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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약 7년전 같은 동호회 회원분의 기독교 관련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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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취월담
댓글 5건 조회 2,896회 작성일 06-11-1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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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회자 한 분이 "목사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고 주장했다 한다. 오늘 그 글을 읽어보려고 인터넷을 뒤졌는데, 끝내 찾지 못했다. 여러 기사에 인용된 내용을 보면, 그 글을 쓰신 분의 관심은 교회내에 팽배해 있는 목사의 명예욕을 비판하는 것이었다고 짐작된다. 나는 그 분의 주장에 십분 동감한다.

물론 목사들의 명예욕도 문제겠지만, 목사들이 "개혁의 대상"이 된 까닭은 또 여러 가지가 더 있을 것이다. 오늘날 교회의 대부분은 팽창주의와 권위주의에 쩔어 있다. 교회에 출석하는 신도의 숫자를 늘리고 헌금액을 늘려서 교회의 부를 축적하는 것, 그리고 그 양적으로 규정된 힘을 바탕으로 목사의 교계에서의 위상을 높이는 것이 교회의 주관심사인 것 같아 보인다. 물론 심한 경우는 목사 개인의 축재와 사치까지 겹쳐, 오늘날 기독교의 정신을 오히려 목사들이 앞장서서 배반하는 것 처럼 보인다. 그래서 나는 목사가 죽어야한다고 말하는 그 글을 쓴 분의 주장에 동의한다.

하지만 나는 그 분이 목사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고 말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선뜻 동의하지 못한다. 왜? 오늘날 목사들의 확대욕구와 권위주의와 경제적 확장주의와 사치와 위선들이란 사실은 교회의 역활에 대한 왜곡된 신학적 전제로 인해 생겨난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그래서 목사 개인의 성향과 기질의 문제로서가 아니라 교회의 역활에 대한 신학의 문제를 지적해야 한다고 보기때문이다. 기실 그 신학적인 전제의 수정없이 개인으로서의 목사의 참회를 요구한다는 것은 무의미하고, 피상적인 해법에 지나지 않는다고 본다.


2.

내가 문제삼고 싶은 교회에 대한 신학적인 규정은 교회의 "승리주의"다. 예수가 죽고 나서 교회는 복음의 수호자를 자처해 왔다. 그것은 초기 기독교의 교리를 정돈하는 수백년의 역사과정에서 피의 투쟁을 거치면서 서서히 형성되어온 교회의 권위에 기초한다. 그 교회의 주장에 따르자면, 교회만이 하나/느님의 복음을 해석할 권한을 가진다. 혹은 교회만이 복음에 대한 정당한 해석을 내릴 수 있다는 거다. 교회가 스스로 선포한 그 권위와 정당성은 교회가 세속의 권리와 역할을 나누고 각각의 영역을 분리하면서 더욱 강화 되었다. 교회는 세속의 일에 관여하지 않는다. 대신 세속의 권력도 교회에 간섭하지 않는다. 그래서 "세상"은 신앙에 대한 '타자'가 되었고, 이런 중세적인 이해는 심지어 지금도 기독교인들의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다.

예수가 죽고 나서 교리를 형성하는 과정은 복음을 세속과 분리하는 과정이었다. 말하자면 신앙을 세속적인 삶과 분리하는 것이었고, 교회를 이 세상과 분리하는 것이었다. 결국 하나/느님은 우리의 역사과정을 주관하고 개입하고 간섭하는 그런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에 대해 하나/느님의 것을 실현하려는 투쟁의 주체로 등장했고, 세상과 대립하는 존재가 되어 버렸다. 교회가 선포한 것은 신앙과 세속/ 하늘과 땅/ 하나(느)님과 마귀 / 구원과 죄의 이분법이었다.

교회는 하나/느님이 세상 마귀를 물리친다고 선포했다. 이건 교회 스스로가 나눈 그 이분법적인 대립항들에서 하나/느님의 것이 세속적인 것에 대해 승리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믿음을 통하여 이 세상에서 구원을 얻어 하늘에 들어 갈 수 있다고 교회는 그렇게 가르쳤다. 믿음은 세상에 대한 승리로서 우리에게 전달되었다. 교회가 세속의 권력에서 분리되어 땅이 아니라 하늘의 것을 해석하는 것이 되면서, 교회는 바로 그 세속(악)에 대한 궁극적인 승리라는 모토를 받아 들일 수 밖에 없었던 거다.

그래서 교회란 번성해야 한다. 왜? 교회의 번성은 곧 하나/느님의 것이 세상에 대해 승리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하나/느님이 자기의 종을 더욱더 많이 활용하시는 것은 곧 목사의 지위가 높아지는 것이고, 교회의 재산이 증가하는 것을 의미한다는 거다. 목사의 부패와 위선과 권위주의의 배경에는 교회의 하늘 땅 이분법과 땅에 대한 하늘의 승리라는 승리주의가 가로 놓여 있다.


3.

문제는 이런 관념들이 전혀 그리스도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교회의 교리들이 반복음적이라는 점이다. 교회는 하늘과 땅의 이분법과 땅에 대한 하늘의 승리라는 관념을 통해 복음의 진실을 외면한다. 복음의 핵심은 하나/느님 자신이 비천한 인간이 되어 이 땅 위에서 하늘나라가 실현될 것을 선포하셨다는 점이다. 하나/느님 자신이 인간이 되어 하나/느님과 인간 사이에 중개가 필요없는 직접적이고 궁극적인 관계를 수립하셨다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이 세속의 땅이 곧 하늘나라이다. 우리처럼 가난하고 힘없고 죄짓고 처형되는 존재들이 하나/느님 자신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거룩한 존재이다.

하나/느님은 자기 자신을 버림으로써, 그래서 세상에 대해 패배하심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생을 성취하셨고, 인간과 신 사이의 궁극적인 공존을 실현하시게 되었다고 복음은 전한다. 예수가 살다가 죽어간 그 모든 과정은 세상에 대한 승리가 아니라 패배였고, 높아짐이 아니라 낮아짐이었다. 자기를 내버리는 패배와 낮아짐을 통해 신은 인간의 땅을 하늘로 변화시키는 길을 보여주셨다. 나는 이것이 은총의 참 뜻이라고 알고 있다.

그런데 교회는 예수의 죽음을 통하여 획득된 땅과 하늘의 일치를 다시 해체시켰다. 그래서 하나/느님과 나 사이의 중재자였던 예수를 나와 다시 분리 시켰다. 그리하여 예수와 나 사이에 교회의 중재가 필요하게 만들어 버렸다. 예수가 이룬 것을 교회가 해체했다. 모든 <교리>에는 그래서 죽음의 냄새가 배여난다. 죽음에서 부활한 예수와 인간의 애틋한 사랑을 교회는 늘상 가로막고 예수를 거듭 거듭 죽이고 있는 것이다. 교회와 교회의 승리주의가 예수의 가르침을 왜곡하는 것이다.

목사를 죽여서 교회를 살릴 일이 아니다. 교회를 죽여서 복음을 살릴 일이다. 헛된 권위를 벗어 던지고 참된 삶을 살아낼 일이다. 정작 죽어야 하는 것은 개인으로서의 목사가 아니라 승리주의라는 왜곡된 신학적 기반 위에 서 있는 교회다. 교회가 자신을 버려야 한다. 교회는 바로 '오늘 여기에서' 자신의 십자가를 찾아야하고 그 십자가에 스스로 올라가서 못박힘으로써 자신을 낮추는 법을 배워야 한다. 교회의 승리주의에 대한 신학적인 반성이 없고서는 목사 개인의 죽음이라는 은유적인 화두는 결코 진정한 의미를 가질 수 없다.
님의 지적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이 글을 씁니다.

성경에는 예수가 어떻게 임신을 하게 되었는지 설명이 없습니다. 어느 복음서를 읽어보면 당시가 전쟁때라고 말하는데, 전쟁 때는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하기 쉽지요. 물론 다른 원인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쨌거나 예수의 임신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성서에 쓰인 사실들만 가지고 추측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성서에는 성령으로 잉태했다고 쓰여 있습니다. 저는 기존의 교회가 이 구절을 너무 예민하게 수용한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외람된 말씀이지만, 저의 어머니께서도 저를 가질실 때에 태몽을 꾸셨다고 합니다. 아무리 사소한 세상사도 다 하나님의 주관하심을 따른다고 믿었던 유대인들이고 보면 상서로운 태몽을 성령이라고 부르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었을 겁니다.

이제 생각해 봅시다. 왜 성서에는 예수가 어떻게 임신되었는지 안 쓰여 있을까요? 그 궁금한 이야기 대신 도대체 성서에 쓰여 있는 이야기는 몰까요??

약혼녀 마리아가 임신을 했다는 걸 알았을 때, 요셉은 절망합니다. 그야말로 "하나님 맙소사"인 거죠. 믿었던 여인으로부터의 배신감, 드러내 놓고 아들을 가졌다고 선언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알면서도 모른채 지나갈 수도 없는 곤경.... 요셉으로서는 얼마나 답답했겠습니까?

하지만 더 답답한 사람은 마리아였을 겁니다. 아시겠지만 유대나라에서는 혼외 정사를 벌인 여인은 돌로 쳐죽이라는 율법이 있었습니다. 왜 우리나라에서도 예전에 은장도로 자기 앞가슴 팍팍 찌르던 열녀 이데올로기가 있었잖아요. 요셉에게는 쪽팔림의 문제였겠지만, 마리아에게는 생사의 문제였지요. 도대체 이 불행해진 두 남녀에게 어떤 선택이 가능하다는 걸까요??

괴로움에 시달리다가 잠시 쓰러져 자는 요셉의 꿈에 천사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마리아를 아내로 취하고 태내의 아기를 하나님의 선물로 받아들이라고 권고합니다. 그리고 바로 그 아기의 이름이 "임마누엘"이라고 가르쳐줍니다.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뜻이지요. 천사의 가르침은 그 절망에 빠진 두 남녀에게 어쩌면 최선의 선택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인지 저래서인지는 잘 모르지만 요셉은 천사의 권고를 따랐고 그들은 아들을 낳아 "임마누엘"이라고 이름지었습니다.

도대체 이 이야기에서 무엇이 "임마누엘" 일까요?? 님의 관심은 오직 생식의 방법에만 쏠려 있어 보이는데, 제가 보기에 성서는 이 임마누엘이라는 비밀을 전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그 가난한 약혼자들에게 함께 하신 걸까요??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비로소 우리에게로 오신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임마누엘의 앞에는 하나님이 부재하신 상황, 삶의 곤경을 해소할 길이 없는 상황, 절망에 빠졌는데도 삶을 추스릴 수 없는 상황이 가로놓여 있습니다. 요셉과 마리아의 상황은 바로 그런 것이었지요. 이런 상황에서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하께 하신다는 것은 그런 절망과 곤궁으로부터 벗어나서 우리가 해방되고, 사람들이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선포하는 겁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통해서 사람들은 삶에 대한 "희망"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임마누엘>은 해방과 구원을 의미합니다. 성서가 들려주고자 하는 이야기는 바로 그런 것이었을 겁니다. 예수는 가난하고 힘없고 피난을 떠나야 하는 천민의 자식으로, 더군다나 그것도 애비없는 자식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바로 "살아 있는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를 구원할 메시아가 바로 우리의 이 하찮은 일상 속에서 너무나 소박하고 너무나 비천하고 또 너무나 사소하게 오셔서 우리와 하나가 되었다는 것이 성서가 들려주고 싶어하는 이야기 입니다. 스스로를 낮추는 하나님이 바로 그렇게 자신을 낮춤으로써 이 꼬질꼬질한 우리들의 일상에 늘 함께하신다는 겁니다.

님의 말씀이 옳습니다. 예수는 애비없는 자식입니다. 그의 어머니는 돌에 쳐죽어야하는 여인이었고, 그의 아버지는 자기 여자 간수하나 제대로 못한 바보 같은 남자였지요. 바로 그런 부모밑에서 천한 목수집의 애비없는 자식의 몸을 통해 하나님이 오셨다는 것, 신이신 하나님이 스스로를 님의 조롱거리가 될 정도로 낮추며 오셨다는 것이 신앙의 신비로운 핵심에 속한답니다. 그렇게 낮아지셨기 때문에 예수는 모든 높임을 받고자하는 권위에 대항할 수 있고 인간을 옭아매는 모든 형태의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을 선포할 수 있었던 겁니다. 애비없는 자식이기에 그 분이 메시아 되신 겁니다.

님이 그 의미를 놓치고 외람되게도 성서의 구절을 보고 오로지 생식 방법에 대한 조롱만을 일삼는 그 슬픈 글을 쓰는 순간에도 하나님은 인간의 일상사란 아주 거룩한 세계의 것과 다르지 않다는 가르침을 주시면서 님과 함께 계시는 겁니다.


님에게는 예수의 생식과정이 화두였던 모양입니다. 그게 해결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그러면 이제는 새로운 눈으로 성서를 읽어 보세요. 다시 성서를 펼치고 성서가 들려주는 님을 향한 구원의 소식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마음을 열고 읽으면 님에게도 삶의 길이 보일 겁니다. 그러길 바랍니다.

건필하십시요.

여기부터 저의 덧글 입니다.
당시 글쓴분으로부터 따로 허락을 받지 못하였으나, 너그럽게 이해하여 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종교인이 아닙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핵심은 사랑의 실천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글 쓰신분과 생각은 다르지만, 생각을 많이 해보게 하는 글이라서 당시에 개인적으로 저장해 두었던 글입니다.

당시 다른분과 토론중 위 글 쓰신분만의 글을 저장해 둔것은 별다른 의미가 있었던 것은 아닌걸로 기억합니다.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어서, 옛 논쟁글중 일부 뿐이지만 올려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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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무식한 것들이, 선과악을 이분법으로 나누고 있죠.
선과악은 십분법으로 나누는 것이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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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무영님의 댓글

은비무영 작성일

선악을.. 나눌수나 있을까요? 누구에게 선한 행동은 누구에겐 악한 행동이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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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은비무영님 맞기도 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분법으로 나누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저도 선과악을 십분법으로 나누고 있지만, 어려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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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韓民國님의 댓글

大韓民國 작성일

십분법이란 어떤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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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벌써 정리한지 10년이 넘어서, 잘 기억은 나지 않읍니다.
하지만, 동기 과정 결과에 따라서 참과 거짓이 나옵니다.
동기에는 순수성(선과 참)이 있어야 합니다.
과정에는 비움(다른 것을 더하지 않음)이 있어야 합니다.
결과에는 참과 거짓을 바로 보아야 합니다.
이것들을 연결하여서 십분법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결코 쉽지는 않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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