만 그것을 강하게 주장하는 모습에서 어느누구를 설득 할수있겠습니까?... 아울러 학교라는것이 성적위주...즉 '중고등학교=대학가기위해 거치는곳' 정도나 그저 공부만을 배우기 위한곳처럼 여기고 계시지만 꼭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런 준비없이 성인이 되어 사회에 나가기 전에 학교라는..그래도 사회에비하여 수평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는 곳에서 미리 체험과 준비를 하며 한명의 사람으로써 인생을 살아가는데에 중요한 여러가지를 배우는곳 입니다. 두발제한을 하면 성적이 오르냐?..안오르냐?..가 아니라 그로인한 +효과와 -효과에 대해서 여러가지 측면으로 보면 좀더 완화적인 생각을 가지신분들이 좋게 봐주실수 있을지 않을까 합니다. 첫째로 성적의 변화에 대해서는 현재 이사이트나 제가 알고있는 것으로도 정확한 실험이나 권위자의 말을 빌려올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 추측성 글이라고 봅니다. 그럼 그이외의 것중 중요한게 무엇이있느냐..?가 제가 강조하고싶은점인데 그부분에 관하여는 아무래도 통일성에 있다고 봅니다. 공장에서 물건을 찍어내는 것처럼 비하하는것이 아니라 예를들어 학교교복의 가격이 요즘 가장큰 문제가되었지요. 학교라는곳은 사회와 틀리 학교내에서의 금전적으로 인한 차별을 겪게 하지않기 위해 교복이란 제도를 선택한것입니다. 즉 돈이 아무리 많은 사람이라 하여도 학교내에서는 교복을 입게되어있지요. 즉 이런식으로 학습외에 역량에서는 차별받지 아니하게 한것입니다. 이러한 통일적인 제도를 추구하는 학교에서 두발에관한 규제를 전명개방한다는것은 무리일수밖에없습니다. 즉 두발을 내준다면 차차 그뒤에 교복및 여러가지를 학생들은 요구할테고 이모든것을 내주고 난다면..학교는 학원일뿐.. 인간으로써 가져야야할 덕목을 가르치는곳이 아니라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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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학교에서 두발단속하는 것
성적만을 위한 것이 아니죠.
학생들의 탈선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 단속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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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잘해님의 댓글의 댓글

너나잘해 작성일

머리가 짧다고 해서 탈선행위를 안하는 것은 아닙니다. 머리가 짧아도 얼마든지 술과담배를 접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탈선행위를 방지하기위해서라는것은 적당한 이유가 안됩니다. 그리고 정말 이해가 안되는 것은 두발규제가 성적을 위해서 라는 것입니다. 두발자유라고 해서 공부를 안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부를 하는 아이들은 공부도 하면서 할건 다 하고다니죠. 두발규제를 해도 공부하지않는 학생은 공부를하지않습니다.오히려 반항심만 더커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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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머리가 짧으면 학생인가 성인인가 구분하기 쉽죠.
그래서 학생이 탈선하는 것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요듬, 인성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죠.
그래서, 더더욱 학생의 두발을 단속해서
학생의 탈선행위를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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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쵸코님의 댓글

콘쵸코 작성일

저는 두발자유에 대해서 찬성합니다. 그러나 완전히 자유롭게 맡기는 것보다는 일단 심하지 않게 단정한 상태에서 지켜져야 한다고 봅니다. 두발을 단속하는 것은 학생신분에 대해서 학습에 방해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한 조치라는 점을 감안해 볼때 그렇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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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그건 자유가 아닙니다; 학생 스스로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게
하는것이 '자유'입니다. 남이 강요하는 것이 아닌. 그리고
솔직히 말해, 두발자유화한다고 갑자기 전부 염색하고 파마하고
올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규제 안하는 외국 사람들이 오히려
더 평범하게 꾸미고 다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왜 그렇게 인권 찾겠다는
청소년들은 위선자로 보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콘쵸코님께 하는 말은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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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나는 모스뎁같이
두발자유를 해야만 인권이라는 떠드는 것들이 위선자라고 본다.
학생들이 머리기르고 여러곳에 출입하면
학생뿐만 아니라 여러곳에 피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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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

MosDef 작성일

일제 잔재이기 때문에 없애야 한다라고만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런 발생론적
오류말고 왜 두발 규제가 일제 잔재이면서도 없어져야 하는지는 위의 토론 중에
'토론의제왕'님 의견에 잘 설명되어 있으니 그것에 대해서 반론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발규제, 교복제 등이 없으면 학교가 인성교육을 시키지 않는
것처럼 될거라 하셨는데, 그런거(두발규제, 교복제) 하지 않는 국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 학생들만 인간으로써의 덕목을 더 많이 가지고 졸업하나요?
이러면 우리나라의 특수성이 있다라고 발론하실수도 있는데, 그 특수성이라는 것은
일제 식민역사와 박정희식 군사문화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네요.

그리고 두발규제 자체가 인권을 무시하고 학생들을 노예삼는 폭력입니다. 사회성
이라는것은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고 어울어 살아가는 것이지, 군대처럼 똑같은
인간을 찍어내는 것으로 길러지지 않아요. 우리나라 어른들 생각이 아직도 이러니
우리나라 문화가 군사문화를 못 벗어나는 것이죠. 똑같은 머리스타일만 보고사니
얼마나 배타적으로 길러질까요? 물론 두발규제 폐지가 상징적인 의미도 있습니다.
두발규제만 폐지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진 않죠. 아마 두발자유화는 시작일뿐일겁니다.

학교라는 것이 공부만을 배우기위한 곳처럼 여기시는 분들은 대게 두발규제 찬성
론자들로 보입니다. 위의 토론들을 읽어보면요. 그분들은 청소년 이성친구 규제는
왜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이성친구야 말로 공부에 방해가 될텐데요. 두발규제
보다야 훨씬 말이 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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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내가 왜 욕을 하겠는가?
모스뎁같이 고스식구나 이얼린같은 천년마왕 클럽에 있는 것들.
이런 것들에게 욕을 하는 것이다!
두발규제 폐지하고 또 뭐 폐지하자는 것인가?
사회안전망을 전부 폐지하면 어떻게 될까?
개**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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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님의 댓글

향.. 작성일

저는 두발자유에 찬성입니다.
단지 머리는 저희들의 단정한 교복과 어울린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두발자유를 금하는 것 같은데..
그리고 머리카락도 우리의 신체의 한부분으로서
제한해버린다면 인권을 무시하는 행위로 밖에 보이질 않는다.
요즘은 개성시대이다. 만약 어떤 한 아이가 염색을 한다고 하면
모든 선생님들께선 그 아이를 불량스러운 아이로 취급을 한다.
겉으로 혹은.. 외모로써 그 사람을 평가한다는 것은 잘못 된것이라고 ..
초등학교 때부터 배워왔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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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저도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개성시대이기도 하거니와,
외모로 학생을 편애하는 것도 잘못된 것이거니와,
중요한 것은 두발규제 자체를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거죠.
일단, 두발규제를 없앤후에, 염색한 학생을 불량학생으로
보든말든 그건 선생님 마음입니다. 물론 바람직한 선생은
아니겠죠. 염색한 학생에게 염색의 안좋은점을 설명하는
선생은 훌륭한 선생이겠고요. 물론 판단은 학생 자율에 맞기는
것이죠.
외모로 학생을 편애하든말든 그건 2차적인 문제이고, 1차적으로
일반중고등학교에 대해서 두발규제 자체를 금지해야 합니다.
최소한의 인권에 대한 유린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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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잘해님의 댓글의 댓글

너나잘해 작성일


유해업소사람들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청소년을 들여보내는 것도 문제가 있다. 신분증검사만 해도 알아낼 수 있을 텐데.. 그리고 두발규제는 인권보호에 속할 수 없다.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기 때문에 머리를 마음대로 할 수 없으니까 이건 인권보호가 아니라 침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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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학생들 덩치가 커서져, 화장하고 머리기르면 성인과 구별이 안된다.
업소에서 일일이 모든 사람에게 신분증 검사하기 힘들다.
두발규제를 하여서 학생임을 분명하게 하여 단속하면 된다.
미성년자 유해업소의 출입을 규제하며
청소년의 보다 낳음 삶을 영위하게 하므로
학생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것이다.
단지 학생들이 머리를 길려서, 지들 맘대로 한다고, 인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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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won님의 댓글

Jaewon 작성일

두발자유를 운운하기전에 먼저알아야할것이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것은 가정에서 배운는것 + 사회에서 배우는것 모두를 합쳐놓은것입니다.

자 ,
우선학교에서 공동체 생활을 배운다음
학교에대한 교칙을 배웁니다.
일단 학우들끼리 싸움을하지말아야합니다. 이것도 사회와 관련이되있는것입니다.
또한 어른을 공경해야합니다
서로 존중해야합니다.
서로 이해해야합니다
서로 타협해야합니다.

이모든것들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배우기위해서 학교에 가는것입니다. (물론진학도있지만요,)

간혹 이게 왜 관련이 있냐고 물어보시는분들이계신데
사회에 나가면 룰이더 과해집니다
예를들어 회사원 같은경우 정장을 입어야하고 넥타이는 무엇을 골라야하면 카라는 나오지않게하면등등,,
청바지못입고,미니스커트 입지못하고, 머리는 길어도안됩니다. 단정해야지요

이런것에 적응하기위해 하는것입니다.
6년동안 이러고사는게 힘드십니까?

대학가면 하고싶은거할수있고 회사에 취직하기전에 성인이란 신분으로 모든자유를 누리실수있습니다.
현재 청소년들 나이에 할수있는게 뭐가있나요?

아르바이트도 극히 제한적이며
부모님의 바람은 공부를하는것이고,
학교에가는것은 위에언급한것과같이 대학진학과 자기 꿈실현이 목적인데,,

자기얼굴이 마음에안드시나요? 머리를 길으면 멋잇어질꺼라고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자퇴,성형을 하셔야죠,,엄연한 교칙이있는 학교입니다. 사회에서도 법이란게 존재하듯이말이죠,
인권 운운하시는데,, 그런인권을 침해하는 학생들이 많이있습니다 선생님들에게,
털어서 먼지안나는사람은 없다고합니다. 잘생각하고 우리는 이정도 선만지키면됩니다

예전처럼 반삭도아니고 그렇다고 귀두컷도아니지 않습니까?
이정도면 살만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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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냐넌님의 댓글의 댓글

누구냐넌 작성일

음...요즘 귀두,반삭이 아닌학교가있습니까? 저희 학교는 물론 저희 지역 학교들은 다 귀두 반삭으로써 단속을하는데...
서로 존중, 이해, 타협은 선생님들께서도 학생들과 해야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서로 존중하면서 이해하면서 타협하면서 두발에대한 규정도 정하고 그래야하는데 지금실정은 선생님들끼리, 교장선생님의 독선적인 결정으로 학생들의 의사는 철저히 무시당하고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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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won님의 댓글의 댓글

Jaewon 작성일

아 그렇군요, 제가 오해를했엇나봅니다.
이지역에 부근에있는학교는 '무조건' 귀두, 반삭이 아니라서요,
학생회는 뭐하는지궁금하군요 ㅜㅜ,,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건데
그학교에서 자유두발을 했엇거나 아니면 좀길게 규정을 해놨음에도불구하고 학생들이 수위를 넘진않앗는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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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님의 댓글

JO 작성일

두발자유의 시초는 일제때라는 것을 다 아는 사실입니다만 저는 두발자유에 반대합니다.
악법이라면 악법일수 있지만 교복의 특성과같이 단합성이 필요합니다. 또한 두발자유가
된다면 허용범위 또한 생각해야할것입니다. 염색이나 헤어변형성분의 금지 같은것 말입니다.
또한 두발자유는 학생의 자유권이라지만 그에따른 물란성이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머리모양이 멋지지 않다는 이유로도 반박은 가능하나 학생의 미래와 장래를 생각한다면
머리보다 공부나 인성에 더 시간을 투자할 시간입니다. 머리가 길어진다고 학업에 영향을
줄것같으냐? 라는 식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제복을 입게되면 책임감이나 의무감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학생답지못한 행세는 공부에 하락을 가져올수 있습니다.
언제나 필요악은 필요한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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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님의 댓글

JO 작성일

두발자유의 시초 가 잘못 됬습니다. 두발의 시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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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링이형님의 댓글

폴링이형 작성일

Jeawon님 의견과 거의 동의하는,, [견을 가따 써서 죄송;;]공동체에선 그속에서 지켜야할 규칙[교칙]이 있는거죠,,학업에 힘써야할 시기에 머리에 신경쓴다는건,,머리 길어지면 신경은 점점 많이쓰여요 불필요한 억압이 아닌 학생신분에서 지켜져야할 규칙인거죠 ..전에 머리걸려서 반삭당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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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

MosDef 작성일

지금 논점이 어긋나는것 같네요. 두발자유화 주장의 기초는 청소년 인권입니다.
머리가 길고 짧고의 장단점을 따지는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공부에 도움되고
안되고를 따지는게 아니에요... 사실 위에서 이미 언급했었는데; 다시 한번 읽고
제 얘기에 반론해주시면 안될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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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이해가 쉽도록 덧붙이자면, 저는 두발자유를 주장했지만,
염색이나 파마 별로 안좋아합니다. 지금 논의에서 중요한건
뭣이냐면,, 학생은 물론 어른들의 보호를 받음과 동시에
규제를 받지만, 최소한의 자유는 주어져야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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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학생이 외모에만 신경을 쓸것같다면 그런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생님이 설득을 하면 될일입니다. 내면의 아름다움도 신경
쓰도록요. 그러지않고 모든 학생에게 똑같은 머리를 '강요'한다는건
옳지않습니다. 21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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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님의 댓글의 댓글

JO 작성일

그렇게 따지자면 인권침해라고 할수있죠. 허나 이것을
교복문제로 비교하면 어떨까요? 모든학생에게 똑같은
머리를 강요한다.. 그럼 교복또한 똑같은 옷을 강요하는
행위가 아닐까요? 허나 언제나 완전한 자유는 없습니다.
그래서 법이 만들어 진거죠. 어느한 사람이 자유롭게 행
동하면 다른 한쪽이 피해를 받게 되니까요. 전에 말해듯
학생답지 못한 행세는 공부에 하락을 가져온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반 분위기가 망가지기 시작하죠. 그러하면 과연
그피해는 누가 받을까요? 바로 같은 학생입니다. 법이란
그런것입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도에서 자유를
주는것 그것이 법입니다. 완전 삭발을 요구 하는 학교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두발제한도 타인을 위한 행위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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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님의 댓글의 댓글

JO 작성일

제가 말하고 싶은 핵심은 다른 법처럼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한도내에서의 자유. 엄밀히 말하자면 완전한 자유를 부여하지 않
았으니 이것도 인권침해죠. 사람의 권리를 제한했으니까요.
비록 두발제한이 인권침해에 비중이 크지만 타인을 즉 같은 학생에
게 공부할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그런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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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교복의 경우도 학생들이 자신의 권리를 빼았긴다고 생각하면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런데 두발규제보단 교복이 그 수위(신체의
기본적인 자유에 대한 간섭)가 낮기때문에 일단은 두발규제문제가 더
심각한 것으로 보여지구요. 뭐 교복도 여학생들의 경우 치마로 못박는것은
차별이라 한다면 논란이 불거지겠죠.
그리고 학생답지 못한 행세란 말 자체가 무언이 근거로 된건지 모르겠습니다.
머리가 길면 학생답지 않은가요? 이 논리는 보수성에 파묻힌 채로 그냥 생각없이
내뱉는 말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구요. 지금까지 우리나라학생은 머리가 짧았으니
계속 짧아라? 뭐 이런 얘기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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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그리고 머리스타일로 인해 다른 학생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있다면 그 학생에게만 타일러서 해결하면 될일입니다. 일단
머리스타일때문에 얼마나 남에게 피해를 준다는건지도 이해가
안가지만요. 머리에서 냄세가 난다면 또 몰라도.
두발자유의 핵심은, 두발에 대한 통일된 잣대를 들이대는 행위자체를
폐지해야한다는 겁니다. 군대의 경우는 특수조직이라서 그런다
치지만, 학생의 경우는 전쟁터에 나가는 것도 아니고 자기 공부와
사회적응만 하면 되는데 군대조직과도 같은 두발규제로 조아매어야
할 이유가 뭔가요? 학생은 단정한 머리가 어울린다라면 그런 머리를
하고 다니는 학생을 칭찬해주면 그만입니다. 무슨 근거로 모든 학생
에게 정해진 길이의 머리를 강요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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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학교 단체이고 사회조직에 속한다.
사회적응은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서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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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전문가님의 댓글

정보보안전문가 작성일

여러 분들의 의견을 듣고 나니 두발규제가 없어져야할 관습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과학적, 논리적, 사회적인 근거는 없더라도 통계적으로 두발규제가 실시되는 학교가 두발자유화인 학교보다 학업이나 분위기, 학생들의 도덕적 관념과 성실도에서 더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제가 직접 찾아본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두발자유화에 대해 반박은 하지 않겠으나, 여전히 두발규제가 교칙으로 적용되는 것이 오히려 학생들에게 좋다는 제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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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앞뒤가 다르네요. 없어져야할 관습인데 교칙으로 적용해야한다?
두발규제로 인해 학생들의 성실도 등이 높아진다기 보다는
어떠한 '규제'('두발'규제가 아니라) 인한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객관적 수치도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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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전문가님의 댓글의 댓글

정보보안전문가 작성일

앞뒤가 다른 것입니까? "없어져야 할 관습인데 교칙으로 적용해야 한다."가 아니라 "없어져야 할 관습이지만, 그래도 교칙으로 적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내 생각은 변함이 없다."라고 했습니다. 두 문장의 차이는 큽니다. 남의 말을 함부로 바꾸어서 앞뒤가 맞지 않다고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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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링이형님의 댓글

폴링이형 작성일

아 그리고 한마디 더 덧붙이자면,, 두발제한은 학생[이라는 본분을 가진사람]에게 적합한 것이라고 볼수있겠네요
학생의 본분은 학업에 힘쓰는거죠,두발자유가 학업에 방해가 된다면 두발제한은 학생을 지키는 규율인거죠 물론 학생들이 주장하는 자유가 자신이 기본적으로 해야할 도리를 침범하면 안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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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그런 논리라면, 이성친구도 학업에 방해가 되니 학교에서 단속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학생의 도리가 학업인것과 두발규제는 상관이
없습니다. 기본적인 자유와 두발규제는 상충되므로 상관이 있죠.
그러므로 학생의 도리가 학업인 것이 청소년의 기본적인 자유를
침해하는 두발규제를 정당화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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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학생의 '도리'라는 것은 '하도록 이끌어줌'에 속하겠구요.
헤어스타일에 적용시킨다면, 학생의 머리스타일은 도리대로
하도록 이끌어주면 그만이지, 교칙으로 정해줄것까지는 아닙니다.
교칙으로 정해진다면 그건 의무가 되는것이죠. 학생은 머리가
짧아야할 의무가 있나요?
게다가 학생은 머리가 짧아야한다는 '도리'도 '의무'도 없습니다.
어른들의 시각이 빨리 보수성을 탈피해야할 문제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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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Def님의 댓글

MosDef 작성일

제가 처음에도 언급했듯이, 보수적인 태도에 얽매인 주장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두발규제를 유지하려면, 학생의본분은공부이므로공부외의것엔
신경쓸필요없지않느냐,,, 학교엔교칙이란게있으므로지켜라,,, 이런 식의 이미
위에서 한번 언급되었던 논리를 재활용하지 마시구요. 이런게 또 나오면 정말
성의가 없는거죠. 처음서부터 안 읽어본 경우라고 밖에.
저같은 경우엔 두발자유를 하든 두발규제를 하든 별로 상관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사회 제도(교칙 포함)란 합당한 근거를 가지고 실행해야 하는 것이기에
두발규제론자들이 제발 귀담아 들을만한 논리를 펴주시면 좋겠네요. 그런 논리가
없다라면 제발 생각을 바꿔주세요. 세상 참 편하게 사는 어른들 때문에 애꿎은
청소년들이 상처받습니다.ㅠㅠ 교사퇴출에 관한 토론에선 교육에는 인성적 측면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이 많이 있던데, 여기선 왜 공부에 방해되는건 막아야한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예외로 규제론자 측에서 오히려 학교는 공부만 하러오는 곳이 아니란
말씀이 나올때는 완전히 멍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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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모스뎁 예전에 개소리 많이 했군...
학교는 공부뿐만 아니라 인성교육도 필요한 곳이다.
모스뎁 너같은 개**들에게는 인성교육한다면 멍해질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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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누구냐넌님의 댓글

진짜누구냐넌 작성일

저는 두발자유의대해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머리가길면 어지럽고 머리의햇볕이가려져 땀이더많이나기때문에
저는 학교갈때면 버스를타는데 그쪽에서 땀을많이 흘리는편입니다 그래서 저는 두발 자유를 반대합니다
매일 학교에서 두발 검사를 하는것이 맞는말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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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식님의 댓글

마광식 작성일

저는 글 올리신분의 말에 찬성하고 싶네요. 저는 두발자유를 제한하는 것을 보면 웬지 모르게 책에서 읽었던 일제강점기때 일본이 실시했던 단발령이 생각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머리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은 이것들을 가리기 위해서라도 두발자유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학교는 공부하러 오는 곳이지만 자신의 자유 몇가지쯤은 규제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이상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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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님의 댓글

kiss 작성일

저는 두발자유에 반대합니다.
요즘 고등학생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공부하느라 잠잘시간도 없습니다.
그런데 머리를 기른다고 거기에 신경슬 시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위에서 보니까 어른들에게도 두발제한을 하자는 어이가 없는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너무나 어이가 없습니다. 어른들은 성인이기 때문에 모든게 자유입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미성년자입니다. 미성년자에게 두발에 대한 제제가 있는 것은 그에 따른 합당한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유가 첫 번째로 단정하지 못하다를 들 수가 있겠는데요.
머리를 긴다는 거 자체가 학생들에게 올바르지 못한다는 겁니다. 학생들은 언제나 단정하게 자르고 다녀야합니다.
그래야 대학생이 되도 단정하게 머리를 하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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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미성년자들 머리기르고 유흥업소 다니다가 사고쳐서
애 배면 책임질 능력이 없다는 것이죠.
결국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기 때문에
두발규제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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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2님의 댓글

LoveS2 작성일

선입견에 사람들은. 머리를 기르면 공부가 않될거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저는 왜 머리를 기르면 공부가 않되는지 잘 모르겟습니다. 분명 멋을 부리는거때문에 신경쓰느냐고 라고 말하는분도 잇겟지만. 멋을내는데 과연 몇시간이나 걸릴까요?. 그리고 멋을 부릴시간에 공부를 않한다고. 과연 자신이 원하는 곳에 갈수없을까요?. 멋을내는것도 공부를 하는것도. 모두 중요한것입니다. 분명. 두발검사를 하는것이 꼭 나쁘다고는 하지 않겟습니다. 하지만.
머리는기르는것은 자신의 자유입니다. 그것을 학교에서 침해할수없다고 저는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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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뚝천하님의 댓글

메뚝천하 작성일

저는 두발자유를 찬성합니다
재생각으로는 공부하고 머리하고는 전혀 상관이없다고 생각합니다
머리를 길르고싶은 사람은 기르면되는거고
자르고싶은 사람은 자르면 되는것 아님니까
그리고 머리를 기르면 양아치로만 생각하시는데
절대로 그렇치 않습니다 저는 빨리 두발자유가
됐음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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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님의 댓글

이응 작성일

저는 두발자유의 찬성합니다 머리가 길다고해서 수업에 방해가되지 않고 머리랑 공부와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고등학교 시기는 자신의 외모에 한참 민감한 때입니다. 그러
니 자기 자신을  가꾸고 아름다움에 대해 신경쓰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머리가 길다고 단
정하지않다고 하는데 머리만 보고 어떻게 압니까? 당연히 너무길면 안돼지만 너무짧아도 이
상하지 않습니까? 저는 머리가 길어서 단정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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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님의 댓글

이상엽 작성일

두발자유.... 이젠 다 되어야 합니다

선생님들 말씀중에 두발자유하면 머리에 신경을 써서 공부못한다 이런말하던데요

그럼 선진국 두발자유 몇몇학생들 염색하고 다니던데 공부는다 못하나요?

머리짧아도 공부못하는애들 많아요

그리고 두발제한 진짜 이건 억지입니다

일제감정기때 일본인들이 우리학생한테 한짓에 감동이라도 먹었나요??

왜 하는지 전혀 이해가 가지도 않고요

전혀 근거없는 이야기로 말하는 선생님들

우리 옛날 조선때는 머리 자유였습니다

근데 지금은 두발제한합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전혀 근거없는 이야기로

우리학생의 인권을 무시하는 어이없는 학교들

인권인원회에 한번 말해보세요

두발제한이 인권침해지?

거기서도 무조건 이럴겁니다 인권침해다

근데 학교들이 말을 듣지 않고

교육부가 재대로 하지도 않습니다

학국에서 여려가지로 실망한것중에 한가지가 두발제한입니다

두발자유는 꼭 이뤄져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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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조선시대에는 더욱 심한 두발규제가 있었다.
처녀와 유부녀는 머리묶는 형식이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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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작성일

두발을 규칙으로 정하는 것도 문제가 되지만, 두발자유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두발을 규칙으로 정해서 검사하는 것 때문에 시간이 너무 아까운 것, 학생들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은 것, 사사건 참견하는 것 등 이것은 학생들이 말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학생으로서 보았을 때 두발자유에도 조금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학생 신분에 맞지 않게 심하게 머리를 기른다거나, 파마를 한다거나(고대기), 염색 등은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물론 멋을 내는 것일 수도 있지만, 학생이라면 조금이나마 위치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두발제한을 하긴 하되,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규칙을 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가장 정당하고, 학생과 선생님이 모두 만족하게 되므로 정당한것같다.
그러므로 두발제한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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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님의 댓글

이은주 작성일

저는 두발자유에 찬성합니다.
저도 저희 학교에서 걸리는 머리길이인데요...
머리 규정이 있어서 맨날 그 규정에 맞출려고 머리를 자리고 또 자르고 해야하니깐
너무 불편합니다.
다행히 저희 학교는 긴머리는 묶으라는 규정이 있지만 여자애들이 아닌 남자애들은 머리가 쫌만 길어도
규정에 어긋난다고 머리를 자주 잘라야 한다고 불평을 합니다.
머리 자르는 돈이 적은 것도 아니고,...
게다가 시험기간에는 공부해야할 시간이 더 필요한데
두발이 규정에 어긋난다고 미용실까지 왔다갔다 하면서 시간낭비하는 것은 너무 안타까운 일인 것 같습니다.
머리길이가 반드시 학교생활이나 성적에 영향을 미칠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짧은 머리를 한 사람은 모두 전교권이어야 하고 긴머리 학생들은 모두 꼴등이라고 할수는 없잖아요.
머리가 길면 맨날 손질해줘야 한다고 하는데 머리가짧으면 더 많이 신경쓰입니다.
머리가 이리저리 뻗쳐서 아침에 그걸 또 손질하느랴고 시간도 더 오래걸릴 것입니다.
또한 짧은 머리는 묶기에도 이리저리 빠져나오고 흘러내려서 더 불편합니다.
저도 지금보다 조금 짧은 머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선생님께 칭찬을 들어서 기분은 좋았지만 그 머리는 저에게 잘 어울리지도 않았습니다.
그나마 머리묶을 길이는 되서 머리를 묶었는데도 잠시후에 짧은 머리카락이 이리저리빠져나오고
뛰다보면은 묶은 머리도 잘 풀렸습니다.
또한 지금은 각자의 개성이 강조되는 사회입니다.
모든 학생들이 똑같은 머리로 하고 다닌다고 생각해보세요.
어른들께서는 물론 단정하다....이런 말씀을 하실수도있지만....
개성이 강조되는 사회라고 배워놓고서 다 똑같은 머리를 해야 하는 우리들은 조금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짧은 머리만이 공부에 도움이 되고 좋은건가요?
긴머리라고 꼭 나쁜건가요?
염색, 파마.........심한것은 어른들 눈에 나쁘게 보일수도 있겠지만 우리 나이때는 막 꾸미고 싶고
어른처럼 보이고 싶기도 한 나이입니다.
머리에 상관없이 공부도 열심히 하고 바르고 건전하게 크면 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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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희님의 댓글

이현희 작성일

두발자유에대해서 찬성합니다.두발은 공부하고는 전혀 상관이없는얘기입니다.
어른들은 머리가길면은 머리가 신경이 쓰여서 공부에 집중을 할 수없다고 얘기하시는데
머리가짦다고 해서 다 공부잘하는건가요? 머리가 길어도 공부 잘하는사람도 있습니다.
이건 어디에서 찾아봐도 전혀 근거없는 얘기입니다.그리고 두발자유를 원한다고해서
심하게 하지않으면될꺼같다. 하지만 학생에 맞지않게 파마나 염색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머리를 풀리고 다니는거에대해서 나쁘게 생각하는 어른들이 많다.
머리가 짦은애들을 보면 단정하니 이쁘다고 얘기하고 머리가 길거나 풀으고 다니면
나쁘게 얘기합니다. 왜 어른들은 긴머리에대해서 나쁜생각들을 가지고 있는지..
옛날시대에는 두발단속이 많이 심했다고하지만 그래도 요즘에까지 피해가
가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머리를 풀러도 단정하게 하고만다니면
문제가 될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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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지님의 댓글

이현지 작성일

두발 자유에 대해서 찬성합니다.
저도 두발 자유와 머리와는 별 상관이 없는 얘기인것같습니다.
물론 머리에 신경을 쓰느랴고 공부에는 신경을 못 쓸수도 있겠지만
머리가 짧으면 더 신경쓰이지 않을까요?
머리가 짧으면 뻐치기도 하고 여름에는 더워도 잘 묶지도 못합니다.
묶는다하더라도 옆 머리와 뒷머리가 계속 나오기 때문에
계속 다시 묶게 됩니다.
그리고 단정한 머리가 짧은 머리라고는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긴 머리 일수록 묶으면 빠지는 머리 없이 단정 할 수도 있습니다.
이건 고정관념이 아닐까요?
또한 사람의 심리가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싶어지지 않나요 ?
선생님들과 주변 어른들이 계속 짤르라고 하고 기르지 말라고 하니까
학생들은 더 하고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예뻐보이고 싶어합니다.
청소년기에는 특히 더 심한데 당연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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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지님의 댓글

이현지 작성일

두발 자유화 제도에 대해서 찬성합니다.
저도 두발 자유와 공부와는 별 상관이 없는 얘기인것같습니다.
물론 머리에 신경을 쓰느랴고 시간을 더 할애하겠지만
머리가 짧으면 외모에 더 신경쓰이지 않을까요?
머리가 짧으면 뻐치기도 하고 여름에는 더워도 잘 묶지도 못합니다.
묶는다하더라도 옆 머리와 뒷머리가 계속 나오기 때문에
계속 다시 묶게 됩니다.
그리고 단정한 머리가 짧은 머리라고는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긴 머리 일 수록 묶으면 빠지는 머리 없이 더 단정 할 수도 있습니다.
짧은 머리가 단정하다는 것은 고정관념이 아닐까요?
또한 사람의 심리가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싶어지지 않나요 ?
선생님들과 주변 어른들이 계속 자르라고 하고 기르지 말라고 하니까
학생들은 더 하고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사람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예뻐보이고 싶어합니다.
청소년기에는 특히 더 외모에 관심이 많고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짧은 머리로 단일화 시키면 그 짧은 머리를 어떻게 하면
예뻐보일까 고민하느랴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것 같습니다.
저희 학교가 머리를 기른다고 해서 비행청소년이 다른
학교에 비해 많이 발생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두발 자유화를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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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예뼈질까 고민하는 시간보다
머리 기르고 어떻게 파마할까, 이런 고민하는 시간은 아깝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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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미나님의 댓글

연미나 작성일

두발 자유화 제도에 대해서 찬성합니다.
저는 지금중3학년 학생으로서 학교에서 두발때문에
학교내신 점수가 깎이고 혼나고 그런것들에서는
저희학교에서 저뿐만아니라 모든학생들이 불만들 퍼트리고있습니다.
머리가길다고 공부가안되고 머리가짧다고 공부가 잘된다는것은
말이되지않습니다. 공부잘하는 학생들도 머리가 긴학생들도 많고
꾸미기좋아하는 전교일등학생도 있습니다.
단지 공부때문에 두발자유화를 반대하시는 선생님들을
어떻게서라도 설득을해서 중고등학교 두발자유화를 주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학생에게도 자유로 머리를 기를수있는 권리가있는데
그권리를 침해하는 선생님들은 어떻게 해야됩니까? 무슨이유였던간에
그이유로인해 학생들이 제일신경쓰는 내신점수를 두발때문에 깎는다는것은
정말 무모한짓인것같습니다. 그리고 학생들도 공부를해야한다고하지만
놀고싶어하는것은 무엇보다 마음이 더 큰것을 다알면서 두발자유를반대하시는
선생님들은 정말 이해가 안가기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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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놀고 싶어하는 학생들 입장은 알겠지만
학생이 공부안하고 놀러다니는 것 반대하는
선생님들 입장이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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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님의 댓글

702 작성일

저는 두발자유 반대합니다... 일단, 제 생각으로는 두발과 공부가 연관이 있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머리를 기르게 되면 상대적으로 그 머리를 관리하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 하게 됩니다... 뭐, 염색하고 파마하고 그러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러면 그만큼 공부하는
시간을 뺒기게 되겠죠? 공부하는 시간이 줄어들면 당연히 성적이 떨어지겠죠... 또 머리에 계속
신경쓰다 보면 어느새 공부와는 마음이 멀어져 있는 거죠... 안그런 분도 계시겠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경우입니다...
또, 학생으로서 자각력이 부족하게 됩니다... 학생을 대표하는 이미지는 무엇이 있을까요...?
일반적으로는 단정한 외모, 즉 반듯하게 입은 교복, 그리고 깔끔하니 짧은 머리 입니다... 학생들은
어른들과는 구별된 모습, 그런 자신을 보며 나는 학생이다라고 지속적으로 자각하게 되고 학업에 힘쓰게
되는 겁니다... 외모가 마음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실험 결과는 이미 많이 알려졌죠... 
예외적인 경우를 제쳐두고 말해서 머리를 꾸미고 싶다라는 건 욕망입니다... 자기 만족 혹은, 남에게 잘보
이고 싶다거나 그런 감정은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느꼈던 감정이고 지금도 느끼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청소년 시기는 무절제한 욕구나 욕망이 분출하는 시기입니다... 아직 미숙해서 그걸 절제할 능력도
부족하고요. 그런 욕망을 자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교칙입니다... 두발 규제는 그 교칙 중에 하나고요...
두발 규제를 반대하는 것은 결국 욕구 분출의 하나이고, 그 요구를 들어주다 보면 차츰 학생들은 또 다른 걸
요구할지 모른다는 것이죠...
개인적인 자유 말씀들 하시는데 그 자유의 범위를 잘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두발규제 와 마찬가지로
교복을 입는다거나 수업시간에 조용히 한다거나 하는, 제재받는 모든 것들은 개인적인 자유라는 이름으로
어겨져도 되는 건 가요? 그게 아니라면 개인적인 자유엔 두발만 포함되는 건가요... 그럼 그 이유는 뭘까요?
알고 계신분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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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애님의 댓글

허미애 작성일

두발 자유 제도에 찬성합니다.
두발 때문에 학업에 지장을 준다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두발이 길든 짧든 모두 쉬는 시간에나 두발에 신경 쓰고 수업시간이 되면 모두 수업에 열중합니다.
또 단정해 보이기 위해 두발을 제한한다는 것도 짧은 머리일 수록 여자같은 경우에는 어깨가 닿으면 머리가 뻐치게 되고 짧으면 짧을 수록 그만큼 관리하기 더 힘들어 집니다. 그럼 두발이 길었을 때보다 짧았을 때에 더 신경을 쓰게 되지 않겠습니까?
또 이러한 두발 제한으로 학생들은 내신점수가 깎입니다. 솔직히 지금 저희 나이에는 한창 더 놀고 싶고 좀 더 멋부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어른들이 이런 것까지 제한해버리면 저희는 공부만 하라는 겁니까.
학생들은 크게 염색, 파마 같은 것을 바라는 게 아닙니다. 단지 머리를 기르도록 해달라는 것 입니다.
절대 두발로 인하여 학생들의 품위를 손상시키지도 않고 또한 학업에도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두발 자유에 대한 제도를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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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뭔소리 하는지?
한창 더 놀고 싶어서 머리를 기르는데
학업에 지장이 없다는 소리
누가 믿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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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B바나나보이님의 댓글

BnB바나나보이 작성일

저는 서운중학교를 대표하는 표준 학생입니다./
우리 서운중학교는 두발에 대해서 매우 민감 합니다.
  학생이든 선생님이든 머리 규정에대해서 서로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학교로부터 두발 자유를 원합니다. 하지만 학교에선
  일정 범위 안에서 두발에대해 규제 하고있는게 현실 입니다.
 학교에선 "서운중학교 학생이라면 적어도 몸과 마음가짐은 단정해야지!

      학생은 학생다워야 멋있는거야!"라고하고 학생은"아! 머리 진짜 왜 짤르 라해?!"
 하며 서로 충돌하고있습니다.
            학교 규정을 다시 조정 하던지/ 아님 학생측을 지지 해주시던지/ 학교규칙에 계속 따를 것인지... 정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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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2024. 4. 10. 각급법원(제1,2심) 판…
2022년 12월 9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2월 2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1월 28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22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7일(목)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2일(토)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1월 4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0월 1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0월 10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4일(토), 25일(일) 일기(다이어…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1일(수), 22일(목), 23일(금…
2022년 9월 20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9월 19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7일(토), 18일(일) 일기
2022년 9월 18일(일) 일기(체중변화 기록, 20…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5일(목), 16일(금)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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