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누가 정의인가? > 주제토론방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제토론방Home>토론게시판>주제토론방


기타 데스노트 누가 정의인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강승진
댓글 48건 조회 4,548회 작성일 07-01-22 18:31

본문

 
f001604.jpg얼마전 만화책을 원본으로한 데스노트가 영화로 만들어졌었습니다
이전에도 이만화책은 인기가 많았었는데 영화로 나오면서 더욱 인기를 끌게된것같습니다
이 이야기에 관련된 것을 토론주제로 삼아볼까합니다...저희 학교에서도 데스노트로 토론을 했는데 꽤반응이 좋아서..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데스노트의 이야기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줄거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줄거리-
평범한 모범생인 야가미 라이토(사진의 왼쪽인물) 그는 평소 전국1등 을 하는데다가 아버지가 검찰부장인 학생이였다.. 그의꿈은 아버지처럼 범죄자를 심판하는 경찰에 되는것이였는데... 대학도 동대 법학과를 입학하게된다..
그러던 어느날 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뇌물로 빠져나오거나 증거 불충분으로 범인을 벌하지 못하는 법의 한계를 보고
그는 법률에 크게 실망하게된다 .. 그렇게 허탈감에 빠져있을때 그는 우연히 노트하나를 줍게된다.
그노트에는 "이노트에 사람의 이름을 적으면 그사람은 반드시 죽는다" 라고 적혀있었는데 호기심에 한 범죄자에게 실험을 해본 결과 진짜라는 것을 알게되면서 그는 데스노트로 세상의 악을 모두 정화하겠다는 생각을하게된다..
그러나 꼬리가 길면 잡히는법, 경찰은 범죄자들의 의문의 연속 죽음에 또다른 살인자가 있다는것을 알게되고
세계 제일의 명탐정 L(사진 오른쪽인물) 에게 의뢰하여 범인을 잡아달라고한다.
L은 그 수수께끼의 살인자를 "키라" 라고 명명하고 수사에 들어가기전 TV를 통하여 키라(야가미 라이토)에게 선전포고하게되고 두 천재간의 두뇌싸움이 시작된다...-끝-
 
다음은 양측이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L의주장-
아무리 범죄자라고 하지만
목숩은 소중한 법입니다
키라, 당신은 그저 살인자일 뿐입니다
그리고 데스노트는 사상 최악의 살인무기 입니다
미치광이 대량 살인범일뿐
그외엔 아무것도 아닙니다
마지막엔 이길겁니다
보여주지요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것을
 
 
-키라(라이토)의 주장-
이세상은 썩었다
이놈이고 저놈이고 죽여버리는 편이
이 세상의 도움이 될 녀석들 투성이다
이세상은 썩었다고
썩어빠진 녀석은 죽는편이 나아
나라면 할 수 있다
아니..이건 나밖에 할 수 없는 일이야
하자!!
데스노트로 세상을 바꾸는거야
내존재를 알리는거야 정의의 심판을 내리는자가 있다는것을!!
난 정의다!!
악에 핍박받는 이 세상을 타파하고
모든사람이 꿈꾸는 이상세계의 신이될남자다.
그리고 그신에 거역하는자
그것이 바로 악이다!!
 
 
 
 
누가 정의일까요??
 
 
 
 
 
 
 

댓글목록

profile_image

강승진님의 댓글

강승진 작성일

저는 L이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키라 덕에 세상이 정화될수만있다면 좋은것이지요..그것이 살인으로 이루어 지기때문에 범죄자와 다를게 없을뿐...솔직히 저는 50% 50%입니다 ㅠㅠ

profile_image

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키라의 아버지가 정의입니다.
L의 방법도 맘에 안드는 것이 있지요.

그리고 세상일이라는 것이
정의가 반드시 승리하는 것만도 아닙니다.

profile_image

MH이랑님의 댓글

MH이랑 작성일

키라!그가정의입니다
영화나 만화에서 L 의 방식은
정의라고 할수 없습니다.
키라를 잡기 위해서라면 어떤 방도도 쓰는.(처음에 사형선고를받은남자를 자기라고하고 죽게만들었죠.)
그렇다면 키라와 L 은 무슨 다른게 있을까요?
그렇다면 차라리 악을 정화시켜주는 키라가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profile_image

유주영님의 댓글

유주영 작성일

저도 이 영화를 봤습니다.
저는 L쪽이 정의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첫번째. 데스노트는 독재로 빠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는 독재정권을 정의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아무리 독재자가 정치를 잘하고 나라를 잘 꾸렸다고 해도
그 이면에는 항상 독재정치로 인한 피해자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키라의 데스토트 또한 마찬가지 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데스노트로 인하여 범죄발생율이 감소했다고는 하나
그것은 진심으로 사람들이 저지르지 않는 것이 아니라
데스노트의 공포로 인해 억지로 제한되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영화에서 키라는 자신의 이상세계를 만들겠다는 명목아래
경찰들과 죄없는 시민들을 죽인것은 물론이고
종래에는 자신의 아버지까지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모든 정의에는 희생이 따른다고 하지만
그 정의가 한사람의 힘으로 실현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정의란, 더군다나 이런 민주주의 사회 속에서의 정의란
모든 민중들이 함께 했을 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처음 L쪽이 정의에 "가깝다"고 주장했듯이
L쪽이 꼭 정의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는 키라라는 범인을 잡기 위해 살인수들을 고용해
목숨을 담보로 테스트를 했고
그런 그의 방법역시 정의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결론은...
정의라는 것이 한마디로 결론짓기는 어렵지만
분명한것은 어떤 한사람에 의해 실현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정의를 믿지 않는 사람보다 그것을 믿는 사람이 더 많아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진심으로 자신의 잘못을 깨달을 때,
진정한 정의가 실현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profile_image

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정의라는 것은, 반드시 힘을 갖고 이겨야만 "정의"라고 불리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정의는 강자의 이익이다"라고.
그것은 우리의 현실을 말한 것이지, "정의"의 정의를 말한 것이 아닙니다.

정의는 죽음을 무릅써서라도 지킬 가치가 있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들은 주변에 그런 것이 있나요?

자신이 목숨을 바쳐서라도 꼭 지켜내겠다는 것이 있다면,
그 사람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살아갈 가치가 있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살아있어야 바칠 목숨이 있는 것이고, 바칠 목숨이 있어야 정의를 지킬 수 있으니까요.

profile_image

프로즌좀비님의 댓글

프로즌좀비 작성일

정의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승리한쪽이 정의이기 때문이죠
역사는 승자에 의해 수정되니까.

profile_image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이 영화를 보지 못해서 뭐라 할 말이 없지만...

어둠의 세력들은 어둠의 세력데로 인류를 파멸시키려 하고,
인간 스스로 인류 파멸을 위하여 건배를 하였고,
누구인가가 악을 제거하지 않으면
악뿐만 아니라 인류 전체가 신들에게 멸망당합니다.

데스노트 한권으로 신이 되겠다는 것은 멍청한 짓입니다.

시간 있으면 영화를 봐야 하겠네요.

profile_image

Avenger님의 댓글

Avenger 작성일

어느 책에선가 이런 문구를 봤어요.
예수님의 유명한 이야기이죠.
"여기 있는 사람들 중에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이 있으면 나에게 돌을 던지라"

이 말 처럼 이세상에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이란 존재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키라의방식으로 세상을 정화하게 된다면 정화=멸망
이런 뜻이 되는데요 .
그리고 L도 키라와 하등 다를게 없습니다.

저는 둘다 마음에 안듭니다 -_-

profile_image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Re》Avenger 님 ,
사소한 잘못은 봐줄 수 있읍니다.
그리고 잘못을 했고, 지적을 했으면, 같은 잘못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극악한 범죄자들은 계속해서 선량한 사람들을 해치려 합니다.
키라가 생각이 있다면 극악한 범죄자들을 제거할 것입니다.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사람들은 봐 줄 것입니다.
그러면 나머지 사람들은 평온한 상태가 되겠지요.

profile_image

Avenger님의 댓글의 댓글

Avenger 작성일

평온한 상태라뇨?
아무리 극악 무도한 범죄자라도
아니 그 여러 범죄자들은 모두 다 부모님 친척
혹은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자식들이 없다는 말씀이십니까?
아니면 범죄자들의 모든 부모님, 자식, 친척이 범죄자들을
신경도 안쓰고 두려워 한단 말입니까?
이런식으로 극악 무도 범죄자만을 처리한다고하면
그와 연줄이 닿아있는 사람들이
평온해 있을까요 ? 만약 그들중 하나 도 없다면
그건 단체로 White House 에 가봐야합니다

profile_image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범죄자를 끼도 도는 인간들.
그 범죄자들이
다른 사람들의 부모님, 처자식, 친척들을 죽이고 있다.
선량한 사람들을 부모님, 처자식, 친척들을 지켜야 한다.
범죄자 하나 죽으면 그만이다.
왜 인간들은 극악한 범죄자들을 옹호하고,
인간들 스스로 멸망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profile_image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극악한 범죄자 하나 없으면 속 썩을 일이 없다.
선량한 부모님, 처자식, 친척들은 평온하게 지낼수 있다.

profile_image

뚜벅이님의 댓글

뚜벅이 작성일

인간은 완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범죄자의 꼬리표를 달고 있더라도 그것이 정말 사실인지는 100% 확신할 수 없습니다. 또한 키라도 인간입니다. 그래서 그는 결코 완전무결한 신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키라의 지지자가 많아도 그가 사람을 죽일 권리, 법이 해야할 일을 위임한 적은 없다고 봅니다. 단순히 인기가 많다고 그런 자격이 생기는건 아니지요. 결국, 그는 범죄자들을 '살인'할 권한이 없으며 그러므로 그 자신도 살인범입니다. 또한 키라를 견제할 장치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가 죄없는 일반인을 자신의 목적달성을 위해 살해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키라의 능력은 소멸되어야만 합니다. 결국, 재앙을 막고, 법을 수호하는 L이 정의입니다.

profile_image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Re》뚜벅이 님 ,
현재 법은 범죄자들은 단속할 능력이 부족합니다.
범죄자들은 법조계에 뇌물청탁으로 인하여 비리판결을 얻고 있읍니다.
범죄자들을 이 지구에 나두는 것이 재앙을 가져 옵니다.
그래서 법을 수호하기 위하여, 법이 못하는 것을 대신하는 것입니다.
이 사회가 안정되면, 키라는 더이상 살인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profile_image

뚜벅이님의 댓글의 댓글

뚜벅이 작성일

키라는 우선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무제한의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을 제어할 어떤 장치도 없는데 키라가 더이상 살인하지 않는다는 확신은 그 누구도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키라가 죽인건 대부분 살인범, 강력범, 그리고 심지어 감옥에 같인 사람까지도 죽였습니다. 살인범같은 사람이 무슨돈으로 법조계에 뇌물청탁을 할것이며, 범행을 저지르고는 도망가는 사람도 어떻게 뇌물청탁을 할지 저는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profile_image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현재 우리나라에 법조계에서
살인죄를 눈감아 주고 있다는 소리가 있읍니다.
조폭들이 설치고 있는 것을, 뚜벅이님이 몰라서 그럼니다.
빠른 시일안에 비리 법조인들은 조폭들과 손을 끊어야 하며...

profile_image

수르카님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

저로써는 뭐라고 딱히 할말이 없습니다. [살인]을 꺼리낌없이 하던 키라 이나. 살인범을 잡기위하여 [사람을 미끼로]쓴 L 이나..

profile_image

24세중딩님의 댓글

24세중딩 작성일

악이 있어야 선이 있는 법인데...
악을 없에겠다라는 사고방식.
키라의 방식은 분명 문제 있군요.
그렇게 악을 다 싸잡아 죽였다 치면...
악을 심판 내리던 그도 자기 모순에 빠져서
사람을 함부로 죽이는 모습을 보고 언젠간 죽이고 말것입니다.
경찰에 살인자리스트에 오를 테니깐.. ㅋ
그래서 확실이 키라는 정의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L도 정의라고 보기 싫군요.
법도 항상옳은것은 아니니깐.
윽... 이런... 다 싫어.....
그래도 고르자면 사람들이 준해 놓은 법을 그나마!! 따르는 L이 정의에 "가깝다"라고 봅니다.

profile_image

김윤식님의 댓글의 댓글

김윤식 작성일

악이있어야...선이있다....선이있어야 악이 있기도 하잔아요....그니까 둘중하나만 있어도 다른 하나는 다시 생기게 될껄요..

profile_image

지식인님의 댓글

지식인 작성일

L또한 살인자 입니다. 그가 올바른 정신을 갖고 신처럼 다른 사람을 처벌할 능력을 가졌더라도 신처럼 사람의 잘잘못을 판단하여 사람을 죽음으로써 벌한다는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목숨은 소중하며 살인자의 목숨또한 중요합니다.

profile_image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극악한 살인자 하나가 수많은 선량한 생명을 죽인다.
수많은 선량한 생명이 소중한 것이다.

profile_image

토론의제왕님의 댓글의 댓글

토론의제왕 작성일

아주 극단적인 생각을 하시는 군요... 인간은 생명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입니다. 심지어는 범죄자들의 것 또한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사회의 목표는 범죄자 자체의 처벌보다는 교화에 더 중점을 두는 것입니다. 살인자도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님은 살인자는 사람으로 보지않는 것이군요... 살인자들도 결국은 우리사회와 결부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쉽게말해 사회 또한 잘못이 있다는 것이죠. 또 무엇보다 살인자전체를 극악무도한 인간으로 보지말았으면 합니다. 우리가 그들이되어보지않는 이상 그들에게 필연적인 이유가 있었는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우리들은 결코 신이 될 수가 없습니다. 절대적인 판결은 신만이 알 수 있습니다.

profile_image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카드빚 때문에 부모를 살해하는 극악한 살인자.
그런 새끼들을 인간으로 보지 않읍니다.
인간의 탈을 쓴 개새끼라 봅니다!

profile_image

케이님의 댓글

케이 작성일

《Re》24세중딩 님 ,
그렇게치면 완벽하지않은 존재인 사람들이 만든 법도 불완전하므로
법을 따르는게 정의라고 보는건  ㅎ -_-;;

profile_image

24세중딩님의 댓글의 댓글

24세중딩 작성일

그래도 법은 현 세상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만든 규칙 규범이니까..
거기에 따르는게 그나마.... 옳은 방법이란 뜻입니다

profile_image

베르사유님의 댓글의 댓글

베르사유 작성일

법이 모두 옳다고 보는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실제로 법에도 개선되야할 사항들이 많으며, 법때문에 선량하고, 무고한 시민들이 피해가 간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법이 무조건 옳다"라고 말하려면, 그것이 완벽하지 않는 이상 말할수 없는 논리의 범주에 속합니다.

profile_image

베르사유님의 댓글의 댓글

베르사유 작성일

그나마.... 옳은 방법이라고 하는 주장도 논리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에 따라서, 법에 있는 내용의 이치가 어긋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으니까요. (그때문에 완벽하다는 신이라는 존재를 들추기도 합니다만은)
님은 비록 법을 따르는것이 그나마 현명한 방법이라고 보기도 합니다만, 변호사에 따라서 내용이 달라지는것이 법이며, 적용하려할때 조건이 맞지 않으면 넘어가지 않는것도 법이고, 모든일에 대해 처리하지 않고 보류, 기각해서 영원히 넘길수 있는것도 법입니다.
그나마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거니와, 그렇지 않다고 보는사람도 있기때문에 그렇게 주장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profile_image

베르사유님의 댓글의 댓글

베르사유 작성일

만약 법이 모든것을 지킨다면 "세상은 참 공평해"라는 말이 나오는 사람이 있어야하는데, 그렇지 않는사람이 훨씬 더 많은 것을 보면, 법때문에 억울하게 당한 사람이라던가, 정당한 대가를 물어야 하는데도 더 처벌받거나, 더 약하게 처벌받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그렇지 않을까요?

profile_image

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영화는 법이 완벽하게 정의를 구현하지 못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교묘하게 법망을 피하고, 파렴치한 인간들이 나보란듯이 길거리를 활보합니다.
그러던 중 주인공은 우연한 기회에 힘을 갖게 되고, 그 힘을 그 파렴치한 인간들을 심판하는 데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주인공은 결국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두뇌게임을 하는 과정에서 무고한 사람을 계획적으로 죽입니다.

법의 정신은, 10명의 파렴치한을 놓치는 한이 있더라도, 한사람의 억울한 사람이 나오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가끔 우리나라는 그걸 꺼꾸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만...)
그리고, 그보다 앞서는 법의 기본정신은 "평등"입니다.

물론 법은 불완전합니다. 인간이 만들었으니까요.
하지만 그것을 꺼꾸로 이야기한다면 그것보다 완전한 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법은 우리가 가진 것 중에서 가장 완전에 가까운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가 완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가장 신중을 기하여 만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완전하지 않지만 법에 의존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보다 완전한 것은 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profile_image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한말씀님의 의견이 맞습니다.
하지만, 법을 집행하는 법조인이 법을 잘 지켜야 하겠죠.
그리고, 행정부도 국민의 민원을 제대로 검토하는 해야 합니다.
그래야,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읍니다.
법조인이나 행정부도 억울한 피해자 만들지 말고,
민생을 이롭게 법과 행정력을 발휘했으면 합니다.

profile_image

파렌하잇님의 댓글

파렌하잇 작성일

L이 정의입니다. 키라는 한 개인

개인이 사람의 목숨을 좌지우지한다는것은 이미 사람이 아니라 신이라 생각합니다

profile_image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데스노트 한권으로 신이 되겠다는 것은 멍청한 짓입니다.

profile_image

파렌하잇님의 댓글의 댓글

파렌하잇 작성일

자기 마음대로 사람 목숙을 좌지우지하는게 신이아니면 뭐죠?

profile_image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라이토(키라)를 신이라 한다면
개미보고 코끼리라 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개미는 코끼리가 밟으면 죽읍니다!
작은 곤충들에게 개미는 무섭지만,
코끼리들한테는 별볼일 없는 존재입니다!

profile_image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영화를 보았읍니다.

키라(라이토)는 정의가 아닙니다.
제가 처음에 주장한데로 극악한 범죄자들 명단만 적었어야 했읍니다.
'무고한 형사, 자세한 내막을 모르는자, 타인을 진정 사랑하는 자'를 죽었읍니다.
키라는 정의가 아닙니다. 2편을 보아야 더 자세한 내용을 알 것 같네요.

L역시 정의가 아닙니다.
살인이나 사형은 게임이 아닙니다.
사형수를 미끼로 게임하듯 하는 행동은 정의를 지키수 없읍니다.

검찰부장 역시 정의가 아니지만, 정의를 지키려고 합니다.
검찰부장은 키라(라이토)가 명단을 적기 전에, 비리로 풀려나는 일들을 막었어야 했읍니다.

profile_image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오늘 또 '내일을 위해 쏴라'란 영화를 보았읍니다.

갱들이 미국에서 은행 열차등을 털다가, 갱소탕을 위하여 전문적인 요원들이 투입되었읍니다.
갱들은 전문적인 요원들에게 쫓겨, 불가리아로 달아납니다.
갱들은 개버릇 남주지 못하고, 또 은행을 털고 다닙니다.
갱들이 범죄에서 은퇴하고 '쥐 죽은 듯'이, 농사나 목장을 했으면 죽지 않았으지 모릅니다.
갱들이 경찰에게 총질하자, 경찰은 군대를 요청합니다. 군대에게 집중사격을 받아 죽읍니다.

현재 우리나라 경찰들은, 조폭 100여명이 뭉둥이 들고 설치는데, 구경만 하고 있읍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이 구경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브라질의 경우에는 사회가 혼란하자, 군부대를 요청하였읍니다.
조폭 100여명이 뭉둥이 들고 설치면, 인근부대에 지원요청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민생치안이 유지되는 것이고, 나중에 문책받지 않읍니다.

profile_image

정찬boy님의 댓글

정찬boy 작성일

솔직히 말해서 정확히 누가 정의 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정의란 것 자체가 주관적이니까요. 라이토가 생각했던 정의와 L이 생각했던 정의는 다릅니다. 가치관이 다르니까요. 그리고 인간은 욕망 덩어리입니다. 자신에게 기회만 주어지면 다른 사람은 생각하지 않는게 인간의 본성입니다. 사람 두명을 물에 빠뜨려 보면 서로 살려고 한 사람을 밑으로 누릅니다. 그러면 한 사람은 죽게 되지요. 누가 정의냐를 따지지 말고 어떤 정의에 동의하냐고 묻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는 둘다 옳지 못한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profile_image

강승진님의 댓글

강승진 작성일

몇일전 원작을 다보았습니다..영화 와는 틀리게 키라가 L을 이기고 4년간 신으로 군림하다가 L의 후계자인 니아에게 패하여  비참한 최후를 맞더군요..한때는 신이라고 숭배받던 남자가 정말 비참하게도 자신의 무기인 데스노트에 자신의 이름이 적히면서 죽는걸보고..역시 그도 인간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만약 라이토가 아닌 다른사람에게 데스노트가 갔으면 아마 자신만을 위해 쓸뿐이지 라이토 처럼 약자를 위하여 쓰진 않았을거 같습니다 데스노트 마지막 장면 에서도 억울한 일을 당했다가 키라의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 키라를 기리는 제사(?) 비슷한걸 하는걸보고 그래도 '키라'는 악이지만 자신이 악이되서라도 약자를 위해 희생한 '라이토'는 정의였다고 생각해봅니다..

profile_image

내가누구게님의 댓글

내가누구게 작성일

데스노트.. 읽어봤는데요.. 물론 악질의 범인들만 죽인다면 괜찮겠지요.. 하지만.
그런 것을 숨기다가 결국 아무 잘못 없는 사람들까지 죽여버리니까 문제가 되는거겠지요.
그리고, 그 죽인다는 죄의 범위조차 애매한거 같애요.. 조그만 도둑질 부터 살인자까지 모두 죽여버린다면..
거짓말 한것도 잘못이니 죽여야 하는건가요? 그냥 형법 따라서 감옥살이 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profile_image

niceday님의 댓글

niceday 작성일

저도 이 만화책도 보고 영화도 보았지만 저가 생각하는 정의는 키라입니다.
범죄자 뿐만 아니라 능력도 없으면서 자신의 배만 채울줄아는 그럼 사회의 좀같은 사람들도 죽이는 장면이 나오더 군요 솔직히 말해서 저는 그랬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런게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소수의 사람들이 잘못해서 다수가 잘못된다면 그 소수는 처단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profile_image

순대의꽃은간님의 댓글

순대의꽃은간 작성일

저는 L이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데쓰노트라는 만화책도, 영화도 본 적은 없지만 이 글만 읽고 판단하자면 그렇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똑같이 자유와 평등이 주어집니다, 그런데 똑같은 사람이 노트한권에 이름을 적는것으로 상대방의 인생을 끝낸다는 것은 허탈한 일입니다. 물론 그 상대방이 사회에 악영향을 끼친다면 없어져야 하겠지만 , 없애는 방법이 틀렸다고 봅니다. 법원에서 정당한 판결을 받고 감옥에 들어가던지, 사형을 하던지 정해진 법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 시민이나 정부가 들고 일어나서 반대를 하고, 판사가 판결을 잘못내렸다고 생각되면 그 판사를 심판해서, 문제를 사회적으로 풀고나가야 합니다.

profile_image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법은 사회안정망의 최후의 보루입니다.
이 최후의 보루가 제 구실을 못할 때에 힘들어 집니다.
그래서, 현재 법조비리 척결을 주장하고
노력하려는 사람들이 있읍니다!

profile_image

토론의제왕님의 댓글

토론의제왕 작성일

저는 정의란 법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그 법을 지키도록 노력하는 과정이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정의는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에서 라이토는 자신이 곧 정의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정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자신의 판단하에 인간을 죽인다는 것은 말도 되지않습니다. 인간은 인간을 죽일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법이 있는 것 입니다. 만약 여기서 인간은 인간을 죽일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그 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한는 처사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법에의한 판단 결국 그것만이 길이라고 생각합니다.(간략하게 말한 것이니까 반론이있다면 저도 반론을 하겠습니다.)

profile_image

베르사유님의 댓글

베르사유 작성일

L이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키라는 자신이 마음에 안드는 사람들을 죽여버리고,
경찰은 물론, 정부나 일반사람들에게 어떠한 일에 대해서도 "사형"을 폐지한 지에는 오래인데도 불구하고
저지르는 것은 엄밀히 말해서 "살인"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실제로 L이 죽인 사람중에서는 100번 죽어도 마땅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착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충동적인 범죄나, 갱생할수 있는 마음이 되어서 세상 잘살겠다고 마음먹은 사람도
분명히 있을것입니다!! 그런 사람을 죽인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데스노트의 소유권에 대해서인데, 그것은 '금단' 입니다. 세상을 좋게 생각하고, 좋은면을 바라보면
얼마든지 좋게 보일 수 있는데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인정하지 않는 의견. 즉, 세상은 썩었다는 이론을
펼치면서 "범죄를 저지를 범죄자들은 무조껀 나쁜 사람들" 이라고 생각하는 그의 논리에는 오류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뭐, 원초적 원인은 사신 "듀크"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L은, 그러한 행각을 벌이고 있는 키라에게
정부에서도 지원을 해줄 뿐만 아니라, 옳지 못한 짓을 하고있는 사람을 찾고, 그 이외의 다른사람에게는
피해를 주지 않기때문에 L이 정의라고 봅니다.

즉 다시말해서, 키라의 "내가 정의다"는 자기 합리화에 불과하다는 것이지요.

profile_image

토론의제왕님의 댓글의 댓글

토론의제왕 작성일

L도 정의는 아닌것 같습니다. L은 법을 어기면서까지 키라를 잡으려고 하니까요. 제 생각에 키라와 L이 정의가 아닌것은 인간을 인간이 죽이는 즉, 법을 어기는 행위이기때문이고 또한 키라를 잡기위한 L의 방법도 법을 어기는 것이기때문입니다.

profile_image

베르사유님의 댓글의 댓글

베르사유 작성일

상대적인것이지요. 그만큼, L과 키라에 대한 내면적인 모습에는 죄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정의라는 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신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그것은 옳은일이야"라고 인정을 해야만 그일이 진정한 정의라는 결론이 나오죠.
저는 L과 키라를 비교해서 어떤 인물이 더 옳다고 보느냐를 보았지, 어떤인물이 모든사람이 인정할만한 "정의"다운 행동을 하였느냐를 따지는것이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된다면, 정의의사도인 호빵맨도 새균맨의 옳지못한 행동을 혼내주기 위해서 폭행행위하지만, 정의라고 인정하는것도 호빵맨이 새균맨을 갱생하기 위한 것이 의미가 있는것이지요. 호빵맨이 법을 어기면서 새균맨을 처벌한 것에 대한 문제점이 있다면 호빵맨을 정의라고 보기는 힘들죠. (다른경우도 많습니다)

profile_image

토론의제왕님의 댓글의 댓글

토론의제왕 작성일

혹시 데스노트영화나 만화를 보셨는지요...
호빵맨과 L은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호빵맨의 폭행(?)은 경찰의 그것과 같은 것이지 L처럼 미사를 몇 십일 동안 감금하는 그런 비합법적인 수단을 동원했다고 보기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profile_image

수산화나트륨님의 댓글

수산화나트륨 작성일

정의는 "라이토" 입니다 .    L은 완전한 악 그 자체 입니다

주제토론방Home>토론게시판>주제토론방
Total 1,995건 90 페이지
주제토론방 목록
제목내용
열람중 기타
데스노트 누가 정의인가? 
강승진 hit:4549 01-22
댓글48
659 뉴스
658 기타
지구공동설. 여러분의 생각은? 
MH이랑 hit:4166 01-21
댓글16
657 기타
656 영화
영화 최강로멘스 
삼무 hit:7171 01-19
댓글41
655 뉴스
654 영화
답변글 Re..영화 스모킹에이스 
삼무 hit:4999 03-01
653 생활
사형제도 찬성인가 반대인가 
토론실 hit:5977 01-18
댓글88
652 생활
낙태를 해도 되는가... 
토론실 hit:4792 01-16
댓글41
651 기타
공부 잘 하는 방법 
토론쟁이 hit:3781 01-14
댓글18
650 생활
동성애 당신은 어떻습니까 
Luck.H hit:6978 01-13
댓글209
649 학교
기여입학제에 관하여 
케이 hit:4627 01-13
댓글36
648 학교
생각해보아 주세요 
모씨 hit:3350 01-13
댓글7
647 기타
유전자 조작 식품 GMO 어떻게 볼 것인가! 
뿌띠꾸숑 hit:3882 01-12
댓글24
646 기타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운영자 SNS커뮤니티


https://www.facebook.com/groups/1987117991524411 https://www.facebook.com/acetraveler12 https://www.facebook.com/FlindersUniversityDebatingSociety https://twitter.com/acetraveler1

https://story.kakao.com/_d36z15 https://band.us/band/72550711 http://cafe.daum.net/acetraveler http://blog.daum.net/acetraveler

https://pf.kakao.com/_xocRxjK https://story.kakao.com/ch/toronsil2001 https://toronsil.tistory.com https://m.post.naver.com/acetraveler

https://blog.naver.com/acetraveler https://cafe.naver.com/toronsilsince2001 https://timeline.line.me/user/_dZVn8dOub0-9zubHJ-7LNDBubziVSzUT0jK3hn0 https://open.kakao.com/o/ghmiAdpc

https://www.instagram.com/acetraveler12 https://www.instagram.com/acetraveler12/channel/ https://www.tumblr.com/blog/toronsil https://www.youtube.com/channel/UChSQEwnxoTgesALkVkL_PKA

https://ameblo.jp/firest12/ http://acetraveler.blogspot.com/ https://www.reddit.com/user/acetraveler12 https://ok.ru/profile/585384389039

https://www.pinterest.co.kr/firest12/%ED%86%A0%EB%A1%A0%EC%8B%A4-%EC%82%AC%EC%9D%B4%ED%8A%B8/ https://vk.com/id614494296 https://vk.com/public198641212

https://tv.kakao.com/channel/3743718 https://www.linkedin.com/in/min-seob-lee-9a1b1729


사이트 정보

대한민국 토론커뮤니티-토론실 대표: 이민섭
☎ TEL 010-7670-7720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로 12길 37-5, 401호
Copyright © 2001 ~2024 토론실(toronsil.com) All Rights Reserved.
Mail : acetraveler@naver.com

여럿 빠뜨리고 벼락치기로 몰아서 몇 개 올리는 챗 GP…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2024년 6월 12일 아침 …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2024년 6월 10일 정리 …
미국 연방 대법원 주요 결정 2024년 6월 9일 정리…
프랑스 헌법재판소 (Le Conseil constitu…
독일 연방헌법재판소 주요 결정 2024년 6월 9일 정…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2024년 6월 9일 정리 결…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2024년 6월 6일 정리 결…
2024년 6월 1일 대한민국 헌법재판소 주요 결정 정…
2024년 5월 30일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정리 …
2024년 5월 27일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정리 …
2024년 5월 26일 대한민국 헌법재판소 주요 결정 …
2024년 5월 23일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정리 …
(펌글)법무부, ′24년 1차 불법체류 외국인 정부합동…
(펌글)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 89.2%로 ‘18년보다…
조규홍 본부장 주재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1차 회의 개최…
(펌글)장애인고용공단-아이티센그룹 ‘자회사형 장애인표준…
(펌글)신직업 및 유망산업 분야 현직자의 생생한 취업 …
(펌글)인공지능(AI) 시대의 청년취업, 「고용24」와…
(펌글)(참고) 고용률ㆍ경제활동참가율 3월 기준 역대 …
(펌글)(설명) 환경부는 기후적응법 제정을 추진한 바 …
(펌글)국립공원 암벽장 55곳 합동 안전점검
(펌글)(동정) 제2의 볼티모어 교량 충돌사고 대비한다
(펌글)통일부 북한정보포털 대문 화면
(펌글)2024.4.12. 대한민국 법원 대국민서비스 …
(펌글)발코니 벽 해체에 아랫집 소송···대법원 "위험…
(펌글)전세금 돌려준다 속이고 점유권 이전한 집주인, …
[펌글]국적 잃을뻔한 다문화 남매...대법 "주민등록증…
[펌글]2024. 4. 10. 각급법원(제1,2심) 판…
2022년 12월 9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2월 2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1월 28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22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7일(목)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2일(토)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1월 4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0월 1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0월 10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4일(토), 25일(일) 일기(다이어…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1일(수), 22일(목), 23일(금…
2022년 9월 20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9월 19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7일(토), 18일(일) 일기
2022년 9월 18일(일) 일기(체중변화 기록, 20…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5일(목), 16일(금) 일기
Copyright © toronsil.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