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ome>커뮤니티>방명록&자유게시판 |
기타 2023년 1월 7일 토요일 일기
페이지 정보

본문
생각대로면, 어제 저녁에 일이 있어서 강남에 갔으니 오전에 헬스장에 갔어야 했는데 늦잠잤고, 저녁 모임 잘 마쳤으니
자전거 타고 집에 와야 했는데 눈 온다는 핑계로 결국 지하철 탔고, 일기를 쓰고 자야 했는데 그냥 잤습니다.
그나마, 오늘과 내일 이틀간 하루 2번 헬스장 다시 가면서 런닝머신을 1회당 약 1시간씩 총 약 2시간을 이용한다는
계획을 세우긴 했는데, 오늘 첫날 그건 했습니다.
오늘 토요일은 아침 7시라서 별 문제 없는데, 막상 제가 늦게 깼고,
내일 일요일은 낮 12시부터라서 애매한데, 일단 오전에 좀 일찍 깨서 식사도 하고 할일 하다
가면 얼추 될 것 같긴 합니다.
주말은 이틀 모두 밤 9시에 문 닫고 오늘 마감 시간에 맞춰 나왔는데 좀 촉박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내일은 저녁에 여유있게 좀 가야 할 듯합니다.
마스크 쓰고 운동하는 게 어느덧 익숙해지긴 했습니다. 헬스장 이용 전에는 마스크 쓰고 운동하는 사람들 보면
숨막혀서 도대체 어떻게 하지 했는데 저도 그들 중 하나가 되긴 했습니다.
일단 2월 말까지는 중간중간에 일 있는 날이나 헬스장 휴무일을 제외하면 매일 2회를 가면 될 것 같긴 합니다.
그렇게 해서 1회당 1시간씩 하루당 2회 2시간 런닝 머신을 이용하는 습관을 확실히 몸에 새겨두고 강도를 조금씩 올릴
생각입니다.
일단 방학 중에 습관을 들여놔야, 학기 중에도 설령 운동량이 줄더라도 코로나 이전 운동 습관을 되찾거나
그것보다 더 나아질 것 같긴 합니다.
최종적으로는 덜 먹어야 겠으나, 일단 몸이 게을러지는 걸 더 이상은 용납하지 말고
계속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련된 일이 제 손을 떠나 다른 사람 손에 갔다면
더 이상 제가 신경쓸 건 없겠으나, 아무리 미루고 일이 안 풀려도 아직
제 손에 있는 한은 시간이 걸려도 끝내야 하긴 할 것 같습니다.
관련링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