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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영어교육 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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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00
댓글 10건 조회 3,153회 작성일 06-11-2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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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우리학생들은 학교에서 영어를 의무적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우리나라 교육제도는 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미국이 세계에서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우리는 미국인이 아닌 한국인입니다. 요즘 꼬마어린이들조차도 한글보다 영어를 더 잘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한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국어보다 잘한다는 것은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얼마 전에는 국어능력 부족자가 영어능력 부족자보다 훨씬 많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거기다 모의고사에서도 언어영역보다 외국어영역의 시험시간이 더 짧습니다. 한국인이면 국어를 잘 할 거라는 생각이 당연할 것인데 이런 것을 보면 우리나라가 뭔가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전 세계가 미국으로 쏠리고 있다 해도 우리나라는 지킬 것을 지켜가며 무언가를 수용해야 할듯합니다. 영어도 외국어인 만큼 국어를 배우는 시간보다는 적어야 할 것이며 국어에 대한 한국인의 자부심도 사라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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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님의 댓글

굿모닝 작성일

그렇게만 생각할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미국이 강대국으로 떠오른 만큼 세계각국에서 영어를 배우는 나라가 증가했습니다. 자신의 나라말과 영어를 공용하는 나라도 적지않습니다. 이런가운데 우리나라는 영어를 할줄아는 사람이 많지않다면 그만큼 나라경제력이 약화될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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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동감합니다.
우리가 사는 현재는, 영어가 필수라 그런가 봅니다.
전무적으로 상담을 하거나, 문서를 교환하거나, 협약을 할 때에는,
전문 외국어 능력자가 필요합니다.
그럴 때에는, 외대를 나온 사람이 필요합니다.
기초적인 대화는 필요에 따라서 각자 노력하는 방법도 있읍니다.
또같은 내용, 한 곳에만 올려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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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_Zephyr님의 댓글

The_Zephyr 작성일

영어가 의무적이어야 한다는 것은 잘못되지 않습니다.
미국만을 생각하지 않아도 세계적으로 영어를 쓰는 나라가 많이 때문에 필요합니다.
어떤 나라는 자국어보다 영어를 먼저 가르칩니다. 이렇게 될 정도로 영어의 중요성은 큽니다.
다만 지금 언급하신, 교육제도가 잘못된 것은 맞지만, 생각하는 바가 틀리군요.
국어가 영어보다 덜 중요시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가적으로
영어를 확실히 효율적으로 배우는 방안을 추진해야 합니다.
영어배우는 시간이 국어시간보다 많은 건 문제지만 더 줄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배우는 시간을 같게 하고, 점차 배우는 난이도도 같이 늘려가면 한 언어에 매달릴 필요가
없을 것 같군요. 이 부분은 부모님들도 신경을 써주셔야할 부분입니다. 두 언어를 같은
수준으로 계속 공부해간다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해야하는 것이니, 집에서도 두 언어를
써야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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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간혹 학자들 중에,
어릴적에 영어를 배우는 아이들의 정신작용에 부작용을 염려합니다.
뇌 발달과정 중에,
어느 시점에, 어떤 순서로 하는가, 중요한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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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님의 댓글의 댓글

김윤식 작성일

영어는 의무가 아닙니다..
하지만 나중에 영어로 써있는게 뭔지 모른다면 어쩌겠습니까???
그래서 영어를 배우는거죠...나중에 모르지않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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깟네님의 댓글

깟네 작성일

돈 때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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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kchung님의 댓글

seokchung 작성일

영어 우리 한글처럼 읽고 쓰는 것이 되지 않고 계속적으로 Alphabet  외우기를 study for hours 때문에 국어시간이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일정한 자모의 원리에 의해 체계를 세워 교육현장에서 수년간 가르치지 않아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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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님의 댓글

앙리 작성일

영어보다 국어실력이 떨어진다구요? 그건 당연히 시험의 수준차이겠죠. 참 어처구니 없는 분석이십니다. 끽해야 미국 초등학생 어린이 수준의 영어시험과 수준있는 국어 테스트를 어떻게 비교합니까?
그리고 영어를 가르치면 안된다? 한국에 영어교육이 문제가 많지만서도 교육의 방향을 바꿔야지 어떻게 영어를 안하나요? 특히 요즘같은 국제화시대에 영어를 가르치지 않는다는건 그냥 우리스스로 자멸하자는 의미나 마찬가지입니다.
자부심이라.. 지켜야할 것? 우리나라가 한글을 내팽겨치고 영어만 하는것도 아니고, 제가 보기엔 지금 한국인들의 자부심도 너무 커서 오히려 좀 눌러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인들이 지금 한글을 제대로 못쓰고 영어만 잘쓰는 상황이라면 타당한 글이네요.
지금 세상의 상황도 모르고 이런 소리하시니 참 한심합니다. 이런 보수정책으로 또 다시 식민지로 전락해 나라를 잃고 싶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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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님의 댓글

EJ 작성일

지금은 미국이 강대국이니 어쩌니 그런 문제가 아니라 일단 세계화의 추세이니 만큼 영어를 쓰는 것 만큼은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만큼 따르지 않으면 국가적 손실이 커진다는 얘기이지요.
그리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영어를 배우기 위해 유학을 가기도 합니다.
또한 인도가 지금 IT 강대국으로 부상하게 된 원인들 중의 하나가 영어 때문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지금 세계적으로 영어의 중요성을 무시할 수 없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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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함님의 댓글

청렴함 작성일

네// 저도 댓굴쓴 분들의 대부분의 의견과 마찬가지로 영어공부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어 공부도 역시나 중요하고 열심히 해야 하는 부분이지요. 두 과목다 시간을 줄일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우는 입장에서 학생이 어느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각자 판단하시고 영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영어공부의 시간을 늘이고 국어 공부의 중요성이 더 강하다고 생각하시면 국어공부시간을 늘이면 되겠지요. 그리고 둘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면 골고루 비중을 맞추어 공부해 나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해져 있는대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이 판단하고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것을 더 공부하는것이 가장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와 지식을 쌓는 것은 자기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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