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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희
댓글 11건 조회 2,951회 작성일 06-09-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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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인들의 선택은 옳은 것일까요? 아닐까요? 그럼 그들의 선택은 하지 말아야하나요?
 
예를들어 노현정이 결혼을 선포하는날로 부터 갑자기 모든 시선이 바뀌고 비난을 하는 사람들도
생겨났습니다.축하해주는 분들도있었죠 그러나 비난하시는분들은 그녀가 비난 받을 이유가 있다 라고 확실 한것처럼 말씀 하시는분들도 있고 방송인으로서 부터 시작하는 사람들도있습니다.
 
연예인들이란 이유 사람들앞에 서 있는 상태라는 이유 하나로 그들이 선택하는것 하나하나 마다 이렇게 여론이 들끓어도 되는걸까요? 그리고 그들의 선택에 따라 우리들의 참견도 옳은것일까요?
 
요즘뿐만 아니라 여태 쭉 연예관련뉴스를 보면 일반 뉴스와는 다르게  심각하게 연예인들 사생활에 관해 또 그들의 선택에 관해 너무 깊이 들어가는것같습니다.
이러다가 연예인들이 자기들의 선택과 관련없이 원치 않는 선택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은 왜 이렇게 특정한 사람들에 관해 많은 관심을 보일까요? 그리고..
연예인은 자신의 선택에 존중받는게 왜 어려울까요?
 200609190035.jpg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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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르카님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

아마도 그들이 방송인 이라는 특수한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모범생 이라고 불리는 학생은 들리는 그대로 모범적이길 바랍니다.
방송인은 여타 직업,그리고 사람들과 다르게 수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보여지고 그들의 행동 하나 하나에 대하여 방송에 나오는 특출한 직업인 만큼 그만큼의 모범적인 행동을 해야한다고 사람들이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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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르카님의 댓글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

그런 생각이 거대화 됨으로 이젠 연예인이 무슨일을 하면 사람들이 민감하게 반응하기 시작하게 된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확실히 연예인도 하나의 인간으로 자신의 일을 할수있는 권한은 있습니다만 방송인 이라는 특수한 환경떄문에 사람들에게 더욱 관심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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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더 나은 마음을 알아야 '선택'의 진리를 논할수 있다...
아래의 부자간 대화 내용을 잘 이해하길 바란다...

어느 아버지가 두 아이를 데리고 주말여행을 떠났다.
계곡에 이른 아버지는 두 아이에 게 텐트를 칠 만한 자리를 찾아보라고 일렀다.
큰 아이가 바위 근처로 달려가며 말했다.
"아버지, 여기가 좋아요"
그러자 작은아이가 대꾸했다.
"아니예요. 거기는 경사가 져서 안 좋아요."
그리고는 작은아이가 소나무 밑을 가리키며 말했다.
"아버지, 여기가 좋아요."
그러자 이번에 큰 아이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아니예요. 거기는 송충이가 있어요."
더 나은 곳을 찾기 위해 두 아이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갔다.
큰 아이가 물가를 가리키며 말했다.
"아버지, 여기가 어떨까요?"
그러자 작은아이가 말했다.
"아까 그 바위 근처만 못한걸."
그들은 다시 맨 처음 자리로 돌아왔다. 그러나 바위 위도 소나무 밑도 벌써 다른 사람들이 차지해 버렸다. 그러자 이번에는 아버지가 말했다.
"똑똑히 들어 두어라. 더 나은 것은 더 나은 마음만이 선택할 수 있다."
아이들이 물었다.
"더 나은 마음이란 어떤 마음인가요?"
아버지가 대답했다.

"장점을 크게 보고, 단점을 감싸 안으면서 선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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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무엇을 선택하느냐 하는것...

두 아들을 둔 어머니가 장날 시장에서 사과를 한 바구니 사오셨습니다.
어머니는 아들들에게 사과 다섯개씩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사과 중에는 좋은 것도 있었지만 벌레 먹은 것도 있었을 것입니다.
어머니는 아들들이 어떤 사과부터 먼저 먹는가 하고 유심히 관찰했습니다.
큰 아들은 다섯 개 중에서 제일 좋은 것부터 골라서 먹고, 나쁜 것은 맨 나중에 먹었습니다.

그런데 둘째 아들의 사과 골라 먹는 방법은 좀 달랐습니다.
다섯 개의 사과 중에서 제일 나쁜 것부터 먹고 좋은 것을 나중에 먹는 것이었습니다. 이 광경을 지켜 보던 어머니는 두 아들 중에서 좋은 것부터 먹은 큰 아들을 칭찬해 주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사과 다섯 개 중에서 처음에 제일 좋은 것을 먹고, 남은 것 중에서 또 제일 좋은 것을 먹고, 그래서 큰 아들은 사과 다섯 개를 먹을 때마다 좋은 것만 골라 먹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작은 아들의 경우는 다섯 개의 사과를 먹을 때마다 가장 나쁜 것만을 골라먹은 셈이 된 것입니다.

우리의 모습이 바로 이런 것은 아닐까요?
똑같은 세상, 똑같은 환경 속에서 여러가지 희노애락을 겪어 가면서 똑같은 인생살이를 하는데, 어떤 사람은 밝은 면을 찾으면서 살아가는 반면에, 똑같은 사과를 먹으면서도 나쁜 것만 골라서 먹었다는 그 둘째 아들처럼, 같은 환경 속에서도 불평과 원망과 다툼과 짜증 속에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살게 되면 아무리 어두운 세상일지라도 그 속에 밝음을 찾아 살아가게 되는데, 이런 자세가 현명한 토론자의 생활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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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님의 댓글의 댓글

한수 작성일

-_ㅠ.. 쿨럭.. 저는 급식을 먹을때, 맛없는 반찬을 먼저 먹습니다. 좋은 것을 나중에 먹기 위해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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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님의 댓글의 댓글

한수 작성일

작은 아들은 저와 같은 심정이 아니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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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르카님의 댓글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

나도 한수님의 말에 동감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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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won님의 댓글

Jaewon 작성일

토톨이님 글너무좋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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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님의 댓글

한수 작성일

우리나라에서 유난히 연예인의 행동에 민감히 반응하는건, 우리나라에 있는 "공인"이라는 단어에서부터 시작된게 아닐까합니다. 애시당초, 연예인을 지칭하는 공인은 공인(工人) 으로서, 악공을 의미하는 뜻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것과 공인(公人:공직에 있는 사람.)의 음과 중복 되면서, 연예인은 도덕적으로 깨끗한 생활을 해야 한다. 라는 말이 나왔죠. 그렇기에 연예인의 비도덕적인 행동(혹은 그렇게 보이는)이 사람들로 하여금 지나친 비난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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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1004q님의 댓글

kim1004q 작성일

모 여러가지죠 시기심 질투심 부러움등등.. 인간은 알고싶어하고 궁금해하는 호기심이 있습니다. 당연히  비밀을 알고 싶어하고 비난하고.. 당연한 본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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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혁군님의 댓글

동혁군 작성일

어쩌면 많은 네티즌 분들은 어떠한 평가를 내릴 때 그것에 대해 찬성을 한다기보단 반대입장을 많이 내세우려는 편인 것 같네요. 하지만 그걸 그대로 믿고 같이 반대하거나 반박하기 보단 조금은 수용하면서도 내세우는게 제대로된 의식인 것 같네요. 토돌이님의 글로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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