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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한미 FTA가 현재 대졸 구직자에게 미칠 영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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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한미간 FTA 협상이 시작된 이후 1년 여의 진통을 거쳐 타결된 한미 FTA는 모든 산업 부분에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취업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명문대 유망 학과에서 높은 학점을 보유하고 있는 모범생, 특수 자격증으로 평생 호의호식할 수 있었던 전문가까지 ‘국내용 인재’로 평가절하되고 있다. 마치 지금까지 우리가 겪어온 취업난은 솜방망이라도 되는 듯 FTA 시대에 취업은 잔뜩 겁을 먹게 한다.
일부 언론에서는 FTA 시대에 ‘뜨는 직종, 지는 직종’을 열거하여 대학 졸업을 코앞에 두었거나, 이미 졸업을 해버린 장년들의 속을 박박 긁어대고 있다.
‘진작에 좀 이런 시대를 예고하고 직업관, 진로관에 대한 지평을 열어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공허함만 더할 뿐이다.
여러분들은 어쨋거나 체결되어버린 FTA가 가뜩이나 빡빡한 취업시장과 속타는 구직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며
취업을 위해 어떤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댓글목록
소딘님의 댓글
소딘 작성일이익보는 분야와 손해보는 분야가 확연히 나뉘게되겠죠. 축대생들은 엄청난 타격을 받으실테고 경상,법을 제외한 인문대는 더더욱 힘들어지겠죠. 이익보는 분야는 아무래도 공대 전반이 될듯싶습니다. 특히 전자,전기,기계공,화공쪽은 직접적인 많은 이득을 볼수있겠지요.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Re》소딘 님 ,
IMF 때에 많은 기존 근로자가 실직하고 비정규직으로 전락했읍니다.
한미 FTA는 IMF의 연장선으로 많은 타격을 받겠지요.
무한메아리님의 댓글
무한메아리 작성일미국으로부터 많은 기업들이 국내로 들어와 활동을 할 것이기에 초국적 기업에 낄 대기업은 더욱 성장하고 이외 대다수의 중소기업들은 부도가 날 것은 자명한 사실. 그러한 형편에 좋은 영향을 받을 학과는 어떤 분야들이 있고 있는 분야들은 과연 없는 분야들과 비교했을 때 과연 상대적으로 어느쪽으로 기울지 생각해 본다면 안 봐도 비디오. 일자리 뭐 아르바이트도 일자리라면 일자리라고 할 수 있겠지요. 아르바이트생이 이제는 생이 아니게 될 현상이 벌어질 것 같다는 생각은 왜 들까요.
머털도사님의 댓글
머털도사 작성일
세계최고의 시장인 밥셉같은 미국과 신정환같은 우리가 보호대도 착용하지 않고 싸운다면 분명 불리하고 많이 힘들겠죠 그나마 삼성과 LG를 포함한 대기업들 즉 최홍만같은 기업은 큰 무리없이 제대로 싸워볼수 있구요
하지만 우리나라 기업의 구조상 중소기업들이 모두 어려워 파산한다는것은 약간 억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대 자동차에 물건을 납품하는 기업만해도 어마어마 합니다.이것은 현대 자동차가 파업을 할경우 힘든 많은 중소기업들을 보면 알수있는 거구요
대기업들과 연계되지 않은 독자적인 물건들을 판매하는 소기업들은 물론 어려움이 닥치는 것은 사실이겠지만
분명 독자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능력있는 중소기업도 많이있습니다.
개방과 동시에 정부는 더이상 품안에 기업을 둘수없으며 기업을 위주로한 기업하기 좋은 정책을 쓸것입니다.
바로 생산성증가-고용촉진-소비증가-경쟁력향상 과같은 선순한 구조로 가는 첩경의 길이 마련되지는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매기가 있어야 미꾸라지가 더 튼튼해지고 날쌔지듯이 한국인의 근성이 있기에 분명이 모험을 걸어볼만한 사안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