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에서 윗옷을 벗을 권리! > 주제토론방

단순한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함이지, 거창하게 권리나 자유를 갖다 붙일 사항도 아니군요. 유방은 외성기이므로 공공장소에서 노출을 제제하는 것 입니다. 비교를 하려면 남성의 성기와 비교를 해야죠.

유방이 외성기인 이유가 성감대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까? 그렇다면 귀로 성감을 느끼는 몇몇 분들은 항시 귀마개를 착용해야 하겠군요. 그리고 여성의 유방을 남성의 성기와 비교해야한다고 하셨는데요, 성기란 임신 하는데 필요한 직접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을 뜻합니다. 혹시 주변에 유방이 없어서 임신이 안되는 여성분이 있으신지? 당연 여성의 유방과 남성의 성기는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유방은 외성기 입니다. 서적 찾아보시든지, 백과사전 찾아보시든지 하세요.
외성기가 아니라고해도 인식상 유방이 성적자극을 주는 부위이기 때문에 남자의 성기와 비교해야하는 것이지, 기능에 따라 비교를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리석은 소리 하지 마시고요.

또 성과 생식을 혼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생식은 성의 범위안에 포함 됩니다.
따라서 성문화는 사회적 측면에서 언급하기 적절하고, 생식은 생물학적 측면에서 언급하기 적절한 것 입니다.
글쓴분도 그것을 고려해서 성차이(생물학)와 차별(문화)을 언급한 겁니다.

우리나라 과거에는 결혼을 한 여자가 가슴을 내놓고 다니는게 자연스러울 때 가 있었습니다. 건강에 문제가 없는한 가슴을 내놓고 다녀도 별로 상관 없다 봅니다.

저는 여성들도 윗옷을 벗을 권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나라에 웃옷을 벗고 다니는 분들이 생기기 까지는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리라 예상 됩니다만.... 권리 자체를 부정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데모니스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우리나라에서도 옛날에 여자가 유방을 드러내 놓고 다니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 할 때가 있었죠. 그리고 덧붙이자면 그 당시 여성들이 배꼽을 드러낸다는 것은 지금 현사회에 여성이 유방을 드러내놓고 다니는 행위와 비슷하게 여겨져서 욕먹을 짓이었죠. 하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여름이 되면 길거리에 배꼽 드러내는건 흔하디 흔합니다. 그런데 그런분들 지금 욕하나요?? 안하지 않습니까. 결국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유방드러내는게 창피한 짓이라고 생각하면 창피한거고, 창피하지 않게 생각한다면 자연스러운 행위가 되겠지요.

황당하면서 당황하군요,, 음 물론 여자든 남자든 간에 신체의 자유가 있고 대부분의 국가들이
민주주의를 채택함으로써 윗옷을 벗을 권리는 있습니다. 즉 이론상으로는 그렇게 하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여성이 윗옷을 벗는것과 남성이 윗옷을 벗는것과는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병역의 의무를 왜 남성만이 지는가? 여성도 져야 한다는 문제와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의 말을 따르자면 여성은 사회적 약자이기 때문이지요. 또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이라는 것이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마다 전통적인 문화, 관심 , 인식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여성이 윗옷을 벗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자신있게 문제 있다고는 말씀드리기 힘들것 같네요.^^;

옷을 벗을 권리라니,,,,,,
이게 어째 토론이란말인가 ~!!

인터넷에서 글을 보며 느낀 것인데, 사람들이 사회문제를 토론 할 때 사회적관점은 배제하고 개인적인 관점에서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위에 데모디스님이나, dew.님 글을 봐도 개인적인 측면에서 토론을 하시는데, 합리적인 태도가 아닙니다. 법은 폼으로 존재하는지 아십니까? 그 사회의 인식, 도덕 등 총체적인 문화를 고려했을때 최소한 지켜야 되는 것을 명시해 놓은 것이 법입니다. 법에서 본문에 제기된 행동을 문제 삼고 있다면, 그러한 행동이 특정 사회에서 용인되기 힘들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과거의 인식문제는 언급할 필요가 없죠.

참고로 저 여자가 싸워야 할 대상은 남녀차별이라는 인식이 아니라 법을 제정한 국가, 유방을 외성기로 분류한 학자 입니다. 은글슬쩍 남녀차별 문제로 결부시켜 관심 좀 받아볼려고 하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물론 여성분들도 벗고다녀도 됩니다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남자들도 윗통 벗고 다녀도 좀 부끄럽습니다
아무래도 시선도 집중되고 말이죠...
근데 과연 여성분들이 벗고다닌다면 남성분들 시선때문에 난리나지 않을까요?
뭐 성추행이니 뭐니 말이 많을거 같습니다만(쳐다보는것만으로도 성추행 취급을 받을 수 있으니)

이건 다른 내용입니다만.....
간단한 스킨십으로도 성추행이라고 외치는 판국에..
이젠 눈만 마주쳐도 잡혀들어가겠네요.

에혀.....
하루 빨리 안경 점 차려야겠네요.
선글라스 불나게 팔리지 않겠어요?

여성분들 웃옷 벗을 권리 이런것도 권리라고 해야하나

벗고 싶으면 벗는거지 뭐... 근데 벗고 나서 나올 문제에 대해서도 여성분들이 관대하게

생각할수 있을지 의심입니다... 분명 벗고 다니면 남성분들 난리날텐데.. 전부 성희롱으로

몰아갈것인지... 분명 강간범들의 욕구아닌 욕구를 더 자극할텐데 괜찮을런지

여기서 몇가지 알아두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첫째, 남자가 죽어도 여자의 속을 이해하기 힘들듯이 여자도 남자를 알수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여자들은 남자들의 성욕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남성의 성욕 이거 생각보다 강합니다. 일단 시작되면 멈추기 힘들져

두번째, 강간범과 같은 범죄자들의 행동 이거 답이 안나오는거져
        여성분들 당한다음 주변사람들이 더 열나게 욕합니다. 강간범들 남자들도 싫어합니다.
        아니 잘했다고 할 놈들 없져 제정신인 이상 절대적으로 욕하져
        남는건 당한 사람만 남는다는 겁니다. 강간범 감옥에 가든 맞아 죽던 피해자는 피해자로
        남는단 말입니다.

이런 부분에서 문제될일은 아예 만들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체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지요..
저는 잘 살아보세님의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이건 강간범이나 성추행,희롱범의 성욕을 더 자극하고 부추기는 꼴입니다.
이런 운동을 하면서 성폭행이나 성희롱을 운운해서는 안되겠지요.
그렇다면 더 문제가 꼬이는겁니다.

잘살아보세님의 말대로, 여성은 남성의 성욕을 지나치게 과소평가합니다.
남성의 성욕을 잘 아시는 분도 계시겠고, 남성분들도 개인마다 성욕의 차이는 있습니다.
그러나 정반대의 사람이 더 많습니다.
남성의 성욕을 잘 모르시는 분이 훨씬 더 많고, 남성의 성욕이 적은 사람보다는 많은 사람이 더 흔합니다.
그런데 만약 여성분들께서 윗옷벗을 권리를 가진다면...
가져서 실행으로 옮긴다면..

일단 몇명의 여성이나 그렇게 하여 이득을 볼까요.
그리고 남성분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이렇게 하는 것 보다는 여성만이 출입할 수 있는 공공장소를 만드는 것이 좋겠군요.
차라리 이게 낫지 않을까요..

그냥 모두가 있는 공공장소에서 여성이 윗옷을 벗는다면,
대부분 남성분들의 시선으로는 '노출증이 있는 여자' 또는 '제정신이 아닌 여자' 로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발 이런 권리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Re》Jaewon 님 ,
 토론 주제로는 가능 할거 같네요 ㅎㅎ 윗옷 벗을 권리 라고 해서 남자는 벗는데 왜 여자는 벗으면 안되는가?? 이런 것을 담교 있는 것 같네요 ㅎㅎ

킁, 윤리적인 문제와 관련되있지않을까요,?
이건 딱히 어떻게해야된다 라는 합의점이 없을뿐더러
더욱 디테일하게 들어가고, 결국엔 아무것도 얻는게없을것같아요

옷을 벗어도 되는데 그뒤는 알아서 해라...이러면 어떨까요 ㅡㅡ?

김윤식님의 말이 옳은 것 같네요. 옷을 입는 것도 동물적 본능을 제재하기 위한 자기 방어의 수단이기도 하지만, 그런걸 벗는 다는 것은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에 결국엔 일 저지르는 것이지요.

옳지만 그런건 여성부에서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죠. 옷을 벗어도 된다는 것을 요구하고 그것이 시행되면 그에 따른 수많은 성추행법을 말할것입니다.

그럼....결국 시행이 되면 안된다는...ㅡㅜ

남자가 너무 약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