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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학교체벌 어떻게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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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베
댓글 30건 조회 4,047회 작성일 06-11-2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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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5446542345.jpg얼마전에 학교체벌에 관련된 뉴스를 보았는데
참으로 어이가 없고 황당했습니다.

어느 중학교 담임교사가 학생들에 수학성적이
나쁘다는 이유로 뺨을 때리고 교과서를 얼굴에

던지는 행위를 했고 또 다른 중학교에서는 신발
장이 어지럽다는 이유로 빗자루로 때려서 머리가

찢어졌다고 합니다..
아직 젊고 파릇파릇한 시기인데 너무하지 않습니까?

아니 학생이 선생님께 무리하게 행동한 것도 아니고
학교에 어긋난 행동 또한 한 것도 아닌데

조그마한 실수 때문에 심한 체벌을 가한다는 것은
정말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체벌도 체벌 나름입니다.. 모욕감을
주거나 손찌검을 하는 행위는 체벌이 아니라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학교체벌이 시간이 흘러

다른 학교에서도 일어 날수 있기 때문에
방치해두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학교체벌이 사라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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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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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성적 나쁜 것은, 머리가 나뻐서 그렇수가 있는데, 체벌은 심하네요.
그냥 보충수업하면 됩니다.
청소 안한 것은, 기합주면 됩니다. 다시 청소하라고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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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_Zephyr님의 댓글

The_Zephyr 작성일

요새 이렇게 체벌이 이슈가 되는 것이 인터넷때문인 것 같은데요.
모든 학생이 정당한 체벌을 받지 못하듯이 모든 선생이 정당하게 체벌을 가하지 못하겠죠.
하지만 학생들이 찍어놓은 휴대폰사진 또는 동영상 극히 일부만 가지고는 누가 잘못했다 못 가립니다.
요전번에는 한 여선생이 학부모들 앞에서 무릎을 꿇는 사건이 일어났었습니다. 여선생이
꿇었을 때는 왜 태도가 달라지냐고 따지더군요 (학부모가). 선생한명을 욕을 먹이려고 그런 소리를 한 건지
진짜로 건방졌던 태도가 바뀐건지 알 수 가 없더군요.
다른 하나 기억나는 것은 선생이 팔인가를 막 때려서 멍을 들게 했는 데, 상당히 열에 받힌 상태더군요.
제가 만난 던 선생님 중에 쉽게 화를 내는 선생님은 안 계셨습니다. 보통은 건방지고 대들던 학생들의 태도에
열을 받으셨죠. 여기서도 같은 상황이 적용되는 듯 합니다. 한 학생이 기침을 계속해서 기침때문에
수업방해된다고 때렸다는 데, 정말 진짜 기침을 한 건지 장난으로 선생 골리려 기침을 한 건지 어떻게 압니까.
또 벌 받을 때 어떻게 태도를 취했는지도 미지수죠. 한번쯤 노려봤다거나 쳇쳇거리거나 등등이요.
추가로 중고등학생때 맞을 만한 애들만 맞았던 기억이 납니다. 단체기합 제외하고요. 하지만 단체기합 역시
그 문제가 될만한 애들때문에 받았었던 것 같군요.

지금 쓰신 사례를 보니,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 결과만 보지 마시고, 과정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나이차이가 많을 텐데, 설령 젊은 선생님들이라 해도 학생들보다는 나이가 많을 것
아닙니까. 나이 한참 어린 애들이 개기고 예의없이 굴면 어떤 느낌을 받을 지 생각해보시면 좋겠네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모든 경우가 학생의 잘못 > 선생의 잘못인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제가 경험하고 들었던 것을
바탕으로 했을 때는 학생의 잘못이 대부분인 것 같네요.
------------------------------------------------------------------
얘기가 옆으로 샌 듯 하네요. 중고등학생분들이 여기도 계시고 해서 조금 적어봤습니다.
지금 체벌이 사라진다는 것은 교권이 엄청 약화될 것입니다.
안 그래도 언론에다가 학생들이 찍은 것들 때문에 힘들텐데, 거기다가 개념없는
학부모들이 설쳐대니 교권이 사정없이 땅으로 떨어지겠죠.
체벌이 존재해도 지금 학생들의 잘못된 행동들을 잡기 힘든데,
특별한 해결책도 없이 체벌이 없어져버리면 안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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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맞읍니다.
사소한 잘못은 봐줄수 있어도,
그들의 버릇없는 행동은, 체벌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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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드라큘라님의 댓글의 댓글

B형드라큘라 작성일

채벌은 순화된 고문이라고 봄니다 채벌말고도 벌을 줄수도 있습니다.
교사라는 직업은 학생들에게 지식만을 알려주는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학생들에게 본을 보이는게 교사라 생각 합니다.
학생들 앞에서 감정적으로 행동하는것은 채벌을 당하는 학생이나 보고있는 학생이나 반항심만 일으킨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의 다수가 공통적으로 말하는것은 채벌은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재학중일때는 채벌을 반대 했지 않아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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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_Zephyr님의 댓글의 댓글

The_Zephyr 작성일

제가 중고등학생때에 선생님들이 벌 줄 때 감정이 들어가는 것은 한번밖에 못 본 것 같네요. 어디까지나 제 경험에 국한되었기 때문에 일반화는 못 하겠지만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감정에 치우쳐 행동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었던 중점은 선생님을 감정적으로 행동하게끔 만드는 학생들의 태도도 생각해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재학 중에는 체벌을 반대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런 적없고 그 와중에도 필요하다고 생각했었고, 제 친구들 역시 그런 쪽으로 체벌의 부당함을 논의했던 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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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님의 댓글

김윤식 작성일

체벌너무 많이 일어 나나요....글이 넘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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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OLE님의 댓글

J.COLE 작성일

저는 부분적으로 체벌이 없어져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학생들의 인권문제로 두발자유니 학교체벌 이니 많은 문제들이 일어나는데요. 선생님들께서도 학생시절에 겪어보셔서 아실것입니다. 맞는건 정말 불쾌한일이고 또한 잘못맞아 다칠위험도 있습니다. 선생님의 첫째 목적이 학생들의 교육이면서도 학생들의 보호입니다. 적당한 체벌은 있어야 하겠지만 (예를들어 일부 몰상식한 학생의 태도에 의한 체벌 꼭 교권에 있는 사이즈에 맞는 매로 체벌) 무분별한 체벌은 정말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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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시간님의 댓글

흘러가는시간 작성일

정말 이런식이면 각자 인권 다따져가면서 한다면 선생님들 그냥 학교공부 가르키기만 하면 끝입니다
돈 받는 만큼만 가르키고 숙제를 해오든지 학교에서 말썽을 피우던지 냅둬버리고 조금 지각한것도 애교로 봐주지 말고 바로바로 체크하고 일일이 상담하는걸 왜 힘들게 합니까?? 이제부턴 선생도 받은만큼만 해야 될 시대가 오나봅니다 참 대한민국 멋지게 바뀔거 같습니다 진정한 남에게 관섭없고 피애없는 인권국가가 되는건가??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네요 뺨때리고 선생 무시하는 부모들 자기 자식들 좋은 꼴로 변해가는걸 자기눈으로 봐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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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르카님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

체벌에 대한 글이 정말 많은거 같네요. 학교의 체벌에 대해서는 없어지면 안되죠.
학생을 처벌하는데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역시 그중에 위력적인건 지속적이진 않지만 단기적으로 가는 체벌이라고 할수있습니다. 그러한 현실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체벌외의 다른 강력한 처벌이 있지 않은 한은 체벌이 사라지지 않을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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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cTOM님의 댓글

opcTOM 작성일

가르치는 입장에 서보시면.. 왜 때리는지.. 이해가 갈것입니다. 위에 분도..그 윗분도.. 없어지면 안되요..
"내가 내돈 내고 내자식 보내는데 받은 가르치기만 해라" 이렇게 생각하는 부모와 학생들 많은데.. 그럼..교과서만 피고 야자 안하고 딱 책속에 있는 것만 공부하면.. 엄청난 불평을 하겠죠. 하나 더 가르치는 건 모르고 언제나 불평만하니.. 옛날처럼해야..학생들이 정신차릴려나? 사람들 말하길..요즘 군대 참 편해졌다..이러는데.. 이것도 요즘 학교 참 편해졌다로 바꿔야겠네요..
선생입장에 서보신분들은 알겁니다. 그들도 처음엔 그러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give and take 주는게 있는데..오는게 없다?? 열심히 가르치고 숙제를 줬는데..안한다.ㅡㅡ;; 기분 상하죠..열심히 가르쳤는데.. 모른다.. 기분 상하죠.. 열심히 가르치는데 잔다.. 열받죠.. 열심히 가르칠려는데 욕하거나.. 쌩~무시한다.. 터지죠-_-;;.. 가르치는 보람을 느끼게 해줘야..선생들도 이러지 않을거라 생각하네요. 매가 약이다.. 이말은 괜히 나온게 아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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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드라큘라님의 댓글의 댓글

B형드라큘라 작성일

마지막 글에 "매가 약이다.. 이말은 괜히 나온게 아닌것 같네요.."이말은 잘못된 말입니다 마냑 이말이 맞는 말이라면 죄수자들은 모두 채벌을 가하는것이 정당하다는 거지요. 하지만 교도소에서에 채벌은 범죄입니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채벌이 쓰이고 있습니다.
그럼 학생이 살인을하고 교도소에있는 죄수보다도 못해서 채벌을 당해야한다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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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나라마다 형벌은 다름니다.
우리나라에도 체형이 있었고, 현재 싱가폴에도 체형이 존재합니다.
싱가폴에서 호주인이 범죄를 저지르고,
싱가폴은 체형을 선고했읍니다.
호주정부를 인권을 외쳤지만, 싱가폴은 체형을 실시하였읍니다.
싱가폴은 범죄율이 저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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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nger님의 댓글

Avenger 작성일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선생님들이 체벌을 가하는 주된이유는 학부모들님의 압박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적을 못올린다고 학교에 항의하거나 자신이 속한 학교가 지역에서 하위 권이라면
교사들은 어쩔 수 없이 학생들을 공부를 시켜야 합니다.
자율로 시키거나 말로 하자니 학생들이 들을리가 없죠.
그래서 체벌을 가해서 공부를 시킵니다.
그래서 성적이 다시 회복됩니다.
그러면또 학부모님들은 체벌을 문제 삼습니다.
그러니까 체벌은 있어서도 문제 없어서도 문제 입니다.
참고로 저는 체벌을 대체할 무언가의 확실한 제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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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르카님의 댓글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

오호라.. 위에서의 압박때문에 선생님들이 체벌을 한다.. 그것도 일리가 있는 시각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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깟네님의 댓글

깟네 작성일

체벌이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받아들이는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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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무영님의 댓글

은비무영 작성일

체벌을 만약 없앤다면 성적을 그냥 깎아버리는건 어떨까 합니다만...
수업시간에 졸았으니 -1점. 떠들었으니 -2점. 이런식으로 100점만점 환산해서 그냥 과목마다 다 깎아버리면
그때도 과연 떠들수 있을까요?
그리고 점수가 0점 이하로 떨어지면 정학, 퇴학까지 시켜버린다면...
사실 체벌 안하고 이렇게 하는게 교사들한텐 더 좋겠죠. 굳이 신경쓸필요도 없잖아요?
말 안들으면 점수 깎아버림 되는데 말이죠.
대신에 학교는 스승과 제자간의 정이라곤 찾아볼수 없는 삭막한 곳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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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드라큘라님의 댓글의 댓글

B형드라큘라 작성일

이미 다른 나라에서는 그런 방식을 쓰고있다고 들었는습니다.
우리나라보다 못사는 나라도 채벌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점수를 깎는다고 선생과 학생간에 삭막해지는것보다 예의를 지키게 될거 라고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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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_Zephyr님의 댓글의 댓글

The_Zephyr 작성일

먼저 우리나라보다 못 사는 나라랑 비교하는 것은 잘못된 것 같군요.
교육적인 수준으로 봤을 때 후진국인 나라와 비교를 해야죠.
점수를 깎는 것을 예의를 지키는 것으로 보는 것은 좀 힘들 것 같군요. 여차하면 점수를 깎아버리니 학생들은 선생님이 별 것도 아닌 것 가지고 깎는다고 생각을 할테고 게다가 그런 점수에 민감한게 학생들인데 가차없이 깎으면 자연 선생님을 싫어하게 되고 멀어지게 되죠. 단지 졸았다고 피같은 점수가 깎이니 말이죠. 그렇게 되면 정작 어쩔 수 없이 정말 피곤해서 졸아버린 학생은 억울하게 느껴지겠죠. 선생님도 함부로 점수를 깎으면 학생들과 멀어지는 것을 알기에 함부로 못 주게 되고, 누구 하나한테 주자니 공평하지 못하고요. 따라서 점수를 정말 하나하나로 깎게 되면 자연 삭막하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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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무영님의 댓글의 댓글

은비무영 작성일

좋은점이라면 누구 한명이 떠들고싶어도 상대가 상대를 안해줄거라는 것일까요... 누구나 자기 점수 깎이는건 싫을테니 상대를 안해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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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gus님의 댓글

LOVEgus 작성일

위와 같은 경우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학교 체벌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체벌을 없앤다면. 제가 얼마전에 질문 했던
문제아에 대한 체벌은 어떻게 할 것 같습니까?
문제아를 그 학교에 방치한다면
그 학교에서 문제아를 맡아줄 능력이 되지 않는다면
다른 학교로 보내는 체벌이 있을수 있습니다.
체벌에는 강/약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 체벌의 강/약이 학생의 행동에 따라 맞추어 진다면
그 체벌은 정당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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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님의 댓글

앙리 작성일

솔직히 선생짓하면서 사랑의 매 어쩌고 하는데 감정적일수밖에 없습니다. 또 그게 옳다고도 생각합니다. 요즘 학생들이 선생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인간으로 보지도 않고, 행동도 예의없게 합니다. 선생들은 별의별 인격모독도 다 당합니다. 그래서 체벌을 좀 심하게 하면 뉴스에 나옵니다. 무조건적으로 선생이 잘못했다구요. 학부모들 와서 또 개판치고 가죠. 이건 뭐 선생만 피해자 되는겁니다. 애들 인성교육을 어떻게 시키는지.. 
고로 학생들은 좀 맞아야 정신을 차립니다. 물론 몇십년전 폭력적 교육은 안되겠지만, 지금의 학교는 좀 엄격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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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록님의 댓글

송경록 작성일

옛날에는 스승그림자도 밣지않는다 하였습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스승이 학생바른길로 인도하는 과정에서
체벌을 할수있습니다. 그런데 이에 학생은 동영상을 올리거나 신고를 하지않습니까 스승은 제2의 부모라고 해습니다.
땅에 떨어진 교권을 바로 세워야지만 우리나라 미래가 바로서지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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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님의 댓글

무개념 작성일

저는 이름만 사립인여중(돈은따로 내고 있지 않습니다.)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그래서 제단에는 학생을 공립학교보다 더 심하게 체벌을 하고있습니다.
교내에서 체육복을 입었다고 멍이들정도로 체벌을하고.
머리에 혹이날 정도로 때리고 배를 발로차고 하죠,
그치만 학생이 체벌받은건 이유가 있습니다.
당연히 학생이 잘못은 했죠
하지만 선생님이 잘못된점은 학생이 맞기전
학생이 잘못한 이유, 왜 체벌받는가,
학생의견을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번엔 선생님이 오해하여 잘못없는 학생을 잘못했냐안했냐
 묻지도 않고 머리를때린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체벌은 반대하지 않집만
그전에 학생이 잘못한점은 바로 잡아주고 체벌을 하는게 옳다고 생각하네요,
무작정체벌하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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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조그마한 실수건, 큰 실수건, 체벌은 있을 수 없다.
모든 잘못은 학칙에 의해 엄하게 다르려야 한다.
청소년보호법도 개정되어야 한다. 청소년 범죄에 대해서 관대해서는 안된다.
격리시켜야 할 아이들은 격리시켜야 한다.

체벌....잘못이 있으면 체벌할 수 있다?
잘못과 체벌은 별개의 문제다.
잘못을 바로잡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체벌은 잘못을 바로잡는 방법이 될 수도 없고, 체벌자체가 잘못이다.

체벌을 해야만 교권이 산다는 논리도 설득력이 없다.
체벌과 교권도 별개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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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단비님의 댓글

윤단비 작성일

버릇없는 행동이나 좋지 않은 행동은 정학이나 부모님과 상담 그리고 반성실로 보내는 것 등으로 벌할 수 있지요.
버릇없는 학생들이 때린다고 달라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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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단비님의 댓글

윤단비 작성일

부모님도 자식을 체벌할 권리는 없고요. 그 누구든 사람이 사람을 때린다는 건 폭력행위일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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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단비님의 댓글

윤단비 작성일

선생님들이 때리지 않고도 권위가 설 수 있게 교육을 잘 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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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님의 댓글

건빵 작성일

요즘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많은 일들이 생깁니다. 선생님한테 반말하는 아이들, 심지어는 선생님한테 욕하는 아이들도 있고요. 학교라는 곳은 교육을 하는 곳입니다. 선생님들이 체벌을 할 때는 아마도 단순히 숙제를 안해온다, 수업시간에 떠든다라는 이유가 체벌의 주된 원인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런 약속들이나 기본적인 학습태도가 되지 않는 학생들을 불러서 상담도 하고 반성문도 쓰게하고 그 외에 학생 본인이 잘못한 일을 깨달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하지만 그래도 학생의 태도가 달라지지 않으면 어떤 방법을 교사들이 써야 할까요? 저는 이부분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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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정님의 댓글

허수정 작성일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체벌을 한다고, 그 아이가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체벌을 가한다고 말합니다.
교육을 위해서 체벌이 필요하다는 얘기 까지 나오고 있는데 체벌이 없어도 교육은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체벌이라고 보기에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5분 지각했다고 200대를 맞아 병원에 입원하고, 선생님께 뺨을 맞은 학생이 고막이 파열되고, 초등학교 학생에게 심한 욕설을 한 것이 뉴스로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체벌이 아닌 폭력수준에 이르는 것은 더 이상 훈육의 목적으로 볼 수 없는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체벌은 학생의 인격을 침해하는 행위입니다.
체벌을 하기 전에 학생들을 말로써 바로잡아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짜고짜 폭력을 가하니 학생들이 이러한 체벌로 반성을 하기는 커녕 반항심을 키우게 됩니다.
이처럼 교육의 목적으로 시작된 체벌은 교육적으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의 목적에서 벗어나 폭력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폭력은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며 법으로 금지 시켜야 합니다. 법으로 금지시키지 않는다면 체벌은 사라지지 않고 계속 될 것입니다.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 권리인 인권은 그 누구도 침해할 수 없습니다. 체벌을 가하기 보다는 마음으로 가르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으로 가르친다는 것이 힘들고 오래 걸릴지 몰라도 진정한 마음으로 대하여 그 마음을 알고 스스로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그 다음부터의 교육은 쉬워질 것 입니다. 그렇지 않고 체벌을 가한다면 체벌을 가할 때만 알을 들을 것 입니다. 마음의 교육은 체벌보다 더 큰 효과를 가져옵니다. 정당행위에 체벌이 인정 된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순수 교육적인 목적이어야 하며 그 체벌 정도가 폭력 수준에 이르러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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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라님의 댓글

학생이라 작성일

저도 학생이지만 아이들이 제대로 되었고 선생님도 제대로 되었다면 설사 체벌이 있다고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겁니다. 맞을만 하니까 순응할테고 선생님도 훈육의 정도로만 때리겠죠. 문제는 지금은 이러한 상황이 불가능할 정도로 둘다 망가졌다는 겁니다. 일단 생각을 하고 사는 아이들도 드물고 그렇다고 해서 거기에 이성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선생들도 드물어지고 있는 상황. 일단 제 생각은 현재로써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일단 다들 제정신이 아니거든요. 선생님들은 통제할 수 있는 수단이 없어보입니다. 이미 아이들의 세상이 되었고 가끔 쓰레기 같은 선생들때문에 뉴스에 떴다가 사라지지 거의 아이들이 점령한 수준. 학생들의 의견이 분열되는 이유는 서울이나 경기도 이런 지역이랑 다른 지역의 교육이 다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제 경혐으로 말하자면 수도권은 많이 맛이 간 것 같습니다. 만약 저희 학교의 제대로 된 선생님이면 누구든지 생각할 겁니다 '제발 사람에게 교육을 시키고 싶다' 학생에게 학생 대접을 하지 동물처럼 자기 멋대로 돌아다니고 유치원생들이 할 법한 개같은 예의범절에 뇌가 있을까 궁금할 정도로 함부로 짖고 있는 아이들에게 더이상 정상적인 수업이 가능할까요? 미친 사람한테 너 미쳤으니까 제 정신 좀 차리라고 말로 하면 알아먹나요? 딱 그 꼴인데.  학생의 입장에서도 이건 도를 지나쳤고 이미 구제 불능입니다. 우리나라의 소위 새싹이 이 모양이면 나라 말아먹은 거나 다름없어요. 눈 앞에 자기 손해에만 급급해서 생각 없이 욕하고 부모한테서 뉴스에서 주워들은 것을 거들먹거리면서 입방아를 찧어대는 아이들은 이미 끝났어요. 서양에서 거지 같은 권리만 배우고 책임과 의무는 다 갖다버렸죠. 제대로 된 아이들이 아닌데 어떻게 제대로 된 교육이 가능하겠어요? 어차피 가능하게 한다고 해도 현상태는 제어불가능. 아마 이런 뭐 같은 아이들을 가르친 똑같이 생겨먹은 학부모가 들고 일어나겠죠. 일단 의식이 바로잡혀야 체벌이든 뭐든 가능할 겁니다.  인권은 생각한다면 선생님의 인권도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사람은 가르치는 직업으로써 존중받을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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