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변별력을 위한 도구일 뿐인가 > 주제토론방

논술은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어릴적부터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기르고,
하루를 반성하면서, 자신의 허물을 솔직하게 반성하는 일기를 쓴다면,
굳이 논술학원에 다닐 필요가 없읍니다.

그리고, 대입을 목적으로, 인문계에 진학한 학생들,
국영수에 매달려 학원에 다니는 것보다,
과거, 학교에서 골고루 가르치던, 세계사 국사 사회 윤리 인성교재를 충분히 배운다면,
기초적인 논술을 하는 데에 지장이 없을 것이라 봅니다.

결과적으로 논술을 위하여 학원에 다니는 것이 아니라,
어려서 책을 많이 읽고, 공교육에 전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장기적이 안목으로 볼 때에, 논술은 필요한 것입니다.

논술교육을 위해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고 공교육에 전념해야 한다는 삼무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게 문제 아닐까요? 우리나라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아이들을 학원에 보냅니다. 학원에서 내준 숙제와 학교에서 내준 숙제를 하다보면, 어느새 잘시간입니다. 이렇듯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은 아이들에게 독서 할 시간을 줄 만큼 여유롭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논술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논술이란게 자기의 견해를 표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살아가는 데 자기견해를 논리적으로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생각됩니다.

삼무님 말씀처럼 책을 읽고 일기를 쓰면 당연히 도움이 되겠죠. 하지만 학과에 충실하다고

도움이 되는 것 같지는 않네요. 물론 아예 안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현재 중고등학교에서

출제하는 식의 문제를 보면 대부분 객관식이고, 주관식이라봤자 단답형, 굳이 서술형이라 봤자

그다지 긴 것을 요구하지 않죠. 물론 시험치는 데는 더 편하겠지만, 논술같은 데는 도움이 크게 안되겠죠.

차라리 문제 수를 서너개로 대폭 줄이고, 600자 이상으로 써야하는 문제형식이 필요할 듯 합니다.

그러면 정말 학교에서 출제하는 시험문제를 공부하는 것 만으로도 논술같은 것은 자연히 배우겠죠.

좀 더 체계적인 것을 원하면 그 때 논술학원을 가야겠죠. 이상 제 생각이었습니다.

학교에서 문제 출제 형식을 논술형으로 한다면 논술준비다 저절로 될 것이라는 The_Zephyr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학생들이 문제형식에 적응을 하지 못할 뿐더러 교사들의 주관성이 개입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그런 문제 형식을 좀더 시간을 두고 천천히 바꿔나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쓰신 분의 의견이 어떤지 잘 파악을 하지 못하겠습니다만,
저도 님과 같이 학생으로 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고1때부터 각종 논술교육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사교육비 지출과는 관련이 없구요,ㅎㅎ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논술교육을 받고 있습니다만,
이 논술이라는 자체가 지금 당장배워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또 실력도 마찬가지구요
오랜시간동안 경험에 의해서 더 좋은 논술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물론 논술의 필요성은 앞의분들의 의견과 다를게 없습니다. 논술은 어떤 개인의 생각을 다른 사람과는 조금 다르게
그리고 창의적이고 체계적으로 생각할수 있게 하는 자기능력 관리의 한방법으로 생각됩니다
그것은 대학입시에 있어서 변별력을 높일수 있는 수단이 된다면 학생들에게 있어서는 더 좋겠죠,
그러나 현실적인면을 볼때 입시와 논술을 겸한다는 것은 굉장히 힘든일입니다.
그런만큼 서울대를 비롯한 대학들이 논술문제를 출제할때 단순히 변별력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또 논술학원다닌다고 만점을 받을수 있지 않은 창의적인 문제의 출제여부가 바로 논술이 대학입시에 있어서 조금이나마
사교육비를 줄이는데 일조 하지 않을까요?

저는 현재 논술교육에 대한 제도가 마련되지 않은채 논술비중을 올리는 우리나라교육에 대한 시각을 이 글에서 충분히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논술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논술이란 것을 잘 하려면
첫째,배경지식이 풍부해야 합니다 .
논제가 주어졌을 때 그것을 풍부하게 또 논리적으로 정리하려면 우선 그 논제에 대해 알아야 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일입니다 . 하지만 각 대학마다 무슨 논제가 나올지 모르고 다양하기 때문에 많은 것은 알아야합니다.
둘째,논리적인 발표,쓰기능력입니다.
아무리 배경지식이 풍부한들 논리적으로 발표하지 말하면 상대방이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할 겁니다.예를 들자면 논술이나 면접을 볼 때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전달 하지 못하고 버벅거리게 되면 그것은 모르는 거나 다름 없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책을 많이 읽고 일기를 많이 써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을 기르게 하는 것이지요.
이외에도 논술에 필요한 몇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배경지식,논리적 전달 능력일 것입니다.
이제부터 저는 논술이 필요한 이유를 사회적으로 보고자 합니다.
이제 세계는 정보화,세계화로 점차 하나로 통합되고 있습니다.그러면서 점차 무한경쟁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낙오자가 되지 않고 경쟁에서 이기려면 '논리적인 전달 능력'은 무엇보다 필요하게 됬습니다.
예를 들자면,국내중소기업이 해외 진출을 꿈꾸고 있습니다,그리고 마침내 기회가 되어 바이어들과 접촉하게
됬습니다.이제 바이어에게 본사제품의 장점을 설명해야 하는데 제대로 하지 못하고 버벅된다면 말이 되겠습니까?
미국의 경우를 들더라고 ,미국 교육은 어려서부터 논리적으로 말하는 능력을 기르고 있습니다.즉,자신만의 독창적인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도록 합니다.그리고 그들은 지금 세계기업에서 많은 사람들을 지휘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확실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요즘 사회는 다변하기 때문에 자신의 전공이 아니더라고 많은 분야의 문제들과 접촉하게 됩니다.
그러한 경우 자신의 전공이 아니라고 일자무식이면 ..............................아무래도 배경지식이 있는게 도움이 되겠지요?
마지막으로 제 말을 정리하면 사회가 점차 세계화가 되어가고 무한경쟁시대로 접어들면서 논술은 사회생활을 하는데 꼭 필수적인 능력이 됫다는 것입니다.그러므로 고등학생때부터 미리  준비하면 경쟁력 또한 증가 할것으로 봅니다.

저도 논술은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논술과 관련된 교육제도도 재정되지 않은 지금 시점에서 학생들에게 논술을 강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 대학교가 도입한 논술은 학생들의 의사표현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대학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느껴집니다.

의사표현능력 중에 하나가 논술이며,
대학도 학생의 선발하는데, 하나의 수단으로서,
4가지 선답형이 아니라, 주관식으로 시험보는 방식으로,
대학에서 리포트 작성능력을 미리 판단해 보는 것이겠죠.

교육을 논술체제로 바꾸는 일은 한번에 해서는 안될 일입니다. 프랑스의 바칼로레아같은 경우도 긴 역사를 지니고 있으니까요. 지금까지 오지선다형의 문제에 익숙해있던 학생들에게, 또 그렇게 교육시켜온 학교에게 갑자기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주장을 요구한다는 것은 조금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몇 년의 적응기간을 두고 천천히 제도를 바꿔나가야 하는데 갑자기 30% 반영이라고 하니까 사교육이 다시 들끓을 수 밖에 없겠죠.

논술은 중요합니다
저기의 의견에 대한 근거를 들어서 논리적으로 쓰고 서로 토론하다 보면 왜? 라고 생각하는 논리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글에 대해 비평을 하면서 비판력이 생기고 남들처럼 획일화 된게 아닌 다르면서도 논리적인 글쓰기를 해 보면서 창의력도 기르고  따라서 논술은 하면 할수록 사고력을 증가시키고 다양한 입장에서 글을 쓸 수 있고 그러다 보니까 다방면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기에는 두뇌 발달속도가 빠른데 논술 을 하면 두뇌 발달에 더 좋습니다.
  저의 경우 초등학교 1학년 때 부터 논술 교육을 받았습니다. 막상 글을 쓰려니까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하고
방법은 책을 많이 읽는거죠 사람들이 책읽을 시간없다는데 그건 핑계 입니다. 남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책을 읽어도 괜찮은데...
 어쨌든 책을 많이 읽다보니까 생각하는 힘이 생기고 더욱 발달됩니다.
 논술을 듣긴 듣되 꼭! 공교육 논술도 들어봐야 합니다. 기초를 다지기 위해서 는
게다가 학원 국어선생님께서는 중2 겨울방학때는 꼭! 논술을 하라고 자기가 하는 논술이 아니더라도 논술은 꼭 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즘 청소년들 게임 많이 하는데 그 시간에 책을 읽으면 사고력이 향상됩니다.
 교육을 논술체제로 바꾸는것은 청소년들의 사고력 논리적인 생각을 발달 시키는데 조금이라도 이바지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