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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루우
댓글 19건 조회 3,236회 작성일 06-10-06 02:21

본문

아래는 어느 게시판에서 본 글을 부분 발췌했습니다.
그나마 짧은글 옮겨왔습니다.
==========================================================================
저역시 남들보다 좀더 길게 군생활을 5년정도 한 남자이지만,
가끔 방송을 통해 남여 평등 문제를 대할때면 화가 날때가 더 많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자면, 현재 남여간의 문제를 있는 그대로 진지하게 제기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특히 방송이나 정치사회계에서 걸고 넘어가는 문제는 대부분 이슈화 시키기 위하여 자극하는 졸렬한 방법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놓고 생각하시기를 바랄뿐입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젊은 시절 군대 생활을 겪어야만 합니다.
2년이란 시간이 결코 짧거나 긴 시간이 아니지만,
요즘 사회가 발전하는 속도는 그 2년이란 시간마저도 엄청난 차이를 만들정도입니다.
당연히 남자들은 그 2년이란 시간을 2년 그자체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전역후 다시 사회에 적응하고 쫓아가기 위하여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조급한 마음을 몰라주고, 여성분들이 남여 평등을 위해 각종 제도나
모습을 바꾸려고만 한다고 곱지않은 시선으로 생각들 하시는데요,
여성분들이 우리 남자들의 세계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고 하소연하기 전에
우리 남자분들도 여성분들의 세계를 조금이라도 파고 들어 보세요

(출처 : '이글을 보고 어찌 생각하시나요들... 남성분들.... 여성분들' - 네이버 지식iN)
==============================================================================
저는 남자이므로 남성분의 글을 가져왔습니다.

제 입장은 윗글에서 이어집니다.

사회제도적인 측면에서 남/녀문제를 얘기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먼저 여성이 차별받고 있는지에 대한 기초적인 논의가 필요합니다.
여성문제와 관련된 여러사안들의 논의에 앞서, 여성차별을 얘기해 봐야합니다.

그래서 묻습니다.

"과연 현재 한국사회에서 여성들이 차별받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제 입장을 밝힙니다.
한국사회에서 여성은 여전히 불평등한 차별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취업인구의 60%이상이 비정규적이며, 여성이 사회진출을 할 수있는 폭이 여전히 좁습니다.
가사문제와 육아문제로 인해 사회생활에 큰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언론매체를 통해서 흘러나오는 성폭행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여성은 아직 차별받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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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시간님의 댓글

흘러가는시간 작성일

성폭행은 여성차별과는 별개라고 생각하네요
성폭행,성희롱등이 남성이 여성에게만 행해지는 일도 아닐뿐더러 폭행이라는 범죄에 속하고 차별과 폭행은 그 의미부터 다르기때문에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나머지 내용에 대해선 *여성부의 존재의미? <--- 이쪽에서 약간 다루어진 내용같아서 생략하겠습니다 약간 다른 의미겠지만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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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won님의 댓글

Jaewon 작성일

예전보다 여성취업률이 증가했고, 사회적 지위도 향상했습니다.
이것만가지고도 여성이 사회진출을 할수있는 폭이 넓다고 생각되는건
당연하구요,
가사문제와 육아문제,?
후후 한말씀드리겟습니다.
여자들 가사문제, 남자들도많이하죠요즘?
육아문제,
생리휴가다뭐다, 아기나면 몇개월휴가,
이게 사회생활에 지장받나요,?
다르게 생각해보죠,
아기를 낳았으면 그만한 책임이있습니다.
하지만 그책임을 미루어 사회생활에 지장이있다고말하면,
어느누가 제정신이라고 생각할까요? 그렇다면 아기는 왜낳은겁니까?
성폭행이 위협,
그거아시나요?
여선배들이 남자엉덩이 막처도 아무말못합니다.
남자가 하지마세요 라고하면 이렇게말하죠
남자가 쪼잔하게 왜그래
라구요,
하지만 남자가 여자엉덩이치면 바로 경찰서가죠?
이건개법입니까?
성폭행?
이게어째서 여성차별입니까
전솔직히 이렇게생각합니다,
얼마나 행동을 못햇으면 성폭행을 당하는지를요,
다보면 밤늦게 귀가해서 당하죠?
전절대로 밤 10시에 성폭행 당했다는 사람 못본것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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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트님의 댓글

샤트 작성일

저도 남자지만 아직 남녀불평등이 존재한다고 보고 있고여. 점점 줄어들고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자가 불평등 받는 것도 아직 있지요. 점점 고쳐나가야 된다고 보여지네요. 성폭행 성희롱.. 대다수가 여성분이 당하지만 남자들도 극소수는 당하고 있네요 ^^ 제도와 법률이 강하더라도 사라지지는 못하겠지만 줄어들도록은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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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님의 댓글

별명 작성일

하루우//여기다 아예 글을 쓰셨군요. 일단 비정규직이니 사회의 문이 좁다라는 의견에 대해서 뭔가 착각하신 모양입니다. 그것은 개개인의 능력에 관한 문제이지 남녀차별 문제가 아닙니다. 남녀차별이라는 것은 기회의 의미가 강합니다. 현 사회는 여성에게도 동등한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남자의 기회를 빼앗아 가면서까지 여성에게 주고 있습니다. 오히려 차별받는 쪽은 남자입니다. 차이와 차별을 구분하세요. 능력의 차이가 왜 차별이 되는지 이해하기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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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님의 댓글

별명 작성일

하루우//가사와 육아문제는 이미 한물간 무기입니다. 더 이상 우려먹지 마세요. 우리나라 출산율은 OECD국가 최하위입니다. 출산율 낮다고 예전부터 문제화 되왔던 프랑스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가사일도 맞벌이 부부의 경우 분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박하고 싶으면 가사일 통계자료라도 가져오시죠. 그리고 남자는 남자나름대로 가정을 위하여 일을 합니다. 그런것은 무시하고 여자만 가정을 위해 일하는 듯한 발언은 문제에 대한 생각이 짧았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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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님의 댓글

별명 작성일

하루우//성폭행 발언은 어이가 없군요. 차별이라는 것은 집단적인 특성입니다. 예를들면 군대문제는 남자라는 집단이 받는 차별이죠. 하지만 성폭행은 여성집단에 해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쉽게 말해서 여성이면 성폭행을 당해야합니까? 그건 아니죠. 확률적으로 남자보다 여자가 당할 확률이 높다는 것 뿐입니다. 안되는 것을 바득바득 우겨서 차별이라고 해도(이런 미친사람은 없겠지만) 그건 공권력에 호소를 해야지 성폭행을 하지 않는 다수의 남자들에게 해야하는 주장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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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비닛#님의 댓글

클레비닛# 작성일

제가 그렇게 말해도 못 알아들으십니까?
뭐요? 60% 비정규직?
아직도 직업에 남녀 구분해놓고 취업합니까?
물론 면접같은 것을 볼때 남녀의 채용 기준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건 각 성(性)마다의 차이점을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그리고 또 뭐요? 가사? 육아?
제가 이거 몇번 언급했는지 아십니까?
요즘 가사 여자만 합니까?
아직도 그런 구식 세대가 존재하냐는 말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서로 도와주면서 사는게 정상 아닙니까?
적어도 이렇게 여성에 대한 차별의 논쟁거리로는 안맞습니다.
이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입니까?
가사의 부담? 남자는 없을까요?
요즘 부인한테 잡혀사는 남자 쌔고 쌨습니다.
그럼 하는 일이 뭘까요?
힘들게 일하고 와서도 가사일이며 아이 키우는 거며
같이 도와서 하는겁니다.
물론 여성도 돈버는 분 많고 능력 좋으신 분 많습니다.
그러나 비교할게 못되죠.

과연 회사에서 남녀의 업무분량이 같을까요?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큰 오산이죠.

사회생활에 지장이라?
출산휴가에 생리휴가 있는 나라 어디 눈씻고 찾아보세요.
출산휴가쯤이야 선진국들 있습니다.
그러나 생리휴가까지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세계 유일입니다.
누가 누구보고 사회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그럽디까?

여자가 생리휴가며 출산휴가며 휴직하면 누가 고생하는줄 압니까?
이거 다 남자한테 나눠져서 가는겁니다.
쉬면서도 100% 월급 다 받는 여자가 지장을 받습니까?
아니면 늘어난 업무 하면서도 집에가서 가사일을 할지도 모르는 남자가 더 지장을 받습니까?

말이 되는 것으로 논쟁거리 삼으시죠.

또 한가지.

성폭행?
목구멍까지 올라온 욕 참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옛날이야 여성의 권위가 지금보다 상당히 낮았다고 하죠.
그런데 지금은 다르죠.

지금 만원 버스에서 남자들은 어떤줄 압니까?
만원 지하철에서 남자들은 어떻게 다니는줄 아냐고요?
혹시 주변에 여성이 있나 하고 둘러보고
있다면 최대한 안닿으려고 힘씁니다.
왜냐? 자칫 잘못해서 어깨만 건드려도 바로 성추행이니까요.

물론 말못하는 여성들 많습니다.
그러나, 지금만큼 여성 생각해주는 처벌이 어딨습니까?
여자가 남자 어깨 만지는거?
이거 성추행이라고 생각해보신분 계십니까?
지금 우리나라가 이렇다는 말씀입니다.

TV시청할때 근육질의 남자가 나오면 여성들은
"어머 섹시하다" , "멋있다" 하시죠?
그런데 섹시한 여성이 나와서 춤을 추면 남자들은
입밖으로 "저 여자 섹시한데?" 이렇게 못말합니다.
왜? 바로 언어 성추행죄가 성립되니까요.

누가 누구보고 성폭행 성폭행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몇 정신나간 놈들 연쇄 성폭행 저지르는 것 저도 봤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정상인이라면 옆에 가지도 않습니다.

한마디로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여자는 부인 아니면 애인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여자가 무슨 자격으로, 무슨 권리로 성폭행을 왈가왈부합니까?

지금은 오히려 남자가 더 성추행 당합니다.
직장 상사가 엉덩이를 치거나 언어적으로 음담패설에 가까운 소리하면
남자가 어떤 반응하나요?
여성들 처럼 경찰에 신고하고 그럽디까?
천만에 말씀. 요즘 그렇게 했다가는 경찰한테 "병X" 소리 듣죠.

지금 상황이 이렇다는 겁니다.
그런데 뭐요? 성폭행?
참나 어이없는 말씀 그만하시기 바랍니다.

군대 몇년 다녀와서 혜택 받는 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2년동안 그냥 훈련하면서 군대 안에서 지내는 겁니다.
막말로, 2년동안 취업준비라도 합니까?
그냥 2년동안은 싫지많은 않은 곳이지만 그냥 아무것도 못하는 겁니다.

그런데 한 여학생의 말로 군 가산점제 폐지되었습니다.
그 여학생 정말 개같은 인간이죠?
군대 2년이면 충분히 본인이 자격증 따고도 남는 시간입니다.
자격증으로 가산점 커버할 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그런데 뭐? 폐지?
어디서 그런 논리가 성립됩니까?
자신이 자격증 따서 따라갈 생각은 안하고
본인 편한데로, 지네들 편한데로 아예 폐지했습니다.
그럼 여성들도 뭔가 패널티가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이게 무슨꼴입니까?

그리고 중간에 빼먹은게 있는데.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폭이 좁다?
그런 헛소리 집어 치우시죠.

3D직업들은 다 배제한 내용이겠죠?
힘든 일이라고 여자 안받고 그런 거 없습니다.
자기가 돈 벌 의지가 있고 사회에 나갈 의지가 있으면 다 하는 직업이라는 소리입니다.

요즘 사회가 어느 사회인데 무슨 남성직업 여성직업 따로 있습니까?
물론 남성에게 유리한 직업이나 여성에게 유리한 직업은 있습니다.
그러나 의지와 끈기를 가지고 노력하면 이것 쯤은 다 극복합니다.
못한다고 나몰라라 하면 그건 그냥 회피하는 거 아닙니까?

힘든일은 배제시키고 일자리 찾는 주제에 뭐요?
일자리 창출해달라?
그 전에 자신을 돌아보라고 여성들에게 외치고 싶군요.


태클 환영합니다. 마음껏 반론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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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우님의 댓글

하루우 작성일

아니.. 토론전문 사이트에서 어떻게 이런 댓글들이 달리는지..

본인이 아니라고 생각 하신다면, 아닌 이유를 제시하시고 아니라고 주장하시면 됩니다.
그게 토론입니다.
감정적인 부분이 어느정도 배제되어, 주장과 근거를 연결하는 논리로서 토론이 가능해진다고 생각합니다.

반대 입장에 대한 '비판'이 되어야지 비난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왜 아래글과 연결시켜 여기다 아예 글을 달았다느니,
어이가 없다느니, 한물간 주제 왜 꺼내냐느니.. 그런 댓글이 달릴 수 있는지 당황스럽습니다.

토론은 공식적인 대화입니다.

남녀차별 문제에 있어 최초의 논쟁점인
'여성차별 존재하는가?'에 대한 논의부터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이 사이트에 여성주의적 시각에 반대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그분들의 의견을 먼저 듣고자 간단하게 제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연이어 달린 댓글은 .. 이건 대화가 아니라 비난입니다.

토론사이트를 지향하는 이곳에서 어느정도 희망을 가지고
민감한 남/녀문제를 얘기해 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달리는 댓글들은 여타 공개게시판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제가 왜 반론하나요.. 서로 합의점을 찾기위해서입니다.
저와 생각이 다르다면, 다른 사안을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태클이 아닙니다. 태클하면서 제가 즐기나요..  마음껏 반론하라니요.
반론과정은 당연히 있는겁니다..


기본을 지켜주세요.
 
비난으로 다가오는 상대에게 대화를 시도할 사람은 없습니다.

정말 상대와 대화를 하고 싶으신겁니까,
아니면 자신의 입장을 상대에게 납득시키려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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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비닛#님의 댓글의 댓글

클레비닛# 작성일

같은 말을 하면서 계속 제자리 걸음을 시도하니까 이럴 수 밖에 없는겁니다.
일단 제가 처음부터 감정적으로 나온 것에 대해서는 사과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왜 계속 같은 이유로 질질 끄시냐는 말씀입니다.
여기 토론실에 올라온 최근의 남녀차별 글이 두 개나 있습니다.
그것을 보면 무언가 깨닫는것이 당연지사이죠.
분명 여성은 차별을 커녕 여성우월주의에 남성들이 불리하다는 글을 올린 바 있으나 하루우님께서 계속 깨닫지 못하시니 이러는 것이란 말씀입니다.
왜 여성이 차별받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사회는 여성우월주의 그 자체입니다.
어떤 근거로써 그런 생각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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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님의 댓글

별명 작성일

하루우//충분히 논리적인 댓글을 달았음에도 불구하고, 부분만을 발췌 왜곡시켜 비판이 아닌 비난이라고 매도하는 저의가 궁금하군요. "왜 아래글과 연결시켜 여기다 아예 글을 달았다느니"-저의 글에서는 발견의 의미가 강하나 님이 이해한 것은 쓸데없는 짓을 했다는 의미가 강하네요. "어이가 없다느니"-민감한 것 같군요. "한물간 주제 왜 꺼내냐느니"-한물간 주제가 아니라 무기입니다. 남의 글을 함부로 왜곡 폄훼하면서 님이야 말로 토론의 자세가 안되있는게 아닙니까? 비판과 비난을 구분 못한다고 했는데 정작 자신이 그러고 있네요. 그리고 토론의 목적이 의견교류도 있지만 설득에도 있음을 알아두세요. 합의점을 찾으려면 반론도 필수입니다. 정반합 모르십니까? 그렇게 토론에대해서 진지한 사람이 토론도중 자신의 감정 하나 제어 못하고 이런 태도를 취하는건 이해되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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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님의 댓글

파랑새 작성일

하루우 님의 말에 일리가 있습니다.. 심의있게 토론해보자고 올렸는데 그 심정 알만 하네요... 여기는 토론장이지, 말싸움하려는 곳이 아니죠.. 무기가 아니라 의견입니다.. 서로를 공격하며 누가 이기는것이 아니라, 서로 발전하는것입니다. 별명님은 충분히 논리적인글을 달았지만, 공격적인 분위기가 여실히 들어납니다..클레님은 화참으면서까지 여기 쓸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딴 사이트가서 욕하면서 실컷 화풀이하고, 여기에는 화풀이 한 다음 정리된 논리들을 정리해서 올리는것이 바람직합니다. 괜히 서로 혈압오르는 일은 피하자는 것이지요.. 혈압 오른체 이런식으로 글을 써대면, 얻는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 글들을 보세요. 그렇게 감정적으로는 예를 대는것이 고작입니다... 누가 많이 누가 더 심한 예를 가지고, 누가 더 화가 많이 나서, 누구의 잘못이다는식으로 진행되서는 안됩니다. 여기는 논리로부터 시작해서 예를 또는 예외를 설명하는 토론장입니다.. 다짜고짜 억울한 예를 들며 이거 설명해봐라는 식으로는... 진전이 없습니다.
하우루님은 몇몇 질문은 약간 피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가입한지 얼마 안되서 판단을 내릴 수는 없겠지만.. 제가 이런 생각을 같게 되는 이유만으로도 되돌아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여기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이야기지만, 자기에게 유리한 것에는 몇백몇천자로 대답을 하고, 불리한 것에는 한마디도 안하면 안되죠.. 일리 있는 말은 일리가 있다고 칭찬을 해줄때에, 실수를 했으면 실수를 인정하고, 잘못을 했으면 죄송하다고 사과할 때에, 진정한 토론이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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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비닛#님의 댓글의 댓글

클레비닛# 작성일

예.
물론 감정적인 것을 배제시키지 못한 저에게 잘못이 있긴 합니다.
그 점은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같은 이유로 계속 여성이 차별받는다라고 주장하시면 곤란합니다.
그런 하루우님의 태도때문에 순간 제어하지 못했습니다.
일단 하루우님의 다음 댓글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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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won님의 댓글의 댓글

Jaewon 작성일

제가 의견을달면 대답안하시는분들이 태반이던데,
불리한 것이 나오면 대답안하는데 , 그거에대해선 어떻게해야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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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won님의 댓글

Jaewon 작성일

에구;;너무 거친것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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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님의 댓글

파랑새 작성일

만약에 의견에 답변을 안달고 피하면 그건 대화가 아닙니다.. 비겁한 짓이죠.. 님이 의견을 피한다면, 되물으시죠.. 이대로 그냥 무시하면, 기분도 찝찝하고, 토론한거같지도 않으니까, 의견을 밝혀달라고.. 만약에 대답을 못한다면, 좋은 지적입니다.. 이런말 한마디라도 남겨주면 될텐데... 이름과 듣고싶은 대답을 확실히 적어서 물으세요..클레님은 바로 대답 하시잖아요.. 클레님처럼만 솔직하다면 더 재미있게 토론할수 있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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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won님의 댓글의 댓글

Jaewon 작성일

그래도 주제에 어긋난다고 딴말만하고그러던데요..?
누가먼저 주제에 어긋난말을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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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비닛#님의 댓글

클레비닛# 작성일





하루우님.
549번의 제 글을 읽어주시고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회피는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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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우님의 댓글

하루우 작성일

답변을 회피한다는 말씀에 대해서..//

많은분이 지적하신대로
불리하거나 반박하기 힘든 반론들에 대해, 아직 제 답변이 달리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제 열정이 식었기 때문입니다.

감정적인 댓글도 있었지만,
다른 좋은 댓글이 많았습니다.

지적하셨다시피 제 주장중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보충하거나, 다른 부분에 대하여 다시 제 생각을 전개해 나가야합니다.

하지만 이글을 쓰는 시점에서 그런 과정이 필요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정적이고 소모적인 논의에서 그나마 토론가능한 논제들을 끄집어 낼려는 제 글이, 오히려 소모적인 글로서 치부됩니다.  제가 거듭 제 글과 다른분들의 글을 읽어봤으나 (제 글이 부족한 것인지, 제 눈이 부족한 것인지) 제 글이 소모적인 논쟁으로 이어나간 모습은 보지 못했습니다.

경험을 바탕으로한 주장보다,
근거를 바탕으로한 주장이 상대에게 다가서는 대화에 가깝습니다.

제가 무슨 말을 했다는 것은 제 소신이나 이념에 다른 주장이 아니라,
근거에 따른 결론 도출입니다. 근거와 결론도출까지의 논리만 비판 받으면 저는 수정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돌아오는 (생산적인 댓글들을 뒤덥을 정도의) 많은 댓글들은,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수필적인 글로서 공감을 일으키는것은 여타게시판에서 많이 해오잖습니까.
토론을 지향하는 사이트에서 마찬가지로 감정싸움으로 번지는 모습도 충격이고.
이미 인터넷 게시판의 한계를 여러번 경험하였고 ,
저도 지치구요. 
그래서 뚜렷하지 않는 논쟁 댓글에 일일히,
정리하고 제 입장 피력하는 노력이 무용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이 사이트에서 얻고자 하는것은,
여성문제 찬성이든 반대든 좋으니..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해주시되,
다만 반대편의 입장을 냉정하게 분석해 주셧으면 합니다.

그래야 생산적인 결론(다시 찬/반이 가능한)이 도출 될 수 있습니다.


종교, 이념, 가치관은 합의할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근거에 따른 주장만 냉정하게 이루어진다면,
얼마든지 상대와 합의점을 찾을 수 있다는것이
토론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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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님의 댓글

천재 작성일

저는 요즘 시대가 많이 좋아 졌다고 생각합니다.
할머니들은 여자 아이도 좋다고 하시고 남자 아이도 좋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남자들도 집청소를 하며 빨래도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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