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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우주론! 달달 무슨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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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우리곁에 있는 달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지구에서 본 달의 모습 또, 달에서 본 지구의 모습(지구가 보름달 보다 16배 더 밝다고 한다)
우리 조상들은 전혀 볼 수 없었던 달의 뒷 모습까지...(달의 공전과 자전 때문...)
우주 학자들은 지구의 나이와 달의 나이가 거의 같다고 하는데... (45억년 쯤)
달이 매년 3.75cm씩 멀어져서 우리 후손들은 지금보다 더 작은 달을 볼 것이란다...
여러분은 달을 보거나 떠 올리면 무슨 생각이 드는가? 신기하지 않는가?


지구는 투명한 공기에 둘러싸여 있는 물의 행성이다.
지구는 우주선의 침입을 막아주는 대기에 싸여 있으며, 산소와 물이 있어서 온갖 생물이 번성하는 생명의 행성이다. 이러한 천체는 아직 지구외에 알려진 것이 없다. 지구는 인간에게 가장 잘 알려진 천체이다. 따라서 우주를 연구하려는 인간에게 우주에 대하여 가장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는 천체이기도 하다. 따라서 인간의 우주에 대한 이해는 지구에서 얻은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사진은 최초로 인간을 달에 착륙 시켰던 아폴로 11호가 달에서 월평선 위로 지구가 떠 오르는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달에서 보면 지구가 달을 돌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따라서 지구도 차고 기운다. 앞에 보이는 달 표면은 스미스 바다이다.


질량 (kg) : 7.349 x 10 22 , 질량 (지구 = 1) :0.012298
적도반경 (km) : 1,737.4 , 적도반경 (지구 = 1) : 0.27241
평균밀도 (gm/cm3) : 3.34 , 평균 공전반경 (km) : 384,400
자전주기 (일) : 27.32166 , 공전주기 (일) : 27.32166
한 달의 길이 (일) : 29.53059 , 평균공전속도 (km/sec) : 1.03
궤도 이심율 : 0.0549 , 자전축의 기울기 (도) : 1.5424
공전면의 기울기 (도) : 5.1454 , 적도 중력 가속도 (m/sec2) : 1.62
적도탈출속도 (km/sec) : 2.38 , 밝기(Vo) : -12.74
평균표면온도 (낮) : 107o C, 평균표면온도 (밤) : -153o C
최고표면온도 : 123o C, 최저표면온도 : -233o C


달은 공전주기와 자전 주기가 같기 때문에 항상 지구 쪽에서는 한 쪽 면만 보인다. 그러나 달 궤도를 돌고 온 아폴로 우주선을 비롯한 탐사선의 노력 덕분에 달의 뒷면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 수 있게 되었다. 아폴로 16호가 찍은 이 사진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달 앞면의 동쪽 가장자리와 크레이터가 많은 뒷면이 보이고 있다. 놀랍게도 달의 뒷면은 바다라고 부르는 평원이 많은 앞면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이것은 아마도 달의 뒷쪽 표면이 앞쪽보다 더 두꺼워서 용암이 흘러나오기가 어려웠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하고 추정하고 있다.


이것은 아폴로 17호의 착륙 지점이었던 고요의 바다의 남쪽 가장자리 근처에 위치한 타우르스 리트로우 언덕 사이에 있는 골짜기이다. 우주인 슈미트가 언덕위에서 골짜기로 굴러내려 온 커다란 바위를 관찰하고 있다.

정보출처: CD-ROM과 함께가는 별자리 여행 + 중앙일보 뉴스

여러분은 달을 보면 무슨 생각이드는가?
댓글목록

수르카님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
아.. 이 글을 읽고나니 요즘 밤하늘을 올려다본 기억이 거의 없네요.
옛날 생각이 납니다. 학교 체육시험 때문에 새벽일찍 일어나 밖에서 연습을 하고 있는데. 앞에서는 커다란 달이 지고 있고 뒤에서는 태양이 뜨고 있던 모습.
그때 그 기억이 정말 생생하네요.
하지만 요즘은 밤에 밖을 잘 나가지가 않아 달을 못 보았었는데..
가끔 달을 보면 크기도 작은데다가 공기가 탁해서인지 뿌옇게 보입니다.
그런데다가 이제 매년 3.75cm씩 달과 지구가 멀어진다니
지금보다 더욱 작아지는 달을 생각하니 안타까울뿐입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밤에 한번 보름달을 보아야겠네요.
달을 보면서 달에 있을 토끼를 상상해봐야겠습니다 [웃음]

Jaewon님의 댓글
Jaewon 작성일언제쯤알수있을까요, 우주란뭔지,,

수르카님의 댓글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
ㅎㅎ.. 제 생각에는 지구가 소멸한다고 해도 못 알아 낼거 같은걸요.
우주에 대하여 알아내기전에 인간 자체가 멸종할거 같아요.
우리는 우주에서 먼지의 보다도 더 작으니..
우주 자체를 모두 알아내려면.. 역시 [무한대]의 시간이 필요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동혁군님의 댓글
동혁군 작성일제가 달사진을 찍길 좋아해서 가끔씩 학교에서 9시쯤 야간학습이 끝나고 달을 찍습니다. 물론 찍어서 보면 전부 하얀 공처럼 뿐이 보이지 않지요. 하지만 보면 볼 수록 저렇게 환한게 떠있다는게 신기하더군요. 가끔은 저 달에서 누군가가 우리를 보고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은비무영님의 댓글
은비무영 작성일
몇년 전에 학교 야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다가 문득 하늘을 봤었습니다.
새하얀 보름달과 주변에서 반짝이는 별들...
문득 정신을 차려 보니 30분이 넘게 제자리에서 하늘을 보고 있었더군요.
밤하늘에는.. 뭔가 환상이 깃들어 있는 듯 합니다.
닿을 수 없는 무언가... 우주 어딘가엔 유토피아도 존재할까요?

강승진님의 댓글의 댓글
강승진 작성일와 은비무영님 별까지 다보이시는거 보니 공기 맑은 곳에서 사시나보네요 부럽네요 저는 금성은 봤습니다만 별은 하나도 안보여요 ㅠㅠ

김윤식님의 댓글
김윤식 작성일아...여긴...밤에는 구름만...잔뜩 껴가지고는...

한수님의 댓글
한수 작성일매년 3.75cm씩 멀어진다고해도 인간의 육안으로 식별하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닐까 싶네요 ^^; 달이라.. 과학이 발달하기 이전의 시대에는 소망이나, 광기등, 여러가지 의미가 있었는데 달이 단순한 돌덩어리라는게 밝혀진 이후로 부터는 그 신비감이 없어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