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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1C 새로운 한글문화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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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한글은 우수하다..
프랑스에서 최근에 한글의 우수성을 극찬했다고 뉴스 보도 됐다.
난 한글 표기가 영어처럼 받침없이 죽 늘여쓰는 형식이 됐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다.
쉽게 말해서 밑에 쓰는 받침을 없애자는 제안이다.
현재: 한글
제안: 하ㄴㄱㅡㄹ
제안하는 것처럼 한 줄로 받침없이 쓰면 필기체로 쓸 때와 키보드 형태로 입력할 때
편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한글을 완전 디지털화된 언어로 바꾸자는 뜻이다...
여러분은 한글의 모든 받침을 없애자는 제안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받침을 없애고 영어처럼 옆으로 쓰는 겁니다. (여ㅇㅇㅓㅊ-ㅣㄹ-ㅣㅁ...)
댓글목록
한수님의 댓글
한수 작성일그렇게 되면 한글 특유의 아름다움이 사라지지 않을까요.
토돌이님의 댓글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한수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한글 특유의 아름다움을 알기 때문에 제안드린 것입니다.
디지털시대에 맞는 언어 창조야 말로 세종대왕님께서도 관심 있는 사항이라 생각됩니다. 지금 세종대왕님이 계셨다면 어떤 생각을 했을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우리 후손들이 과거의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더 더 좋게 발전시켜야 하는 사명도 있다고 생각해요. 옆으로 퍼지는 글자 쓰기의 속도와 흘림체(필기체)는 또 다른 멋을 준다고 생각해요. 영어 필기체 처럼 한수님의 이름을 써 보세요... 멋지지 않나요?
한수님의 댓글
한수 작성일
영어나 일본어, 다른 외국어들과는 독특한 차이점이 바로 한글의 받침에서 비롯되는데, 그런 부분을 없앤다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한글의 정통성 문제도 거론 될 수 있구요..
토돌이님의 댓글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영어와 한글을 비교하면 세계 사람들은 영어가 더 우수하다고 말하지 한글이 더 우수하단 말은 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지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정통성만 강조하면 활용성은 뒤로 밀리게 됩니다. 그래서 제안드리는데요... 우리 한글 언어를 컴퓨터 사양에 맞는 디지털 언어로 개선시키면 세계인들은 우리 한글을 더 많이 이용하게 될 것이란 것이 제 주장의 핵심입니다. 제 생각이 불가능한 건가요?
start님의 댓글
start 작성일영어가 우수하다? 이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솔찍히 영어가 세계공용어이기 때문에 배우려는 사람이 많을 뿐이지 영어가 한글보다 우수하다는 말은 없습니다. 그리고 만약 토돌이님의 제안을 따르면 읽기 불편할 것같은데요. 또, 위에서 세종대왕님을 언급하셨는데 언어 창조? 이것은 언어의 창조가 아니라 파괴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의 시점에서는 한글을 그렇게 바꾼다면, 시간과 규정을 다 바꿔야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시간과 돈이 많이 소비 될 것입니다. 나중에 토돌이니님 의견처럼 이 의견이 나올 수 있겠지만, 지금은 먼저 우리나라를 키우고 한글을 우수성을 먼저 알리는게 우선일것같습니다.
수르카님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
가로배치가 아니라 세로배치로 글이 써지기 시작한다면.. 괜찮을지도..
하지만 저렇게 바꾼다고 한다면.. 많은 논란의 여지가 있을듯..
수르카님의 댓글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
저도 한글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할수있다면.. [이를테면 C언어를 한글로!!]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보았었는데 ;ㅅ;
위에 의견 처럼된다면.. 프로그래밍도 가능할지는 모르지만.
많은 불편이..
수르카님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
세 ㄹ 아 마 사
ㄹ ㅗ ㅆ ㄶ ㅇ
ㅗ 써 다. 이 하
배 ㅂ 이 다.
치 ㅗ
프로즌좀비님의 댓글
프로즌좀비 작성일늘여 쓰면 상당히 길어질듯 하군요.
Jaewon님의 댓글
Jaewon 작성일
너무길고 한번에 알기가 쉽지않습니다.
a c c o r d i n g
이것보다 더느리죠 ,
정보화시대에 이렇게 느린문자로는 일이 상당이 힘들것으로보여지는데,;
은비무영님의 댓글
은비무영 작성일흐음... 게다가 한글의 바이트수는 영어보다 바이트를 많이먹습니다.(영어 기준으로 한글이 영어의 2배) 이유는 한글의 글자수에 있다곤 하지만... 한글을 쓰는 것을 비교해본다면 한글자를 2글자로 늘려서 바이트수가 늘어날 바에야 한글자 그대로 사용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김윤식님의 댓글
김윤식 작성일
만약 늘여서 만든다면 그 방법에 익숙해 지는 대만 시간이 오래걸리겠죠..
그리고 책부터 다 바꾼다면 그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이고...
만약 삼국지정도 되는 장편소설은 길게 쓰면 15권도 넘을 것입니다.
아니라면 글자를 더 작게 만드는 경우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런것은 눈의 피로만 더주는 격일겁니다.
따라서 그냥 쓰는게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