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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혼인전 동거에 관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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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결혼하기 전에 같이 살아보고 괜찮으면 그때 결혼을 한다는것도 어찌보면 실패(?)를 피하기 위한 한 방법으로서 좋은 수가 될수 있겟지마는,
반대로 결혼 하지 않은채 갖게되는 아이라던가, 거기서 파생되는 '싱글맘'이나, 혹은 그렇게 태어난 아이의 상황도 마찬가지로 일으킬 수 있는 좋지만은 않은 사회적 파급 효과라든가..
궁금하네요, 어떤 생각들 이실지^-^
일단 전 안된다는, 하지만 근거는 없는 생각을 갖고있는데요, 이 문제에 대한 여러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지금 동거 중이신분들이거나, 동거를 해보셨던 분들의 글이면 더욱 환영이구요.
댓글목록

MosDef님의 댓글
MosDef 작성일
일단 동거에 대한 찬반 가르기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동거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고 각자의 사연이 다르기 때문에, 동거 자체에 대한 좋음 나쁨을 판명할순 없는거죠.
동거 자체에 대한 찬반보다는, 동거를 하는 경우의 바람직한 대처법, 혹은 동거를 하지않고
바로 결혼하는 경우의 바람직한 대처법을 알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김모씨님의 댓글의 댓글
김모씨 작성일
현대사회에서는 그 편이 오히려 별 무리 없는 방법이 될 수 있겠군요.
저도 좀 더 세분화된 토론진행에 대해 찬성이지만 그 대처법이라는 것이 결국 결혼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반대로 결혼의 대처법?으로 동거를 들게 될수도 있겠죠.
상황은 여러가지가 나올수 있다고 보기때문에, 일단 동거 노하우,
결혼 노하우에 대한 것을 알아두고 실천한다면 좋지않을까싶네요.
동거를 하든 결혼을 하든 그것은 각자의 가치관대로 하되, 실패확률을
줄이는건 사회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할 필요가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사회는 동거문화가 막 도입되는 단계이기 때문에, 결혼의
대처법(물론 이혼도 급증하는 중이지만,,)은 알겠거니와, 동거의 대처법을
사람들이 알아두도록 해야 부작용이 줄겠죠.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전에 같은 주제로 토론하였는데,
동거를 한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고 후회를 하였다고 했읍니다.

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오히려 동거를 했기에 결혼 후에 후회하는건 막을수 있지 않았을까요?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혼전동거를 많이 하던 유럽의 노인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혼전동거를 하지 말라고 하였다.

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그건 경우에 따라 다른겁니다. 미국의 노인들은 혼전동거를
추천할수도 있는것이죠. 제말은,,, 근거(유럽의 노인)가 적절치
못하다는 얘기.

후발제인님의 댓글
후발제인 작성일우리사회가 연령적으로 성인이된 후부터 성생활의 선택권은 자신의 책임하에 갖게됩니다. 불행하게도 우리사회가 혼전 순결의 강조라든가, 가부장적 의식구조가 아직 많이 남아 있어 동거에 대해 남자 보다는 여자에게 어려운 선택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자신의 인생에 있어 결혼제도가 만연한 우리나라에서 사회적 시선을 자신있게 받아내며, 인생을 살 수 있다면, 동거를 하든 결혼을 하든 상관 없다고 봅니다. 다만 동거를 하는 것이 아직가지 우리나라에서 삶의 한 형태로 보호 받지 못하는 현실을 감안하여 선택해야한다고 봅니다.

Jaewon님의 댓글
Jaewon 작성일
남자든 여자든 자기가 첫남자가 되었으면좋겠고 또한 첫여자가 되었으면좋겠다고생각한다.
물론 열린교육을 받으신분들은 동거하고 또동거하고 결혼해도 괜찮다곤하지만
우리사회에서 괜찮을지는 ,,
법이 정해지지않았죠,
여자를 임신시켜놓고 헤어지자고하면,,,
역시나 사회문제 이런문제들때문에 청소년들의 낙태가 심히 문제가되는것이고
이것이 쌓여서 국가망신
콘돔이라도끼고하든가,,

MosDef님의 댓글의 댓글
MosDef 작성일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지만, 지금 동거에 대한 논의로 한정해서
이야기하시면 더 좋을 것같아요. 동거라고해서 임신하고 청소년
낙태로 이어지는 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