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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iceday
댓글 4건 조회 3,017회 작성일 07-02-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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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5465456465.jpg저가 여기서 이런 글을 남기면 주제 넘는 짓일것입니다.
하지만 토론실이란 사이트는 자기 생각을 말하는 사이트임을 믿고 말합니다.

사실 저가 생각했을때 이번 2007대선의 향방은 노무현정부를 계승 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작금에 상황에서 노무현 정부의 냉담한 현실에서 이런 말을 한다는것이 약간은 부정적으로 보일수도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노무현정부가 욕을 많이 먹는다는것은 그만큼 국민들의 기대가 엄청났다는거 아닐까요?
그런 대목은 정부시작시 지지율이 80%에 육박했다는것에서 알 수있습니다.
기대를 많이 했건만 여실히 그런 기대가 무너졌으니깐요. 그런 기대감의 붕괴가 노무현정부가 잘 한 일까지
무시할하고 잘못했다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심했었던듯합니다.

분명 정부가 시작될때에 노선은 국민들이 원하는 노선이였고 기대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후 보수세력의 전략적인 태클과 정부 스스로가 안고있던 아마추어적인 모습이 나타나면서
작금의 상황까지 왔다고 봅니다.
저가 처음 말을 시작하면서 노무현정부를 계승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될거라했건것은 어떻게 보면 이런
생각에서 시작된거였습니다. 국민들이 원했고 노무현정부에서 가려했던 하지만 온전치 못했던 그 길을 다시
갈 수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지 않을까요? 너무나 어려운 길이란 것을 여러분들도 알고 있을듯합니다.
그리고 지지율면에서도 노무현대통령의 지지율을 흡수할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노무현대통령의 최소의 지지율은 20%정도라고 하더군요
20%가 그냥 무시할수있는 그런 수가 아닙니다.
그 예로 대선에서 최다 득표자와 그 담 득표자가 거의 5%내에서 난다는 것을 생각하면
충분히 대통령을 만들수있습니다.

노무현정부의 계승
어떻게 보면 이 대선의 향방은 노무현대통령에게 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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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문양님의 댓글

붉은문양 작성일

글세요.. 개인적으로 공감하기 힘든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의 한나라당 지지율이 높은것은 노무현대통령이 지지율이 낮은것에 대한 반사이익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는 노무현을 안뽑고 이회창을 뽑았어야 된다는 반발심리가 더큰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회창을 투영할수 있는곳이 바로 한나라당이니까요.

그리고 지난 대선때는 이회창에 대한 집중공격에 대한 반사이익에
진보= 좋은것 ,보수=나쁜것 이라는 이상한 인식이 젊은이들에 깔려 있었건게 사실입니다.(우리나라 20~30 대 국민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진보가 보수보다 좋다라고 말할것 같습니다. 머 기본 교육방향이 그런쪽이었으니까요. 솔찍히 보수라는 단어가 진보라는 단어보다 부정적인 느낌이라는 것을 부정하긴 힘들죠. )
그러니 진보세력이 당선되면 많이 좋아질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는데 사실은 진보나 보수나 크게 다르지 않다
라는것을 이제 알아버렸습니다.
특히 이번 노무현정부가 비판받는것중에 하나도 보수랑 머가 다르냐? 라는 거죠 -_- (열우당도 비리쪽에서는 한나라당에 비해서 손색이 별로 없는데다 진보의 대표라고 할수 있는 노무현 대통령의 정책방향이 신자유주의쪽이니... 전통적 보수당인 한나라당과 차이를 느끼지 못합니다. 다만 대북정책에서는 차이가 난다 그정도? )
좌익 신자유주의 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듣고 있기때문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우리나라에 가장 필요한 대통령은 경제 대통령이 아닌 복지대통령쪽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정부가 하는 요상하고 선심성 복지정책들(개별 복지 정책을 보면 아주 좋은 정책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 방향을 잘못잡고 미시적으로 좋은 정책을 만들면 머합니까? 그돈은 어디서 다 나오고요? )이 아닌 체계적인 복지정책을 할 수 있는 대통령과 정권이요.)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경제 대통령을 원합니다. 아직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이 더 필요하고 그다음에 분배가 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크기 때문입니다.
둘다 할수 있는 대통령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누구처럼 어설픈 복지 어설픈 경제를 추구하는것보다는 적어도 둘중 하나는 제대로 하는 대통령이 나오길 바랍니다. ( 기본적으로 경제발전 => 세금감소 , 복지정책 => 세금증가 이기때문에..  둘다 하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둘다 할수 있으면 당장이라도 대통령이아니라 머라도 해주고 싶네요 )

하여간 지금 사람들은 우리나라 경제성장이 더 되길 원합니다. 더욱이 주변국의 경제적 압박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불안감때문에라도 더 경제쪽으로 치중하겠죠..
진보세력이 아무리 사회 안정이라고 떠들어봐야 이명박전시장이 들고나온 어처구니 없는 대운하 같은 공략보다도 사람들 마음을 움직이기 힘들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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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의제왕님의 댓글

토론의제왕 작성일

저는 이번 대선에서 노무현정부의 계승이 되기는 힘들것 같다는 생각을 하지만 계승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경제적인 관점에서만 보겠습니다.)
제가 정치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사람들이 노무현정권에서 한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데(실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책방향자체는 성장보다 분배 쪽으로 가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비록 이번에 실패는 했더라도 다음 정권에서 그런 정책(개인적으로 분배정책)을 이끌어서 성공적으로 이루어 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이유로 우리나라가 지금 성장을 하기에는 너무 많은 빈부격차가 생겼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실제 우리나라는 경제력으로 세계 11위인 국가입니다. 이런 나라가 경제성장을 추구하기에는 과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경제성장을 추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바로 지나친 빈부격차때문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비록 경제규모11위인 나라라고 하지만 서민들은 여전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위에 경제성장이 서민들의 생활을 보다 나아지게 하겠지하는 기대가 국민들이 성장률에 집착하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따라서 저는 성장보다 분배를 중시하는 노무현정권이 계승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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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_-님의 댓글

칸나-_- 작성일

노무현정부는 '분배 정책'을 내세웠으며, '복지국가의 실현'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그 '분배 정책'의 결과는 참담하기만 합니다.
상위 20%와 하위 20%의 소득 격차가 더 커졌으니 이는 '분배 정책'의 실패라 볼 수 있겠습니다.
노무현정권의 계승은 '분배 정책' 실패의 심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경제를 생각하는, '성장 정책'을 생각하는 누군가가 대한민국을 이끌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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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국내 총 생산(GDP)가 경제력의 지표는 될 수 있겠지만 그 순위가 높다하여 성장보다 분배를 강조하는것은 근거로 쓰이기에 부족해 보입니다..1인당 국민소득과 실질소득 수준은 선진국과는 아직 동 떨어져있습니다..일례로 G7국가들의 평균 성장률에도 대한민국은 미치지 못 했습니다..이미 선진국이며 복지정책이 잘 시행되고 있는 국가들보다 성장률이 뒤쳐진다 이말이죠..그런데 경제 성장은 뒤로 한채 분배에만 신경쓰자는 주장은 상황을 잘 모르고 하는 주장인것 같군요..국가 채무가 노무현 정권 4년만에 150조를 넘어섰다고 합니다..역대 정권중 최고라고 합니다.후 정부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국정운영을 강조하며 건전한 국가재무를 공약으로 내세운 정부가 빚을 더욱 양산하고 후대에 부담을 가중시켰다는 것이겠죠..대통령의 의도대로 나라가 100% 움직이기는 어려운게 현재 대한민국의 실정인것 같습니다...조화로운 사회 만들기를 시행 할 수 있는 정말 유능한 대통령 후보나 나오길 바랄뿐입니다..또한 그런분이 당선되어 GNP 3만불 시대로 나아가야겠죠~ 작년말(18400$) 올해 3분기에는 2만달러에 도래한다고 합니다..환율덕택이죠 ;;많은 전문가들이 우려합니다...선진국과 그를 따라오는 후발 개도국 사이에 대한민국이 샌드위치 당하는 형국이라고 말이죠...후진국형 쌍둥이 적자도 올해 예상되고 있고 새로운 성장 동력 개발이 최우선 과제가 아닌가 합니다..성장 분배도 그 후에 해결하는것이 바람직 하지 않을까 합니다..그리고 꼭 하고 싶은 말은 대한민국과 GNP가 비슷한 나라들이 많이 있습니다..그 중 가장 살기 좋은 환경(사회기반시설 및 정보 인프라)은 대한민국에 No.1이라는것~~ 오늘 신문에도 나왔더군요...1인당 국민소득은 2만$ 소비형태는 4만$국가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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