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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크리스마스가 왜 우리나라 국경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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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버드랑자
댓글 19건 조회 8,445회 작성일 06-12-23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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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5645646456456.jpg사실 우리나라가 기독교 나라가 아닙니다. 그리고 모든국민은 종교에 자유가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불교의 석가탄생일과 기독교날에 같이 함께 기념하고 기뻐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헌법에도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라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크리스마스와 석가탄생일이 국경일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첫째 "우리나라 헌법에는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
[독자편지]김기남/성탄절-석탄일 공휴일 폐지를
[동아일보 2002-08-30 18:21]
우리나라에서 성탄절과 석가탄신일을 공휴일로 정해 시행하고 있는 것은 명백한 실정법 위반으로 폐지해야 마땅하다. 대한민국 헌법은 제11조 1항에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 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또 헌법 제20조 1항에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헌법 제20조 2항에는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성탄절과 석가탄신일만을 공휴일로 정해 국민 개개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모든 국민과 관공서 및 공공기관까지 일률적으로 쉬게 하는 것은 헌법 제11조 1항에 비추어 명백히 헌법을 위반한 제도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성탄절과 석가탄신일에 관공서나 공공기관에 긴급한 용무가 있는 사람의 경우, 이로 인해 불편을 겪을 수도 있고, 또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볼 수도 있다. 또한 국가에서 위 특정 종교기념일만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은 헌법 제20조 1,2항에 비추어 볼 때도 다분히 위헌의 소지가 있다. 국가에서 나서 특정 종교만을 공인하는 듯한 오해를 주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5일근무제 시행과 상관없이 이러한 위헌적인 제도는 즉시 폐지해야 마땅하다.

김기남 서울 마포구 성산1동

둘째 실제로 크리스 마스는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12월 25일을 예수탄생일로 잘못알고 있습니다.
12월 25일은 예수탄생일이 아닙니다. 12월 25일 성탄절을 달력에서 제거 해야 합니다.
왜냐면 성탄절은 예수탄생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킬 이유가 없는 겁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것이지 크리스마스라는 거짓날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ic010.gif첫째증거 성경에는 12월 25일이 한 글자도 없습니다.
2월 25일이 예수탄생일이라면 성경에 한글자라도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없습니다.
달력에서 크리스마스를 없애 버려야 합니다.

ic010.gif둘째증거 성경에는 크리스마스가 없습니다.
크리스마스라는 글자가 나와야 하는데 성경에는 없습니다. 말도 되지 않는 일입니다.
크리스마스가 예수님의 탄생일이 라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성경에도 없는 것을
지키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일입니다. 크리스 마스를 달력에서 제거 해야 됩니다.

ic010.gif셋째증거 크리스 마스는 4세기에 지켰습니다.
자료)크리스마스를 12월 25일로 처음 지키기 시작한 것은 4세기의 일이다.
12월 25일을 크리스마스로 지키기 전에는 1월 6일을 크리스마스로 지켰는데 동방교회에서는
1월 6일을 예수의 탄생과 세례를 기념하는 이중 명절로 지켰고, 예루살렘에서는 같은 날 예수의 탄생만 경축 하였다.
크리스 마스는 4세기에 지켰습니다. 성경은 1세기에 끝이 났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성경에는 크리스마스가 없는 것
이지요.

ic010.gif넷째증거 크리스마스는 태양의신 탄생일입니다.
그리스도의 탄생은 "빛"의 탄생이다. 로마에서 이교도들이 12월 25일을 "태양의 탄생일"로 정한것과 기독교에서 "세상의 빛"이 탄생한날을 12월 25일로 결정한 것은 이교도들의 "태양의 빛"과 기독교의 "세상의 빛"을 일치시킴으로 기독교를 이교도들에게 더욱 의미있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인 것 같다. 기독교인들이 사용한 그 시대를 기록한 력기를 보면 주후 336년전에 이상과 같이 결정해서 지킨것을 알수 있고, 이날(12월 25일)을 교회력의 첫날로 기록하고 있는것을 볼수 있다.
내용출처 : [기타] http://kcm.co.kr/Christmas/
출처 자료: 네이버 지식검색 크리스마스 백과사전 [
http://100.naver.com/100.nhn?docid=153011 ]
 
우리는 크리스마스를 국경일로 지키기 보다는 차라리 한글날로 바꾸어 지키는게 났다고 생각합니다.
a9.gif 여러분은 크리스마스를 국경일로 지키기 보다는 한글날을 지키자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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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her님의 댓글

Kespher 작성일

저는 위의 투표에 단 한가지에도 찬성하지 않습니다.
다른 나라에서의 휴일을 우리 것으로 가지고 와서 즐기는 게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저 우리나라의 전통과 어떻게 좀 합쳐서 즐긴다면 그만큼 아름다운게 없기는 하겠죠.

어쨌든,
굳이 크리스마스 날을 없앨 필요가 있을까요?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이라는 것은 기독교적 측면에서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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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님의 댓글

케이 작성일

Kespher// 죄송하지만 일제시대에 조선어학회에서 민족을 위해 제정한 한글날조차도 국경일로 인정받지 못하는상황에서 그저 상업에 크리스마스특수를 제공할 뿐인 상업적인 국경일은 필요없다고 봅니다만 차라리 광주학생항일운동을 기념한 학생의날이나 한글날을 국경일로 제정하는것이 타당하다고봅니다. 국교가 존재하지 않는데 특정종교의 기념일을 국경일로 제정한 것은 다른종교에 대한 차별입니다. 이는 종교의 자유가 명시되어 있는 국민의 기본권에 위반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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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her님의 댓글의 댓글

Kespher 작성일

상업적인 국경일이라고 그동안 생각도 해왔고 한글날을 다시 국경일로 제정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도 해왔지만, 모두에게 그렇게 인식되지는 않기 때문에 없애거나 안 좋게 생각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어떤나라의 축제일 저 나라의 축제일이 아닌 세계의 많은 인구가 사랑과 소망을 기대하면서 또 그런 날을 추억으로 간직하는 소중한 날로 변한 것 가기 때문입니다. 남들에게 소중한 날을 빼았거나 비웃을 필요까지는 없겠죠. 기독교에게만 종교날로 인식될뿐 모두에겐 선물을 주고 받고, 같이 지내면서 더 가까워지는 날로 여겨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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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boy님의 댓글

정찬boy 작성일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것은 6/25때 미국으로부터 들어온 것이라고 간주됩니다. 물론 제 생각으론 말이죠. 그런데 미국이 물러난 지금 우리까지도 크리스마스를 지킬 의무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실 성경에서도 예수님이 내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지 말고 내가 죽은 날을 기념하라고 하죠.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난 날이라고 우기는 크리스마스는 완전히 오류덩어리라고 보면 됩니다.
결론은 크리스마스를 지키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언제부터 크리스마스가 연인들의 잔치가 되었는지도 이해할 수가 없군요 젠장 ㅈㅅ
그리고 지금은 형식적인 날만 되어왔던 한글날을 공휴일로 정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그럼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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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르카님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

이야기 속에서의 내용과 같이 크리스마스 대신 차라리 한글날을 국경일로 정해야 나라에서는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한가지만 알고싶은 것이 있습니다만.. 크리스마스는 지구 내에 있는 모든 국가가 가지고 있는 공휴일 입니까?? 만약 크리스마스가 지구내에 있는 모든 나라가 행하고있는 휴일이라면 이건 요즘 말하고있는 지구촌 이라는 마을 안에서 지키고 있는 그런 의미가 있는 날이라고 생각해볼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위에 사항이 어찌됬던지.. 크리스마스가 없어지던지 그대로 있던지. 저는 한글날 만큼은 그래도 우리나라의 대명절인 추석과 같은 휴일로 지정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한글날이 그저 [아.. 오늘이 한글날 이구나..?] 하는 날로만 지나는 그런 의미없는 날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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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님의 댓글

파랑새 작성일

투표를 보니 크리스마스대신에 한글날이나 식목일을 부활시켜야 한다 했는데, 크리스마스가 있다고 식목일이나 한글날이 없는것이 아닙니다. 그 셋은 이런식으로 비교될 대상이 아니란 말입니다. 여기서의 포인트는 크리스마스가 국경일이 되야 하는가 입니다.
 크리스마스의 기독교적인 의미도 무관합니다. 그리고 네가지 증거를 대셨는데, 이정도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저번에 같은것이 올라온걸 기억하는데.. 여기서의 주제와 무관하니 한가지만 예를 들겠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성경에 없다고 한 두번째 이유.. 크리스마스가 영어로 christ(한국말로 예수) + mas(접미어) 입니다. 한국성경에 없는 이유는, 한국성경에서는 히브리어나 헬라어의 발음을 표기하였기 때문이죠. 영어를 한국말로 읽은 표기어가 한국 성경에 없다고 지워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는거나 다른게 없는것입니다. 더 간단하게는 성경책에 예수란 말이 없다고 주장하는겁니다.
국경일되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수르카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크리스마스가 종교적인 행사라는 의식은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이 세계에서 국교를 가진 나라는 눈에띄게 줄은지 이미 오래입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를 공휴일로 정한 나라는 널렸지요. 여기서 짚고 넘어갈게 공휴일과 국경일의 차이점입니다. 크리스마스를 국경일로 기념하자면 당연히 반대합니다. 이건 설명할 필요도 없겠죠.. 하지만 크리스마스를 공휴일로 쉬자는 말에 찬성하는 것입니다. 세계의 다른 나라들도 크리스마스에 쉬는 이유는 크리스마스가 국경일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공휴일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엄밀하게따지면 크리스마스날 쉬자는 문제는 종교와 정치의 문제가 아닙니다. 세계화의 흐름에 따를 것이냐 말 것이냐의 문제이지요. 이쯤되면 문제는 세계인들과 함께 하루를 '쉬는' 혹은 '노는' 데 우리나라에서 잃는 손실이 무엇인가 입니다.
이 문제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제목과 인용문과의 불일치로 토론이 딴 방향으로 샌거 같습니다. 저도 크리스마스 이브라ㅎ 오늘은 시간관계로 방향만 바로잡고 가야겠네요..어쩃든 크리스마스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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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Re》파랑새 님 ,
//// global(구라)깐다. 징글벨 징글 징글맞은 벨소리.
//// glob [glɑb / glɔb] n.
(액체의) 작은 방울, 덩어리.
//// Al [æl] n.
앨(남자 이름; Albert, Alfred 등의 별칭).
al- pref.
= AD- (l 앞에 올 때의 꼴): allude. <== 언급하다. 암시하다.
-al suf.
① ‘┅의, ┅와 같은, ┅성질의’의 뜻의 형용사를 만듦: equal. <== 감당할 수 있는
② 동사에서 명사를 만듦: trial.
③ 〖화학〗aldehyde기 함유의 화학용어를 만듦: chloral. <== 마취제
AL
〖미국우편〗 Alabama.
A.L.
〖야구〗 American League; American Legion.
Legion (로마의 군단, 300~700의 기병과 3000~6000의 보병으로 구성) K.K.K
흑인은 백인에게 피해입고 엉뚱하게 아시안인들에게 화풀이 했음.
AL., A.L.
Anglo-Latin.
Al
〖화학〗 aluminum.
a.l.
autograph letter.

메리(똥개) 구라마들의 산 다 굴렀소. 필요 없읍니다.
징글 징글 벨소리 때문에 정신이 없고, 술먹고 헤롱헤롱하는 짓은 그만 둡시다.
한 해를 잘 보냈군아 하면서, 송년회나 새해를 맞을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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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동님의 댓글

토론동 작성일

크리스마스가 종교적인 의미를 가질 수 도 있겠지만..
이젠 세계는 크리스마스를 무기력한 일상 생활의 도피처 정도인 하루쯤의 축제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굳이 종교적인 증거를 대가면서 크리스마스를 없애려고 하기 보다는..
많은 이들이 하루쯤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꿈과 희망을 갖는 혹은 연인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던, 가족과 친구들과의 못다한 애기, 술자리, 모임을 갖던... 하루쯤은 캐롤이나 크리스마스 트리, TV , 각종 크리스마스 컨텐츠를보면서 즐기고, 웃고, 마음의 안정을 찾고...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것...
크리스마스는 종교계에서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세계인들의 축제가 된 것이 아닐까요?
크리스마스를 종교적인 증거를 대면서 없애기 보단, 크리스마스의 폐단(술꼬장등등)을 들면서 크리스마스를 욕하기 보단, 그보다 많은 세계인들이 크리스마스를 공휴일로 정하고 하나의 축제로써 받아들이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크리스마스를 없어래면 종교계보다는 이미 축제를 즐기고 있는 많은 이들을 설득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축제나 어떤 행사에도 분명히 안 좋은 점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고, 미디어들이 그것을 강조하는 이유는 좋은 날을 좋은 날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요, 시도이죠...
이런 사람들을 위한 국가적 사회적 제도를 강화해야지..이런 사람들 때문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즐기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욕하고 없애려고 까지 한다면.. 잘못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종교적인 증거를 대면서까지 세계인들의 축제를 없애려고 한다면..더 더욱 잘못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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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yer님의 댓글

lawyer 작성일

토론동님// 크리스 마스를 종교적인 이유로 없애자기 보다는 크리스마스가 국경일이 될 이유자체가 없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좋은측면의것들.. 추억만들기 술자리 모임.. 꼭 하루쉬지 않는 다고 할수없는것도 아닙니다.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종교와는 무관한 많은 수의 사람들이 포함될거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므로 재생각엔 크리스마스를 어느날 갑자기 없애도 그냥 없어지는구나 생각하고 말것 같은데요??
대다수가 그냥 덤으로 쉬는 기분일테니까요.. 오히려 종교계를 설득해야 될 문제 일것 같은데요??
세계인들의 축제란게 결국 미국 유럽 아메리카등 기독교가 우세한 국가들 밖에 더있을까요??
중동 사람들도 크리스 마스 지낸답니까??불교 국가 크리스마스 지낸답니까?? 그냥 평일입니다.
대한민국은 기독교 국가도 아닌데 크리스마스를 국경일로 지정하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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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다른 나라는 이미
구라마들의 날이, 종교와는 상관없고,
해피 헐리데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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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동님의 댓글의 댓글

토론동 작성일

크리스마스나 국경일 이라면 공휴일로 바뀌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의견이 없습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를 갑자기 없애도 그냥 없어지는구나 하는 사람보다는 왜 좋은 날을 없애지 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은데요?
크리스마스는 이미 세계적인 축제가 된 듯 싶은데요..뉴스만 봐도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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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무영님의 댓글

은비무영 작성일

일단 크리스마스가 휴일이 아닌 나라 중엔 중국이 있겠군요
(얼마전에 중국으로 가서 학교다니는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들은 내용)
"한국에 있었으면 25일날 하루 쉴텐데 여긴 쉬지를 않아"
음.. 전세계적으로 크리스마스가 쉬는 날은 아닌 것 같습니다.
주로 기독교를 많이 믿는 서양쪽에선 대부분 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불교나 이슬람교 등이 국교이거나, 대부분의 사람이 불교나 이슬람교 등을 믿는 나라에서는
크리스마스는 그저 12월 25일 이상의 의미가 없습니다.
크리스마스.. 물론 제 입장에선 좋습니다만(하루 쉬는날 추가요~) 종교적 입장에서 보면
그리 좋지많은 않군요.
그런데 크리스마스를 만약 없앤다면, 당연히 석가탄신일도 없애야겠네요.
우리나라처럼 종교의 숫자가 많으면서 사이좋은 나라가 드뭅니다만, 역시나 이런 문제엔
종교계에서 들고일어날 테니까요. 물론 철폐 반대가 우선이겠지만 철폐가 확정된다면
석가탄신일을 걸고넘어질껀 뻔하니까요.
굳이 분란의 소지를 만들 크리스마스 철폐는 반대하고 싶구요,
대신 한글날을 다시 살리는 것에는 적극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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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함님의 댓글

청렴함 작성일

저도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있고 좋아하기도 합니다.
이때까지 별 생각없이 크리스마스를 보냈는데 이글을 보니깐 정말 크리스마스가 꼭 공휴일 까지 되여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어린이들의 동심을 마음껏 펼쳐질 수 있게할수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다는 여러가지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게 느끼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더 소외감이 느끼고 슬퍼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크리스마스를 공휴일로 정하는 것보다는 위의 설문조사와 마찬가지로 식목일이나 한글날에 더 우위를 두고 더 뜻깊은 날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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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님의 댓글

mind... 작성일

크리스 마스는 공휴일이면서
세계적 과학적으로 인정받는 한글창시날인 한글날을
공휴일에서 없엔 우리나라,,,,
참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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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국경일과 공휴일....
국가에 경사스런 날이면 다 쉬어야 하나요?

크리스마스가 꼭 기독교인들만의 잔치인가요?
아이들에게 예수, 하느님 믿은 아이들한테만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선물갖고 온다고 말해야 하나요?
크리스마스에 꼭 일하러 가야 하나요?

한글날 왜 쉬어야 하나요?
일하면서 공부하면서는 한글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지는 못하는 건가요?
크리스마스는 가족들과 보내는 명절입니다.
외국꺼라고 해서 꼭 배척해야 합니까? 이미 우리 생활 깊숙히 들어와있는데요...
할로윈이나 추수감사절을 공휴일로 해달라는 것도 아니잖아요.

좀 박하게 생각하시는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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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사회님의 댓글

깨끗한사회 작성일

초딩들 선물받아야 합니다..

그냥 놔둡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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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산타가 주는 선물이 아니라,
한 해를 잘 보냈군아 하면서
따스한 부모의 선물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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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삼무님의 글은 과격하고 공격적이지만, 그래도 말씀하시는 요지를 보면 마음은 따뜻하신 분이란 걸 알 수있을 듯 합니다. (그래도 말은 좀 곱게 하고 삽시다.)
아이들은 처음엔 산타에게 고마워하지만, 그것이 부모가 자기 몰래 갖다놓을 걸 알때즘엔 부모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를 사랑하고 지켜주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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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트롱님의 댓글

럭스트롱 작성일

크리스마스는 전 세계인의 축제가 아닌 기독교 국가와 기독교인들 위주의 축제입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께서 말씀하신 여러 가지 의미나 행사는 꼭 크리스마스가 공휴일이 아니어도 가능한 것들입니다. 더구나 크리스마스는 겨울 방학에도 포함되어 있고, 종무식이나 송년회와 시기적으로 인접해 있기 때문에 굳이 공휴일로 정하지 않아도 우리 삶에 큰 영향이 없습니다. 한글날 일하고 공부하면서 한글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지는 못하느냐는 분이 있는데, 크리스마스도 모든 이들에게 서로 선물을 주고받으며 고마움을 느끼는 명절의 의미를 갖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우리와 이웃한 일본의 경우에도 기독교와 가톨릭이 엄연히 존재하고 크리스마스 풍습도 들어와 있지만, 정작 공휴일로는 한번도 정해진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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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7일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정리 …
2024년 5월 26일 대한민국 헌법재판소 주요 결정 …
2024년 5월 23일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정리 …
(펌글)법무부, ′24년 1차 불법체류 외국인 정부합동…
(펌글)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 89.2%로 ‘18년보다…
조규홍 본부장 주재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1차 회의 개최…
(펌글)장애인고용공단-아이티센그룹 ‘자회사형 장애인표준…
(펌글)신직업 및 유망산업 분야 현직자의 생생한 취업 …
(펌글)인공지능(AI) 시대의 청년취업, 「고용24」와…
(펌글)(참고) 고용률ㆍ경제활동참가율 3월 기준 역대 …
(펌글)(설명) 환경부는 기후적응법 제정을 추진한 바 …
(펌글)국립공원 암벽장 55곳 합동 안전점검
(펌글)(동정) 제2의 볼티모어 교량 충돌사고 대비한다
(펌글)통일부 북한정보포털 대문 화면
(펌글)2024.4.12. 대한민국 법원 대국민서비스 …
(펌글)발코니 벽 해체에 아랫집 소송···대법원 "위험…
(펌글)전세금 돌려준다 속이고 점유권 이전한 집주인, …
[펌글]국적 잃을뻔한 다문화 남매...대법 "주민등록증…
[펌글]2024. 4. 10. 각급법원(제1,2심) 판…
2022년 12월 9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2월 2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1월 28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22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7일(목)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2일(토)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1월 4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0월 1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0월 10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4일(토), 25일(일) 일기(다이어…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1일(수), 22일(목), 23일(금…
2022년 9월 20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9월 19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7일(토), 18일(일) 일기
2022년 9월 18일(일) 일기(체중변화 기록, 20…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5일(목), 16일(금)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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