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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학교 교육의 방향은 실용 교육이어야 한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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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돌이
댓글 10건 조회 3,802회 작성일 06-11-0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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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끼>학교 교육의 방향이 실용 교육으로 가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ic022.gif 손도끼 이야기 내용

2132165467897.jpg브라이언의 부모님은 이혼을 하시고 난 후, 따로 살고 계신다.
그래서 브라이언은 평소에는 엄마와 있다가 방학이 되면 아버지에게 가기로 하였다,
여름방학이 되어 브라이언은 어머니께서 주신 손도끼를 허리에 메고 그곳에 가서 바로 쓰라고 주신 돈 조금을 가지고 비행기에 올라탔다.
하지만 승객은 브라이언 자신 한명 뿐이었다.
그리고 탔는데, 조종사가 브라이언에게 부조종석에 앉도록 해 주었다.
열심히 배우고 있는데,갑자기 조종사가 가슴이 아프다며 그러다가 갑자기 죽고 말았다.
브라이언은 갑자기 자신에게 닥친일이 믿겨지지가 않고 이렇게 되리라고는 상상조차도 하지 못했는데...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서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브라이언은 이제 기름이 떨어져서 추락하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드디어 추락하기 시작했다.
호수로 떨어지자 브라이언은 재빨리 호수에서 빠져 나왔지만, 한 사흘정도 계속 잠들어 있었다.
일어나 보니 햇살이 다가오는 아침이 었다.
조금 있으니 모기떼가 사정없이 몰려들어 브라이언의 몸을 뜯었다.
더 따가워 지자 어느새 모기떼는 없아지고 숲속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곤충들의 울음소리 새들의 노래소리...


브라이언이 여태껏 들어보지 못한 신기한 소리들이 많이 들렸기 때문에 처음에는 이해하기가 조금 어려웠지만.점차 익숙지면서 집도 짓고 열매도 따먹고 물고기도 잡고...
브라이언이 가장 자랑스러워 하는 일이 바로 자신이 새를 잡았다는 것이다.
브라이언은 처음에는 새가 보호색을 띄어서 알아보지 못했으나, 그 새가 어디있는지 위치도 찾아내고 순식간에 단번에 잡을 수 있는 방법도 터득하였다. 그러면서 40일 정도가 지났다.

브라이언은 음식이 떨어질수록 비행기 안에 있을 생명가방이 탐이났다.
그래서 결국에는 뗏목을 만들고 호수로 들어갔다.
손도끼로 뚫고 들어가서 꺼내와서 열심히 파티를 열고 있는데, 비행기 한대가 브라이언을 구출해주러 왔다.
처음에는 부모님도 그일로 많이 화해하신 것 같았지만 며칠이 지나자 원래대로 돌아가 버렸다.

이 책을 읽고 나 같으면 이 곳에서 살 수 없다는 마음으로 있어서 결국에는 굶어 죽고 말았을 것이다.
하지만 브라이언의 긍증적인 생각 때문에 브라이언은 무사히 구출 될 수 있었던 것 같고, 나도 생각을 조금만 더 긍정적으로 바꾸어서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어도 어떻게든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것이고, 브라이언이 만약에 그 곳에서 구출 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하는 호기심도 생긴다. <학생 독후감 인용...>

손도끼에서 주인공 브라이언은 손도끼 하나로 극한 상황에서의 여러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현재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이 지식위주의 교육보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교육으로 나아가야한다는 주장을 펼 수도 있다.

ab6.gif 여러분은 학교 교육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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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즌좀비님의 댓글

프로즌좀비 작성일

손도끼 이야기는 조금 이상하지만 학교교육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재로 미적분이나 행성간의 거리 구하는것등 실생활에 쓰일일은 거의 없지 않습니까?
전문적인것은 대학교에서 하고 그 외의 초,중,고등 학교때는 조금더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생각합니다. 전부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하자는 예기가 아니고 조금더 비중을 늘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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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학교에서 배운 것들 중에, 실제로 쓰이는 것도 있읍니다.
그래서, 비중을 늘리자는 말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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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동님의 댓글

토론동 작성일

학교 교육은 학생들을 위한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학생들의 성향이 제 각각 다르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A학생은 작가가 되고 싶고 B학생은 컴퓨터 엔지니어가
되고 싶다면.. 이들이 배워야 하는 분야는 당연히 달라지겠죠..
이런 학생들의 성향을 잘 구별하여, 성향별로 구별된 학생들에게 필요한 각기 다른 교육을 하는게 바람직하겠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현실상 이렇지 못하니 교육 문제가 자꾸 제기되는것 같습니다.
문제의 본질은 학생들이 자기가 원하는 공부도 아닌데 해야된다는데 있죠..
물론 그 과목중엔 학생들이 원하지 않아도 필수적으로 배워야 할 과목도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국어, 기초적 수학, 영어, 윤리(도덕?)..등등 이런 것들은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이죠.
그 밖의 것들은 학생들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과목으로 구성된다면..
학생들도 공부의 의지와 능률이 오를것 이고, 또한 학생들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더욱 더 도움이 되겠죠.

이야기가 좀 다른데로 흘러 간것 같은데.. 요약하면 학생들에게 교육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원하지 않는 분야의 (사회생활에 필요 없는) 실용적이지 못한 교육을 주입식으로 시키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도와줄 수 있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교육은 당연히 실생활에 도움이 되어야 하겠죠.. 실생활에 도움이 안되는 과목이 그 학생의 직무에도
도움이 안된다면..그건 그 학생의 자유와 권리, 시간 등 을 빼앗아간 것과 다름 없겠네요..

실생활과 직무에 도움이 안 되지만 꼭 배워야 하는 교육이 있다면..무슨 교육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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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완식님의 댓글

정완식 작성일

교육이라는 것이 살아가면서 도움을 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런 의미에서 교육은 실용적이여야 한다는데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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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무영님의 댓글

은비무영 작성일

실용적인 것.. 예를들면 경제활동을 어떻게 한다던지
아니면 토론을 할 때는 이렇게..등등
실생활에서 겪을법한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시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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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님의 댓글

김윤식 작성일

교육은 살아가면서 도움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필요없는것은 안배우는게 나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음악에서 사람들이름은 외울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시험에서 망쳤음...바흐,드보르작 같은 어이없는사람들)
혹은 미술에서 작품이름....젠장..

약간의 이상한말이 나온것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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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맞는 말입니다.
저도 쓸데없는 작가들 이름 외우는 것 싫어했읍니다.
차라리, 어떤 음악을 듣고,
이런 음악은 누가 만들었는지, 실제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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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르카님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

제가 생각하기에도 아쉬운 교육제도인.. 일방향 교육.. 초기교육이 중요하다고 하는거 같이 어렸을때부터 학생의 재능을 보고 그에 맡는 교육을 할수있는 다방향 교육이 정말.. 그러한 교육제도가 시행되었고 내가 그러한 교육과정을 지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합니다. 그게 조금 복잡한 제도이긴 해도. 좀더 학생의 꿈에 대해 더욱 빨리 다가설수있는 교육방법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저는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이젠 나의 꿈이 무엇이었는지 조차 잊어버리고 하루하루를 연명하며 그저 앞에 있는 불 끄기에 바쁜 안타까운 사람이지요.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요. 직접 체험하여 자신의 흥미에 맞는 그러한 일을 한다면 후에 직업을 택하였을때도 정말 즐거게 일을 할수있고 더욱 전문적인 인재양성이 될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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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고등학교 과정에서, 전반적인 것을, 배우는 것이 바랍직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대학입시에서 전공하려는 학목에 높은 반영비율을 적용한다면 좋겠지요.
수학학과 가는데, 다른 것은 다 100점이고, 수학은 50점인데, 붙는 것은 이상하겠죠.
그래서, 내신이 필요한 것입니다. 전반적인 지식도 같이 쌓아 올리라고요.
학생들은 힘들겠지만, 공부는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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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타 사이트에서 역사교육에 대하여 토론한 내용입니다.

책으로 보는 것보다, 될 수 있으면, 현장위주의 교육이 바람직하다.
 
우리는 역사를 배우면서, 명칭과 만든 년도만 외우지, 어떻게 생겼으며, 왜 만들었는지 모릅니다.
제대로 된 역사교육이라 할 수 없읍니다.
물론 돈이 많이 들겠지만, 비용...
우리는 역사를 배우면서, 명칭과 만든 년도만 외우지,
어떻게 생겼으며, 왜 만들었는지 모릅니다.
제대로 된 역사교육이라 할 수 없읍니다.
물론 돈이 많이 들겠지만,
비용이 허락하는 한도에서,
가까운 지역의 역사탐방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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