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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23년 1월 13일 금요일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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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e나그네 작성일 23-01-14 00:54 조회 80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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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230113_220309535.jpg

벌써 토요일이 됐으나 자기 전에 금요일 일기 쓸 생각입니다. 

아직 체중이나 다른 걸 올릴 상황은 아니고 한참 더 해본 다음에 일정 수준이 되면 사진을 추가할 생각인데,

일단 오늘 측정 결과는 직전 측정에 비해 체중이 200g 쪄서 절망하나 했으나 골격근량이 늘고 체지방률이 줄어서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체중계로만 재면 다이어트 동기 부여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인바디 측정을 통해 보다 본질적인 지표값을 확인한 건 좋은 상황입니다.

사실 문제는 체중이 아니라 체지방이지만, 문제는 겉보기에도 체지방 때문에 체형 망가진게 너무 눈에 보인다는 겁니다. 

그런 점에서 체지방률이 지속적으로, 티끌만한 수치지만 측정할 때마다 감소하고 있는 건 좋은 징조입니다.

일단 개인 PT를 담당했던 선생님의 말씀대로 밤 9시 이후에 물 빼고 안 먹고 그 때 먹고 싶은 건 차라리 낮에 먹는 식으로 하는 게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효과를 보는 것 같습니다. 

사실 그 외에는 잘 안 지켜지고 있다는 게 함정이긴 한데, 먹는 양을 조금씩 더 줄일 수 있으면 될 것 같긴 합니다. 

오늘 그룹 운동을 담당했던 다른 2분의 선생님께도 좋은 이야기를 듣긴 했습니다.

하체 운동할 때 올바른 자세 유지하면서 혼자서는 도저히 못하는 상황에서 선생님의 운동 보조로 횟수를 채우면서 

들었던 이야기가, 혼자 못할 때는 어떻게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난이도를 낮춰서라도 어떻게든 해냈을 때 

나중에 혼자서 더 힘든 상황에서도 해낼 수 있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이어트 관련해서도 새겨둘 이야기라 굉장히 

감명깊었습니다.

개인 PT의 경우는 애초 헬스장을 등록했던 목적은 아니라 굳이 할 생각은 없으나, 

어쨌든 현 상태에서 다이어트를 지속해나갈 수 있어야 마음 편히 그리할 수 있는 상황이라 오늘도 야식 먹지 말고 자는 게 

나을 듯합니다.

오전 운동 간다고 목요일 일기에 써놓고 하루만에 깨진 건 그렇긴 한데, 일단 그룹 운동에 참여하든 안 하든 런닝머신을 1시간 이상 이용하고

매번 강도를 조금씩 올린다는 것 자체는 대체로 지키고 있습니다. 오늘은 4.6km로 출발해서 50분~1시간 사이에 5.1km로 걸었습니다.

다만 3분간의 마무리 시간에서는 온전히 뛰지는 못했는데, 사실 이 마무리 시간도 웬만해서는 강도를 떨어뜨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나,

60분이 아닌 3분의 경우는 몸 상태 봐가면서 조절해도 되긴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이번주 일요일과 추석 연휴 중 토, 일요일은 헬스장이 쉬지만, 1월 중 평일에는 휴무 없이 계속 운영되는 듯하니 

헬스장에는 필요한 만큼 꾸준히 나갈 수는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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