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한 방송(동영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부터 수익을 창출하는 것 찬반 > 주제토론방

법을 어기지 않는 선에서 자유롭게 어떤 방송이라도 할수 있게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드라마를 봐도 미국 드라마 보다 소재라던가 표현이 많이 제한적인데 이것은 창작의 자유를 제한하여 글로벌 문화경쟁에 뒤떨어지게 만드는 요인이라 봅니다.
자극적이고 문제가 되는 표현들도 최대한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하고 법율을 위반할 정도로 심각한 사안이 아닌경우에는 제한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직도 우리나라가 조선시대처럼 공자왈 맹자왈 유교를 논하는 시대도 아니고 도덕관도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어느정도의 강력한 규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유익한 방송을 제외하고는 자극적인 장면 연출로 19금이 걸리지 않은 포장된 야동의 형태를 띄고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창작의 자유도 필요하지만 '창작의 자유'의 범주는 기준이 너무 모호합니다. 너무 극단적인 예시이지만 한 살인마가 자신의 살인을 하나의 창작으로 보고 자신의 살인에 대해 나에겐 '창작의 자유'가 있다 주장한다면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람 간의 사랑은 예술이자 경이로운 것입니다. 하지만, 방송에서의 과도한 노출을 '예술'의 범주에 포함시켜 '창작의 자유'로 포장하는 것은 조금 모순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있는 분의 말씀처럼 지금이 유교적 이념을 논하는 시대도 아니고 성에 대해 조선시대처럼 보수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시대에 너무동떨어진 이념이라고 생각하지만, 몇몇 방송들은 도가 지나치기 때문입니다.

신하륜님의 의견에 일부공감합니다. 하지만 방송을 통제한다고 요즘같은 인터넷 시대에 청소년들이 자극적이고 노출이 심한 미디어를 찾지 못한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중국이나 북한처럼 인터넷을 국가가 완전히 통제 하지 않는 이상 이미 청소년들을 수많은 매체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어떤것을 수용하고 어떤것을 버려야 하는지 교육현장에서 우리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지고요.  창작의 자유를 침해 하면서 문화콘텐츠 전쟁이 글로벌화 된 시대에 우리만 뒤떨어 지는 그런 행태는 없어야 하겠습니다.

법률에 근거하여 보았을때의 위합을 불문하고 너무 자극적인 표현을 하는 방송인,유튜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합니다. 무조건 적으로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것은 오히려 다른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외부의 간섭을 받지 않을 자유를 침해하고 이는 곧 최다수에게 동등한 존엄과 가치, 자유를 보장한다는 민주사회의 기본적인 상식과 가치에 어긋나고, 이는 곧 헌법적 가치의 존속에 방해가 되기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위법에 포함됩니다. 따라서, 저는 자극적인 컨텐츠로 수익을 창출하는 행위는 비록 방송인 본인의 노력이 들어가긴 했지만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면서 성실하게 살하가는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모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연령대가 사용하는 미디어인 만큼 자극적인 내용의 컨텐츠에 대한 규제 강화가 시급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