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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동성애 당신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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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uck.H
댓글 209건 조회 6,977회 작성일 07-01-13 23:24

본문

545454.jpg동성애 [同性愛, homosexuality]
동성의 상대에게 감정적·사회적·성적인 이끌림을 느끼는 것



최근 우리에게 더 많이 접근하고있는 동성애...
a9.gif 여러분은 동성결혼법 제정 당신은 찬성입니까 반대입니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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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얼린님의 댓글

이얼린 작성일

아마 시기상조론이 대세일 것 같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찬성입니다.
유럽 국가와 남아공, 캐나다 등 많은 곳에서 동성결혼을 인정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성에게 사랑을 느끼는 것과 같이 동성에게 사랑을 느낄 수도 있지 않나 싶군요. 동성간의 결혼도 법적으로 인정한다면 좋겠군요.
현재 동성간에는 사실혼만 유지할 수 있는데, 사실혼의 경우 배우자의 일방이 사망했을 때 상속권이 없으므로 형제나 자매에게 상속이 되지요. 굉장히 불합리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동성간에도 가족의 개념을 도입할 수 있는 사회가 도래했으면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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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boy님의 댓글의 댓글

정찬boy 작성일

다른 선진국에서 동성애를 허용한다고 해서 우리나라가 허용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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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boy님의 댓글의 댓글

정찬boy 작성일

다른 어떠한 동물들도 동성간에 사랑을 느끼지 않습니다. 동성간에 사랑을 느낀다면 그런 동물만도 못하게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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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르카님의 댓글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

에.. 괜히 끼어드는건지는 몰라도 인간외의 다른 동물들도 동성애자는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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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얼린님의 댓글의 댓글

이얼린 작성일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언급은 한 적이 없습니다만, 다른 나라들이 점차적으로 법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만큼, 우리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측면에서 예를 들어보았습니다. 동성애 문제로 시대에 뒤떨어짐을 언급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느끼고 있습니다. 다른 동물들은 동성간에 성행위를 합니다. 인터넷 검색해 보시면 아실 수 있을 테지요. 하지만 인간간의 동성애는 동성간의 사랑 + 성행위를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리라 생각합니다. 동성간에 사랑을 느낀다고 해서 동물보다 못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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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이얼린 끝까지 악에 편에서 주장하는군.
동성애 법으로 허용하면
극소수의 인간들이 동물들과 하는데
다음에는 더러운 인간들의 '인권'을 찾으려고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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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얼린님의 댓글의 댓글

이얼린 작성일

ㅉㅉㅉ, 불쌍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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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boy님의 댓글의 댓글

정찬boy 작성일

삼무님에 대한 이얼린님의 반응 항상 똑같다 'ㅉㅉ 불쌍한 인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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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님의 댓글의 댓글

이지스 작성일

삼무 님, 이곳은 토론장이지 인신공격을 하는 비난의 자리가 아닙니다. 홈페이지의 명확한 주제를 찾으시고 그에 걸맞는 코멘트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말의 힘은 위대한 것입니다. 더군다나 이렇게 글로써 자신의 자취를 남기는데 예의에 어긋나는 말투는 자제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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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예전 글입니다.
그리고 고대부터 국가나 사회가 몰락할 때에
동성애가 성행했읍니다.
그래서 동성애를 옹호하는 것을 악에 편에 선다고 한 것입니다.
연관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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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었니님의 댓글의 댓글

밥먹었니 작성일

님 말씀은 고대부터 국가나 사회가 몰락할때에
성행했던 모든 행위나 관례등은 악 이라고 들립니다.
저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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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고대부터 그 문명이나 제국이 몰락할 때에 공통적으로 일어난 일이 있읍니다.
밖에서 오는 요인도 있지만 내부적인 요인이 크다는 것입니다.
부정부패 탐욕과 문란한 행위들이 많이 일어날 때에
전쟁과 몰락을 많이 보았읍니다.
기존의 질서가 무너지면 그 사회가 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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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반대합니다.
결혼이 문제가 아니라, 자녀육아에 관련된 문제입니다.

어린아이는 자신의 삶을 결정할 권리가 없습니다. 권리를 법으로 준다 해도 그것을 제대로 판단할 능력이있다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그 상황에서, 동성끼리 결혼한 가정에 입양된 아이가 있다면, 그 아이의 인생을 어떻게 책임질 수 있는지요?


좋으면 둘이 그냥 살면 됩니다. 그걸 뭐라하진 않겠습니다.
법적인 결혼으로 인해 가정을 이루겠다고 하고 입양에 대한 권리를 가져야 겠다면
그것에 대해 반대합니다.

누구든 어린아이는 보편적인 형태의 부부사이에서 자라길 희망한다고 간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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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합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합합 작성일

동의합니다.
특히 아이의 문제는 심하게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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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boy님의 댓글의 댓글

정찬boy 작성일

저도 강하게 공감합니다. 예전부터 거론되어왔던 동성애자 결혼법에 대한 문제를 저도 예전부터 반대해 왔습니다. 특히 자녀육성 부분에서 말이죠. 애가 학교에서 환경조사서 같은 것을 쓸 때에 엄마(남), 아빠(남) 이렇게 쓰는 것이 얼마나 쪽팔리겠습니까. 물론 본인들은 서로 사랑하니깐 상관 없다고는 하지만 인생을 혼자서 삽니까? 다른 사람들하고 같이 사는 세상에서 자기 주장만 내세우면 정말로 살아가기 힘들지요. 결론은 저도 한말씀 님의 의견에 적극동의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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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르카님의 댓글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

또 끼어들긴 하겠습니다만, 과연 남남 부부 아래에서 자라난 아이가 자신의 부모.. 으음;; 부부 라고해야하나.. 를 남남이라고 쓰는 것에 정말 쪽팔려할까요? 그건 뭐..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도 그렇게 생각할수있다고는 하지만 자라난 환경이 남남 부부 인 아이가. 자신의 부모를 쪽팔려한다는건.. 그리고 동성간의 결혼이 가능해진다면 부 모 라고 쓰는 란이 부 부 라고 쓰일지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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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boy님의 댓글의 댓글

정찬boy 작성일

다른 아이들은 모두 엄마(여) 아빠(남) 이렇게 쓰는데 자기 혼자만 남남이라고 쓰는 것이 과연 창피하지 않을까요? 남들과 달리 자기 혼자만 오직 자신 혼자만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만큼 창피하게 느끼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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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단비님의 댓글

윤단비 작성일

글쎄요. 저는 엄마가 둘이거나 아빠가 둘이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똑같은 사람이니까요.
물론 부모는 아니죠. 부부나 모모일라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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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얼린님의 댓글의 댓글

이얼린 작성일

저 역시 비슷합니다. '똑같은 사람'이란 구절은 인상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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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이얼린과 개는 '똑같은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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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얼린님의 댓글의 댓글

이얼린 작성일

무슨 애도 아니고, ㅋㅋ 아. 이제는 불쌍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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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이얼린 헛소리는 잡것들
쳐 죽은 날이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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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얼린님의 댓글의 댓글

이얼린 작성일

ㅉㅉㅉ 불쌍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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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시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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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님의 댓글의 댓글

김윤식 작성일

왜 싸우시는지 이유를 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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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글쎄요....자신이 괜찮은 것과, 자신이 괜찮다고 다른 사람(입양되는 아이)에게 그렇게 하라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라 생각됩니다만...
개인취향에 대해서는 왈가왈부 할 생각이 없습니다.
문제는 제 3자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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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얼린님의 댓글의 댓글

이얼린 작성일

제3자에게 그렇게 하라는 주장을 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냥 비슷하다고 이야기했을 뿐인데요. 윤단비님도 그냥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한 것 같은데요. 조금 비약이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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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저역시 두분이 그렇게 주장했다고 말한 적 없습니다.
자신이 괜찮다는 문제와 사회문제는 별개라고 이야기했을 뿐인데요.
제가 뭘 어떻게 비약했나요?
각자 개인취향이 어떻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제 3자의 입장을 생각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논지의 촛점에 맞추어 생각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이얼린님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만 옳고
다른 사람이 이야기하는 것이 자신과 다르면 억지나 무리나 비약으로 판단하시는 것 같습니다.
여기는 토론하는 장소입니다.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은 당연하구요
자신과 어떤 부분을 다르게 생각하는지, 또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야기하면 됩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평가할 자격은 아무에게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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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얼린님의 댓글의 댓글

이얼린 작성일

다른 토론방에서 "다른 토론방에서도 이야기햇지만,
자신이 먹을 수 있다는 것과, 그걸 남에게 주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이런 이야기가 나와 있길래, 이걸 언급하는 줄 알고 답글을 달아 드렸습니다.
한말씀님은 상대방의 의견을 추측하면서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직 언급하지 않은 사항들은 상대방이 이야기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미덕을 베풀어 주셨으면 하는군요.
아직 언급하지 않은 사항이나 상대방 토론자가 달리 생각하는 것을 앞서서 먼저 토론의 내용으로 인용하시기에 '무리'가 있다는 표현을 많이 쓰게 되었군요. 즉, 제 주장을 반박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누군가의 다른 사람의 주장을 제가 대신해서 주장하고 반박해야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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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얼린님의 댓글의 댓글

이얼린 작성일

해당 관련자료를 먼저 접하시고 토론에 임하시는 것 같습니다. 억지라는 표현이 거슬리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뉘앙스 차이상 과격한 것은 사실이지요. 생각과 생각이 충돌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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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상대방의 의견을 추측하는 것은 이얼린님 자신이란 생각은 안해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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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이자리를 빌어 한가지 이얼린 님께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저는 님이 제 의견에 동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저와 반대의견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그 사람이 간과하고 있을지도 모를, 혹은 그다지 심각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 다시한번 고려해 주시길 기대하는 마음에서 글을 올리는 것뿐입니다. 따라서 제가 반대의견을 내더라도, 상대방의 의견이 틀렸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 제가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상대방이 제 말의 취지를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판단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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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그리고...상대방의 글에 대해서 함부로 말씀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생각은 누구나 같은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억지라는다, 비약이라든가, 어떤 경향이 있다든가, 추측이라든가...함부로 님이 단정지으실 수는 없습니다.
말씀에 예의를 갖추지 않으실 것이라면, 앞으로 제 글에 쪽글은 달지 말아주십시오. 불쾌합니다.
그냥 하고 싶으신 말이 있으면, 제 글에 대한 반박도 좋으니 따로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제글에 대한 반론이라는 말씀도 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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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얼린님의 댓글의 댓글

이얼린 작성일

다른 글에서 제 주장을 '언어도단' = (어이가 없어서 말하려 해도 말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말이 안 됨'으로 순화)이라고 평가하시고 양보는 '바보짓'이라 말씀하셨으면서 제가 억지라고(잘 안될 일을 무리하게 기어이 해내려는 고집) 하니 단정지으신다고 하니 역시 어이가 없습니다. 제 글부터 존중을 좀 해주시지요. 쪽글 안 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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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아마도 여성문제에 관한 토론을 말씀하시는 것이군요.
알겠습니다. 제가 귀하께 심한 말을 했군요. 죄송합니다.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제시하신 자료와 내리신 결론이 전혀 연결이 되지 않아서 말씀드린 것이 저도 모르게 그런 나쁜 말이 나온 모양입니다.
사과드리지요. 저도 좀더 신중한 언어선택을 하겠습니다.
님글을 존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중과 인정은 다른 의미입니다만.)
쪽글에 대한 이야기는, 제 글에 달리는 님의 쪽글이 (그것도 비난조의)
마치 제 글에 대해 사사건건 시비를 걸기 위해 글을 다는 것 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님과의 감정은 정리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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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얼린님의 댓글의 댓글

이얼린 작성일

감정을 정리해 주신다니 감사드립니다. 사사건건 시비를 걸 생각은 추호도 없었는데 그렇게 비추어졌다니 죄송하군요. 아마 제가 잘 표현하지 못한 점도 있으리라 봅니다. 인정과 존중은 다른 것이지요. 별로 화난 점은 없습니다. 좋은 토론 감사드리며, 계속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길.~! 계속 토론 이어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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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님의 댓글의 댓글

이지스 작성일

한말씀 님의 의견 참으로 옳으십니다. 제 3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을 지켜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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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찬성합니다. 미성년자는 사회전체가 책임을 져야 하지만 스스로 옳고 그름에 대한 사고가 가능하고 그것이 그를지언정 그 사고에 책임 질 수 있는 성인이 선택한 기로라면 긍정적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말씀님 말씀과 같이 자녀 양육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정작 자녀의 양육에 있어서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은 사회전체의 색안경을 쓴 시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미혼모 자녀의 경우 '저래서 애비 없는 자식이란...' 이런 시각이 자녀양육에 해가 되었지 미혼모의 자녀양육자체에 문제의 초점을 두기에는 책임을 전과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동성끼리의 결혼으로 인해서 입양될 아이를 걱정하기 전에 우리 사회 전체가 그 입양될 아이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내주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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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흠...무한메아리님.... 매우 선진국적(?) 마인드를 갖고 계시군요. (오해하지 마십시오. 칭찬입니다. 외국에서 특히 동성애자가 아무렇지도 않은 유럽권에서는 매우 보편적인 생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매우 설득력 있는 말씀입니다. 저도 사실 그런 생각과의 사이에서 갈등을 하는 사람입니다.
다만 애비없는 자식이라든가 하는 색안경하고는 약간 다르구요...
교육적인 측면에서, 그 아이가 어렸을때부터 성의 역할에 대해서 다른 가치관이 강제로 주입될 가능성에 대해서 걱정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엄마 아빠의 역할이 반드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구요, 아빠가 가사노동을 할 수도 있고, 엄마가 망치들고 집수리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구요
인류역사와 함께 지속되어온, 여자란 어떤 존재인가, 남자란 어떤 존재인가...라는 원초적 질문이란 것입니다.
즉, 그 아이의 성장기에는 그런 중요한 사회성의 문제가 결여될 수도 있고
심지어는 다른 보편적 질서에 대한 경계심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설명이 너무 추상적으로 흘렀습니다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적당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군요...)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은 없어져야 합니다.
다만 둘이 같이 좋아서 사는 것이야 말릴 수 없겠지만, 그 삶에 다른 제 3자를 끌어들인다는 것에 대해서는
한번쯤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아닐까 싶어서 한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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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하하. 제가 워낙 지식의 수준이 낮다 보니 님께서 하는 말을 이해하기 힘듭니다. 다만 알아 들은 부분에 대해서 의문을 표하고자 합니다.

전 님의 말에서 동성애란 것이 나쁜 것이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입양된 아동에게 여성과 남성간의 성 교육을 실시하고 그 이후에도 입양된 아이가 부모를 따라 동성애자가 된다면 님은 좋지 않게 보시겠지요?
동성애에 관한 설은 두가지라고 합니다. 선천적인 설과 후천적인 설. 전자는 유전적인 부분을 말하고 후자는 심리적인 부분을 말하는 것입니다.
님께서는 심리적인 영향이 동성애를 가름한다고 보는 듯 합니다. 저 역시 공감하는 일이고요.
그러한 심리적 영향은 아동기부터 성에 대한 교육이 어영부영 넘기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교육이 실시된다면 크게 염려할 것이 없다 생각되어집니다. 그 교육이 생활환경도 포함된다는 것을 상기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않고 이루어지는 교육이라면요.
환경에 대한 요인은 가정이 큰 영향을 미치지만 사회라 말하면 거창하게 말한다면 5세의 아동부터 가정 이외의 조직에서 활동이 가능하고 이후 학교 등 이외의 조직에서 또한 활동이 활발한 현대사회에서 비단 가정에만 초점을 두는 것은 조금은 좁은 시각이 아닐런지요. 단 여기서 제가 말했던 동성 사이에서 입양된 그 아이가 또래나 여타 어른들에게 압력을 받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색안경이라고 하죠.
특히 그 아동이 성장 후 부모와 같이 동성을 사모하는 동성애자로서 성정체성에 대해 고민한다면 그에 합당한 조언과 상담(자녀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부모들은 매나 훈계를 하는 경우가 다수인데 그럴 때는 자녀에게 네가 네 자신이 동성애자인지 아니면 이성애자인지 한 번 더 깊이 생각해 보라고 충고하는 것이 진정 자녀에게 도움이 되는 상담법입니다.)이 적절히 이루어 져야 한다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아시겠죠.
그럼에도 자녀가 부모를 따라 동성애자가 된다는 것을 전 긍정적으로 봅니다.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것. 다만 그것이 이성이 아닌 동성이라는 점. 추상적이지만 사람을 좋아하는 것은 결코 머리로 할 수 없고 원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렇게 되지 않으니까요. 그건 제가 장담합니다. 경험해 보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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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문제는, 입양아의 대부분은 이미 유아기상태, 즉 판단이 없는 상태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또, 어느정도 큰 아이라 하더라도 법적으로 선거권이 없는 나이라면 문제가 있다는 것이지요.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것...에 대한 말씀은 무슨 말씀인지 이해합니다. 누구나 그런 경험은 있지요.
저는 그것을 문제삼는 것이 아니라 , 예를 들어, (아주 극단적인 예입니다만) 그 가정에서 자란 아이가 어떤 교육적인 영향으로 인해 오히려 이성간의 교제에 대해서 왜곡된 시각을 갖게 될 가능성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님이 말씀하신 자녀가 부모를 따라 동성애자가 되는 것...도 포함을 합니다. (저는 이 부분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있습니다.)
동성애자가 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이 부모의 영향에서 비롯된 것라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다만 제가 갈등하는 부분은...
동성애를 보편적인 범주내의 다양한 가치관 중에 하나로 간주할 것이냐, 아니면 특수한 상황으로 간주할 것이냐...라는 것인데요.

동성애를 보편적인 범주에 넣을 것인가 말것인가의 기준을
지금 우리가 속해있는 사회의 상황 (아직까지는 동성애가 사회적으로 차별당할 수 있는 지금 우리나라의 상황)으로 생각해야 할지
아니면 윤리, 도덕, 논리적 개념 (사람은 취향만으로 차별받지 말아야 하며, 우리가 만들어낸 결혼관, 부부관이 반드시 영원한 진리인 것으로 착각하지 말자는....)으로 생각해야 할지를 고민하여
제 스스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그 아이가 그런 가정환경속에서 자라서, 그런 마인드를 갖고 살아왔는데
어느날 그로 인해 사회에서 홀대받고 차별을 받았을 때
자신의 부모를 원망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왜 날 이런 가정에 입양시켰어? 내가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랐다면 이런 불이익이나 차별을 받지 않고 살았을텐데..."라고 원망한다면 어떻겠습니까?

자신이 태어난 가정이 가난하다거나 해서 원망을 하는 것은, 원망을 하는 사람이 잘못이지만
입양된 경우라면 원망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입양을 시킨 사람의 잘못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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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님과 전 하루 온종일 논의를 해도 결론이 나기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전 아동이 동성애자가 되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고 님은 긍정적으로 보지 않으니까요. 결국은 이질성에 대한 것이겠지요.
님과 이에 대해서 더 논의를 하고 싶은데 그 전에 조사를 해야 할 듯 합니다. 인터넷이라는 정보의 바다에서 진실만을 찾을 만한 눈을 가지고 있지 못한 저로서는 이와 관련된 논문과 관련 서적 그리고 사례들을 찾아 보아야 하는 것이 순서인 듯 하니까요.
안타까운 것은 님께서 예로 들어주신 "왜 날 이런 가정에 입양시켰어? 내가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랐다면 이런 불이익이나 차별을 받지 않고 살았을텐데..."라는 말에 우리 사회는 그만큼 저급한 정신문화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부정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모두 그렇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요.
우리사회의 시선이 삐뚤어질 경우가 다 반사인데 현실적으로 그것을 배제한 제 의견은 논리적이라 볼 순 있어도 현실적이라 보긴 어렵죠.
다소 삐뚤어진 시선. 그 시선이 잘못 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변화되기 불가능하다고 말할 만큼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너무 이상적인 것을 향해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희망은 걸고 있습니다. 20C에는 장애인이 자신의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싫어하고 꺼림찍해 했고 심지어는 자신의 지역으로 이사오지 말라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부정적인 시각들이었지만  지금은 그러한 시선이 눈에 띄게 부드러워졌으니까요. 장애인은 동정받고 불쌍한 사람이다 라는 좋다 보기 어려운 인식은 아직 남아 있지만 천천히 그 시선도 완화되는 기미가 보이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기대는 합니다. 언젠가 자신과 다른 이질적인 모든 것들을 이해하고 포옹할 수 있다면 보다 살기 좋은 세상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요. 비단 동성애자만이 아니라 장애인, 치매 노인, 독신주의자 등. 더불어 동성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들이 가정을 꾸리게 되는 것에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말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고 상대적이긴 하지만 과거 가부장적 시대에 여성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분야와 지금의 분야는 변화했으니 사회의 선진화된 문화가 지금보다 성숙되기를 바라는 것이 어리석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님께서는 어떠하신가요? 순수한 동성애에 대해서.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고 그것이 동성이 되는 것에 대해서. 만약 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부정적이지 않는 시선을 하고 있다면 제 바람은 너무 이상적인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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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순수한 동성애? 가 무엇인지 모르게씀니다.
저는 남자이고 저는 저와 동성인 친구를 좋아합니다.
전 것을 우정이라 부릅니다.
동성애가 순수합니까?
동성애를 우정이라 안부르고 동성애라 부르는 이유는 동성을 성행위의 대상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즉 성적인 대상으로써의 동성에 대한 사랑입니다. 단지 사람이 좋아서라고 변질시키는 것은 동성애라는 본질을 오인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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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부정적이지 않은 시선을 전재로 해야하는 이유는?
위쪽에 어느분의 "같은 사람"으로써?
도데체 같은 사람이라는 말로 무엇을 할수있씀니까?
이 단어로 허용안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20세기 최대의 악이라 찍힌 히틀러를 "같은 사람"라는 감정으로 취급한다면 "죄는 있으나 같은 사람으로써 미워할수 없다"라고 해야합니다.
동성애자는 사람이니 미워하지 않씀니다.
그러나 동성애는 "아주 역겨운 짓거리"입니다.
더군다나 입양을 가정한다면 "아주 역겨운 짓거리 가정교육"입니다.
도데체 왜 난자들끼리 똥구녕에 짓을하고, 여자들끼리 온갓 추첩을 떠는 것을 부정적이지 않은 시건으로 봐줘야 한다는 말입니까?
꽤나 깨어있는 척하려고? 일부 선진국에서 허니까 따라하면 폼나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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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그래야 지적으로 보여서?
마치 동성애를 인정하는 것을 대단히 인간을 위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 듯한데
동성애는 휴머니즘에 가장 반하는 행위이며, 동성애를 금지한다하여
인권을 위협하는 것도 아니며, 문화의 성숙은 더더욱 아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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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우선 님의 말 잘 알아 들었습니다. 차례차례 님의 말씀에 대변해 드리고자 합니다. 순수한 동성애란 말을 잘못 해석하신 듯 합니다. 여기서 제가 순수한 동성애라고 말 한 것은 결혼을 전제로 하지 않은, 동성애 자체로서의 동성애를 말하는 것이었죠. 그것을 님께서 순수한을 동성애의 수식어로서 해석하신 듯 합니다.
또한 단순히 동성이 동성을 성행위의 대상으로 보시는 것은 다소 추측적인 측면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네요. 동성애를 단순히 욕망을 분출하는 것이라 하셨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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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두번째 님의 쪽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네 우선 부정적이지 않은 시선을 전재해야 한다고 생각한 이유는 인권을 존중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히틀러와 비교하신 점은 비약입니다. 더불어 동성애를 단순히 육체적 욕망을 해결하는 것으로만 해석하셨기에 님께서 동성애를 역겨운 짓이라고 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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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마지막 마지막 해서 줏대가 없어 보이지만 님께서 마지막으로 하신 동성애를 금지하는 것인 인권을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 인정하지 않는 것이고 존중하지 않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더불어 문화의 성숙은 정신적인 측면을 말하는 것으로 비단 동성애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자세히 읽어보셨다면 아셨으리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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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동성애를 인권으로 포장하지 마십시오.
본질이 변합니다.
사람과 사람의 사랑이 아니라 남성과 남성, 여성과 여성의 성적인 목적의교재를 동성애라합니다.
-
성적 목적을 배제한 인간대 인간의 관계를 친구라하면 우정이라 합니다. 님은 우정을 동성애와 혼동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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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저의 무뢰한 발언은
님처럼 아무데나 아무런 제한도 없이 본질은 무시한체 "인권"을 가져다가 "인권"을 자신도 모르게 가치없는 것으로 만드는 분들에게 한말이며
마치 인권만 을프면 휴머니스트이고, 지적으로 착각하는 분들에게 한말입니다.
동성애에 있어서 그들을 사회에서 억압하는 부분이 있으면 이부분은 충분히 인권에 해당합니다.
허나 동성애를 찬성하니 반대하니 동의하니 안하니 이런 논의에는 "인권'에 해당이 안되는 것입니다.
동성애가 인권입니까? 동성애자가 억압받는 부분이 인권입니까?
동성애자의 결혼을 사회에서 허락한다? 이게 인권문제 입니까?
예전에도 어디서인가 이야기 됀적있지만
한 국가 하나의 사회 하나의 가정에서 인권 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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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그 조직을 결속하게 하는 부분이 선적용입니다.
그 다음이 인권입니다.
이것이 선후가 바뀌면 "무정부이고, 혼란입니다.
성적 취향 중에 관음증도 있씀니다. 관음증자들도 인권으로 해야 합니까? 아니면 이들은 범죄로 취급하고 "생각의 병"이 든 사람으로 취급해야 합니까?
성적 취향중에 새디스트와 메조키스트도 있씀니다.
님의 식대로 무조건 적용으로 이들의 인권은 어쩌시렵니까?
동성애, 관음증, 새디스트등
반대로 이들에 의하여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들의 인권은 어쩌렵니까?
도데체 그런 마구잡이 적용의 인권으로 왜 자꾸 아름다운 인권을 쓸데없는 인권으로 만드시는 겁니까? 인권적용에도 규칙이 있어야 합니다.
-
성적인 문제는 성에 대한 개념으로 풀고 그것이 사회에서 개방되면 파장이 어떨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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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그런 부분에서 찬반이 나와야지 왜 죄없는 인권을 혹사 시킴니까?
-
이미 님처럼 무조건 인권을 남발하는 분들 덕분으로 "인권' 안티들도 상당하고 인권을 이야기하면 몽상론자나 현실성 없는 피곤한 사람 정도로 취급도 간혹 당합니다. 저도 인권론자 입니다. 그러나 제가 가장 적대시하는 사람은 인권 반대론자가 아니라 님처럼 아무대나 인권을 가져다가 쓰레기로 만드는 분들입니다.
-
동서애를 허용하는가 마는가는 그 사회가 감당할수 있는가 없는가라는 문제입니다. 문화의 성숙이니 이런 요상한 단어는 사용해서는 안됨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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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마니막으로 재탕합니다.
동성애는 단어 자체부터 성의 구별을 말합니다.
성을 구별하여 사랑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여기서의 성을 구별하여 사랑은 느낀다는 것은 성적인 목적에 의해서입니다. 그래서 여기에는 휴머니즘이니 인권이니 이런 고위개념으로 접근해서는 안됨니다.
-
동성애는 인간에 대한 애정이 아니라 같은 성에 대한 성적인 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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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정반합님 맞습니다.
요듬 아무곳에나 '인권'을 붙이는 것들이 문제입니다.
이기주의자들이 주로 '인권'을 외치면서
'인권'을 쓰레기로 만들고 있읍니다.
이기주의자들이 외치는 것은 '이권'이지 '인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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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이얼린과 같은 것들이
'인권'을 외치지만 '이권'만 찾는 이기주의자들입니다.
그래서, 요듬 토론실에서 격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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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님의 댓글

파랑새 작성일

동성결혼을 허가하는 것은 천년 이상 지구 어느곳에서나 선택된 사회제도의 가장 기본단위인 가족제도를 바꾸는 것입니다. 이 가족제도를 기본으로 만들어진 지금 사회에서, 가족제도를 변경한다는 것은 지금 전체 사회단위제도라는 집의 가장 중심되는 기둥을 갈아끼는 것과 같습니다.
 새로 중심되는 가족과 결혼이란 정의가 인간사회에서 얼마나 효과 있을지는 둘째치고, 가장 중심 대체하는 것도 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지금 동성결혼이 동성연애자들의 권리를 보장한다는 이유만으로 통과된다면, 그것은 이전의 가족단위의 정의를 한순간에 바꾸는 것으로, 가장 중심되는 기둥을 아무 준비없이 대체하는 것과 같습니다. 대책없이 이런 시도를 하면, 그 중심기둥을 빼고 다른것으로 대채하기 전에, 집은 이미 무너져 있겠죠.

그래서 저는 반대합니다. 정리하면, 첫째로, 동성결혼을 결혼이라는 정의에 포함시키는 것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르는 일이고, 둘째로 그것이 좋다고 가정되도, 그것을 포함시키는 것도 힘든 일이기 때문입니다.

동성연애자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방법은 이것 말고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들의 '동거'를 꼭 결혼이나 가족이라 정의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천년이상  남녀관계가 '결혼'의 기본이 되어 온 이 사회에서 동성관계가 그저 한 집에서 동거한다는 이유만으로 같은 '결혼'이라고 불르는 것은 어리석다는 것이지요. 그저 주된 기둥을 바꾸는 것보다, 보조기둥을 마련하는 것이 훨씬더 현명한 방법일 수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어차피 새로운 관계입니다. 성에 대해서도, 그에 따른 자녀문제같은 사회적인 문제들도 다릅니다. 그러니까 결혼과 같이 볼 이유가 없는 것이죠.. 동성연애자들이 '결혼'을 하면, 남녀가 결혼하는것과 똑같은 사회적 책임 또는 자유를 같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앞에 말하신 님을 따, 색안경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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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무한메아리님...
네...토론은 결론을 내기위해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의 입장을 들어봄으로서, 이른바 "입장바꿔 생각하기"의 기회가 되니 좋은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전 아동이 동성애자가 되는 것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닙니다.
동성애를 보편적인 환경으로 볼 것이냐, 특수한 상황으로 볼 것이냐의 인식의 문제인데요
동성애는 아직은 특수한 상황이며, 입양의 경우는 제3자기때문에 어떤 특수한 상황을 부여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 사회가 다원화되고, 보다 다양한 가치관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라면, 생각해볼 만 할까요?

아마 그때는 또 다른 문제가 이슈화 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종교에서 말하는 신성함의 문제같은 거죠.

마지막 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다만 답을 하기 이전에 이 대답은 님과 저의 대화내용과는 전혀 무관함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동성애 자체를 나쁘게 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동성애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만 이해를 하지 못할 뿐입니다. 충분히 그럴수 있다는 생각보다는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만약 제가 자녀 혹은 형제가 있어서, 그 자녀(형제)에게 설명을 해야 한다면, "세상에는 그런 사람도 있다.."라고 이야기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 자녀가 혹은 형제가 동성애자가 된다면 실망할 것 같군요...(아마 제 성격으로는 다리몽둥일 뿐질러 놓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큰 이유는 그들의 성행위에 대해서 결코 인정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님이 말씀하신, 마음이 맘대로 안되는 것에 대해서는 인정합니다. 하지만...이 문제에 관해서는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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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님의 댓글

정준호 작성일

저는 동성애 에 대해여 찬성합니다 이미 네델란드 같은 나라에서는 동성들의 결혼을 법적으로 인덩하고있는데 자신의 마음을 가지고 뭐라 얘기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사랑에 누가 간섭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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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님의 댓글의 댓글

정준호 작성일

아 수정해야 되는데 귀찮아서 쪽글로 수정합니다 저는 동성애에 관하여 찬성합니다 이미 네달란드 같은 나라에서는 동성들의 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하고 있고 굳이 같은 동성끼리 사랑하는것에 대해 우리가 간섭할건 없다고 봅니다 누가 남의 사랑에 간섭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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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중딩님의 댓글

24세중딩 작성일

아동을 입양시키는 문제가 나왔는데...
아동을 입양시키고 싶어하는 동성애자라면....깊이 생각하고 입양할지 결장하지 않을까 합니다.
부부, 모모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날리는 만무하고, 입양을 선택해야하는데...
애를 키워보고 싶다~ 라는 이유로 단순히 입양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동성애자들 스스로가 자신들이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을테니까
그리고 자신들이 사회에서 특히 우리나라같은 색안경사회에서 겪은 일들을
아이한테도 똑같이 느끼게 하고 싶지 않을 테니까...
함부로 입양하지는 않을 듯 하네요.
그냥 글 읽다가 생각나서 써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입장에서 동성애자는 끔찍합니다!!!
전 여자가 너무 좋은 남자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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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동성애자가 비정상이라는 비논리를 펼치신다면 동성애자가 이성애자가 되게하는 방법을 일러주시면
감사하겠구요. 동성애자가 이성애를 끔찍하다라고 말한다면 무어라 답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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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모스뎁님. 저는 24세 중딩님이 아니지만 한 마디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님께서 24세중딩님께서 '동성애자들이 스스로를 일반적이지 않다'는 말을 하셨고 그것을 비정상이라 해석을 하셨는데 그것은 비약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은 보편화되지 않았다고 해석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동성애자가 이성애를 끔찍하다고 말한다면 어떠하냐? 라는 뉘앙스의 말이 있었는데 그 부분은 감정적인 부분이 크게 작용하지 안았나 싶습니다.
이러는 제가 참 주제 넘지만 24세중딩님도 개인적인 입장에서 동성애자를 끔찍하다는 표현을 쓰신 것은 님의 개인적인 견해라 해도 대한민국 약 10%의 사람을 비하한 표현으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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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무한메아리님
사회가 망할 때에 공통점이 있읍니다.
과거 로마제국 고려 신라 봄페이 소돔성 등등 사회가 혼란해지면 망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질서를 지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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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예전에 법 질서 등등 뭐 이렇게 지켜야 할 것들이 많은지 하면서
감정만 내세우는 인간을 보았읍니다.
철저한 이기주의자로
다른 사람들을 이용해 먹는 꽃뱀과 같은 짓도 서슴지 않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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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감정만 내세우는 인간들의 모습은 어떠할까요?
사랑한다 말하면서 10분도 안되어서, 다른 놈 품안에 있는 더러운 것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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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사회가 바로 서려면 지켜야 할 것들이 많이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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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동성애에 대한 것은 이미 사회표면으로 붉어져 나왔습니다. 상처가 생기고 곪고 곪아 붉어져 나온 것을 치유하지 않고 그냥 방치하고 금지시킬 뿐이라면 언젠가는 더 큰 상처로 붉어져 나오게 될 것입니다.
지금하지 않고 그때가서 하면 되지, 라는 마인드라면 그 때가 될 경우 그런 마인드가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보기에는 어려울 뿐더러 발견했을 때 상처를 치료하는 것이 나중에 치료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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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상처가 커지전에 치료해야 합니다.
동성애자들 과거 사회를 망치는 것들입니다.
역사적으로 동성애하는 것들이
사회에 폐악을 끼치는 것이 입증되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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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내가 오래전에 화상채팅을 하면서 순찰 많이 돌았읍니다.
동성애자들 모여서 하는 짓들 보았읍니다.
결코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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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사회적인 폐악들을 하나 둘 용인한다면
이 사회는 무너집니다.
결코 그러한 일은 없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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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개인적으로 숨어서 하는 것까지 법으로 단속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법적으로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인권'을 찾는 것이 아니라
'이권'을 찾는 이기주의자들로 사회에 폐악을 끼치는 것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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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안신아툰님의 댓글의 댓글

선안신아툰 작성일

삼무님의 "질서"에 대해서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로마제국, 고려, 신라 등등,,,제국이 망할때에는 질서를 지키지 않아서 망하는 것이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그 말씀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그 "질서"의 타당성에 대해서 논쟁을 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류의 역사에서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만한 질서는 그다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동성애에 관한 찬반은 이 질서를 세우는 건설적인 활동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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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사람마다 보는 시각은 다릅니다.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각자 개인의 자유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여자(또는 어떤 남자가)가, 남자(또는 여자)만 봐도 끔찍하다 생각한다 했을 때,
그것을 가지고 그 여자(또는 남자)를 비난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만 그것이 행동으로 표출되고 그 행동이 타인에게 해를 입혔을 경우에는 문제가 됩니다.)

비정상과 정상의 차이는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다르다는 것과 틀리다는 것의 의미는 분명 있습니다.
그것을 다르다고 인식하는 사람과, 그것이 틀렸다고 인식하는 사람들의 부류는 분명 있습니다.
과연, 그것이 다른 것이냐, 아니면 틀린 것이냐에 대해 서로 주장하는 바가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누가 알겠습니까? 정답이 무엇인지......

중요한 것은, 자신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부류이건, 틀리다고 생각하는 부류이건
서로의 생각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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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더하트님의 댓글

빗더하트 작성일

저는 반대합니다.

동성애하는 것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결혼 법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이유는 자녀 때문인데요,
동성애 부부가 한 아이를 입양해서 키운다고 가정해봅시다.
아직 동성애에 대해 보수적인 우리나라에서
그아이가 받을 따가운 시선과 그에 따른 스트레스,
심지어는 정체성의 혼란과 같은 한 인격체의 인생을 좌우할수도있는 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결론은, 아직은 동성 결혼법 제정은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우리 사회가 좀더 동성애에 대해 관대해 질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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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너무 자녀양육에 초점을 두었는데 동성애자들의 결혼에 초점을 두었으면 합니다. 자녀양육은 결혼 이후 부수적인 일이니까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그 사람과 같이 매일 함께하고 싶다는 욕구 때문이라면 결혼이 아니라 동거를 하는 것이 낫다는 주장을 하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하지만 동거와 결혼의 의미는 다르지 않을까요?
동거와 달리 결혼은 가족을 뜻하는 것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나는 결혼을 통해서 한 가족이 되었다. 하는.. 의미로서 매우 다릅니다. 동거와 결혼은. 같이 살면 그만이지 그런 의미를 뭐하러 두냐?하고 말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말하는 분들은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프로포즈를 할 때 결혼해줘가 아닌 동거해줘라 말하겠죠? 역지사지입니다.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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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무한메아리님......입양에 대해 생각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네요. 네덜란드의 경우 동성결혼법이 통과되면서 입양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을 신고하는 의미는, 물론 님이 말씀하신 의미도 있지만, 무엇보다 호적에 이름을 올리면서 가족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는 것입니다.
그 중에는 육아에 관련된 권리와 의무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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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빗더하트님께,
우리 사회가 좀더 동성애에 관대해질때까지란 말에 전 다르게 생각하는데요.
지금 사회분위기가 이러니 난 일단 반대입장에 있겠다라는건 너무 객관적인 입장 아닌가요.
동성애에 대한 시선이 관대해지기 위해서는 그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법부터 고쳐야 하지 않을까요. 제일 중요한 것은 그들 입장에서 생각
해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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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모스뎁님 동성애자의 인권을 침해하는 1법이 어떤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있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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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hy님의 댓글의 댓글

sophy 작성일

동성애 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해주면 자연스럽게 자녀양육의 문제도 야기 될 것입니다. 이 점에서 한말씀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본래 법이라는 것은 매우 보수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상태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입장, 찬성측에서는 현상태의 문제점(사실 문제)을 확실하게 제시하여야 하고, 동성애 결혼을 법적으로 허용해야한다는 논제를 기조로 한 합당한 논거를 제시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논거에는 현상태를 변화함으로써 파생되는 이익을 제시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현상태를 만족스럽다고 여기는 사람들을, 적어도 합리적인 이유를 들어서 납득을 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찬성측은 입증의 부담을 지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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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제가 남의 사랑에 대해서 끔찍하다라고 말할 권리가 있진 않습니다. 이성애자가 다수라고 해서
동성애자가 끔찍하다라는 생각을 표출하는 것이 정당화되어선 안됩니다. 그런 생각이 있으시면
속으로만 생각하시고 겉으로 표출하지 마세요. 그리고 속으로 가진 생각도 반성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소수자의 인권에 관련된 것이니까요, 동성애를 찬성한다 반대한다라는 문장자체가
성립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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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좋은 말씀이지만
무절제하고 무규칙적인 인권의 남용만큼이나 안좋은 것이
선민주의 입니다.
짧은 글에 두가지를 경향을 적으신듯 합니다.
님의 이글은 "왜 70억 세계인구는 모두 예수나 석가여야 한다"라는 식입니다.
전 동성애자를 끔직하다 말할 자격이 있씀니다.
그들은 비정상적인 성관념을 가져고 저는 정상적인 성관념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동성애자와 잠을 자보셔씀니까?
전 희안하게 두껀이나 동성애자의 찝쩍거림을 다해 봐씀니다.
내가 왜 그들에게 그런 불쾌함을 용납해야 합니까?
이것이야 말로 인격모독이고 인권 침해 아님니까?
더군다나 결혼을 허락하고 여기에는 필수적으로 입양도 포함되게 되어 있씀니다. 결혼은 허락하고 입양은 못하게 하는 것은 마치 문장의 앞뒤가 안맞는 것처럼 법의 논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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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어긋납니다. 그 아이들이 왜 그런 인권침해를 받아야 합니까?
위에서 말했지만
이것은 성행위의 방식의 문제이고 인권의 문제가 아님니다.
결혼이라는 문제는 해당 사회의 정체성부터 구조까지 이해를 바당으로
하는 사회적인 관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얼렁 뚱땅 감성끄집어 내고 같은 인간이다 라는 식으로 주절주절하면
같은 인간이 같은 인간을 해쳐도 같은 인간이기 때문에 같은 인간을 해치 인간에게 같은 인간으로써 제한를 줘서는 안된다.
라는 식의 웃기는 개그를 하게 됨니다.
솔직히.....이것은 야만적입니다..
이런 논리라면 인간은 아주 아주 오래전에 완적 소멸 되었쓸 것이며,
지금 우리가 누리는 인간이 이룩한 모둔 문화와 지식과 발전은 유인원시대에 끝장나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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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인권문제가 아님니다.
제발 인권이니 다수에 의한 소수의 핍박이니 이런 이상한 말들말고,
실질적인 사고를 해주십사 부탁합니다.
-
인권도 좋고 불평등도 좋은데
사회의 존립은 아예 상념에 없다면...도데체 몰위한 인권이고 몰위한 불평등 주장입니까?
사회의 존립을 전제로한 인권과 불평등 개선을 주장하셔야 합당한 것이 아님니까?
동서애 결혼 문제도 이것이 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줄것인가?
사회의 유비 발전을 가능하게 할것이가?
이런 것이 먼저 전제가 되고 허용하는게 옭은가 그른가 생각하셔야 하지 안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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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Re》모스뎁 님 ,
"'인권'을 모르면서 '인권'을 찾지 말았으면 합니다"
댁들이 외치는 것은 '인권'이 아니라 '이권'입니다.

얼마전에 100분 토론에서
바람난 여편네들의 원할한 성생활을 위하여
간통죄를 폐지하고 '인권'을 찾겠다는 모가수를 보았읍니다.
서울대 철학과 나와서 주절주절 떠들지만 개소리입니다.

여편네들의 클럽에서 바람피는 것을 옹호하는 것은
'인권'이 아니라. 더러운 이기주의자들의 '이권'만 찾겠다는 것입니다.

'신성한 인권'을 아무곳에 붙이지 말았으면 합니다.
솔직하게 '이권'을 얻어보겠다는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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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어떻게 바람피우는게 여편네 혼자 가능합니까? 바람난 여편네는
다 레즈비언입니까? 짝짝꿍이 맞아야 바람을 필수 있는거구요.
모가수는 서강대 철학과 중툅니다. 그런데 개소리 아니구요.
삼무님, '인권'을 모르면서 '폭력'를 행사하지 말았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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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모가수가 주장하는 것이 '인권'을 내서워 '이권'만 챙기려는 것입니다.
가정 팽겨치고 클럽 노래방 등등에서 바람피는 년들 성생활 옹호하고,
대마초와 같은 마약이나 옹호하고, 폐튀쉬와 같은 것은 옹호하고,
그래서 개소리라 한 것입니다.
모가수는 이 사회를 망치려고 헛소리 주절주절 해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은 '인권'이 아니라 더러운 것들의 '이권'만 찾겠다는 것입니다.
아무도 그러한 것에 찬성하지 않을 것입니다. 더러운 것들이나 좋아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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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그런 새끼가 교주네 마왕이네 하면서,
연예계에 있다는 것과 방송에 출연한다는 것이,
이 사회가 병들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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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그말은 신해철씨 앞에서도 할 '용기'도 있으시면 진정한 기인으로 인정해드리겠어요.
난 삼무님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이 티비에 나온다면 절대 안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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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내가 신해철같은 애한테 말하는데 뭔 용기까지 필요한가?
신해철이 내 앞에 있다면,
꼴같지 않는 신해철 따위한테는 욕만 나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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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hy님의 댓글의 댓글

sophy 작성일

점점 난상토론이 되어가고 있군요. 양측 다 뚜렷한 근거 없이 무의미한 말싸움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감정적 언어 사용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저는 이 사이트 신입인데 글을 읽으면서 분쾌해질 때가 많습니다. 열띤 분위기도 좋지만 좀 더 이성적으로 토론에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삼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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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위에 쪽지글 내용은 근거있는 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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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정반합님, 동성애를 인정해주는 것은 무절제한 인권남용이 아닌 절실한 문제입니다. 이성애는 정상적이고
동성애가 비정상적이라는 견해 자체가 편견일 뿐이구요. 그리고 전 이성애자라 같은 성과 잠을 안잡니다.
그러면 동성애자는 다른 성과 잠을 안자는게 당연한것 아닙니까? 동성애자가 이성과 자는게 더 이상한것 같군요.
그리고 동성애 부부에게서 입양된 아이가 인권을 침해당한다 했는데 그러면 아이는 꼭 남녀부부 사이에서
자라야만 합니까? 그런 논리라면 이혼도 금지되어야 겠네요, 아이의 인권(?)을 위해서요. 동성애 부부의 아이를
힘들게 하는건 동성애 부부가 아니라 정반합같은 사고를 가지신 분들입니다.
그리고 동성애자는 타고나는 것이기 때문에(자연적이든 사회적이든) 동성애를 허용하면 사회가 붕괴된다 등의
헛소리를 늘어놓으시는데, 동성애자는 동성애자끼리 잘 살기때문에 그냥 관심 끄시면 되겠네요. 동성애는
그야말로 소수일뿐인데 어떻게 동성애자들이 이성애자들을 붕괴시킵니까? 사회는요, 이성애자만 있는 게 아니라
동성애자도 사회에 소속되어 열심히 살아가는 겁니다, 각자의 개성이죠.
마지막으로 동성애자가 사회에 기여할 바는 없지 않습니다. 동성애자가 대통령이 될수도 있구요, 연예인이 될수도
있구요, 결혼해서 아이를 훌륭하게 키울수도 있습니다. 정반합같은 분들이 설치지만 않으면요, 아마 님보다 더
사회에 훌륭하게 기여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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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동성애자들이 사회에 기여한다는 소리 들어보지 못했고,
사회에 좋지 못한 짓을 많이 한다는 말은 많이 들었읍니다.
동성애자들이 설치는 그런 날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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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모스뎁님 정상적이라는 말을 좀더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동성애도 정상적이다.라는 말이 성립이 될라면
인간의 몸 자체가 남성과 여성을 동시에지닌 자웅동체여야만 합니다.
-
동성애자가 타고난 것이다?
아직 이 동성애에 대해서 많은 연구가진행 중이죠.
즉 결론이 아직 안나와씀니다. 모 연구기관의 연구에서 동성애자는 뇌가 다르다라는 말을 언론에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뇌가다르다는 말이 타고난 것이다라는 말은 아님니다.

뇌가 태생적으로 다를수도 있고
뇌는 생각에 의하여 활성화 부분이 달라지며,
태어날 때의 뇌가 성인인되서도 그대로 인 것은 아님니다.
그러니 그들의 뇌가 다르다라는 것은 그들이 그런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생각을 함으로써 뇌가 변형발전될 여지도 크다라고 할수 있씀니다.
태성적인 부분에 대해서 분명 인간의 암수동체의 존제가 아님니다.
그럼에도 그가 태어나면서 그런  뇌로 태어난 것이라면 이것은 치명적인 돌연변이 입니다.

다수/다수의 문제가 아님니다.
사회에서 공인하는가 아닌가의 문제를 그런 유치한 기준으로 평가하시면 안됨니다.

동성애자의 결혼을 사회에서 법으로 인정한다면...
동성애자는 지나가는 누구에게든 적극적인 구애를 하여도 됨니다.
또 누구에게나 적극적인 동성애 교육을 하여도 됨니다.
자식을 입양해서 동성애자로 키우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런 논리라면 이혼도 금지되어야 겠네요, 아이의 인권(?)을 위해서요"
님께서 말한 이런 가정이 제가 걱정하는 "무절제하고 무규칙적인 인권 주장"의 한계입니다.

끝부분에 참으로 난감한 말을 하셔씀니다.
동성애자가 대통령이 되면 안됨니까? 연예인 하면 안됨니꺼? 당연히 됨니다.
도데체 몰생각하시는지 모르게씀니다.
이부분은 동성애자의 처우 문제입니다. 이부분에서는 그의 인권이라거나 주권이라거나 하는 개념이 성립이 됨니다.

동성애 자차에 인권을 개입하지 말고 처우에 개입하라 말하는 것이며
처우 문제에 있어서 그것을 사회의 기본을 침해하여서는 아니되며
결혼의 허가 문제는 사회의 기본으로써 동성애자의 처우 문제와는 무관합니다.

모스뎁님류의분들에게 부탁드릴 것은
밥그릇과 컵은 구분해서 사용해 달라는 것입니다.
숫가락과 젓가락을 구분해서 사용해 달라는 말입니다.

밥그릇도 담는 것이고 물그릇도 담는 것이니 아무데나 담아먹어도 똑같다라 생각하고
숫가락도 떠먹는 것이고 젓가락도 집어먹는 거이니 먹는것은 같다 그러니 젓가락으로 국을 떠먹는 것을 왜 말리냐라고 하면 난감합니다.

마지막으로 인권을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다 생각됨니다.
인권=인간의 권리 입니다.
사회=인간의 무리입니다.
인간은 필연적으로 무리를 지어 생활할수 밖에 없는 현 조건에서
인권은 사회의 존립을 전재로 사회안에서의 평등권리를 말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이얼린님을 빼고는) 인권을 써먹는 분들중에서 아직 인권론자는 한분정도 보았으며
"맹목적 인권지상론자"가 대부분이며, 그 조차도 "개별론자"와 구분이 안됨니다.

요컨데 모스뎁님 처럼 전제와 규칙없는 무조건적인 인권을 주장하는 분들은 "개별론자"입니다.
님들이 주장하는 그런 인권을 만족시키는 최종형태는
"서로 교류하지 않으며 간섭하지 않고, 서로 자신들의 공간을 점유하고 있는 개별적 존재"입니다.

사회라는 무리단체는 교류와 간섭이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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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인권, 인권하시던데. 조사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조사해 본 바로는 인권의 피해 대상 중 하나로서 동성애자들도 포함되어 있더군요. 우선 인권에 대해 하도록 하겠습니다.
인권은 개념과 범주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사회적, 시대적 조건 속에서 규정되는 상대적 개념이라는 군요. 동시에 새로운 사회변화 속에서 항상 확대되고 인간의 역사 속에서 늘 새롭게 변화하는 역동적 개념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늘 지배세력과 피지배세력 간의 긴장 관계 속에서 서로 역동적으로 상호 관련하여 변화해 왔는데 광범위한 동의를 얻고 있는 인권의 일반적인 성격은 이렇다고 합니다.
인권은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권리이고 자신의 존엄성을 유지하기 위해 보장되어야 하는 권리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평등하게 보장되어야 한다. 실정법의 한계를 뛰어넘는 권리이며 상호의존적이라 나의 인권과 공동체의 인권, 한 공동체의 희생을 대가로 추구되는 인권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인권이라고 볼 수 없다.
1948년 유엔총회에 의해 선포된 세계인권의 선언은 어떠한 차별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비차별의 원칙을 대전제로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존엄성과 권리에 있어서 평등하다는 이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인권을 위협하는 종류로도 여러 가지로 대표적인 것이 이주노동자의 인권, 탈북난민의 인권, 도시빈민의 강제철거와 주거권을 무시하는 것과 동성애자의 경우가 있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동성애자가 부당한 탄압을 받았을 때 이를 구제하는 법률이 없고 심리적인 상담 역시 그 범위가 좁을뿐더러 심지어 상담을 받는다 하더라도 상담가들의 자의적인 윤리판단이 개입되므로 현실적으로 동성애자를 위한 서비스는 없다시피 하죠. 공교육에 이에 관한 문제는 다루어지지 않고 있을뿐더러 몇몇 언급된 경우가 있어도 부정적인 측면 위주였고 법적으로 동성애자는 범죄자가 아니지만 우리사회는 동성애자를 범죄자 혹은 그에 준하는 예비범죄자로 취급해 왔습니다.
이러한 동성애자에 대한 인권 탄압. 그 원인은 나와 다른 것에 대해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 한국사회의 보수성에서 찾을 수 있지요. 그러나 근본적인 원인은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정치적으로 고안되고 조장된 억압과 편견이라는 것. 특히 산업화와 자본주의 사회가 정착되기 시작하면서 발생한 억압으로 볼 수 있고 그렇다는 것은 산업화가 필요로 하는 인력의 가장 확실한 공급원이자 교육장인 가족 지배논리 교육의 장소인 가족제도가 흔들리게 될 것이고 가족제도의 혼동을 염려해 산업자본주의 그 근본 자체가 흔들린다는 인식에서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이 출발하고 있습니다.

입양에 대한 문제도 조사해 보았는데 입양아동은 6세 정도부터 출산과 입양의 차이를 이해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입양부모를 위한 상담도 실시되고 입양가정조사 역시 시행되지요. 입양아동을 위한 심리치료서비스가 제공되는데 자아정체감을 잘 형성할 수 있도록 상담서비스가 제공되고 입양 전후에 입양부모를 위한 상담서비스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15세 이상인 경우에는 본인의 동의를 필요로 하는데 최근 정신적 성숙이 빨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연령을 높게 규정하고 있다는 의견조차 나오고 있으며 아동의 의사를 제한하여 결국 아동의 권익과 복지를 저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입양 과정 중 부모 자격 심사를 받는 것도 있으며 애착관계 형성 그리고 부모 자격시험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통과되어야 입양이 가능하다는 군요. 또한 이미 사회복지 분야에서 가족을 위한 복지에는 일처다부, 일부다처, 그리고 동성애 가족을 가족이라 보기 어려웠지만 최근에는 일부이기는 하지만 이러한 형태를 비정상적인 것이 아니라 비전통적이라고 수용하면서 가족 개념에 대한 수용의 범위가 확대되는 움직임 까지 있다고 하는 군요. 가족 변화가 근대화의 속도만큼이나 급진적이어서 변화 내용에 적응하지도 못하는 가운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가족문제와 같은 일탈된 결과 역시 통합적 시각에서 충분히 검토되어야 한다는 것이 최근 지식인들의 생각이랍니다.
전 전문가가 아닙니다. 아직 배워야 하는 입장에 놓인 이로서 교육을 받고 배운 것들을 요약한 내용들 중 이 토론과 연관된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기재해 보았을 뿐입니다.

동성애를 무시하기에는 이미 그 수요가 적지 않고 그들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다면 새로운 갈등 계층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동성애의 결혼이 이와 무슨 상관이냐 하시겠지만 결혼은 동성애자 그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일부분입니다. 1948년 어떠한 차별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비차별의 원칙을 대전제로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존엄성과 권리에 있어서 평등하다는 이념으로 유엔총회에서 발표한 세계인권선언에 따르면 동성애자들 역시 그들만의 인권이 있고 그들의 존엄성을 위해 그들에게도 가정을 꾸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합니다. 가족복지는 이미 동성애 가족을 염려해 두고 있고 입양에 대해서 방안은 그들의 몫입니다. 우리가 세금을 괜히 내는 것이 아니니까요. 게다가 그들의 아동에 대한 지식이 우리보다 뛰어나면 뛰어났지 결코 낮은 수준은 아니고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동성애자들의 인권을 존중하여 그들의 결혼을 허락하느냐 아니면 그들에게는 인권이 존재치 않으니 허락하지 않느냐일 뿐입니다.
인권의 분류에는 자유권, 사회권, 소수자, 기타가 있는데 동성애자는 소수자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동성애자 역시 인권보호의 대상 중 한명임에도 불구하고 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우리의 보수성이 그들의 인권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악이 아닙니다.
부시가 우파공동체 주의이라는 군요. 아니 좌파였나. 아무튼 부시는 그 자신의 정치적 이념에 따라 북한과 이란을 악이라 규정지었습니다. 동성애자들을 악으로 규정짓는다면 우리가 그렇게나 비판했던 부시의 전철을 우리가 따르게 되는 것이고 그에게 했던 말들은 우리에게 그대로 돌아오게 되는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분이 동성애와 우정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사랑과 우정은 엄연히 다릅니다. 우정에는 사랑의 3가지 요소라는 친밀감, 열정, 헌신 및 몰입 중 친밀감에만 포함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랑은 친밀감, 열정, 헌신 및 몰입 이 3가지 요소가 모두 있어야한다 군요. 친밀감과 열정, 헌신 및 몰입을 하는 상대가 이성이 아닌 동성이 동성애인데 열정과 헌신 및 몰입이 빠진 우정이 어찌 동성애와 동일 시 되겠습니까?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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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좋은 글입니다.
..
아쉬운 것은 동성애를 사회 문제화하는 것만 고려하신 듯 보이며,
동성애가 무엇인지는 정체를 가리신것 같아 보입니다.
-
또 결혼은 단지 이벤트 혹은 써비스라 가볍게 정의를 하셔씀니다.
-
세계인권선언을 많이들 가져오시는데 그 선언의 전제는
국가 혹은 사회등 무리 사회를 전제로 합니다.
제 2조를 보시면 그런 내용이 나옵니다.
-
처우 문제에서의 인권은 반듯히 고려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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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인권선언의
제1조는 인권에 대한 정의입니다.
제2조는 이하는 각 사회의 구성원으로써의 인권적용의 규칙입니다.
-
제7조 모든 사람은 법 앞에 평등하고, 어떠한 차별도 없이 법의 평등한 보호를 받을 권리를 가진다. 모든 사람은 이 선언을 위반하는 어떠한 차별에 대하여도, 또한 어떠한 차별의 선동에 대하여도 평등한 보호를 받을 권리를 가진다.
-
인권선언에서"어떠한"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는 첫 번째 문장입니다.
그 사회의 법이라는 테두리 안에의 평등입니다.
-
인권선언은 제1조를 제외하고 모든 조항은 어떤 테두리 안에서의 평등권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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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기본적으로 동성애에 대한 시각의 문제에서
감성적인 면만 부각을 시키고 있씀니다.
-
사랑의 3요소? 친밀감, 열정, 헌신 및 몰입이라는 감정요소들 이라는 것은 사랑의 반만 설명하는 것입니다. 이런 요소는 사회사업에서는 유효합니다. 많은 숭고한 분들의 사회활동은 "성적인" 목적과 기타 상업적이거나 권력목적이 없이 행하여 지고 있는 부분이 많씀니다.
-그러나 이성간의 사랑 또는 여기서 논의되는 동성간의 사랑은 그런 숭고한 사랑이 아님을 저도 알고 님도 아시고 다른 모든 분들도 아십니다.
남녀간의혹은 동성간의 사랑은 감정과 육체가 포함된 사랑입니다.
위의 사랑과 구분하여 쓰자면 "애정행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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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동성애에 대하여 감성적인 방향으로만 정의를 하셨는데
그들의 행위가 포함이 안된 정의는 오류를 입니다.
-
동성애가 아니라도 사랑의 3요소라는 것으로 정당화 할 것들은 많씀니다. 만약 동물과 교배를 즐기는 사람이 위의 사랑의 3요소에 의하여 자신의 사랑은 정당하며 그럼으로 사회에서 공식적으로 인정을 하여야 한다라면...저로써는 사랑의 3요소와 "어떠한"이라는 인권적용식으로는 그의 행위에 반론을 할수가 없씀니다. 님은 할수있게씀니까?
-
더 폐륜적으로 자신의 친부모 혹은 친 혈족간에 그런 사태가 벌어진다면 님은 "어떠한"이라는 무지막지한 인권적용과 사랑의 3요소로 그들을 반박할수 있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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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인권선언을 다시 꼼꼼히 살펴보시면 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인권선언 안에 적용상의 많은 제한과 테두리를 제시하고 있음을 알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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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정반합님 말이 맞습니다.
아무곳에나 '인권'을 붙일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사회는 지켜야 할 울타리가 있읍니다.
울타리를 벗어나 맹수에 습격을 받도록 나둘수 없는 것입니다.
'인권'이니 하면서 맹수들의 밥이 되도록 나둘 수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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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맹수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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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미처 쓰지 못한 말이 있는데 삼무님, 한말씀님, 정반합님 정말 감사합니다. 님들 덕분에 정말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한 학기가 지나 그냥 지나치게 되었던 책들을 다시 보게 해 주셨으니까요. 직접적이지는 않았지만 그에 관해서 다시 깊이 생각할 동기를 부여해 주시기도 했고요.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제가 졸업후 진출하려 하는 분야에서 필요한 것을요. 더 깊이 생각하고 다방면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요. 처음엔 감정이 상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감정상했던 제가 귀엽네요. 우습기도 하고... 아무튼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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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앞으로도 부탁드리면 저분들은 계속 저래야 하는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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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메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

재밌잖아요. 나라는 객체 이외 타인의 생각을 보고 새로운 것을 깨닫고 다시금 생각하여 또다른 생각을 하게 되고. 그리고 그 생각을 위해 공부를 하니 일석 이조 아니 삼조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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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여기가 개들의 놀이터인가?
재미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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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정반합께 반론, '인간의 몸이 자웅동체'면 동성애가 인정된다고 하시는데요, 동성애가 동성간의
성교로 임신을 했다면 이것은 비정상이지요. 동성애자가 애낳는거 보셨습니까? 님이 생각하는
섹스란 남성의 성기가 여성의 성기에 들어가야만 한다는 건데요. 그럼 섹스는 애낳을 때만 해야
겠네요.
또한 동성애자가 타고난 것이든 아니든 간에, 동성애를 이성애로 고치는 것이 불가능 합니다.
동성애는 의학적 치료대상이 아니라는게 일반적 견해이거든요, 그리고 동성애자로 태어난게
왜 '치명적인 돌연변이'입니까?
또 동성애자가 왜 '지나가는 누구에게든 적극적인 구애'를 합니까? 이성애자는 '지나가는 누구
에게든 적극적인 구애'를 합니까? 이미 님께서는 동성애자가 성도착자라는 편견을 깔고 계신
듯하네요, 또 자식을 입양해서 동성애자로 키운다고 동성애자가 됩니까? 동성애부부는 자식을
집안에서만 가두리 양식하나봐요?
제가 대통령 운운 한것은 님께서 동성애자가 '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줄것인가에 대해 봐야한다고
하신 말에 대한 답변입니다. 동성애자는 사랑만 동성끼리 할뿐 이성애자와 다를게 없다는 거죠.
그리고 동성애자에 대해 왜곡된 시선을 보내게 되면 당연히 그들의 사회적 역할은 줄어들게 됩니다.
인권은 최소한으로 보장해 주어야 하는 것이구요, 이것과 함께 당연히 처우개선이 이루어져야겠죠?
님말대로 '결혼의 허가문제는 사회의 기본으로써' 당연히 제재해서는 안됩니다. 동성결혼을 인정하지
않는것은 동성애 자체를 인정안한다는 논리의 반증입니다.
그리고 숫가락 젓가락 이야기 하셨는데, 숫가락으로 국떠먹는 사람을 보고 젓가락으로 착각하면 난감
합니다.
인권은 잘아시는 분이 왜그러시는지 모르겠어요. '인권은 사회의 존립을 전제로 사회 안에서 평등 권리'
이지요. 동성애자끼리 결혼해도 사회는 잘 돌아가거든요? 그러니까 평등을 주셔야죠.
그리고 제가 언제 '무조건적인 인권'을 주장했나요? 동성애자의 최소한의 인권주장도 이렇게 호도되어야
하는지요. 님이야 말로 동성애자들이 '서로 교류하지 않으며 간섭하지 않고, 서로 자신들의 공간을 점유하고
있는 개별자'이기만 해야 한다는 거군요. '사회라는 무리단체는 교류와 간섭이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공간'
입니다~ 아시겠죠?
그래도 정반합님이 삼무님보다는 나아요. 이얼린 님보단 못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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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성관계와 성적유희의 혼동입니다.
성관계는 남녀간의 임신을 목적으로하는 관계를 말합니다.
-
성적유희는 쾌락을 목적으로하는 성적인 관계를 말합니다.
여기에는 사디즘이라거나 마조히즘등도 포함 됨니다.
-
원래의 의미가 그러한지는 모르게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색스라는 단어는 성적유희에 해당합니다.
-
남녀간의 성관계에 있어서도 성적유희를 즐김을 목적으로 할 경우
피임은 철저히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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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동성애자를 고친다? 바로잡는다?
어떤 것이든 님이 그것을 불가능하다 말할 수는 없씀니다.
사회에서 아직도 동성애자가 되는 여러가지 경우를 찾기는 했지만
그것에 대한 근본적인 연구는 진행중입니다.
고치지 못하니 정상인 것은 아님니다. 인간에게는 많은 불치병이 있씀니다. "약"이 없는 것도 수두룩합니다. 고치지 못하니 그들은 정상일까요? 그러니 그대로 살아라 해야 할까요?..
-
'치명적인 돌연변이'라는 말을 한 이유는
태생적으로 뇌구조 자체가 동성애를 하도록 설정된 자들이 있다면
이것은 치명적인 돌연변이다 라고 말한 것입니다.
동성애자를 치명적인 돌연변이라고 말한게 아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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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지나가는 누구에게든 적극적인 구애'를 합니까?
-
결혼을 사회에서 인정하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
'이성애자는 지나가는 누구에게든 적극적인 구애'를 합니까?
지나가는 여성 누구에게나 구애를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성혼란자를 성혼란자라고 말할수 밖에 없씀니다.
성혼란자를 다르게보고 말하며 다른 것을 적용하는 것은 오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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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인권은 최소한으로 보장해 주어야 하는 것이구요, 이것과 함께 당연히 처우개선이 이루어져야겠죠?
-
제가 계속 말씀드리는 것이 이런 오류입니다.
처우개선이 인권입니다. 그런데 님은 처우개선과 인권을 따로 놓고 봄니다.
님이 말하는 그 인권은 정체가 무엇입니까?
위에 세계인권선언 이야기가 있지만 님은 제1조와 나머지 조항들을 별개의 것으로 하시는가 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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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인권은 사회의 존립을 전제로 사회 안에서 평등 권리'
이지요. 동성애자끼리 결혼해도 사회는 잘 돌아가거든요
-
정말입니까? 동성애자들끼리 결혼하는 사회가 정말 잘돌아 갈까요?
-
여기서 제한 없는 가정을 해봄시다.
동성끼리만 결혼하는 사회는? 존재불가입니다. 자동 소멸이죠.
그렇다면 그 동성결혼이라는 것은 반듯히 이성애자가 있어야만 유지가되는 사회에서의 기생하는 형태입니다.
-
사회에서 이성간의 결혼은 정상이라 판단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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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서로 교류하지 않으며 간섭하지 않고, 서로 자신들의 공간을 점유하고
있는 개별자'이기만 해야 한다는 거군요
-
저의 이말은 동성애자에게 한 말이 아님니다...
님처럼 자신의말하는 인권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감성적 인권만 우기는 분들에게 한말이며, 이것은 개별론자라고 해봐씀니다.
-
님의 그 의문스러운 인권개념으로 님자신이 인권에 침해를 안받는 상태를 가상해보십시오.
결과는 아마도 독립된 공간에 혼자있어야만 가능하다라고 나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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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저보고 유치하다하시는데 정반합님 같은 하이개그를 구사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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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제가 인권침해를 안받는 상황은요, 간단합니다. 자신의 사랑을 하는데 남한테 끔찍하다는 말
안듣고 필요에 의하면 결혼해서 구속받지 않고 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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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모스뎁은 정반합님의 쪽지글이 개그로 보이나?
정반합님이 바른 말을 하면,
모스뎁은 개그로 듣고 지 꼴리는데로 산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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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Re》모스뎁
솔직하게 말하겠다.
이얼린의 더러운 주장보다
정반합님의 주장이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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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삼무님보다야 다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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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나 단순해서 복잡하게 말하지 않는다.
골빈애들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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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모스뎁은 이얼린의 알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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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무영님의 댓글

은비무영 작성일

이렇게 말하면 이기적이라고 욕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 동성애 자체를 부정하진 않습니다.
아니 세상에 일어나는 일 중 "나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일들은 거의 무시하죠.
동성애 자체도 왜 그렇게 논란이 되는지 모르겟습니다. 그저 인정하고 살면 그만인것을.
왜 동성애자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지 그것부터 물어보고 싶습니다.
사회적으로 비정상적이니까요? 아니면 개인적 혐오감이 들어서인가요?
사회적으로 비정상적이라면 그걸 정상으로 만드는 사회로 만들면 됩니다.
어떤 방법으로 정상으로 만들지는.. 모르겠군요. 동성애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방향으로 갈 수도 있고,
동성애를 전부 인정하고, 일반 남녀커플과 같은 식으로 대하는 식으로 갈 수도 있겠습니다.
개인적인 혐오감이 들어서라구요? 그건 어쩔수 없네요. 개인 취향 문제니까요.
그렇다고 무조건적으로 배제해버리는 일은 없어야겠죠. 다같은 사람이잖습니까.
예전엔 이혼을 거의 요즘 동성애처럼 생각했었던 적이 있었죠.
윗 댓글에서 나왔던 문제, 즉 가정교육 및 이혼에 대한 찬반론까지 전부 거론되었을 듯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어느새 이혼은 바로 옆집 사람이 해도 신기하지 않은 일로 변해버렸습니다.
한가지, 두가지, 점점 변해가는 사회에서 무조건 변화를 반대한다는건 도태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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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맞습니다. 또 한가지 알아야할것은 동성애가 비정상이란 논리로
과거에 수많은 동성애자들이 죽임을 당했구요.(중세 마녀사냥식)
현재에도 자신이 동성애자라는걸 비관해서 자살하는 일이 있다는
거죠. 동성애를 비정상으로 보는 논리는 거의 사멸했다고 보면
되구요. 그래도 비정상이라면 단지 통계적 소수라는 근거
밖에는 들수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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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변화란 반드시 좋다고만 할 수 없읍니다.
동성애란 문명에 폐악만을 남겼읍니다.
과거 많은 문명이 파괴될 때에 동성애가 퍼졌읍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반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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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hy님의 댓글의 댓글

sophy 작성일

삼무님께서 말씀하신 의견의 내용을 떠나서 그 표현방식이 저로썬 심히 불쾌합니다. 토론을 하자는 건지 말싸움을 하자는 건지 삼무님의 의중이 궁굼하군요. 저도 동성애 결혼을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그런 식의 대응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자신이 선택한 믿음이나 판단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해도 그 표현방식이 저급하면,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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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표현방식 불쾌한 곳에 쪽지글 쓰세요.
여기에 쪽지글 쓸 내용인 아닌가 봅니다.
그리고 내가 저급한 표현하는 이유 적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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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동성애의 결혼을 법제화하지 않는것이 왜 인권탄압입니까?
우리는 "결혼"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이미 사회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바꾸지 않는다는 것 뿐입니다.
그것을 바꾸지 않는다고 "인권탄압"이 아닙니다.
그것을 바꾸기 위해서는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합니다.
어느 일부분의 사람들의 입장만을 고려하여 다른 사람이 동의하지 않았는데도 그 사회적 의미를 바꿀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인권이라는 단어를 쓰자면, 예를 들어 동성애자에 대한 제도적 차별 즉 동성애를 금지하여 체포한다거나 하는 것이 인권탄압입니다.

동성애자를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도 법으로 금지할 수 없습니다.
동성애자를 혐오하는 것도 권리입니다. 흡연자를 혐오하는 것과 마찬가지지요.
물론, 대놓고 동성애자를 손가락질 한다거나 한다면, 실례가 될 것이며
나아가서는 명예훼손죄로 고발당할 수도 있겠지요.
또, 동성애자를 혐오한 나머지 테러를 한다든가 하는 것이라면 비난에 앞서 처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동성애자를 혐오하는 것 자체는 개인의 자유입니다.

동성애자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다른 사람일 뿐입니다.

하지만 결혼은 좀 다른 문제입니다.

무조건 변화에 반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그정도로 변화하지는 않았으니 아직은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결혼의 의미를 이제 바꿔도 된다...라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아마, 동성애 결혼법이 통과되겠지요.
아직은 아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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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지금 이대로의 가족제도는 더이상 존속되지 않을것입니다. 사회교과서만 해도 여러가지
가족 형태를 수록해놓고 있고 외국만 해도 일반적이라 생각했던 가족 형태는 점점
흐릿해지고 있습니다. 그건 우리나라도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중이구요.
흡연자와 동성애자를 비교하셨는데 흡연자가 남의 건강에 피해를 미쳤으면 불쾌함을
표할수 있죠. 그러나 동성애자가 항상 '나랑 사귀어 주세요'라고 말하고 다니지 않는
이상 동성애자에게 불쾌함을 표하는 것은 타당한 근거가 없습니다. 혐오할 자유까지
챙기실 정렬로 동성애자의 자유를 보장해 주시길 바랍니다. 동성애의 기본적 권리를
보장해주지 않는 것도 인권 탄압입니다. 나는 남이 사랑하여 결혼하는 것을 막지 않겠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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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이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깨닫는 것이 바로 '아직은 아닌 듯'이 아니라
시급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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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흡연은 자유입니다. 하지만 건강복지상 병원같은 곳에서는 금지입니다.
동성애들이 법적으로 결혼을 인정받고 싶겠지만,
아동들의 정신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칩니다.
동성애자들 특성이 문란한 성생활입니다.
내가 눈으로 직접 확인했읍니다.
그러한 것들이 결혼을 법적으로 허용받기 원하고,
아이까지 입양한다면 사회에 폐해를 끼칩니다.
그래서 법적이 허용을 안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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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그리고 위에 삼무씨가 동성애의 인권을 찾은후엔 동물과 성교하는 사람의 인권을 찾을 거냐라고
물으셨는데, 동물과 하는 사람은 치료대상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치료대상이
아니라면 그들의 인권도 보호할 겁니다. 동물과 결혼은 성립되지 않지만요.
하지만 동성애는 이미 자연스러운 사랑으로 인식되고 있고, 치료대상이 아닙니다. 사람끼리는
결혼해도 되겠죠? 이걸 인정 안하시는 분들은 공부를 안하신겁니다. 이미 학계에선 정설이라니깐요.
자신의 무지로 남의 사생활이 핍박받는다면 반성은 필수입니다. 혐오할 자유보다 그걸 먼저 찾으시길.
그리고 태초부터 인간이 결혼제도를 갖고 시작한건 아니랍니다. 일부다처제나 일처다부제하는데 찾아가서
니들 잘못됬다라고 말하고 오면 존경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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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밚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밚합 작성일

정치꾼지망생 입니까?
도데체 동성애가 자연스러운 사랑으로 인식된 나라가 있씀니까?
-
결혼을 허가하나 나라들도 동성애가 자연스러운게 아님니다.
곤란하니 방임해 둔 것일 뿐입니다.
그 모든 나라들에서 아직도 가장 심한 욕중 하나는 "동성애자 같은 넘"
입니다. 어느나라를 가시던 한번 실험해 보세요..
미국,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어디든가서 "당신 동성애자 같다"라고 욕도 아닌 말을 해보세요....무시당하거나 혼날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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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학계의 정설? 금시 초문입니다.
도데체 어느 학계에서 정설로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
일부다처나 일처다부나 일부일처는 같은 선상에서 각 사회의 역사적 , 환경적 구조상의 발생한 형태입니다.
동성애 허용과 연관이 없습니다.
.
.
동물과 왜 결혼이 성립안된다 하시는지요?
감정적으로 사랑이 성립되면 결혼시켜줘야 한다라는게 님들의 주장이 아니십니까?
물론 이들의 인권도 보호해야 합니다.
즉 인권과 결혼의 허가 문제가 다른 문제라는 것을 님도 인지하고 게시면서 여태까지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결혼을 허가해야 한다라고 해온 말씀들은...전후가 어페가 있씀니다. 모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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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그들의 사회활동상의 불평등한 처우는 인권에 입각해서 개선되어야 한다.
그러나
결혼의 허가 문제는 사회 존립의 구조문제로 사회의 목적에 의하여
결정되어야 한다.
-
라는 두개의 문제가 나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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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hy님의 댓글의 댓글

sophy 작성일

모스뎁님의 주장은 좀 극단적인 상대성을 띠고 있군요. 저는 차라리 동성애를 하느니 스님이 되거나 신부님이 되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훨씬 고귀한 인생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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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모스뎁에게는 처방전이 따로 있죠.
극우친일파 이완용이에게
하얼빈에서 안중근의사가 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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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결혼의 허가 문제는 사회 존립의 구조문제로 사회의 목적에 의하여 결정되어야 한다'라고 하시는데
사회의 목적은 약육강식 무정부질서에서 약자를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이 목적에 의하면 동성애자들이
결혼할 권리를 달라는데 막아야할 근거는 없고 사회존립에도 아무런 손상을 입지않습니다. 단지 지금
사회와는 약간의 변화를 맞이할 뿐이죠. 소수 동성애자들에게 서로 가정을 꾸릴 권리만 주면 됩니다.
동물과 왜 결혼이 성립안되냐면 동물과의 성애는 비정상이라고 전제하고 있기때문이죠. 그리고 동성애자는
이미 치료대상이 아닙니다. 고로 정상인입니다. 동성애도 자연적 현상입니다. 결혼은 그저 사랑하는 사람끼리
가정을 꾸릴 기반입니다. 이성애결혼과 동성애결혼은 다를게 없습니다. 동성애를 인정하니까요.
학계의 일반적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어느 학계'가 아니라 '일반적'으로요. 프로이트의 이론이 깨진후로
동성애는 치료대상이 아닙니다.
일부다처 일처다부제는 역사적, 환경적 구조상의 발생한 형태의 예를 잘 보여주기때문에 님이 얘기하신
사회존립을 위협한다는 얘기를 반박할수 있습니다. 동성애 결혼 허용은 아무런 위협을 가하지 못합니다.
'도대체 동성애가 자연스러운 사랑으로 인식된 나라가 있'냐고 하시는데 인권 선진국일수록 동성애는 자연스러운
사랑으로 인식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그부분에 있어서 후진국이라 할수 있죠.
'동성애자같은넘'이라고 하는 사람이나 '동성애자같은넘'이란말 듣고 화내는 사람이나 실험해보라 하는 사람이나
참 코미디언 기질이 다분하신데, 님이야말로 동성애자 앞에서 '끔찍하다'라고 해보십쇼. 무시당하거나 혼날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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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동성애자도 성적유희를 즐길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동성애자는 어차피
애를 못낳으니깐 피임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동성애자를 이성애자로
변화시키는 방법은 골방에 가둬놓고 눈못감게하고 영상교육시켜서 내보내는
방식 등으로 될수도 있습니다. 시계태엽오렌지란 영화보니깐 나오더만요.
동성애자는 고쳐야 할것도 아니고 고칠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제발 그대로 살라고
하세요. 고쳐야 할게 아니니까, 그들은 정상이니까.
돌연변이면 그냥 돌연변이지 왜 '치명적'입니까? 그들이 영화 스피시즈라도 찍나요?
동성애자가 결혼을 허락받으면 '지나가는 누구에게든 적극적인 구애'를 한다고 칩시다.
그게 뭐 잘못됬나요? 이성애자는 '지나가는 누구에게든 적극적인 구애'를 할까봐
결혼이 금지된적이 있나요?
성혼란자는 성이 왔다갔다 하시는 분 같은데 그분들은 '동성애'자 입니다.
양성애자도 '양성애'자입니다.
제가 했던 말인 (인권은 최소한으로 보장해 주어야 하는 것이구요, 이것과 함께
당연히 처우개선이 이루어져야겠죠?) 이것을 두고 처우개선과 인권을 따로 놓고
본다니 이게 무슨 말장난이에요. 인권은 인간의 권리이구요. 처우개선은 사회적
대책입니다. 인권은 기본이라니깐요.
또 이상한 소리를 하셨던데, 동성애자가 결혼이 가능해지면 세상은 동성애자 천지가
됩니까? 동성끼리만 결혼하는 사회가 가능할거라고 보세요? 그전에 우주가 수축하겠
는데요?
또 제가 이성간의 결혼이 비정상이라 했습니까? 이분법논리를 펴시는데 이성간의
결혼도 정상이고 동성간의 결혼도 정상입니다. 어느 한쪽만 정상이 되는건 절대
아니에요. 그러면 일처다부제가 정상입니까 일부다처제가 정상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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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상상불허입니다.
기초지식도 없고
정보에 대한 해독력도 없어보이고
생각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한 흔적이 전혀 안보이는군요.
인권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분입니다.
사회가 무엇인지도 전혀 모르고
성이 무엇인지도 전혀 모르면서
.
.
자신의 주장을 위하여 날조하는 경향이 있씀니다.
프로이드가 깨져?
학계의 일반적지지?
동성애가 자연적 현상?
-
프로이드는 현재 이시간까지도 심리학의 최고의 바이블입니다.
심리학과 공부하는 분들은 프로이드이론을 공부하는 것은 성지술래와 같은 코스입니다.
학계의 일반적 지지 같은 것은 없씀니다. 무시할 뿐이죠.
-
동성애가 자연현상인지 잘못된 루트를 통하여 발생하는 것인지
아니 아무도 정립하지 못하였씀니다.
님 맘대로정의하고 님 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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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학계를 일반화 시키고 님맘대로 세계는 인정한다라 하십니까?
.
.
대화가 불가능한 부류중 하나라 판단 됨니다.
.
위의 남의 글들을 다시 살펴보시고
문제를 발견하신다면 좀더 성의를 보이시고
문제를 발견 못하신다면
.
포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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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아직도 동성애가 프로이트가 말한대로 정신병이라고 보세요? 남근어쩌구,,,
프로이트의 무의식연구만 현재 적용될 여지가 있구요. 프로이트의 동성애에 대한 입장은
현재로서는 학계의 일반적 지지대상이 아닙니다. 오히려 동성애는 정신병이 아니라는 입장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세계가 동성애를 인정'하고 있진 않습니다. 하지만 인권선진국의
경우는 매우 인정하고 있고 다른 국가들도 대체로 그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에서는 동성애결혼이 있다고 합니다. 네덜란드에는 동성애자가 쌔고 쌔서 그런걸까요?
그리고 제가 정반합님에 비해 상상력이 부족해서 죄송합니다. 동성애를 소재로 소설한편
써보심이 어떨지,,, 상상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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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또 그런 날조를 하십니다.
정신병이 아니라는 입장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란
일반적이라는 말의 뜻을 모르고 사용하시는 것아님니까?
.
위에 계속 이야기 해왔거늘
동성애가 병인지, 잘못된 습관인지 아직 아무도 결론을 내릴 수 없으며
어느 학계에서도 여기에 대한 일반론은 존재하지 않씀니다.
.
그런식으로 있지도 않은 일반적이라느니 하는 요상한 날조를 하지 말자라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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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또한 인권 선진국? 난 이 표현이 적당한지 의문입니다.
매우 인정한다? 현재 동성애를 인정하고 있는 곳은 극소수입니다.
전명적으로 인정한 곳은 아마 네덜란드 정도로 보이며
벨기에나 기타 다른 나라들에서는 지방정부(미국의 주)차원에서
그것도 소수의 지방정부가 허용한 나라들이 5~7개 개정도 있는 거로 압니다. 님이 표현한" 매우인정"과는 아주 거리가 멀죠.
..
반대로 동성을 금지하는 님이 말하는 선진국들이 매우 많고 강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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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그러나 동성 문제에 있어서 외국의 사례들을 살펴보는 것은 유용합니다만
외국이 금지하느니 허용하느니 하는 것은 참조사항일뿐입니다.
.
우리는 우리 사회에서 동성을 허용하는 것이 가능한가라는 우리만의
논의를 통하여 결론을 내야 합니다.
.
외국에서 어찌하니 우리도 해야한다라는 식은 안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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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제가 언제 외국따라하자합니까? 그게 더 합당한것이라 생각되니
본받자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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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모스뎁 문화사대주의자
우리 대한민국은
외국의 저질문화를 따라할 필요가 없다.
외국의 저질문화는 잘못된 것이고, 따라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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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hy님의 댓글의 댓글

sophy 작성일

인권선진국이라고 자처하는 나라들 중에 오히려 더 비인권적인 나라들도 있습니다. 즉 선진국을 무작적 좇을 것이 아니라 우리는 우리식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남의 눈을 통해서 자신을 돌아보는 것은 어느 정도 객관성을 확보할 수는 있겠지만,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보는 것은 오로지 자기 자신 뿐입니다. 그러므로 선진국의 문화도 비판적으로 바라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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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지금 이대로의 가족제도가 존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은, 단지 지금 일어나고 있는 현상입니다.
우리는 가족제도를 존속시키도록 노력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인간이 수정을 하고 아기를 낳아 종족을 번식시키는 작업의 형태가 달라지지 않는 한 가족의 개념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누구나 다른 누구와 섹스를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태어났을 때 그 아이는 부모를 갖게 됩니다.
어느 한쪽이 죽거나, 아니면 둘다 죽는 한이 있더라도, 자신의 DNA가 어디서 왔는지는 살펴보면 반드시 두사람이 존재하게 됩니다.
결혼이란 그 두사람의 결합을 의미합니다.
즉, 결혼이란 신성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
혐오할 권리란, 남에게 내색하지 않는 범위내에서의 권리입니다.
내색만 하지 않는다면, 누군가가 흑인을 싫어하든, 동성애자를 싫어하든, 여러 여자 또는 여러 남자와 난잡한 성관계를 갖는 사람을 싫어하든, 그것을 갖고 뭐라 할 수는 없습니다.
동성애자의 자유에 대해서 제 개인은 분명 인정한다 말씀드렸습니다.
 
동성애자가 결혼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 얼마나 시급한 문제인지요? 이해가 안됩니다. 그게 그렇게 심각한가요?
물론 당사자들한테는 심각할 수 있겠지요. 심적으로 받는 상처가 크겠지요. 그게 심각하다는 말씀이신가요?
그것보다, 일부 사람들에 의해 결혼의 개념이 깨진다는 사실이 더 심각하게 생각지는 않는지요?
 
아직은...이란 말은,,,결혼의 개념이 깨지는 것을 받아들이기에는 아직 다른 사람들의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다는 것입니다.
왜 그 문제의 심각성은 외면하고, 그쪽의 심각성만 이야기하고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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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자꾸 동성애가 결혼이 성립되면 이성애자들의 세상이 흔들릴까봐 걱정하시는데 그리 심각하지 않습니다.
결혼의 개념이 흔들리는 것은 이혼이나 미혼모, 입양등으로 비롯된것이지, 동성애자들이 출산율저하의
원인이라던가 가족제도의 붕괴라던가를 일으킨것이 아니라 봅니다. 그리고 지금의 가족제도를 그대로
존속시키면서 순수성을 지키기는 어렵습니다. 가족의 개념은 도시화등으로 인해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멀지않은 미래에 다부다처제의 인정에 대해서 심각하게 논의해야 할때가 올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성애자가 결혼을 못하고 있는것 자체는 시급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금한다는것은 동성애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 동의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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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그리고 혐오론자들의 견해를 인정해주기에는 우리나라사회의 동성애자 차별의 정도가 더 큰
문제이기때문에 그들의 생각을 바뀔수 있도록 노력하는게 더 낫다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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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거의 모든 나라에서 동성애자들에 대한 차별을 한다.
간혹 더러운 표를 얻기 위하여 정치인들이 아부한다.
동성애자 결혼인정 자체가 가족제도의 붕괴이다.
그래서 동성애를 반대하고 사회를 지키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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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차별을 하면서도 떳떳한 저 마음가짐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더러운표보다도 차별을 정당화하려는 사고방식이 더 지저분합니다.
기존의 가족제도는 이미 그 순수성을 지키기 힘듭니다. 동성애자는
극소수이기때문에 그들끼리 오순도순 잘 살게 내비두십시오.
삼무님 평생에 동성애커플을 대면하게될 일도 없을지 모릅니다.
결혼은 인정해주더라도요. 그리고 동성애를 반대한다하셨는데
바로 이겁니다. 동성애의 결혼을 반대하는것은 동성애 자체를 인정
하지 않으시는겁니다. 차라리 여성도 인정하지 마셔보세요. 여자들
욕하는걸 즐기시던데. 그리고 사회를 지키긴 뭘 지킵니까? 사회교과서
나 지키시구요. 사회는 동성애자도 인간답게 살수있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그들은 삼무님께 아무런 피해도 미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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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기존의 가족의 순수성을 깨는 것이 문란한 성생활이다.
동성애자들이 문란한 성생활로 인하여 가족제도가 깨지고 있다.
기존의 순수한 가족제도를 깨고 있는 동성애들을 더럽다고 한 것이다.
더러운 것들 동성애를 숨어서 하든 단속한 근거는 없다.
하지만 법적으로 가족의 순수성을 깨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
이 사회를 지키려면 법으로 인정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
나도 동성애자들을 해치지 않는다.
다만 법적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자들 욕먹을 짓 많이 하였다.
그래서 장가 안 간 이유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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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동성애를 인정하여야 하는 당위성이 있는가?

동성애 허용을 주장함에 있어 전혀 무관한
예를 들자면 입부일처제나 다부다처제등을 끄집어드는 것은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것입니다.
이런 일부일처 같은 결혼제도는 전제가 남성/여성의 결혼을 전제로 합니다.
사회변화 상 결혼제도의 변화를 예상해볼수는 있지만 그러니 동성도 허용해야 한다라고 하기에는
근본적인 내용부터 맞지 않씀니다.

동성의 문제는 이성간의 관계와 비교되야 하는 것이지 이성간의 결혼제도 변화와 연결지어서는 안됨니다.

위에서 이미 제가 가려서 이야기하자고 주제를 분류해 보았씀니다만
동성애자의 사회 불이익을 당하는 처우 문제는 인권에 입각해서 개선되야 하지만
동성애 허용은 사회 존립구조 차원에서 검토 되야 합니다.

위에 것은 차별 해소이지만, 아래 것은 해당사회의 정체성 문제 입니다.

예를 들어 동성애자가 직장에서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파직을 당했다면
이는 마땅히 차별금지 차원에서 법적 구제를 해야 합니다.

이런 그의 사회생활에서의 차별 문제 처우 문제는 당연히 인권의 침해에 해당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에서 동성애자를 인정해야 합니다.
여기서 오해되면 안되는 것은 "인정한다"와 "허용한다"의 차이 입니다.

동성애자들이 사회의 구성원중 일부임을 인정하고 그들이 차별을 받지 않게 조정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동성애를 사회에서 허용하기는 어렵씀니다.

모스뎁님은 혹은 다른 분들도 동성애의 허용문제를 간소화 하고 축소화하고 단순하게 접근하는 경향이 있씀니다.
동성애를 허용하는 문제는 남녀의 성 개념 자체를 재고해야 하는 문제가 됨니다.

동성도 남남, 여여가 있씀니다.
여여의 경우 자신들이 임신이 되니 인공수정(이 경우도 정자를 지공 받는 문제가 난제이지만)하여 직접 출산이 가능하니 조금 문제가 덜하게지만, 남남의 경우 입양을 통하지않으면 안됨니다.

여기서 발생할 소지가 있는 것이 생명의 거래 입니다.
난자/정자의 거래/ 신생아의 거래 등등 발생될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이런 문제들에 대한 논의가 안된상태에서 동성애 허용만을 이야기 한다면 무책임한 논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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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허용문제는 단지 결혼 허용 정도의 가벼운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정체성을 바꿀수 있는 중대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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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맞습니다.
둑이 무너질 때에 작은 구멍부터 시작합니다.
우리는 그 구멍을 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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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표현을 확대하여 해석하거나 곡해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이혼, 미혼모, 입양이 결혼의 의미를 흔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단지 조금 다른 상황에 놓여있을 뿐입니다.
동성애자들이 출산저하를 일으킨 것은 아니지만, (약간의 일조는 했지요)
결혼의 의미의 붕괴는 곧 가족제도의 붕괴를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신성한 "결혼"이라는 의미에 대해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싶어합니다.

그것이 곧 이성애자들의 세상을 흔드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마치 세상이 이성애자와 동성애자 두 부류로 구분되어 있는 듯이 말씀을 하십니다.

이성애는 "보편"입니다. 동성애는 "보편"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님은 동성애도 보편으로 보라는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여기서 저와 님과의 의견은 그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먼저 풀으셔야 할 듯 합니다.
동성애가 정신병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그것을 보편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점입니다.
더우기 보편이 아닌 사람들이 보편적인 개념을 자기네 식으로 바꿔달라는 요구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 "결혼"의 의미를 바꾸고 싶다면, 많은 사람들의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아직은 거기에 중요한 의미를 두고 있는 지금의 한국사회는 어렵지 않겠는가..라는 의미입니다.
상대방의 말에 반론을 제기하시려면, 그 상대방의 말에 반론을 제기하십니다.
상대방의 말을 한껏 부풀리고 나서 반론을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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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부풀림을 당한건 저도 마찬가지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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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제가 뭘 어떻게 부풀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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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한말씀님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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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이혼 등의 문제가 결혼의 의미를 축소시킨건 분명합니다. 그래서 동성애결혼보다 이혼,미혼모
등이 더 직접적인 원인이라 생각되네요. 동성애자들이 출산저하에 일조한건 아닙니다.
동성애자가 현대에 와서 늘어나거나 한게 아니라 인권시대를 맞아 이슈화되는 것뿐입니다.
물론 동성애가 보편적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특이하기때문에 오해받고 있는것이죠. 하지만
그 특이함으로 다수에게 억울하게 눌려왔기 때문에, 인간이 '보편적'으로 누려야할 권리를
잃었습니다. 그리고 동성애 내에서의 '보편'적 가치를 따져봐도 이성애자들의 '보편'적 가치와
다른 점이 드뭅니다. 단지 동성애라는 굴레를 씌어놓았기 때문이죠. '개념을 자기네 식으로
바꿔달라'는게 아닙니다. 결혼이 가진 보편성을 그들도 누리게 해달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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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결혼의 의미를 바꾼다라기 보다, 결혼의 영역을 확대한다고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성애자들의 결혼 풍속은 그에 영향받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한말씀
님 말씀대로 지금 한국에서 이런 논의가 큰 이슈가 되진 못할것같습니다. 아직은
동성애자들이 외계인 취급받고 있죠. 하지만 편견이라도 없애는것이 지름길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문제를 너무 쉽게 봤었는데, 여기와서 합당한 지적도 여러차례 받다
보니, 지금까지 너무 거칠었단걸 느꼈습니다. 아무튼 더 생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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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이혼이 결혼의 의미를 축소시킨 것은 아닙니다. 그것하고는 내용이 전혀 다릅니다.
결혼이 가진 보편성은 그들이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걸 누리게 해달라고 한다면, 결국 개념을 바꿔달라는 것입니다.
결혼이 단지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합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결혼의 의미에는 신성한 의무인 종족번식의 의미도 들어있습니다.
그것을 무시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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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종족번식은 의무가 아닙니다. 그리고 결혼의 개념이 변했다고 해도
대다수의 이성애자들은 예전과 같은 결혼문화를 유지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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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결혼이라는 것은 가족제도에 근거하여
'보편적인 권리'를 주는 것이다.
동성애는 가족제도를 망치고 있다.
그러한 동성애자들한테 권리만을 주자는 것은 이기주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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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결혼의 영역을 확대해 달라고 했는데,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하면, 나중에 동물과도 결혼하자고 할 것들이다.
그래서, 결혼의 영역의 확대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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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동성간의 결혼은 애초부터 허용되어야 했던것이데 사회의 삐뚤어진 시각때문에 탄압받다가
현대와서야 논의가 되는겁니다. 일부일처, 다부다처 등등의 결혼제도가 남/녀의 결합으로
되어있는 이유는 이성애자가 절대 다수이기 때문이였습니다. 동성결혼 문제는 결혼제도의 변화
차원이 아니라 동성애의 인정이냐 아니냐를 전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결혼제도의 존립이
힘들것이다라고 이야기하시니까 현대는 더군다나 가족제도가 획일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여드린
것이구요.
동성애를 허용하고 허용하지 않을 '권한'이 사회에 있어야 한다는것에 동의할수 없습니다. 세상에는
이성애를 하지않고 동성애를 하도록 태어났거나 길러져버린 사람들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들을
허용하느냐 마느냐를 우리가 입에 올리는 이유는 단지 그들이 소수란 것과, 별 과학적 근거없는
종교적 이유나 편견 등으로 인간에게는 제3의 성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동성애문제를 가볍게 다룬다고 보이실수있지만 반대측에서 동성애로 인한 현상들을
너무 과장하는 문제도 분명히 있다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입양아의 문제는 동성애자에 대한 왜곡된 시선만 사라진다면 그외에는 이성애자부부의 입양
문제와 같은 무게의 꺼리가 될것이라 보여집니다.
제가 너무 예의없는 글들을 쓴것같은데 이 이야기가 정반합님이 동성애를 끔찍하다라고 생각한다는 것에
대해 과민반응하다보니 그런것같습니다.
저도 동성애 문제를 가볍게 보지 않고 무겁게 본다면 '동성애 결혼을 허용하는 것은 사회 정체성'과
관련된 것으로 이 사회가 얼마만큼 사회적 소수, 약자의 입장을 고려해 주고 있는가의 지표가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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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님...결혼의 의미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으니, 굳이 다시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님은 그것을 "삐뚤어진 시각" "탄압"이라 표현을 하셨고, "애초부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미 결론을 내리고 계십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전혀 받아들이실 생각이 없으신 것 처럼 보입니다.
님이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으신데, 어떻게 다른 사람이 생각을 바꿀 것이라 기대하십니까?
결혼은 사회적 약속입니다. 그것은 이미 법제화되기 이전의 훨씬 오래전 일입니다.
법으로 국가에 혼인신고를 하기 이전부터, 이미 우리는 사회의 웃어른을 지도자로 간주하고 결혼을 했습니다. 그래서 결혼에 하객이 있고, 증인이 필요한 것도 결혼의 사회성을 말해주는 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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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동성애자가 차별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동성애자에 대한 곱지않은 시선때문이 아닙니다.(저는 동성애자를 아무렇지도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제도는 반대입니다.) 왜곡된 시선때문이 아닙니다.
결혼문제는 좀 다른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입양에 대한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님은 그것을 아무런 문제가 없이 생각하실 수 있지만, 입양된 아이가 나중에 자라서 그것을 문제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님의 생각을 인정받고 싶으시다면, 님과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도 인정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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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동성애자들이 사회적 약자는 아니다.
동성애자들 할 짓 하고 살고 있다.
법적으로 가족제도의 결혼이라 '이권'을 챙기려고 하는 것이다.
가족제도를 깨는 동성애자들의 '이권'을 법적으로 인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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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삐뚤어진 시각, 탄압, 애초부터 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이에 대해 반론하셔도 됩니다.
결혼은 사회적 약속인것과 동성애자가 결혼이 인정되지 않는것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동성애자의
존재를 존중해 주면서 그들도 사회적 약속에 포함시켜 줄수 있습니다. 저도 우선 사회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성애자의 차별은 논외로 하고서라도, 동성애자라는 3의 성을 인정한다라면 결혼도 가능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왜곡된 시선이 방해요인일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라면 반론하셔도 됩니다.
입양에 대한 문제에서 저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것이 아니라, 동성애자라서 생기는 문제는 동성애자에
대한 사회의 억압 외에는 기존의 입양아와 차이가 없다라고 보는 겁니다.
물론 남의 생각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런데 토론에 따라서 생각이 현격하게 다른 문제가 부딪칠때는
제가 그들의 어느부분을 인정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지만, 지금 토론은 워낙 여러가지가 부딪치기때문
에 저의 모습이 억지스럽게 보일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인터넷의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 상,
제가 인정하지 못하는 부분은 인정못한다고 말할 것이고, 끝이 안날수도 있지만 제가 인정안하는것을
반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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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예를 들어, 동성애자를 차가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들이 만졌던 물건에 손도 대지 않으려 하며 (대부분 에이즈에 대한 오해때문에) 그들과 친구하려고 들지도 않는다면, 그것은 삐뚤어진 시각, 탄압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이 경우는 예를 들은 것입니다. 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싫어할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해서 모두 삐뚤어진 시각, 탄압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우선 그들의 요구는 결혼이라고 하는 사회적 의미를 그들도 포용할 수 있는 범위의 개념으로 바꾸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들어주기 어렵습니다. 이유는 앞서 말씀드렸습니다. (다시 쫌있다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탄압이나 삐뚤어진 시각이 아니라 단지 사회적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을 뿐입니다.
따라서 동성애자의 결혼을 반대한다고 해서 그것을 삐뚤어진 시각이나 탄압으로 해석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봅니다.

두번째로 사회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은 님의 생각입니다.
님의 생각만으로는 사회가 바뀌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생각을 그렇게 해야만 사회가 바뀝니다.
그것은 사회가 바뀌는 것이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이롭게 작용한다는 것을 조건으로 합니다.
아니면, 소수에게 아주 심각한 문제로 작용하는 동시에 그것을 바꿔도 대다수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큰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것을 조건으로 합니다.
아마도 님의 논지는 후자인 듯 합니다.

하지만, 저는 "결혼"이라는 개념을 바꾸는 것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마 여기서 님과 생각의 차이가 시작된 것이라 보여집니다.)

"결혼"의 개념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하실는지요..
그렇게 쉽게 바뀔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여기에 대한 님의 생각을 좀더 자세히 듣고 싶습니다.

-----------------
양심적 병역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만, 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마이너리티 리포트"입니다.
민주주의가 다수에 의한 횡포가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소수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결의 원칙은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입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선거입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라는 것은, 그 다수결의 원칙이 가질 수 있는 큰 결함, 즉 갈릴레오의 지구는 그래도 돌고 있다라는 천동설과 지동설의 문제에서 적용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진실은 다수결로 정해질 수 없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과학적인 방법을 택합니다. 논리에 의한 증명이지요.
그것이 민주주의입니다.
그리고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그 논리의 타당성을 전제로 합니다. 무작정 소수의 의견이라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닙니다.
소수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해서, 그것을 탄압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
입양에 대해서는 차이가 있습니다.
교육학에서도 편모, 편부의 교육적 효과는 우려됩니다. (이것은 교육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편모, 편부의 입장에 있어서 서운하게 생각해도 어쩔 수 없이 대놓고 이야기합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들이 서운하게 생각하는 것 보다는, 자녀의 성장이 더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엄마 아빠가 동성인 경우라면 그 아이의 교육적 영향은 지대할 것입니다.

그런 특수한 교육적 환경은 그 아이가 동의하지 않는한 주어져서는 안됩니다.
그런데 아이에게는 그 동의를 얻거나, 또 그 동의를 법적으로 인정하기 어렵습니다.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인정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낸 이후에) 동성애 결혼이 인정되더라도,
입양만큼은 인정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저역시 님을 설득하기 위해 글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반대의견을 갖고 있는 사람의 의견을 들어본 후에 결론을 내려보시라는 것 뿐입니다.
저역시 다른 사람의 의견과 입장을 들어본다는 것은
제 스스로 객관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데에 도움을 많이 줍니다.

이 점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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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제가 탄압이라 말한 것은 동성애에 대한 현재의 생각들도 역사가 행했던 억압들의 연장선상에
놓여있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합의인 것을 제가 부정적으로 보고
있기에 급진적일뿐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미래에는 네덜란드의 예가 우리나라의 모델이
될것이라고 보기때문에 저는 우리나라 현재의 사회적 합의에 대해서 다소 껄끄럽게 보게 됩니다.
물론 저도 금방 사회가 바뀔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동성애의 권리가 점점 힘을 받고 있는
쪽으로 가고 있는건 사실이라고 보고 개인적으로 거기에 동조합니다.
결혼의 개념이 쉽게 바뀔수없습니다. 하지만 한말씀님의 견해는 동성결혼이 미칠 영향을 저보다
크게보고 계신것 같고, 또한 부정적으로 보고계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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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저는 미래지향적인 결혼제도는 결혼자체가 평생의 동반을 약속하지도 못할것이고,
남과여가 만나야만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동성애자라는 것이 사회적
으로 인정받게되고 그들의 사랑에 우리가 관대해 질수 있다면 입양은 2차적문제
로 보더라도 1차적으로 결혼이 사회존립을 흔들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약간은
흔들수 있더라도 동성애자들이 그만큼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다면 변화를 맞이할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사실 그리 큰 변화를 맞지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소수라서 억울하게 인정받지 못하는 면도 있을것같아요.
동성애의 경우는 소수의 의견이 더 논리적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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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네...맞습니다. 님과 저와의 토론의 요점을 정확하게 정리하고 계십니다.
다만, 억압들의 연장선상에 놓여있지는 않습니다. 연예인의 성전환 수술이나, 어떤 연예인의 커밍아웃을 통해 그 의식이 많이 변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점점 동성애가 힘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문제가 많이 남아있구요.
결혼의 개념에 있어서는 큰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또 입양은 그 결혼의 개념보다도 더 큰 문제입니다. (이 경우는 원천봉쇄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결혼이라는 것은, 단지 우리의 생활이 현대에 이르러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면서
그 본질을 잠깐 잊고 있는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의 본질을 바뀌지 않았는데, 그것이 바뀔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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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육아문제도 저는 편모,편부가 물론 문제가 있겠지만, 입양아이가 동성애로
향할 가능성이 그리 크지 않다면 더더욱 사회성있게 클수 있다고 생각되구요.
설사 동성애를 물려받더라도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분위기라면 그아이도
행복하게 살수 있으리라 봅니다. 또한 교육적문제로 인해 입양을 금한다면
고아로 크는 아이나 이혼부부하에서 큰 아이가 많은 현실에서 정당한 이유
일지 의문이 갑니다. 제 생각엔 육아교육문제가 심각하게 우려할 정도는
아닐 것 같습니다. 또 새로워진 입양절차에 동성애 부부의 자격심사로 해결할수있는
부분도 고려해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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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권리라는 것은 자격이 있을 때 주어지는 것입니다.
여기서의 자격이란 요건을 말합니다.
결혼을 제외하고 말한다면 동성애자들이 권리를 빼앗긴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데에 동의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동성애자라고 해서 선거권이 없는 것도 아니고, 길거리를 손잡고 활보할 권리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결혼에 대해서는 그 요건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고, 그렇다면 권리를 인정받지 않은 것이라 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님께서 소수의 논리가 더 타당하고 여기신다면 저역시 그것을 어찌 할 도리는 없습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이니까요. 하지만 저는 그 논리가 타당하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다만, 님께서 제가 내린 판단이 "삐뚤어진 시각"이나 "탄압"으로 받아들이시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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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가능성일 뿐입니다.
위험의 리스크가 있다면, 배제해야 하는 것이 옳겠지요.
행복하게 살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고려해야 하는 것은 리스크 입니다.
리스크가 예상된다면, 피할 수 있을 때까지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입양은 안시키면 되는 것이니까 충분히 피할 수 있구요.
동성애부부라는 것 자체가 자격미달이라는 기준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현재, 편부 편모에 대한 입양도 논란이 거센 문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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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또한가지 맨위에서 말씀하신 결혼문제는, 단지 결혼을 사랑하는 사람이 만나 죽을 때까지 사는 것을 서약하는 정도로 생각하고 계십니다.
분명 종족번식이라는 인류역사의 신성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만일 서약하는 정도의 의미로 생각하신다면, 그냥 둘이 결혼식올리고 살면 됩니다. 꼭 국가에 신고를 하고 국가에서 인정을 받아야 하는 이유가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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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물론 의식이 많이 깨어나게 되었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의 물질진보에 비해
사상의 진보가 많이 늦다고 보구요. 한말씀님과 제가 여기까지 온것만해도
우리나라 상황에선 대단히 진보적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동성애자를
성도착자나 전염병인것처럼 바라보는 시선도 많은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결혼제도를 말하자면 여성의 사회진출, 핵가족화 등의 막을수 없는
문제로 그 목적은 예전과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개인의 자유, 선택이 주가
되는 것이죠. 그리고 동성결혼은 이런 환경의 하위개념처럼 될겁니다.
핵가족 하에서 다수의 이성결혼, 소수의 동성결혼이 분류되는 거죠. 지금
현존하는 결혼은 그대로 두고 동성끼리의 특수한 결혼만 적용되는 새로운
법을 만들수도 있다고 봅니다. 동성부부의 특수성을 고려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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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저는 그 결혼의 자격이란 요건에 대해서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동성애가 요건이
아니라는 견해는 제가 보기엔 이성애만 결혼의 자격이 있다는 것인데, 이는
동성애를 인정하지 않는것같은데요,,, 꼭 자격이란게 필요하다면 동성애 결혼
이라는 특수한 결혼법을 만들어도 될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동성애의
특수성을 살리면서 이성애자들의 세계는 건들지않고, 그들의 권리를 선사해
주는 식으로,,, 동성애의 결혼은 이성애의 결혼과는 전혀 별개가 되는거죠.
이렇게 되면 동성부부는 종족번식의 의미와는 별개의 가족형태로 분류되는거죠.
이건 사회합의의 결혼 개념에 손상을 끼치지 않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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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입양문제는 융퉁성을 기할수 있다고 봅니다. 아이들이 동성부부에게서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받으며 자랄수있게 하는 대신, 성관념에 대해서
다른 아이보다 균형잡힌 교육을 받도록 해줄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입양될수밖에 없는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필 가족이 있다면 그게 동성
부부라고해서 그렇게 원천봉쇄될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그게 동성애자가
원하는 것이라면 약간의 부지런함으로 극복될수 있지 않을까요?
다만 저도 지식을 기반한 답변은 아니기에, 동성애부부밑에서 자란 아이가
교육적으로 안좋다는 견해가 거의 일반적이라면 원천적으로 막을 필요도
있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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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모스뎁 개소리는 집어 치워라.
인류가 단세포인가? 동성애는 단세포들이나 하는 것이다.
인류가 동성애를 한다는 것은,
인류가 퇴화한다는 것이다. 진보가 아니라 퇴보이다.
문명이 파괴될 때에 극성을 피운 것이 동성애이다.
그래서 더더욱 반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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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동성애자들의 문란한 성생활을 보면서
아이들이 제대로 된 성관념을 갖을 수 없다.
동성애자들의 법적으로 결혼을 인정 못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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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모스뎁님 고만하시지요...
.
억지로 이야기를 끌고 가실 필요거 있씀니까?
계속 모스뎁님 글은 스스로 자기 모순을 보입니다.
이것은 그만 큼 모스뎁님이 무리를 하고게시다는 것입니다.
.
결혼을 허용하고 교육은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이것이야말로 정말로 인권 및 주권 및 부모의 권리에 위배된다는 것 모르십니까? 이것이야 말로 공권력에 의한 억압이 될수 있씀니다.
-
더군다나 원칙적으로 막는다라는 의미를 생각해보셔야죠.
이것은 최악으로는 강제로 부모와의 격리를 한다는 말입니다.
이게 몸니까?
입양하고 격리한다면 애초 입양을 못하게 하는것보다 나은가요?
.
무리입니다.
녹음기처럼 같은 말만 하시지만 동성결혼을 허용하여야 하는 당위성을 님은 조금도 이해가능한 수준으로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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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못하고 있씀니다.
.
거기다 무리해서 주장을 하다보니 자기모순에 빠져있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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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교육을 원천적으로 봉쇄한다는 경우가 아니라요. 동성부부하의 아이의 육아문제가
있다면 입양을 봉쇄할수도 있다는 것에 동의한겁니다.
그리고 제가 싫어하는게 제가 억지주장을 편다라든지 무조건적인 인권론자라던가
하는 얘길 하시는 건데 그렇게 말하면 저도 사실 제가 논리력이 있는 건지는
공부를 열심히 하진 않아서 잘 모릅니다. 그러니 단지 제가 어떤 무리한 주장을
했는지 그 '내용'에 대한 비판을 해주세요. 그리고 지금처럼 정반합님이 자꾸
제 수준을 평가하려고 하셔서 제가 저번에 삼무님보다 낫다 뭐다 하는 유치한
얘기도 해버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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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모스뎁 시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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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모스뎁님....현실적인 문제를 하나 제기해 드리지요.
실제로 현실은 동성결혼이 금지되어 있는 곳에서는 육아가 가능합니다.
즉, 한명의 친자가 있을 경우, 동성결혼은 하지 않더라도 동거를 한다면 실제적으로는 그 아이는 동성의 부모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님이 말씀하시는 동성부부하의 아이육아문제에서 입양을 봉쇄하는 경우는
오히려 동성결혼 이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동성결혼은 그것을 더욱 합리화 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해 주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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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입양을 봉쇄하는 경우도 동성커플 하의 자녀가 육아시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게
뚜렷한 경우겠지요. 그렇다면 문제점은 동성부부뿐만 아니라 동성동거연인에게도
해당될것이고, 같은 카테고리로 묶어져야겠네요. 둘다 금지되던가 둘다 허용되던가,,
아니면 둘다 허용되면서도 제약은 있던가,,, 3가지 경우로 나뉠것 같아요.
제가 제대로 이해한건가요?
근데 '동성결혼은 그것을 더욱 합리화 할수있는 상황을 조성해주는 결과'라는 건
어떤 얘긴지 잘 이해를 못했습니다. 다시 설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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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자, 우리는 동성커플하에서의 육아가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아직 결론에 도출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이 육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먼저 검증을 해야 합니다.
그 전에는 일단은 막아야 합니다.
그것이 아무 문제 없다는 것이 충분히 검증된 다음에나 동성커플의 입양을 합법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은 제도입니다. 결혼이 갖고 있는 의미는 육아에 관련된 법률적 권리와 의무에 대한 내용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따라서, 앞에서 말한 육아에 대한 문제점이 검증되기도 전에
제도적으로 합리화 할 수 있는 상황이 조성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매우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실제로 합법화된 유럽국가에서는 동시에 입양도 허용했습니다.

육아에 미치는 영향이란, 입양되는 아이는 보편적인 가정에 입양될 권리가 있다고 보고
또 그 아이가 의사표현을 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또는 의사표현을 하더라도 그것은 인정하기 어렵습니다.)
보편적인 가정에 입양되기를 원한다고 간주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또한가지 문제점은
입양이 아닌 경우, 이혼이나 사별을 통해 어느 한쪽에 의해서 키워지고 있는데
그 양육을 하는 부모가 동성애자여서, 동성과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는 그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이 경우에 대해서 그 아이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가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
결혼과 동거...동거에 대해서 법적으로 제제할 방법은 없습니다.
결혼도 둘이 그냥 결혼식 올리고 잘 사는 것에 대해서도 제제할 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해서 등록을 하고, 부부로서 호적상에 이름을 올린다는 것은
그에 수반된 법적, 제도적 권리를 갖겠다는 것입니다.
그 법적 제도적 권리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육아문제이구요,
결혼을 국가정부에 신고하기 이전의 인류역사의 관점에서도
결혼이라고 하는 전통적인 의미는 육아라고 하는 부분, 즉, 두 사람이 결혼해서 수정을 하고 번식을 하여 종족을 이어나가는 행위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결혼은 가능하되, 입양이 금지되는 형태의 합법화에 대해서 우려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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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Re》한말씀 님 ,
동성애 커플의 결혼을 인정하면, 지금 상상도 할 수 없는 범죄들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제가 반대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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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아...제 마지막 말을 오해하신 모양입니다.
제 얘기는 결혼은 인정한다는 말이 아니라,
입양은 전면 금지시킨다는 조건하에서 결혼이 허용되는 형태의 법안조차도 통과시켜서는 안된다는 의미로 드린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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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hy님의 댓글

sophy 작성일

인간의 본성에 대한 문제를 짚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인간의 타고난 본성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이번 논제의 당락이 결정날 것 같습니다. 인간의 본성은 무엇일까요? 아니, 성적 의미로 한정했을 때 인간의 성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부족하지만, 이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인간은(다른 동물도 마찬가지) 몇 개의 구멍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각의 구멍은 저마다의 쓰임이 있습니다. 기능면으로 보았을 때, 구멍은 나오는 기능을 하는 것이 있는 가 하면 들어가는 기능을 하는 것도 있습니다. 인간의 몸이 건강한 상태로 유지 되려면 서로 다른 구멍들이 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해야 하는 것입니다. 구멍이 본래의 기능을 잘 발휘하지 못할 때 인간은 병에 걸리는 것입니다.
성행위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성애자들의 성행위는 지극히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인간의 고귀한 행위입니다. 하지만 동성애자들의 성행위는 도무지 그 모양새가 나오질 않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인간의 성이 가지고 있는 본래적 의미를 망각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물론 동성애자들의 사랑도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본인들은 이성이 아닌 동성이 좋은 걸 우리가 어찌하겠습니까? 하지만 동성애는 상대성 논리로 간단히 치부될 그러한 성격의 것이 아닙니다. 자칫 잘못하면 보편적인 인류사 자체가 통째로 바뀔 수도 있는 심각한 사태인 것입니다. 그래서 동성애, 그것은 정신적인 사랑에 그쳐야 합니다.

인간의 본성 중 그래도 믿을 만 하다는 것이 정신인데, 때로는 정신도 감각처럼 오류를 저지를 때가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육체적으로 해가 되는 것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정신이 감각을 절제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지만, 반면에 이 정신이라는 것 때문에 육체를 해치기도 하는 것입니다. 즉 동성애의 사랑은 정신적인 면에서만 국한하여 이해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정신은 때때로 오류를 저지를 수 있습니다.

저는 정신과 육체는(사실 정신이라는 말에는 이미 육체가 포함되어있다는 이론도 있지만) 서로 유기적인 관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동물과 구별되는 인간의 특징이 있다고 한다면 정신, 특히 상상력을 예로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상상력은 인간의 선천적인 육체의 한계를 극복하게끔 하거나, 유한한 인간에게 희망을 주는 힘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는 상상력(정신의 한 측면)의 긍정적인 효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 상상력이라는 것이 지나치면 인간이 자기 분수도 모르고 추한 행동을 하게끔 하기도 합니다(그런 상상력을 착각이라고 할 수도 있고 망상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동성애는 망상과 마찬가지로 정신의 병적 현상인 것입니다. 인간 본연의 육체적 한계를 기만하는, 즉 분수 밖의 욕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동성애 자체를 인정할 수 없으며, 혹 이해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런 정신병자에 대해 안쓰럽게 보고 치유해주고 싶은 인간애, 즉 측은지심에서 발동되는 인간의 선한 마음일 것입니다.

우리는 소수자의 권리를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찬성측이 주장하는 인권의 문제를 반대측에서는 이렇게 해석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정신병을 앓고 있는, 그런 안쓰럽기 그지 없는 인간들을 인류애로써 보살펴 주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그런 소수자들을 가슴을 열고 받아준 다음 동성애 보다 더 큰 인류애로써 착각을 떨쳐버릴 수 있도록 치유해주고 계몽을 하자는 말입니다. 저는 인권을 존중합니다. 찬성측과 마찬가지로 인권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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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카드막써님의 댓글

네카드막써 작성일

3無와 홍석천은 같은 성적 취향을 ......... 빨리 커밍아웃 하시지? 나이도 많이 잡수셨두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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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나 동성애자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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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oSophy님의 댓글

PhiloSophy 작성일

저도 이 문제로 철학에서 토론을 한 적이 있습니다만.. 동성애 찬성 외에 반대팀 친구들은 완전히
짐승 쳐다보듯 역겹다는 발언을 하더군요. 사실 저도 사진을 보고 좀 놀라긴 했습니다만..
동성애자들도 살아있는 생명입니다. 그렇게 비하하는 발언은 좀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동성애를 찬성하는 데에는 이해가 필요합니다. 동성애자 중 아동의 경우,
아동복지법에 따르면, 아동은 자신 또는 부모의 성별과 연령, 종교, 사회적 신분, 재산, 장애유무,
출생지역 등에 따른 어떠한 종류의 차별도 받지 않고 자라나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동성애자' 라고 주변에서 아동 동성애자를 핍박할 권리는 없다는 얘기가 되죠.
그런데 동성애자라고 무조건 차별하고 깔보는 것은, 법과 더불어 도덕에도 어긋나는 행위입니다.
도덕에서 인간을 차별하라 등의 말은 한번도 듣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또한, 미국 정신의학협회는 동성애를 정신질환의 일종으로 간주하다가 1973에 정신질환의 목록에서
삭제하였습니다. 그러하여, 외국에서는 동성애자 차별 금지법이 제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동성애에 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다른 나라고 이렇게 한다고 우리 나라도 따라해야
된다는 뜻인가?' 라고 반박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따라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인권을 존중해주고, 차별하지 않는 그들나라의 방식을 본받자는 것입니다.
동성애자들은 단지 동성애자라는 이유만으로 우리들이 누리고 있는 혜택 중 어떠한 것도
제대로 누려본 적이 없습니다. 동성애자들이 결혼을 제대로 할 수 있나요, 아니면 취직을 제대로
할 수 있나요? 지금까지 동성애자들의 인권은 철저히 짓밟히고 무시되어 왔습니다.
인권이 괜히 생겼겠습니까? 존중해 주라고 있는 것이 인권 아닌가요?
그런데, 같은 인간 대 인간으로서, 인간이 다른 인간의 인권을 박탈할 권리가 있다고 보십니까?
동성애자가 된 이유가 동성애자 본인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유전적 요인이나, 가정 환경에 따른
결과일 수도 있고, 다른 설로는 심병설 같이 성장과정에서 부자 관계, 부녀 관계 등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해 생긴 심리적인 병으로 인한 요인이나,호르몬 비조화설 등 요인은 다양합니다.
그러니 그 탓이 동성애자들의 탓은 아니지 않습니까? 예전에 이 주제로 토론을 하여 찬반 공방이 일때,
제가 조사한 바로는, 모든 동성애자들 뿐만 아니라, 특히 청소년 동성애자들이 사춘기에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한고민까지 겹쳐 괴로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찬성측 입장에서는 또 '그러니 더더욱 동성애를 반대해야 되지않냐 ' 라는 반박을 하시겠죠. 그렇지만, 동성애를 완전히 막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배려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우리가 동성애자들을 이해해주지 않고 차별하며 욕하는 이상, 동성애에 관한 문제는 나아질래야 나아질 수
없습니다. 동성애자들을 보고 토할 것 같다고, 또 우리는 정상인이니 그들보다 더 깨끗하고 높은 존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스스로 다시금 되돌아 보십시오. 도대체 뭐가 그리 깨끗하고 당당하십니까?
지금 동성애자들에 대하여 이와 같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
좀 진부한 표현이긴 하지만, 한번이라도 자신이 그 입장이었다면 , 차별 받고 사회에서 격리되고,
소외되는 기분이 어땠을지 상상이 가실런지.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만,
저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동성애자들에게 기본적으로 사람 취급은 하면서 대우를 해 줘야 한다고 봅니다
동성애자들을 무근 짐승취급하시는 분들, 동성애자들을 짐승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
처음부터 그렇게 생각하셨고, 지금도 그러시다면 이 토론은 의미 없는 토론이 되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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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미국에서 선권 때문에 정신질환에서 뺀 것 같네요.
그리고, 그들을 배려하는 것은, 조용히 눈감아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법적으로 동성애자들이 이기주의로 이권만 챙기려는 것이고요.
이권과 인권은 다르다고 했읍니다.
위에 댓글 단 것 좀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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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her님의 댓글

Kespher 작성일

동성애자들을 사람도 아닌 취급은 말도 안됩니다. 그저 취향이 다르다고 봅니다.
인간은 인간이기에 합당하게 대우를 받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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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님의 댓글

냥냥냥 작성일

통계 질문 참 과간이다. 동성애가 찬성/반대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 어떨지요? 누군가가 누군가와 사랑한다는데 다른 누군가가 왜 간섭인지,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세요. ^^ 나참. 웃기네.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한명의 동성애자로서 이런 것 보면 솔직히 "저 찬성이에요!"하는 사람들도 짜증나요. 물론 이 지랄 맞은 이성애중심주의 사회에서 "동성애에 찬성입니다!"라고 하다니 참 눈물겹게 고맙기도 하면서 결국 당신도 호모포비아일 뿐이에요라고 할 수밖에 없군요. 단지 다른 인간들과 비교하면 좀 더 우아하게 호모포빅적 생각을 말할 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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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깨구름님의 댓글

똥깨구름 작성일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찬성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한국 사회로써 동성애를 바라보는 눈길이 따갑다는 생각을 최대한 고려해 말씀을 올립니다.

제 생각엔 동성애는 그들만의 사랑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출산율도 포함되어 있고, 동성애를 혐오하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몇 않되는 동성애자들을 핍박할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보아하니, 대부분 동성애를 반대하시는 분들을 보면 동성애자들을 무슨 '벌레'보듯이 역설하시어
저는 많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동성애는 단지 취향이 다를 뿐이고, 전혀 뇌나 정신엔 상관이 없습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동성애'를 혐오한 눈길로 바라보게 된 걸까요?
그 이유는 저는 '어렸을 적 교육' 에서부터 찾고 싶습니다.
어렸을때 책에 '결혼그림' 하면 '여자와 남자가 결혼하는 그림' 을 그려넣고,
괜히 어른들이 '너 누구랑(남자이름) 사귀냐' 라며 장난을 치시는,
그런 것 하나하나 때문에 현재 한국은 동성애자들을 쥐 보듯 하게 된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생각해 보세요.
한국 교육이 좀더 동성애에 대해 관대하게 가르쳤더라면
사람들이 동성애에 대해 그렇게나 혐오감을 가질 수 있을까요?
며칠 전 과학시간 수행평가를 보고 남는시간에 약 10명 남짓의 친구들과 얘기를 하다
'미키 정과 하리수의 결혼' 을 가지고 대화를 나누게 되었는데,
아이들이 거의 '그 결혼 별로다.' '징그러울 것 같다.' 라고 말투를 사용하였습니다.
저는 친구들에게 ' 왜 그렇게 생각하냐' 고 했더니,
100이면 100 전부, '하리수가 남자였으니까.' 라고 하더군요.
그 말은, 하리수가 여성이 되고자 한 노력과 미키정의 하리수에 대한 사랑을 전부 물거품으로 만든 채,
단지 동성애가 싫어서 '보기 않 좋다' 라고 한 거밖에 설명이 불가능 합니다.
여기서 한번 더 묻고싶어요.
미국 같았으면, 그들의 결혼을 축복하는 자가 한국보다 더 많았을까요?
제 생각엔 당연히 많습니다.
그들은 '동성애' 를 저 멀리 있는 얘기로 들리지 않거든요.
오히려 '한 사랑의 종류'라고 생각해 주고 축복해 준답니다.
물론 결혼도 할 수 있고, 주윗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답니다.

제 의견이 편파적인 것 같아 반대하시는 분들의 입장을 반박해가며 말해 보겠습니다.
'출산율' 을 논하셨는데, 왜 그 시제를 꺼내신건지 모르겠습니다.
남자남자, 여자여자 가 결혼하면 아이를 못 낳는다는 건 저도 압니다만,
그렇다고 '아이를 꼭 가지고 싶은 동성애 부부' 가 아이를 못 가진다는 말은 없습니다.
반대하시는 분들이 걱정하시는 건 혹, '출산율' 이 아닌 '국제적 인구수' 를 칭하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아이가 없다면, 충분히 입양을 하여 한국 국적을 따게 하여도 되고,
또는 발달된 과학 기술을 통해 아이를 만들어서, 또는 대리부, 대리모를 구해 아이를 낳아도 됩니다.
입양한 아이라도 자신들의 호적에 올리면 '자신들의 아이' 가 되고,
'직접 낳은 아이나 다를 바 없는 아이'가 됩니다.
그러므로 동성애가 많아지면 '출산률이 낮아진다.' 라는 법칙은 성립하지 않는 듯 하군요.
일단은 '버려지는 아이의 수' 가 국제적으로 해결된 후에
'동성애가 많으면 출산률이 낮아진다.'를 논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전체적으로 삼무님의 의견을 보면 '강요토론' 같습니다.
삼무님은 자신의 의견을 억지로 남에게 집어넣으려고 하시는군요.
말투가 좋으신 것도 아닙니다. 사람이 들으면 기분 나쁜 말투를 사용하십니다.
삼무님 말씀을 하나 반박해 보겠습니다.
'동성애를 하면 진보가 아니라 퇴보다' 라는 것.
그런 것은 누가 언제부터 정했는지부터가 궁금하네요.
동성애를 많이 하게 되면 신기술이 퇴화되거나 신개념 아이디어가 고갈되는 것은 절대로 아니라고 보고,
삼무님이 말씀하신 '퇴보'와 '진보' 의 의미를 제 나름대로 해석해 글을 올려봅니다.
인류가 이렇게까지 이어져 왔다는 것은, 고세대때부터 남자와 여자가 결합하여 일어난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인류의 수가 너무 적어 동성애가 허락되지 않을 진 몰라도, 이제는 아닙니다.
혹, 삼무님이 언급하시는 '진보' 란 그저 '인구 수'에 관련된 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저희들이 생각하는 인류의 '진보' 와 '퇴보' 는 '환경문제' 라던가, '기술의 발달', '인류의 변화' 를 지칭합니다.
절대로 (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단세포적인 생각인 '인구수'에 관련된 '진보'와 '퇴보' 가 아니란 말입니다.
제가 아까도 말했듯이 출산율과 동성애는 지금으로썬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버려지는 아이가 이렇게나 많고, '아이 수출국' 이라는 부끄러운 통칭까지 얻은 판국에,
감히 '진보다 퇴보다' 를 논하신 이유를 묻고 싶습니다.
그런 말씀을 하시려면 좀더 타당한 이유를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나 모르실까봐 말씀드립니다.
제가 이 글을 감히 쓴 이유는,
'동성애자들을 한가지 사랑으로 생각하자는 인식을 적어도 가지자' 라는 명목하에서였지,
'한국에서 동성애자들을 법적으로 인정해줬으면 좋겠다' 까지는 아닙니다.
아직은 한국의 시선이 따갑기 때문에, 감히 아무의 동의 없이 나 혼자만의 생각으로
그들의 권리를 찾아주자, 그들의 결혼을 허용해주자 라는 말은 아니란 말입니다.
일단은 백보를 가려면 첫보를 밝게 내딛어야 할 것 같은 마음에 쓴 글입니다.
조금더 '동성애자'들의 순수한 사랑을 깊게 생각해주고 이해해주는 마음을 사람들이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흔히 '동인녀'라 불리우는 분들도,
대부분의 동인녀분들은 지켜주시고 계시지만 어떤 무개념한 동인녀분들때문에 '동성애자'의 인식이
더 나빠지고 있기도 합니다. 조금만이라도 신경 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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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Re》똥깨구름 님 ,

국가에서 동성애자 핍박한 적 없읍니다.
동성애자들이 무리한 요구에, 국가에서 사회를 유지하고자 하는 정당한 권익입니다.

인류는 고대부터 문명을 유지하고 생활하고 있읍니다.
그것이 생활양식이나 율법이나 제도로 이어저 오고 있읍니다.
그래서 선조들은 후세에게 교육을 시킵니다.
100이면 100이 다 '동성애는 안 좋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고대부터 내려오는 문명을 지키고자, 선조들이 후세에게 교육시켜온 내용입니다.
그래서, '동성애자들' 보면서 벌레 보듯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민주주의사회에서 핍박은 하지 않읍니다. 부당한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 것입니다!
미국과 선진국가라고 하는 나라들 민주주의입니다.
선거와 관련되어있죠. 한표라도 더 얻으려고 '동성애' 옹호하는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정치하는 애들 '동성애자' 싫어합니다.

결국, 똥개구름은
'동성애자에게 입양권을 주자'라는 소리밖에 안됩니다.
분명히 동성애자들에게 입양된 아이들은 피해를 받죠. 아이들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준다는 것이죠.
그래서 국가에서 동성애자 입양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똥개구름 바보인가요?
인류가 진보하는 것이 개체수만 늘린다고? 뭔소리를 하나요? 나를 바보만들려고?
인류의 진보는 똥개구름이 나열한 것보다, 많은 부분이 있죠.
똥개구름님이 상상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설명하기 싫읍니다.

누가 출산율에 대한 이야기는, 출산율 저조에 관한 토론에서 이야기 했읍니다.
똥개구름은 토론실에 있는 글들 읽어 보았으면 합니다.
단순이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내가 알고 있읍니다.

고아들 많다고 아무에게나 주는 것을 반대합니다.
고아들도 잘못 태어났지만 정상적인 가정에서 정상적인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읍니다.
'동성애자'란 비정상적인 부부관계서 오는, 아이들의 고통을 없애는 것이, 고아들을 위하는 길입니다.
단순이 외국에 입양되는 고아를, 국내 '동성애자'들에게 주는 것이, 진보는 아닙니다.

똥개구름님은 '동성애자들' 얼마나 문란한 성생활을 하는지 몰라서 그럼니다.
각종 사이트에 들려보면, 동성애자들 아주 더럽게 행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문명이래 100이면 100이 다 벌레 보듯 하는 것입니다!
민주주의라 지들 동성애하는 것 법적으로 구속하지 않읍니다.
대신 부당한 요구는 받아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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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페라도님의 댓글

데스페라도 작성일

심리학시간에 배웠는데, 동성애는 후천적인 성적 이상증세가 아니라 이미 유전자에 이상을 가지고 태어난 이들에게 발생하는 선천적 이상증세라고 합니다. 우리의 시각에서 볼 때 한마디로 장애인인 거죠. 이 점을 알고 토론을 해야지, 안그러면 합의점 없는 감정싸움으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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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깨구름님의 댓글

똥깨구름 작성일

《Re》삼무 님 ,
-국가에서 동성애자 핍박한 적 없읍니다.
동성애자들이 무리한 요구에, 국가에서 사회를 유지하고자 하는 정당한 권익입니다.-
삼무님 글을 보니 너무 억측 같으셔서 또다시 답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국가에서 동성애자 핍박한 적 없읍니다.'라니요?
저는 절대로 한국에서 동성애자를 핍박했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한국인들의 동성애자를 보는 눈길이 아직은 따갑다' 식으로 말한 것 뿐이었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동성애자들을 어떻게 한다, 라는 말을 입밖에 낸 적 있습니까?
왜 스스로 그렇게 착각하시어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삼무님이 국가=국민 이라 생각하시고 말씀하셨다면 이해가 될 겁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남자가 '나 남자좋아해'라고 하면 대인관계까지 끊는 그런 사회니까요.

자아, 그리고 문명 말씀이십니까?
선조님들이 문명을 지키려고 동성애를 반대하시고, 후세에게 그렇게 교육시켰다 이 말씀이시군요.
그 말씀도 딱 정해진 증거가 없는 듯 하군요. 이것의 50%는 삼무님의 의견인 것 같습니다.
(아니, 50%보다 더 많을지도 모르죠.)
문명엔 '언어''문화''음악' 등의 여러가지가 들어갑니다.
그럼 한번 따져 볼까요?
세종대왕님이 과연 동성애자셨다면, 집현전 학자들과 한글을 창제하시지 않으셨을까요?
아니면, 동성애가 문명퇴보란 것은, 전쟁을 일삼거나 (등등을)했을때 나타나는 단어인데,
현재 석유라는 다른 꿍꿍이로 이라크와 전쟁을 일으킨 미국의 부시 대통령이 동성애자라덥니까?
또, 조선을 황폐화 시켰던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동성애자였습니까?
왜 확실한 근거도 없는 말씀을 자꾸 하시면서 '옳다' 고 우기시는지 모르겠네요.
문명이라는 것은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만들어 내는 것이지, 단 한사람이 해내는 것은 아닙니다.
아울러, 동성애자라는 소수의 민족들 때문에 문명이 어찌 되고 말고 하는 일은 없습니다.

또한번 황당함을 겪습니다.
'동성애자들에게 입양권을 주자' 라니요?
제가 맨 마지막에 쓴 글 못읽으셨나요?
-'동성애자들을 한가지 사랑으로 생각하자는 인식을 적어도 가지자' 라는 명목하에서였지,
'한국에서 동성애자들을 법적으로 인정해줬으면 좋겠다' 까지는 아닙니다.-
라고, 님처럼 혹시나 모르는 분이 있을까 하고 다시 적었었는데, 그 글도 못 읽으시다니요?
제가 언제 입양권 운운하였습니까? 하도 다른분들이 동성애를 하면 출산율이 낮아진다 그러시길래
그에대한 반론으로 적은 거였습니다.^^
예, 동성애자들에게 입양된 아이는 피해를 받죠. 하지만 전 이의견이 옳다는 건 알지만 수용할 수 없겠네요.
저는 분명히 그 뜻으로 '동성애자들이 버려지는 아이를 입양을 해도 되고' 라는 말을 꺼낸 건,
분명히 위에 적었듯이, '난데없이 출산율을 운운하며 문젯거리로 삼는 분들에 대한 반론'일 뿐이었고,
절대로 '입양권을 주자.' 라는 말을 하여, '입양을 하면 아이들이 고통받는다' 라는 말을 들으려 한게 아닌데요?
논점을 이해하시며 읽어주십시오.
님의 프로필을 보니, 님의 연세가 40세시더군요..(진실인지 거짓인진 모르겠지만)
40세시면 충분히 논점찾기가 어려우시지 않으실 거라 믿습니다. 좀더 냉철하게 판단해주세요.

자아, 다른 얘기로 넘어가서,
-똥개구름 바보인가요?
인류가 진보하는 것이 개체수만 늘린다고? 뭔소리를 하나요? 나를 바보만들려고?
인류의 진보는 똥개구름이 나열한 것보다, 많은 부분이 있죠.
똥개구름님이 상상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설명하기 싫읍니다.-
삼무님, 왜 제 닉 뒤에 '바보' 라는 [명사]를 붙이신건가요?^^
'바보'라는 건 누가 들어도 욕입니다. 기분이 상당히 나빠지고, 짜증이 날 정도입니다.
님의 글을 보니, 제가 '인류의 진보에 대한 예를 너무 조금 들었다'라는 듯한 글이네요.
그것 또한 논점에 벗어나는 말씀이십니다.
또한, 님을 바보 만든것이 아니며, 충분히 님의 글을 읽었을 시에 '개체수 늘리는 것' 위주로
생각이 들게 되기 때문에 저는 그쪽이 님의 의견이라고 생각하여 글을 쓴 것입니다.
제가 여기에 또다른 길다란 반론을 달면
주제가 엉뚱히 흘러갈까 뭐라 더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출산율 저조, 그것은 저도 인정하겠습니다.
일부 몰상식한, 피부를 부대끼는 것을 목적으로 했던 동성애자들덕에 에이즈가 많이 전파 되었으니 말입니다.

-고아들 많다고 아무에게나 주는 것을 반대합니다.
고아들도 잘못 태어났지만 정상적인 가정에서 정상적인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읍니다.
'동성애자'란 비정상적인 부부관계서 오는, 아이들의 고통을 없애는 것이, 고아들을 위하는 길입니다.
단순이 외국에 입양되는 고아를, 국내 '동성애자'들에게 주는 것이, 진보는 아닙니다.-
넵, 분명히 진보는 아닐 테지요. 하지만 적어도 아이를 가지고 싶어하는 동성애자들과,
자기의 어미 애비 등 가족을 가지고 싶어하는 고아들에게는 행운일지 싶습니다.
고아들이 고아원에서 그저 비슷한 일상에 썩으며 기댈 곳 없이 사는 것보다는,
차라리 동성애자 부부 아래로 들어가 좀더 발달된 교육을 받고, 사랑을 받으며 크는 게 낫다는게 제 주장입니다.
물론 주위 친구들이나 다른 학부모에게 핍박을 받고 눈칫밥을 먹으며 살아야 할지 모르죠.
하지만 그것은 사회의 눈길만 달라지면 그리 문제 될게 없습니다.
사회의 눈길을 바꾼다는게 제일 큰 문제이긴 하지만요.

-'동성애자들' 얼마나 문란한 성생활-
삼무님, 삼무님이 또 한가지 착각하고 계시는것 같아 이것도 그냥 넘어갈순 없군요..
많은 동성애자들은 오로지 성교를 주안점으로 사귀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그들만의 방식에 비고해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이고,
'음란한 성생활' 은 극소수의 몰상식한 동성애자들이 벌이는 짓입니다.
각종 사이트. 구지 그런 단어를 우려먹고 싶으시다면 저도 할말이 없지는 않습니다.
자아, 이 전 세계의 모든 음란 싸이트를 합쳐서 노멀이냐, 동성애자냐 를 따져보면,
어느 종류의 싸이트가 더 넘쳐날까요..?
제 생각엔 당연히도 노멀을 주로 하는 싸이트가 많을 것 같은데요 ^^
삼무님의 논리대로라면 전 세계의 남녀는 모두 문란한 성생활을 하고 있다는 거군요..
그런 극소수의 문란한 성생활을 갖는 동성애자들때문에 순수사랑을 하는 동성애자들 마저 핍박을 받는걸 보니.

다시 한번 언급 하지만 말입니다..
삼무님에게는 좀더 의견을 수용하고 말고의 문제를 떠나,
논점을 잘 알아보시고 좀더 이상점에 가까운, 그런 대화를 중심으로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님의 황당한 말씀에 반박하느라 주제와 먼 얘기만 잔뜩 늘어놓게 되었군요.
저의 글과, 님의 글을 한번 더 쭈욱 읽어보시고.. 말씀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삼무님 방식으로 토론을 하다보면, 토론이 아닌 논쟁으로 변형되고, 결국은 감정싸움으로 치닫게 됩니다..
'토론실' 이라는 명색을 더럽히지 않는 말씀을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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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깨구름님의 댓글

똥깨구름 작성일


자아. 여러분. 동성애라는 단어를 잘 이해하시고 토론을 나누시는 게 좋을 것 같아 이 자료를 올립니다.
덧글을 주욱 읽어보니 '동성애는 동성이 성관계를 목적으로…' 이라는 말씀까지 나와서 말이죠.

동성애 [同性愛, homosexuality]
요약 동성의 상대에게 감정적·사회적·성적인 이끌림을 느낀는 것.
본문 동성의 상대에게 감정적·사회적·성적인 이끌림을 느끼는 것으로, 동성애자는 이러한 감정을 받아들여 스스로 정체화한 사람을 뜻한다. 대개 여성동성애자는 레즈비언(lesbian)으로, 남성동성애자는 게이(gay)로 지칭되며, 흔히 트랜스젠더(transgender)와 혼동되기도 한다. 그러나 트랜스젠더는 자신의 육체적 성과 정신적 성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받아들이는 것으로, 이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동성이라는 점을 받아들이는 동성애자와 구별된다.

과거에는 동성연애 또는 성대상이상(性對象異常)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기도 했으나 동성애 혐오적인 의미가 있다하여 인권 활동가들은 동성애란 용어를 사용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또한 이성애자를 일반적이라고 보는 사회를 비판하는 취지에서 동성애자들은 자신들을 역설적으로 이반(二般 또는 異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히는 것을 커밍아웃(comming out)이라 하며 타인에 의해 강제로 성정체성이 밝혀지는 것을 아우팅(outing)이라 한다.
 
동성애의 원인을 밝히려는 연구 및 주장이 있어왔다. 동성애가 호르몬의 부조화나 성정체성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 등 생물학적 요인에 기인한다는 이론도 있고, 프로이트는 동성애를 성심리의 발달과정에서 일어난 갈등의 결과로 보기도 하였다. 이 밖에도 학습이론 등이 있으나, 정설은 없으며, 동성애 인권 운동가들은 이렇듯 동성애의 원인을 설명하려는 시도가 동성애를 비정상적인 것으로 보는 시각에서 출발한다고 비판한다.
 
19세기 말부터 동성애자의 권리운동이 시작되어 정치적 쟁점으로까지 떠오른 것은 20세기 후반부터이다. 미국 정신의학협회는 동성애를 정신질환의 일종으로 간주하다가 1973년 정신질환의 목록에서 삭제하였다. 이와 같은 일련의 일들로 인하여 동성애는 다양한 정체성의 하나로 용인받게 되어 네덜란드·벨기에 등 몇몇 국가에서는 동성 간의 결혼이 합법화되었다. 미국의 경우, 매사추세츠주에서 동성결혼을 합법화하고 10여 개의 주에서 동성애자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동성애에 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국가인권위원회법에서 동성애자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고 있다.

랄까.. 이런 겁니다. ㅇㅅㅇ..
글쓴분이 동성애의 정의를 써주시긴 하셨지만,,
그래도 더 많은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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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Re》똥깨구름 님 ,

똥개구름님은 "한국 사회로써 동성애를 바라보는 눈길"이라 하였읍니다.
비슷한 말이지만 사회는 국가를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국가 역시 이 사회를 지키는 기관입니다.
그래서 '국가에서 사회를 유지하고 하는 정당한 권익입니다'라고 하였읍니다.
즉, 착각이나 억측이 아닙니다.
나는 국가와 국민과 사회를 구분 못하는 바보는 아닙니다.

똥개구름님 보다 많은 역사를 보세요.
폼페이의 최후의 날이란 소설이 있죠. 소설과 역사는 다르지만 당시에 문란하였다는 것을 볼 수 있읍니다.
성경에도 소돔성의 최후가 되기 몇 일 전에, 소돔성이 문란해진 경우가 있읍니다. 야곱의 사촌...
부시가 동성애하는지 않하는지 직접보지 못해서 모릅니다. 미국은 동성애에 관대합니다.
미국의 시민의 세계를 바라보는 능력은 타국에 비하여 떨어진다고 합니다.
3S라는 것을 알고 있나요? 그중에 하나가 문란한 것 입니다.
고구려와 백제 신라가 망하여 남북조시대로 들어서기 이전에, 신라에서 문란한 행위가 있었읍니다.
거대한 로마제국도 타국의 침략에 의한 요인도 있지만, 내부적 요인이 크다는 견해가 대부분입니다.
모든 국가나 사회가 몰락하기 이전에 내부적인 요인에 의하여 몰락한다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내가 억측을 부리는 것이 아니라, 똥개구름님이 역사를 모르는 것입니다.

출산율 어쩌고 저쩌고 떠들면서, 입양권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은 똥개구름님이 였읍니다.
현재 동성애자들이 원하는 것은 법적인정과 아이입양입니다. 따로 떼어서 구분할 수 없읍니다.
아이들이 피해를 받는다는 것을 알면서, 수용할 수 없다? <- 나도 이부분은 수용할 수 없읍니다.
동성애자들이 입양함에 아이들이 피해를 받으면, 당연이 입양을 막아야 하는 것입니다.
논점을 이탈하게 한 것은, 똥개구름님입니다.
나는 동성애자들 지들끼리 뭔 짓하던 국가가 일일이 개일하기 힘들다고 하였읍니다.
대신에 동성애자들이 국가에서 찾는 것은 '인권'이 아닌 '이권'이라 했읍니다.

오히려 똥개구름님이 억측을 부리고 있네요.
동성애자들에게 아이들이 입양되면 피해를 받는 것을 알면서,
동성애자들에게 입양되는 것이 고아들에게 행운일까요? 불행입니다!
고아를 만드는 것은 어른들의 문란한 행위들과 형편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른들의 문란한 것을 막아야 하는데...
단지 고아원보다 입양되는 것이 좋다는 이유로, 동성애자들에게 아이들을 맡길수는 없는 것입니다!

각종 사이트에서 본 것들은 사실들입니다.
사이트뿐만 아니라 그런 동네나 시설들이 있읍니다. 이것은 부정하지 못할 것입니다.

내가 토론하면서 욕을 많이 한 것은 사실입니다. 대부분 욕을 먹어야 하는 인간들에게 한 것입니다.
아직 똥개구름님한테 욕을 게시판에 적은 적은 없는 것 같네요. 바보라고 했지만은...

그리고 토론중에 나의 입장을 확실하게 한 것 같은데요.
동성애자들 지들끼리 해도 상관하지 않는데, '이권'만 챙기려고 들지 말어라!
이것이 내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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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깨구름님의 댓글

똥깨구름 작성일

《Re》삼무 님 ,
흠.. 바로 본론으로 나가겠습니다.
-"한국 사회로써 동성애를 바라보는 눈길"- 에서 사회= 국가라 말씀하셨죠..?
네, 사회는 국가 맞죠. ^^  그런데 그 뒤의 눈길이라는 단어는 못 보신 것인가요?
-저는 절대로 한국에서 동성애자를 핍박했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한국인들의 동성애자를 보는 눈길이 아직은 따갑다' 식으로 말한 것 뿐이었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동성애자들을 어떻게 한다, 라는 말을 입밖에 낸 적 있습니까?-
자아. 님이 먼저 핍박 어쩌구 이러시길래 그것에 대해 제가 단 답변인데요..^.^
이걸 읽으시고도 계속 저보고 '당신은 한국사회가 동성애자들에게 핍박을 줬다고 안다'
라는식으로 얘기하시네요..^^

-폼페이의 최후의 날이란 소설이 있죠. 소설과 역사는 다르지만 당시에 문란하였다는 것을 볼 수 있읍니다.-
라고 하셔서.. 폼페이의 최후의 날이라는 소설을 자세히 모르는 저는 지식인에 마구 검색해 봤습니다.-_-
그런데 폼페이의 최후의 날이란 소설에서 동성애에 관한 이야기는 않나오더군요-_-...
혹, 님이 말씀하신 '문란' 의 의미는 '동성애 문란' 이 아닌 '지나친 사치와 쾌락' 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우리는 지금 무슨 얘기를 하고 있던가요..?... 동성애에 관한 토론을 하고 있지 않았더이까?
왜 갑자기 '동성애와 관련되지 않은 문란' 얘기가 등장하는 것이죠..?
반박을 해주실 때에는 좀더 주제와 근접한 뒷받침 문장을 사용해주셔야 토론이 잘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성경에도 소돔성의 최후가 되기 몇 일 전에, 소돔성이 문란해진 경우가 있읍니다.-
네, 문란해진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것은 성경에 나온 말일 뿐입니다.
실제로 소돔과 고모라가 존재했다 하더라도, 그런 사건이 실제로 일어났는지에 대해선 과학적 근거가 없습니다.
성경을 보면 소돔성에 있는 롯의 집에 남자 천사 2명이 오게 됩니다.
여기서, '천사' 는 실제로 있었을까요?
이것을 비유적 표현이라 우기시면 하나님도 비유적인 인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소돔과 고모라가 실제 있던 마을이며 실제로 동성애로 문란하여
하나님께서 벌을 주셔 멸망당했다 하더라도, 문명이 어찌 된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저는 님의 '동성애는 문명퇴화다'에 대해 '부시대통령'과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예로 든 것입니다.
제발 논점에 어울리지 않는 근거는 말씀하지 말아 주세요.
-고구려와 백제 신라가 망하여 남북조시대로 들어서기 이전에, 신라에서 문란한 행위가 있었읍니다.-
이 자료는 사실인지 아닌지 몰라 어찌 할바가 없군여..ㄷㄷ 정확히 어떤 건지 구사를 않해주셔서..ㄷㄷ

-출산율 어쩌고 저쩌고 떠들면서, 입양권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은 똥개구름님이 였읍니다.
현재 동성애자들이 원하는 것은 법적인정과 아이입양입니다. 따로 떼어서 구분할 수 없읍니다.-
저는 정말로 정말로 삼무님이 제 글을 자세히 읽고 계시는지 의문이 갑니다..
제가, '동성애자들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자' 라다거나 '국가적으로 인정해주자' 라고 하였습니까?
이 말 대체 몇번째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제 글을 잘 읽으시고 말을 꺼내주십시오.
저는 단지 '동성애자들에 대한 시선을 바꾸자' 라는 것이지 '동성애자들을 인정해주고 입양권을 주자' 라는 얘기는,
단 한 글자도 꺼내지 않았습니다. 제가 호언장담합니다.
몇번을 말했듯이, '입양권' 이라는 말을 먼저 꺼낸전 제가 아니라 다른 님들이구요 ^.^
제가 '입양권'을 운운한 이유는 다른 님들이 '동성애를 하면 출산율이 준다' 고들 하셔서 그에대한 반론으로
'동성애부부나마 가족을 가지고 싶어하는 버려지는 아이들을 동성애 부부하에 입양하면 된다'고 한 것일 뿐입니다.
제가 한 말은 '현재 버려지는 아이가 해결되지 않고서야 동성애로 인한 출산율은 운운하기 어렵다' 였고,
절대로 '동성애자들에게 버려지는 아이를 입양하자' 는 아닙니다.
따라서 동성애자들에게'법적인정과 아이입양'을 해주자 라는 말을 한번도 언급하지 않았던
저는 난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정도 말했으니 알아들으실거라 저는 믿습니다.

 -동성애자들에게 아이들이 입양되면 피해를 받는 것을 알면서,
동성애자들에게 입양되는 것이 고아들에게 행운일까요? 불행입니다!
고아를 만드는 것은 어른들의 문란한 행위들과 형편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른들의 문란한 것을 막아야 하는데...
단지 고아원보다 입양되는 것이 좋다는 이유로, 동성애자들에게 아이들을 맡길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아이를 가지고 싶어하는 동성애자들과,
자기의 어미 애비 등 가족을 가지고 싶어하는 고아들에게는 행운일지 싶습니다.
고아들이 고아원에서 그저 비슷한 일상에 썩으며 기댈 곳 없이 사는 것보다는,
차라리 동성애자 부부 아래로 들어가 좀더 발달된 교육을 받고, 사랑을 받으며 크는 게 낫다는게 제 주장입니다.
물론 주위 친구들이나 다른 학부모에게 핍박을 받고 눈칫밥을 먹으며 살아야 할지 모르죠.
하지만 그것은 사회의 눈길만 달라지면 그리 문제 될게 없습니다.-
위의 님글과 아래의 제 글을 차례로 주욱 읽어보시고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시길 빕니다.
저는 분명 제 주장과 해결점을 제시하였으니, 그것을 찾아 읽고 님의 질문에 답을 스스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동성애자들에게 버려지는 아이를 입양하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저는 그 의견을 뒷받침하여 동성애에서 '출산율'운운하신 분들께 반박을 한 것입니다.

-대부분 욕을 먹어야 하는 인간들에게 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 욕을 먹어야 하는 인간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 전부가 아닐 듯 싶습니다.
또한, 욕을 먹어야 하는 인간에게 정말로 욕을 하는 사람 또한 정상이라 보긴 어렵습니다.
누가, 삼무님에게 '당신은 남에게 함부로 욕을 했으니 당신도 욕을 먹어야 한다' 며 님께 욕을 한다면,
님은 기분이 어떠하시겠습니까? 그대로 욕을 수용하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욕'은 기분 나쁜 말이고, 미국에서 bad words 라고 불리듯이 '나쁜' 말입니다.
앞으로는 욕의 사용을 자제해주시고 욕을 사용하실 땐 신중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삼무님 의견은 자세히 알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먼저 님의 무엇에 반박한,, 그 '무엇'은 '님의 말투' 와 '동성애가 문명퇴보다' 에 관한거였고,
전혀 동성애자의 '이권, 인권' 에 관한 내용은 일절 입에 담지도 않았었습니다.

저도 제 의견을 확실시 했으니, 이제 더이상 걸림돌이 될게 없군요.
^.^ 저도 동성애자들의 괜한 '이권주장 똥고집'을 받아줄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저는 단지 '동성애자들에 대한 시각을 달리 하자' 라는 당당한 제 주장이 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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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이론후실천님의 댓글

선이론후실천 작성일

일단 생물학적으로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애초부터 인간이라는 종족이 번식하기 위해서 뇌는 이성을 원하게 되어 있습니다. 즉 남자는 여자를 원하고 여자는 남자를 원한다는겁니다. 또한 동성애는 사회의 따가운 시선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위에 분들께서도 언급하셨듯이 아이에 관한것이 해당되는것은 1+1=2 라는 것과 같은 명백한 사실이죠, 또한 성별에 구분없이 이것저것 인정하다보면 상당한 성적 혼란이 야기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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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곰님의 댓글

열혈곰 작성일

삼무님 유치합니다. 님 같은 사람이 토론을 한다는 자체가
불쾌하군요. 기본적인 매너를 숙지하신 뒤에 토론에 임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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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Re》열혈곰 님 ,
내가 댁한테 뭐라 했나요? 토론은 한마디 안하고 맨 뒤 댓글에 나한테 불쾌하다는 소리나 하고요?

위에 보시다 시피 몇 몇 닉네임들이
토론실에서 나한테 이유없이 시비를 붙이고 있습니다.
토론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나한테 시비를 붙이고 있는 것들입니다.
나를 사냥하러 토론실에 왔다는 개소리나 하는 것들도 있고
근거없는 막말을 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한테 토론은 의미가 없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들한테 막말하는 것 봤나요?
괜히 토론도 하지 않으면서, 나한테 시비 붙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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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설명) 환경부는 기후적응법 제정을 추진한 바 …
(펌글)국립공원 암벽장 55곳 합동 안전점검
(펌글)(동정) 제2의 볼티모어 교량 충돌사고 대비한다
(펌글)통일부 북한정보포털 대문 화면
(펌글)2024.4.12. 대한민국 법원 대국민서비스 …
(펌글)발코니 벽 해체에 아랫집 소송···대법원 "위험…
(펌글)전세금 돌려준다 속이고 점유권 이전한 집주인, …
[펌글]국적 잃을뻔한 다문화 남매...대법 "주민등록증…
[펌글]2024. 4. 10. 각급법원(제1,2심) 판…
2022년 12월 9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2월 2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1월 28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22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7일(목)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2일(토)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1월 4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0월 1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0월 10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4일(토), 25일(일) 일기(다이어…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1일(수), 22일(목), 23일(금…
2022년 9월 20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9월 19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7일(토), 18일(일) 일기
2022년 9월 18일(일) 일기(체중변화 기록, 20…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5일(목), 16일(금)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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