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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랙문
댓글 15건 조회 3,263회 작성일 06-09-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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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민감한 문제이긴 하지만....한번 꺼내 보려고 합니다..
우리 나라...현재 남녀 평등의 문제가 과도기에 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몬가 이상한 쪽으로 기울고 있죠...
전 남자입니다...
남자이기 때문에 남자 편을 드는 것은 아닙니다....
이 점 충분히 알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얼마전에 설문 조사가 있었습니다...
결혼할 때가 된 남녀를 대상으로...가장 이상적으로 여기는 이성은??
여자들은.....존경할수 있는 남자...가 압도적으로 1등..
남자들은.....맘 맞는 친구같은 여자....가 압도적으로 1등...
우리 나라 남자들 많이 변했죠??*^^*
물론, 아직 남성 우월주의 비슷한 모습이 많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개개인의 남성들의 의식은 정말 많이 바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자들은??
전 개인적으로 우리 나라 여자들의 사고 방식에 상당한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이가 결혼할 나이쯤 된 우리나라 여자들과 대화를 해 보면...
남자는 모니모니 해도 능력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만약...남자는 능력이 아니라 성격 좋고 사랑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라고 말하는 여자가 있다면...
그 여자..주위 다른 여자들로부터...철없다는 소리 듣죠..ㅋㅋ
우리 나라 여자들....남자를 능력을 보고 결혼한다는 소리를..너무나도 당연하고 철이 들었다고 생각하면서...
아주 자신있게 얘기합니다..
마치 나이를 먹으면 다들 그렇게 변하는게 당연하고...그렇지 않으면 철이 없는것처럼...
그럼..남자들은?? 이라고 되물으신다면...
남자들...어리고 이쁘고 몸매좋고 쫙 빠지고......이런 여자 좋아 합니다..
하지만......난 이런 여자를 좋아해...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남성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자신들이 그런 여자를 좋아 하기는 하지만..그건 너무 속된거라 느끼고....혼자 생각으로 그치죠..
그걸 여자들도 있는 자리에서 말한다면....속물이라는 소리 듣기 딱 쉽상이죠..
왜??
여자들은 남자 능력과 돈을 최우선시 하는게....철이 들었다는 증거가 되고..
남자는 여자의 외모를 우선시 하는게.....속물이 된다??
ㅋㅋ
전 남자의 능력과 돈을 우선시하는 여자들이 잘못됬다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
최소한..그게 당연하다는 듯이...철이 들었다는 듯이....아주 당당하고 자신있게 말하는 여성들은 좀 아니라고 느낀다는 거죠...
왜 그게 당연하고 옳은것이고 철이 든 것인지....
왜 그걸 그렇게 자신있게 말하는 것인지..
ㅋㅋ

전 일본어를 전공하고 일본에 관심이 많습니다...
일본 여자들....우리 나라 여자들과 완전 틀립니다...
일본이 더치페이 문화가 강한건 다들 아시죠'???
남녀가 같이 술을 먹어도..술값을 무조건 각자 계산합니다...
우리 나라 처럼..남자가 주구장창 계산하는 문화 없습니다....
그럼에도 일본 여자들..남자 능력과 돈...계산 별로 안합니다...
물론 하는 여자들도 있겠지만...우리 나라 여자들에 비하면 상당히 약한 편이죠...
그리고..남녀 평등도....우리 나라 여자들만큼 그렇게 엄청나게 주장하지 않습니다...
몬가 일관성이 있죠??
서양 여자들....남녀 평등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그 대신...자신들도 남자와 전혀 다를것 없는 하나의 인간으로서 생각합니다..
심지어는...무거운 물건 드는 여자를 지나가는 남자가 도와주려고 해도...굉장히 불쾌하게 생각하는 여성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다면...대체 우리 나라 여자들은 모죠??
밥이나 술 먹고 계산 안하는 남자 보면 쪼잔하다고 느끼고...
능력있고 돈 있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그러면서..남녀 평등은 정말 주구장창 주장하고...(남녀평등 주장에 있어서는 세계에서 단연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 나라에서 남녀 평등을 남자들이 주장하는 경우는 거의 없죠...
그렇다고 우리 나라가 여자들만 피해를 보는 세상은 절대 아닙니다...
우리 나라 현재 여성들에게 있어서....남녀 평등이라는 말은...
자기들 불리할때는 절대 입밖에 꺼내지도 않고....
자기들에게 이익이 있다 싶으면....엄청나게 주장합니다....
마치 자신들이 남녀불평등의 희생양이라도 된 듯이...
너무..얍삽한 사고방식 아닌가요??

우리 나라의 여성 단체....
그렇게 남녀 평등 미친듯이 주장하다가..
군대 얘기가 나오면.....법이 그러하니 어쩔수 없다고 합니다...
왜 법이 그런걸 자기들한테 하소연 하냐는 것이죠..
근데....예전에 남자 군대 갔다 오면 공무원시험 추가점 주는 법이 생겼습니다..
그 때 여성단체들과 우리 나라 여성들...아주 난리가 났었죠...
자신들에게 유리하면....그건 법이니까 어쩔수 없는거고..
자신들에게 불리하면.....법이고 나발이고 무조건 뜯어 고쳐야 하는게 우리 나라 여성단체죠...

제가 문제시 하는건....우리 나라는 결코 여성들이 피해를 보는 남성우월 국가가 아니라는 겁니다...
미국 타임즈에서 읽었던 기사가 생각나는군요...

한국은 남성들의 군대 징병제에 대한 보상으로 공무원 가산점을 주기로 결정했다.
하지만...여성들의 반대로 결국 그 결정은 무너지고 말았다..
한국 여성들은...공무원 가산점을 동등하게 받기 위해..여자들도 군대 보내 달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남자들이야 군대를 가건 말건, 가산점 주는건 무조건 반대한다....
그것이 남녀평등이라고 주장한다..

이 기사 읽으신분??ㅋㅋ..전 예전에 읽었었습니다...
전 세계에서도 의아해합니다...대한민국의 여성들에 대해서...
진정한 남녀평등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자신들이 불리할 때만 주장합니다

군대 얘기만 나오면 바로 뒤따라 나오는 여성들의 주장이...임신이죠...
여성의 임신..에 대응될만한건 군대가 아닙니다...
전 세계에서 40대 남성 사망률이 가장 높을만큼 주구장창 처자식을 위해 일하는 것과...
임신을 하고 육아와 집안일을 책임지는 것...
이것이 대응되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만약..남녀 둘 다 돈을 번다..라고 한다면 당연히 집안일과 육아는 분담해야 하는 거구요..
요즘...대부분 그렇게들 하고 있지 않나요??
임신과 군대를 대응시킨다면....군대 징병제가 없는 국가에서는...여성들이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군요...
미국, 일본...같은 선진국...남녀평등이 우리 나라보다 더 발달된 나라에서도...군대 징병제가 없으니까..임신을 하는 여성들의 불평등 국가 입니까??
제발...말이 되는 소리를 하시길....여성부여~ㅡ.ㅡ
이 세상 어느 국가 여성들이...임신 문제를 남녀평등에 결부 시킨답니까..이 답답한 양반들아...ㅡ.ㅡ

아직도 여성들이 피해를 보는 부분들..많다고 봅니다...
회사에서의 차별대우 라든가...취업 할때의 불평등....
하지만..그런것들이 불만이어서...남녀 평등을 주장하려면..몬가 일관성이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전..우리 나라 남성들의 의식은 정말 많이들 깨어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회사에서 여자사원에게 커피 타오라고 하면...이건 남녀평등에 어긋나는 전근대적인 것이고..
회식이나 술 마시러 가서...남자들이 돈을 다 내지 않으면....남잔들 쪼잔해집니다..ㅋㅋ
순간 쪼잔하다고 미운털 박히고 말죠....
혹시..회사 회식인데 회사돈으로 먹는게 아니라 사비로 먹는 자리인데....더치 페이 해 보신분??ㅋㅋㅋ
그 다음날로 바로 회사에서 여사원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는 겁니다...

우리 나라는 남녀평등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여성들의 공통된 의견들 중 하나가...회사에서의 불평등이죠...
취업 하기도 남자보다 힘들고..또한 진급 하기도 힘들다...라는 것입니다...
이건 어느 정도는 사실입니다...하지만 이 또한 여성들 책임이 아닐까 합니다...
자..우리가 한 기업의 사장이라고 생각해 봅시다...
사원을 뽑고, 또 그 사원을 진급시키고, 해외에 연수도 보내고....회사로서는 모든 일에 돈을 주고 하는 것이기에 아무나 뽑을수도...진급을 시킬수도 없습니다...
기업은..이윤을 위해 움직이기 때문이죠..
그런데....결혼 하거나, 출산을 하면...회사를 관 둘지도 모르는 여성들을 사원으로 뽑고..또 돈을 들여서 연수를 보내고...이렇게 하시겠습니까??
이렇게 말 한다면...그건...결혼하고 출산을 하면 여자가 회사 나가는걸 싫어 하는 남자들 때문이 아니냐....라고 하겠죠...
만약..그렇다면 그 문제는 남자들에게 있는 거구요...
근데....제가 위에서도 말 했지만..우리 나라 여자들....결혼 하고도 계속 회사 다니고 싶어 하는 여자 거의 없습니다...
자신의 특기가 있어서...정말 꿈이 있는 여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여자들은...이 지겨운 회사..돈많은 남자 만나서 결혼하면 당장 때려 치우리라....
남자가 벌어다주는 돈으로 운동하고, 문화생활 즐기면서 살고 싶어라...
아닌가요??..맞죠??
대부분 결혼 적령기를 맞이한 여자들의 공통적인 생각입니다...
또한...직장 다니는 여성분들중에..남자만큼 일 하시는분??...아마 거의 없을겁니다...
남자 직원들 밥먹듯이 하는 야근...여사원한테 한번 시키면 불평불만이 엄청나죠...마치 야근하면 죽는듯이..
그런 생각을 하면서....회사 입사의 불평등이나, 진급의 불평등을 논할 자격이 있는겁니까??
당장 말싸움에서 이기자는 겁니까??
사회 구조를 탓하기 전에..자신의 의식구조를 바꾸시오..


아..글구...우리 나라 여성분들아.....
한가지만 더 말씀드릴께요....
결혼 대상으로..돈많고 능력 있는 남자가 최고다 라는 생각은...절대 철이 든게 아닙니다...
나이를 먹어 가면서 당연히 그렇게 변해야만 하는것도 아니구요...
어쩌면..그 돈에...자신을 팔고 있다고 생각하시지는 않으시는지...^^

논리적인 댓글 환영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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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무영님의 댓글

은비무영 작성일

압도적으로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제가 남자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우리나라 남녀평등은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남자가 군대갔다와서 대학 졸업하면(4년제 기준) 빨라도 25, 늦으면 27입니다.
대학원까지 갔다온다 치면 최소 20대 후반, 보통 30대 초반일겁니다.
남자들은 그때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겁니다.
여성분들은 최소 남자들보다 2년에서 많게는 4년까지 앞당겨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거구요.
그렇다면 각자 시작하는 라인이 다른데, 군복무도 호봉에 친다고
불만이 있으신 분들은 대체 뭡니까? 그럼 남자들은 군대다녀온것도 억울한데,
같은 나이 여성분들보다 호봉도 낮아서 월급도 적게 받고, 그러면서
결혼할때 남자쪽은 능력없다고 비난받아야 합니까?
제발 말이 되는 걸로 따지시길 바랍니다. 역지사지 모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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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꾼님의 댓글

쌈꾼 작성일

저도 말씀에 어느정도 공감을 합니다. 대한민국의 남자이니까요.
블랙문께서 쓰신 것을 보면 상당히 각론적인 부분을 자세하게 말씀을 하셨네요.
제가 생각하는 우리나라 남녀평등에 대한 문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기존의 남자가 가지고 있던 권리(?) 여자 측에서 보면 불평등이라는 것들 이지요.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공무원 가산점이라든지 아니면 숙직문제라든지 등등요.
이런 기존에 가지고 있던 남자의 권리(?)에 대하여 우리나라 여성 단체들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깍아 내려 평등을 실천하려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다시말하면 남자가 100의 상태에 있고 여자가 50의 상태에 잇다면 여성도 100을 만들어서 평등을 실현하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남성의 기득권을 50으로 끌어내려 평등을 실현하려는 듯한 인상에 저에게는 강합니다. 그렇다 보니 글을 쓰신 분과 같은 의견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여자들이 군복부를 남자와 같이 하는 것은 불가능 하겠지만 이제는 여자도 대체복무(예를 들면 동사무소에서 복지관련 업무나 통장 반장이 하는 업무 등등)를 해야 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여권신장, 평등을 운운하니깐요. 하지만 이것은 민감한 사항이죠 정치인들에게 있어서는 당장 당의 입장에서는 대통령 당선에 지장이 있을 터이고 개인에게 있어서는 국회의원 뻇지 다는데 문제가 생길테니깐요. 오히려 이러한 사항을 여성단체에서 먼저 문제제기와 발기를 하는 것이 더 당당한 남녀평등을 위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또하나는 우리나라 NGO의 문제점을 보게 되면 입장의 정당화시키기 위하여 항상 좋은 사례만을 인용하여 모든 것이 그런한 듯인양 말을 하곤 합니다. 우리나라 NGO는 외국과는 달리 거의 모든 단체가 정부의 보조금으로 운여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심지어 민초총도 그렇지 않습니까. 진정한 의미의 NGO라고는 보기 어려운거 같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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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우님의 댓글

하루우 작성일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다라서 전혀 다른 입장을 가지게 되는 문제라서요..
어디부터 반박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남녀평등의 불균형에 대한 근거가 다양하고 감정적이라.. 토론을 해야하는지, 감정해소 답글을 달아야 하는지 감지 안옵니다. 가장 덜 민감한 한가지 사안만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블랙문님께서 결혼시 여성이 능력을 우선시하는 점을 부정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부정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여성이 남성의 '경제적능력'을 '결혼'의 1순위로 드는것은, 결혼이 현실인것을 여실히 체감하고 있기때문입니다. 
어릴적 꿈꾸던 낭만적연애가 결혼 후 이어지지 않고, 결혼은 현실이된다는 것을 선배인 결혼여성들이 입모아 얘기하지요. 자녀가 셋이면 부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결혼생활은 먹고살기위한 끊임없는 활동의 과정입니다.  돈벌어서 먹고,자고,입어야 합니다.

결혼생활에서 가족이 먹고사는 경제적인 여건이 좋지 않으면
'현실'인 결혼생활은 크게 흔들리게 됩니다. 사랑만으론 먹고살지 못하게 되는거지요. 그래서 결혼은 현실이라고 얘기합니다. 결혼한 선배 여성들이, 특히 어머니들이 결혼에 있어 고려하는점 확실히 '경제적 능력'이 제일 큽니다. 일단 먹고 살아야 뭐라도 하지요..

남성의 사랑과 낭만, 그리고 사람의 됨됨이도 중요하겠지만, 가정이 생활에서 경제적으로 부실해버리면 큰 고통을 겪게됩니다. 사랑이고 뭐고 없어진다는군요. 잡설이 길었네요..

아직까지 남성을 가정의 주경제소득원으로 보는 한국사회에서(1999년(?) 농협 부부직원에 한해 부인을 퇴직시켰던 사례), 여전히 남성의 경제능력은 중요한 결혼조건입니다.  그것이 현실이구요.. 그래서 공개적으로 남성의 능력 운운할 수가 있는 겁니다.
따라서 들어내놓고 남자의 경제적 능력을 운운하는 여성들의 사고에 부정적이지 않습니다. 현실이 그러하므로, 그렇게 얘기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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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won님의 댓글

Jaewon 작성일

사회라는 것에는 완전한것이 존재하지않습니다.
하지만 완전하지않으니 계속 고쳐나가고 계속 변해가는거겠죠,
여자들분들의 입장에서 살짝말하자면
우린 예전부터 노예처럼 살아왔고 이제와서
조금이나마 남녀평등이란 말을 꺼낼수있게됫는데
어째서 남자들은 그렇게생각하냐~ 라고말할수도있겟죠,,
군대얘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
남자는 군대에서 2년 6개월동안 고생하는동안
여자들은 몸안에서 태아를 보호하고 낳는거랑 똑같다고하네요,
전 절대공감하지않지만, 어쨋건 저의가 태어나고
어머님들께 물어보면 엄청아팟다고하더군요,,
개인의 차이가있겟지만,
벌써 이렇게 고정관념이 잡힌이상
여자들보고 바꿔라 !! 라고하는건 무리가잇는것같네요,
대부분의 남성들도 영화나 음식점 같은데가도 계산을 자기안하면 좀 자존심상하다고들하네요,

저도 여자였다면 성형하고 몸매가꿔서 능력있고 돈많은 남자에게 시집가고싶네요,
대한민국국가가 사회를 이따위로만들어놨으니, 누구탓을하겟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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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문님의 댓글

블랙문 작성일

하루우// 님...
물론 결혼에 있어서 능력적이고 현실적인 부분을 배제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죠..
따라서 남자의 경제력을 최우선으로 친다고 해도...그것 또한 상관없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일관성의 문제입니다...
그렇게 남자의 능력과 경제력에 기대서...부유하고 여유로운 결혼생활을 하고 싶어 한다면..이건 이미 남녀평등이 아니죠...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남녀평등 따위 주장하지 말라는 겁니다...
제가 본문에서도 누누히 말씀드렸듯이...자신이 유리할때만 주장하는 남녀평등이라면 정말 얍삽한 것 아닙니까...
남자의 돈을 보고 결혼을 하든, 제벌2세라서 결혼을 하든 상관없습니다..
대신...그런 사고방식이라면 남녀평등 자체를 입에 담지 말아야죠...
남성의 능력과 돈의 그늘에서 현실적으로 편한 생활을 하고 싶어 하면서...또 한편으로는 남녀평등이 어떻고를 주장하는것 자체가 전혀 일관성이 없다는겁니다

저도 여자들이 군대에 가는것은 절대 원치 않습니다...
차라리 남자인 내가 가고 말지, 내 여동생..내 누나를 그 더러운 곳으로 보내고 싶은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하지만...적어도 군대에서 2년 2개월 썩다가 나온 것에 대한 예의는 어느 정도 지켜져야 하는것 아닐까요??
남자들이야 군대에서 2년 넘게 썪던 말던...나만 안가니까 그건 괜찮다..
이런 웃기는 사고방식으로 남녀평등을 주장하는게 맘에 안들뿐입니다...

여자들이 자꾸 군대 문제에 임신 문제를 결부 시키는데요...
전 세계에서 임신문제로 남녀평등을 거론하는 나라...우리 나라 밖에 없지 않을까요??
제가 예전에 이런 글을 썼더니 어떤 분이 댓글을 달아 주셨더군요...
"좋다...군대문제와 임신문제가 서로 상쇄한다고 한다면....임신 안하면 영창 보내라ㅎㅎ....군대 안가면 영창 보내는데...임신 안해도 보내야 하지 않냐.."
라는 약간은 유머있게 달린 댓글을 보았습니다...
맞는 말이죠...
그렇게 군대 문제와 임신문제를 결부 시키고 싶다면....동등한 조건이어야죠..
제가 본문에서 말씀드린것처럼...임신과 육아의 문제는...남자가 처자식을 벌어 먹이기 위해 평생을 일하는 것과 상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글....올리면서도 속으로는 참 꺼림직했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자들의 속마음이 몬지..알꺼 같아서였죠...
쪼잔하다...이거 아니겠습니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절대 남자가 이런식의 글을 올리면 안됩니다..
왜냐하면...쪼잔하다고 평가 받거든요...
남자가....별걸 다 따지고 걸고 넘어진다...쪼잔하다...후후
이런 반응 자체가..이미 남녀평등이 아닌것을...

일관성있게 주장하고, 일관성있게 행동하자...이게 제 글의 요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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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우님의 댓글의 댓글

하루우 작성일

이런 글에 대해서 쪼잔하다, 라고 할 여자가 어딨는지 저는 감이 안옵니다.
있긴 있겠지요.
하지만 그런 몇몇 여성이 모든 여성을 대표하지 않는다는게 제 입장입니다.
반대로 많은 여성들은 블랙문님의 글에 '쪼잔하다'는 반응 보일것이다. 라는게 블랙문님의 입장입니다.
서로 입장이 이렇게 갈립니다.
이렇게 다른 블랙문님과 제 생각을 토론으로 이어나갈려면,
주장의 근거부터 짚어봐야 합니다.
그래서 (블랙문님의 글에서 다뤄졌던 여러가지 사안중)
결혼 문제에 있어서 여성들이 왜 '남성능력'을 운운하는가에 대해서 먼저 논의해보고 싶습니다.
답변글로서 이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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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즌좀비님의 댓글

프로즌좀비 작성일

이제 까지 읽어본 남녀평등에 관한 글중에서 가장 마음에 와닸는 글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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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우님의 댓글

하루우 작성일

모든분께 여쭙습니다.
과연 현재 한국의 여성이 차별받고 있습니까?  Yes/No

전제되는 논의가 선행되어야 '대화'가 가능합니다.
윗 논의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지금은 "여성이 결혼시 남성의 능력을 운운하는 것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에 대한 제 생각(그리고 블랙문님과의 의견차이)를전개하겠습니다.
--------------------------------------
블랙문님의 주장을 정리한다면.

여성이 남성과 평등함을 요구하면서도, 자신들의 이익이 있는 부분에서는 남성에게 당연히 기대는 모습을 보인다.
남녀평등을 외치는 여성들이 이득보는 부분에서는 오히려 남녀평등을 슬그머니 집어넣고, "남자는 어떻게해야한다"라는 남녀불평등적인 주장을 공개적으로 외친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여자들의 남녀평등 주장은,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블랙문님이 댓글에서 거듭 강조하시듯이, 자신에게 불리한 주장에는 쪼잔하다며 때워버리는게 여자들인겁니다. 
(술,밥 계산 안하고 결혼할때도 남성의 능력을 당연히 요구한다.)

그리고 이런 '말과행동이 다른 모습'의 연장선상에 있는것이 "군가산점 폐지" 문제이구요.

블랙문님의 주장을 뒷받침 하는 근거는 글안에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한가지가 "여성이 결혼시 남성의 능력 운운하는 것"에 입니다.

- 블랙문님은 이런 여성의모습에 대한 분석을
여성이건 남성이건 상관없이, 사람이 철이 들 수록 당연히 자립할려고 해야하는데, 오히려 여성들은 철이들수록 남성의 능력을 중요시하며, 공공연하게 그늘에서 기댈려고만 한다고 보셨습니다.

-저는 그와 다르게
1.결혼은 당장 먹고사는 문제가 엮인 현실이며, 한국사회의 봉급구조나 인사구조는 아직 남성을 주소득원으로 보고있으므로 , 남성의 능력관련 얘기는 결혼에 있어서 당연히 논의되는(논의 될 수 밖에 없는) 소재일 뿐이라고 봅니다.

2. 그리고 블랙문님의 본문글에서 '여성들이 남성능력 운운'하는 모습(상황)을 또 다르게 해석하자면..  그 상황은
낭만과 사랑의 연장선으로서 결혼을 선택하는 철없는 여성과,
결혼이 현실임을 인식하는 철든 여성의 (대립)구도인겁니다.

남녀평등을 논하기 이전에
가정에서 겪는 가장 큰 고민인 경제문제에 대한 논의입니다.
일단 먹고 살아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가 화제인 거지요..


블랙문님의 글에서 주장이 전개되는 과정이 아래와 같다면,

결혼에서 남성능력 운운 -> 남성의 그늘에서만 살려는 여성 -> 남녀평등을 외치지만 남성에게 자립하지 않는 모순된 여성들 -> 오히려 철들수록 떳떳하게 남성의 능력 요구

저는 그 첫단추인 '여성이 결혼에서 남성능력 운운하는 모습'에 대한 입장(분석)이 다르다고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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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otuS™님의 댓글

AsotuS™ 작성일

블랙문님 정말 말씀 명확하게 잘하시네여...100%동감이져
저는 남자가 1명이라면 여자가 한 80명 정도 되는 성비율이 있는곳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행복하겠다는 유추나 부러움의 표시는 하지 말아주세여^^;
여자들 솔직히 남자와 견주어 하나 약하지 않은 존재입니다. 다만 여자들이 않할 뿐이져.. 그런 증상은 여자들이 있을때는 모르다가 남자가 나타나면 시작되는 일종의 병이져..이런 문제들은 위에서 워낙 말씀을 잘하셨으니까 넘어가고
한가지 여자분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어서리 이렇게 자판을 두드리네여
남자와 여자는 경쟁자가 아닌 함께 살아갈 인생의 동반자라는 거져..
피해의식에 사로잡혀서 언제까지 남자들에게 싸우고 땡깡부려서 지위를 높이려고 하실건지여... 실력으로 정당하게 승부하세여 그럼 인정하기 싫어도 인정해드립니다. 한가지 예를들면 전 회사에서 인정받는 쪽에 있어서 항상 질투를 받지만 나에게 항상 고과에서 밀리는 여성분은 그래 넌 남자니까 점수 잘 받지 이런 말로 항상 마무리를 하져... 하지만 본인은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거 내가 봐도 여자들은 힘든일은 싫어하고 회사에 일이 넘쳐나는데도 애인기다린다고 온갖 짜증다네고 이렇게 일하는데도 고과나오면 여자니까 안된다는 생각... 이런 형식에 생각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어떻게 직장생활이 안힘들어질수가 있습니까..여성여러분 이제 여자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차별받지 않아여 오히려 남자들이 더 불쌍하져 그러니까 이제 그만 땡깡부리고 열심히 노력하세여 안그럼 이런 소모적인 토론만 계속할 뿐이니까여 남자여자 서로 좋아해야 되는 사이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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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우님의 댓글

하루우 작성일

직장내 승진에서 차별문제 분명히 존재합니다.
실력에 대한 잣대 자체가 여성의 능력을 평가절하하고 있습니다.

KTX여승무원 파업사례를 보자면.
남성 관리자인 팀장과 90%이상의 현장직 여성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팀장중 여성비율은 극소수였구요)

무엇보다 여승무원의 실제 업무를 평가절하하여 고용하고 있었습니다.

여승무원들이 실제 하는 일은 서비스와 안전문제 전담 이상인데,
대우는 '이쁜 꽃'으로만 보았지요.

KTX도입 초기에 여승무원이 실제로 수많은 안전사고를 줄이고, 여러 서비스를 담당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일 자체로 여승무원을 대우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아직까지 직장내 여성에 대한 업무능력 대우는 평가절하되어있습니다.

분명 AsotuS님 말씀처럼 개념없는 여자들 있을겁니다.
여성평등론 이용만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그러나 그런 여자들을 여성들 대부분으로 일반화 하기에는 아직까지 직장내 여성불평등이 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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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otuS™님의 댓글

AsotuS™ 작성일

직장내 승진차별 글쎄여 아직 차별이 있나여 말씀하신건 승진차별이 아니라 채용때부터 여성을 적게 뽑은 이유가 아닐까 생각되네여..

여성의 능력을 절하하는 것은 여성의 어떤 능력을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몸으로 뛰는 일은 아닌것 같고 사무적인 능력들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그것 또한 오산입니다. 남자나 여자나 사무일은 잘 하려면 현장의 대한 일들을 머리에 항상 염두를 해야 기획자가 내린 결정에 따라 움직이는 부하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일을 할수가 있는것입니다. 하지만 현장의 경력이 없이 단순히 생각만으로는 잘못된 결정을 내리기가 쉬운것이져.. 하지만 현장의 일 , 건설이면 산업현장일 것이고 공장이면 제조업이겠져 아무튼 이런 현장일을 여성분들이 몸소 체험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여자 10명이 몸쓰는 것 보다는 남자 10명이 몸쓰는 것이 효율적이니까여...이런 문제들을 배제한채 직장내에서의 능력을 동등하게 평가받는것 자체가 일종의 모순이 아닐까여 어차피 뛰어난 엘리트가 아닌이상 남자든 여자든 하는일들은 이런일을 많이 벗어나지는 않을 텐데여...

또한 직장에서 처우...남자는 차별대우 안받을거라는 생각은 안하시져 차마 여자니까 못할 말들을 남자들은 다 감수하고 넘어가고 있습니다....

하루우님이 어떤 직장 어떤 직업에 몸담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여자들이 느끼는 불평등은 이미 남자들에 예전부터 직장에서 느껴왔고....
 여승무원 파업얘기를 말하자면 관리자의 길로 가는 사람 승무원의 길로 가는 사람 학력에 따라 능력에 따라 따로 뽑아지는거 아닙니까 승무원이니까 여자가 현장직 90%져 공사판이면 남자가 90%겠져  그런 문제는 남녀 공통적인 사항인거 같은데....
더이상 이런식의 남녀평등이 된다면 여성우월주의져 평등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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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문님의 댓글

블랙문 작성일

닭이 먼저냐....달걀이 먼저냐...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여성들의 입장에선....회사의 대우가 남자들과 같다면...왜 일을 열심히 안하겠는가....
회사의 입장에선...여자들이 남자들과 똑같은 열정으로 일을 한다면 왜 차별을 하겠는가.....
그렇다면....누가 먼저 시작을 하냐 하는건데...
기업에서 먼저 시작을 하진 않겠죠...
불확실한 결론을 놓고 투자를 한다는건 기업의 이윤 극대화라는 이념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지금까지 고정된 생각들....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더 살신성인으로 일을 한다...라는 생각...
그런 생각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은...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여성들 스스로가 없애는 수 밖에는....
왜 차별이 존재하냐고 목소리만 높일뿐....열심히 일하려 하지 않는 여성들의 모습을 보면....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남자 사원들만큼 야근해 보고...
남자 사원들만큼 목숨 걸고 일해 보고...
짤리지 않으려고....고가 점수 높게 받으려고 윗사람에게 아부도 해 보고...
그러고 나서 목소리를 높여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일은 남자 사원들의 절반만 하면서...차별을 운운한다면....현재의 분위기는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누누히 말하지만...지금의 불평등한 회사 분위기는....어느 정도 여성들 자신이 자초한 일일수도 있다는걸 명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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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우님의 댓글

하루우 작성일

결혼 관련한 얘기중에
직장내 업무에 있어서 성차별로 얘기가 넘어갔군요.

- 여성이 남성과 같은 일을 하고도 차별되게 돈을 적게 받는다. 
- 여성이 일을 적게(대충) 하니 남성보다 차별되게 받는 것이다.

두가지 입장이 부딪히는 시점같습니다.

이쯤에서 
AsotuS™ 님과 블랙문님처럼
현장에서 일하고 계시는 여성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딱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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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문님의 댓글

블랙문 작성일

하루우//님....후후....
제가 쓰는 글을 아직 전혀 이해를 못하신것 같군요...
전 취업을 하거나 진급을 할 때 남녀가 차별을 받는 모습은 어느정도 남아 있다라는것은 인정한 바 있습니다...
그 부분에서 님과 저의 의견이 갈리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문제는..이거죠...
하루우님의 주장은....직장에서의 차별이 존재한다..차별을 없애라~!
제 주장은....직장에서의 차별이 존재한다...하지만 그 차별은 존재할만해서 존재하는거다...없애고 싶으면 여성 스스로 노력하라~!
그쵸?

우리 나라 여성들의 결혼 가치관에 대한 문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저 또한, 결혼생활에 있어서 현실적이고, 경제적인 문제 인정했습니다..
그것을 원하는 여성분들을 욕하거나 폄하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제 글에도 누누히 써 있듯이...일관성의 문제입니다.
ㅇ ㅏ~돈 많은 남자 만나서..이 지긋지긋한 회사도 때려치고, 문화생활 즐기면서 편한 결혼생활을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는 그 순간...이미 남녀평등 아닙니다...
그 자체로...고개 숙이고 들어 간다는거죠....
그러면서도...또한 동시에 남녀평등을 주장하는 그 모습에서 일관성이 없다는겁니다..

전 요즘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어쩌면....남녀평등 의식이 없던 그 시절이...지금보다는 훨씬 남녀평등에 가까운것이 아닐까....
여성은 집안일과 육아를 완벽히 책임지고...남자는 능력과 경제적인 문제를 완벽히 책임지는....
서로의 할 일이 딱 나눠져 있고, 그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전 남녀평등이 얼만큼 진행되건, 그 모습이 어떠한 모습이어야 하건....그런것은 별로 중요하게 생각지 않습니다..
사회 특성이나, 분위기에 따라서 남녀평등의 모습 또한 천차 만별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말이죠....이것 한가지만은 지켜져야 하지 않을까요??
일관성~!!!!
일본 여성들처럼...더치페이라는 강한 의식을 가지든가...
서양 여성들처럼...남자의 능력과 돈에 기대려 하지 않는 그 가운데서, 남녀평등을 주장하든가...
몬가 일관성을 갖추어야 한다는것이 제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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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다오님의 댓글

삐다오 작성일

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남자로서 저의 의견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현재 사회에서 여성들의 남녀평등 주장은 그동안
견인불발 되었던 것이 이제야 제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으로 봤을때 현재 사회에서 여성들이 차별받고 있는것은 사실이고
구체적으로 봤을때 직장이나 각 단체에서 여성들이 소외받고있고 임금이나
승진기회가 남성들보다 적거나 승진기회는 아예 배제 돼어있는게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는 여성이 남성들보다 일을 못한다거나 많은 업무량을 소화해 내지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여성들의 권위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위에 불랙문님께서 말한 옛날 조선시대에 여성은 집안일을 책임지고 남자는 경제적인 일을 책임지는게 우리나라의 전통이고 그것이 오히려 우리나라 순리에 맞다는 말은 현재 사회성향에 맞지 않는 말이며 그러한 사상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시대에 여성들은 무시할수 없습니다.
지금 현재 많은여성분들이 여러분야에서 사회적 높은 지위에 있으며
여성들만의 끈기와 인내 섬세함 을 요구하는 산업은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여자들은 많은 업무량을 소화해내지 못한다, 여자는 남자의 일에 반도 하지 않는다.  이말이 과연 이시대에 걸맞는 말인지 의문이 듭니다.
지금은 개인의 능력을 절대평가 받는 시대입니다.
세상에 태어나 동등한 교육을 받았고 사회에 나가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노력하고 자기개발을하고 가치를 높입니다.
남녀를 떠나 개인의 능력을 공정하게 판단하고 대우를 해주는 사회에 미래의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에 반드시 여성이 있으므로 더 효과적이고 더나은 발전이 있는 분야가 있습니다. 반대로 또 남자가 더 효과적으로 발전을 기여하는 분야가 있을테고요
기업체나 NGO 에서 남녀가 각각 어느분야에서 좀더 효율적인지 역할분담이 제대로 이루어 진다면 별 문제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정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 여자에게 모두 맡길것이아니라
남자 여자가  서로 역할을 나눠 같이 가정을 꾸려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집안일은 여자가라는 개념이 아직까지 우리사회에서는 일반적인 사상이지만
앞으로 조금씩 바뀌어 나갈것이라고 확신하며 선진국으로 가는 올바른 가치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성들은 더이상 남성들의 시녀가 아닙니다.
현대사회에 있어 강력한 라이벌이고 경쟁자입니다.
우리모두가 남녀평등을 더이상 운운하지 말고 자기능력을 계속해서 키워나갑시다. 멀지않은 미래에 남녀가 동등한대우를 받는 시대가 곧 오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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