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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이혼에 대해 토론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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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분노의사제
댓글 10건 조회 4,325회 작성일 07-01-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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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54654564.jpg저의 부모님이 이혼을 하시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분명히 아버지 잘못인데.. 아버지는 절대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아버지에게.. 여자친구가 생기시고 그일로 분화가 시작되었는데...
결국은. 오늘 이혼서류에 이름을 적으시더군요....
이럴때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것인지... 도움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일단 제 나이는 91년 생 17살 고2입니다...
여러 도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친권행사자 쪽으로는 아버지 쪽으로 붙게 되었다는것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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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글을 읽고 마음이 아프고 가슴이 답답해 옵니다..
두 분이 이혼을 하기 위해선 상담과정과 조정기간을 거쳐야 합니다.
법이 바뀌어서 그렇습니다.
이혼이 신청과 동시에 바로 진행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혼 신청 전에 이 사실을 친인척분들에게 알려 주십시오.
많이 알릴수록 좋습니다. 그분들이 전화라도 하게 해서 중재자 역할을 하게끔 하십시오.
여러가지 말씀드리진 마시고 이혼한다는 사실만 말씀드리세요.
욱하는 마음상태에서 이혼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간이 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아버지의 여자문제가 지속적으로 갈것 같으면 집안 풍파는 예견된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때는 이혼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결혼은 한쪽의 행복만으론 유지가 안됩니다. 두 분다 행복해야 합니다.
종교를 가지고 있다면 좋겠지만, 종교(교회)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핵가족화가 되면서 교회의 역할이 작은 커뮤니티를 건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혼은 엄청난 시련과 아픔을 가져 옵니다.
지금 생각지도 못하는 경험들이 옵니다...
한 때의 단란한 가족 구성원들이 남남이 되어 슬픈 사연을 안고 살아가게 됩니다.
깨어있는 지혜로은 자식은 그 아픔을 막아내야 합니다.
아버지의 여자친구 때문에 불화가 생겼다면 모든 것은 아버지의 여자친구에게
해답이 있습니다..

부부싸움 없는 가정은 없습니다.
다만 칼로 물 베는 싸움이어야 하는데, 끊어졌다가도 다시 붙어야 하는데...
정말 인연을 끊는 가정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지혜로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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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답안식은NO님의 댓글의 댓글

모범답안식은NO 작성일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 아버지도 사이가 그렇게 좋지가 않습니다 한번싸우시면 점점 격해져서 "이혼하자 이혼해!"라고 하면서 이렇게 됩니다 그러면 당연히 아버지랑 어머니랑 따로 자죠 아버지는 큰방 어머니는 제방이나 거실에서 그러면 제가 포스트잇으로 아버지 문 앞에 '아빠, 엄마가 어제 싸우고나서 울면서 엄마가 너무한것같데, 아빠가 이해해 주시고 용서를 비세요 전 진짜 지금의 엄마와 아빠 가 제일 좋단말이에요... ㅠ.ㅠ'이렇게 적으면 그날 두분다 화해를 하시거든요 그러니 제 방법이라도 써보세요... 아버지가 마음이 따듯한 분이셨으면 하네요. 아!! 그리고 만약 아버지 여자친구를 아신다면 여자친구분한테가서 울며 부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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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딘님의 댓글

소딘 작성일

법적으로 아는게 없어서 별 도움이 못되어 드릴것 같습니다. 이럴때 이얼린님이 도움이좀 되지않을까 싶은.....
그냥.. 세상을 더 산 형으로서 말씀해드리면 주변에 휩쓸리지 마시고 본인의 길을 충실히 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친구들중에 부모님이 이혼한 친구가 2명 있는데 결국 시간이 모든걸 해결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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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은 대화입니다.
유일한 해결 방법도 대화입니다.
따라서 대화를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아무리 답답하고, 말이 안통해도, 대화밖에는 해결방법이 없으므로 대화하기를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대화하기를 포기하면 모든 것이 끝이 날 듯 하지요,,,
모든 것을 끝내고 새로 출발하면 될 것 같지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끝을 낼때 끝을 내더라도 대화하기를 포기해서 끝이 나는 것이라면, 그것은 끝이 난 것이 아닙니다.
그 문제는 항상 남아있습니다.
대화를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모든 것은 대화로 풀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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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르카님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

유감입니다. 공부하셔야할 고2때 이런 일을 겪게 된다면 심적으로 많은 피해가 가셨겠군요.
부모님의 이혼 문제.. 많이 난감하겠습니다.
그래도 꿋꿋해야하십니다. 안타까운일이지만. 이번 일로 본인의 학업에 소홀하시지 않으셨스면 합니다.
또, 위의 분들 말씀처럼 욱 하고 찍은 이혼서류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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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무영님의 댓글

은비무영 작성일

두분 이혼서에 도장을 찍으셨다면 협의이혼이겠군요.
협의이혼은 법원 접수일 기준으로 3주간의 시간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 법원마다 조금 차이는 있습니다.)
접수후 3주 후에 협의이혼 재판이 있으며, 두 당사자 중 한분이라도 안나오면 재판은 열리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2회의 재판기일을 잡아 주며, 2회 재판기일 전부 재판이 열리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자동으로 취하됩니다.
협의이혼은 당사자 사이의 협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위자료 및 재산분배는 법원에서 판결하지 않습니다.
두 당사자간의 협의된 사항을 공증해달라면 공증은 해 주겠지만 말이죠.
협의이혼 서류를 내러 오신 분들 중 약 30%(제가 일하는 법원 기준)정도가 서류 제출 후
재판에 나오지 않으며, 드물게는 서류를 다시 돌려달라거나 취소해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혼은 두 분 당사자들의 문제기도 하지만, 자녀들의 문제기도 합니다.
부디 부모님을 잘 설득하셔서 이혼을 하지 않게끔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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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맹태님의 댓글

방황하는맹태 작성일

참으로 서글픈 현실이지만 이제는 서양처럼 이혼이 문화 일부로 스며들고 있으며 받아들여야 할것입니다
이기적이라고는 생각하진 않습니다 진정한 자신의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중 하나라고 봅니다
토론의뢰 하신분께는 정말 안타깝지만 대화와 지혜로도 풀리지 않는 극한의 상황이라면 현실을 직시하십시오
이 어려운 현실이 결국 사람들을 악하게 혹은 강하게 만들었고 자신도 이를 애써 외면한다면
세상은 더욱더 잔인하게 보일겁니다

절대 남의일처럼 생각하고 쓴 글이 아니라는것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국가와 사회의 기반은 가정입니다 가정이 해체된다면 기반이 흔들리게 되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진정 자신의 행복추구를 위해 가정구성원들이 희생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있을때
그것만큼 괴로운 선택은 없을겁니다
개개인이 행복하지 못하고 단체를 위해 항상 자신을 희생하는 것도 우려스럽습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 그리고 나자신만의 팔일 뿐이다
따라서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것은 이기심이라는 잣대는 항상 매도할 수 있는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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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중딩님의 댓글

24세중딩 작성일

분노의사제님 참으로 죄송스럽네요...
에효....왜 사람들은 좋다고 결혼해놓고 자기행복을 찾아가기 위해 다시 이혼을 하고....
일단 저는 부모님이... 정말 원망스럽겠어요.... 사제님을 생각해 주시지도 않고....에효....
그냥 다 좋게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는데.. 왜 서로 싸우고 헤어지고 그러는지....
전  그냥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는데....좋겠는데.....도대체 왜 그럴까?


일단 아버지에게 여자가 생겼다고 하시는데, 분명 아버지 쪽이 잘 못 하셨네요.
옛날에 그 좋다고 쫓아다니던 여자인 부인을 놓고 다른 여자를 쫓아가다니....
얼마나 좋았으면 결혼을 했는지에 대해 아버지에게 다시 보여주는 방법은 어떻습니까?
아버지하고 대화하면서 추억을 다시 곱씹는 겁니다..
분노의 사제님이 하나 씩 하나씩 어떻게 만났고, 어떻게 얻어낸 사랑인지.. 등등 에 대해서 추억을 다시금 되살리게 하는 겁니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 배기입니다. 욱하는 성질에 그럴 수 있으니...
추억을 다시 되 새기다 보면, 자기가 지금 무엇을 잘 못해서 이렇게 되었는지 부인이 얼마나 좋은지에 대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다 보면 언제 자기가 그랬다는 듯이 다시 돌아 올 겁니다. 그랬으면 전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와도 얘기를 해보십시오.
아버지를 붙잡고 싶지 않냐고.
꼭 이혼을 그렇게 해야겠냐고.
과연 이게 행복해 질수있겠냐고.
너무 감정적이 되었네요.
아무튼 분노의 사제님 분노하시지 마시고.
좋게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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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님의 댓글

임군 작성일

꽃뱀입니다. 한입에 꿀꺽~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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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저도 한 가정을 꾸려 살아가고 있는 가장입니다..저도 글쓰신분과 같은 나이쯤에 부모님의 이혼이라는 (그 당시엔 충격적인) 사건을 접하고 방황도 했었죠..고민할것 없습니다..무엇을 고민하시는지 궁금하네요..친권자가 아버지인게 못 마땅하신겁니까? 아무 의미 없습니다..님이 성년이 되시면 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그냥 주변 환경에 휘둘리지 마시고 학업/ 아니면 님이 생각하시는 쪽에 전력투구하는길이 유일한 돌파구일겁니다..시간이 흐르면 양측 부모님..물론 새어머니..어머님도 재혼하신다면 새아버지가 생기시겠죠...그런 관계는 시간이 해결해주더군요..지금은 오히려 더 좋습니다..저는 아직도 새어머니라고 부릅니다..왜냐면 친어머니가 계시니까..10여년동안 새어머니로 부르고 지냈고 ㅎ 자랑은 아닙니다만 지금은 부모님이 6분입니다..장인,장모님까지요..제 이야기가 님 귀에 잘 들리지 않을거라고 봅니다..그 당시 제가 겪을때에도 주변에 충고와 격려따위는 귀에도 안들어오던걸요 ㅎㅎ 그걸 이해하기에도 조금 어린나이고요...모쪼록 잘 추스리시고 시간낭비하는일 없길 바래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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