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박종우님께! > 방명록&자유게시판

• 수정
• 삭제

•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 

박종우님!

Shalom!

미국LA에서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신앙과 삶을 나누며

고민했던 시절이 갑자기 그리워지는군요!

조집사님으로부터 소식을 듣고 반가운 마음으로 연락을 드립니다....

찬우씨는 가끔씩 미국에 오면 지난번 제가 펜실바니아에 있을때

만나곤 했습니다..

저는 지금 보스톤과 뉴욕 중간지점에서 한 작은 이민교회를 섬기며

세 아이의 아빠가 되어 나름대로 바쁨의 시간을 소화해 내고 있습니다...

가장 힘든 시절 만났던 종우형제는 그 당시 저에게 큰 힘이 되었죠!

종우형제께서 이렇게 멋있게 변신하실줄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참으로 바쁘고 분주하시겠지만 건강을 잘 챙기시고

이곳의 토론실이 한국사회의 건강한 토론의 문화를 형성하는데

주역이 되기를 바랍니다..

Blessing!

미국에서 장재웅드림...

---

박종우: 목사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미국 생각할 때마다 목사님과 조집사님을 생각했습니다.
친구나 친인척 없이 떠난 미국생활이었기에 제겐 두 분의 도움이 컸었습니다.
제가 너무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좋은 추억은 많이 만들지 못했습니다.

오래전 부터 조집사님을 통해 연락을 드릴려고 했으나 메일과 전화번호가 틀려 연락되지 못했습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토론실은 현재 개인 혼자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많이 힘듭니다.
시간이 나시면 종종 토론실에 명상글이나 설교 말씀을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목사님 글을 많은 사람이 읽고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목사님께서 따로 홈페이지 운영하시는 곳이 없으시다면 토론실에 컬럼 게시판을 마련해 드릴수도 있습니다.

토론실 사이트를 통해서 미국에 있는 분들과도 친분을 쌓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연락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구요.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