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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락드린 국회방송 '고교서바이벌 토론왕' 팀입니다.
저희 프로그램은 고교생들이 토론을 벌이고 방청심사단 30인이 이에 대해 심사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하는데요.
현재 6회까지는 알음알음해 모집한 각 대학 토론 동아리 분들로 방청심사단을 구성했지만 여건이 어려워져 '토론실'을 통해 방청심사단을 모집하고자 합니다.

모집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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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2~30대 대학생(토론 동아리 환영, 동아리 명칭을 자막으로 소개)

인원: 30인

시간: 2월 18일 (격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점심시간 포함)

장소: 리빙TV 스튜디오(명동역 1번출구에서 5분 거리)

사례: 1인당 3만원정 당일 지급, 구내식당에서 점심 제공

협력사항: 고교생 토론 시합 2회분 방청, 심사(보다 잘 한 팀에게 투표)

연락처: 010-5629-9024

('고교서바이벌 토론왕'프로그램은 국회방송 사이트 메인의 '금주의 하이라이트'에서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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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명 : <고교서바이벌 토론왕>
▶ 프로그램 길이 : 60분
▶ 제작 형식 : ST + ENG
▶ 방송 시간 :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재방: 토요일 밤 8시30분, 일요일 오후 4시)
▶ 프로듀서 : 전용수
▶ 제작사: 프로비전 02-557-5293

▶ 기획의도
기존의 토론 프로그램 형식을 탈피해 국제 디베이트 규정에 따른 토너먼트 형식의 본격 토론 프로그램으로 제작하겠다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다.

전미토론대회(NFL), 세계 고등학생 토론대회(WSDC) 유럽학교토론대회(ESDC)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토론대회는 수많은 오피니언 리더를 배출한 인재의 산실이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 힐러리 국무장관, 오프라 윈프리 등이 전미토론대회의 입상자라는 사실은, 논리적인 토론능력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잘 알 수 있다.

토론 능력은 이제 한 국가의 주된 경쟁력으로 까지 인식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토론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고교 서바이벌 토론왕’은 건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제주도를 포함한 16개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전국 80여개 토론팀(3인 1팀) 중에서 토론 전문가들의 엄정한 오디션을 통과한 최종 21개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21개팀은 앞으로 매회 2팀씩 팀별 대항으로 주어진 논제를 가지고 치열한 토론전을 펼친다.
토론 전문 심사위원과 방청객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승리한 팀은 다음 승리팀과 대진하는 토너먼트식으로 최후까지 승리한 마지막 팀이 토론왕으로 선정된다.

청년 논객들의 불꽃튀는 논리싸움과 팽팽한 접전은 매회 손에 땀을 쥐게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주제에 대한 청소년의 재치와 창의성이 어떻게 반영되는가도 이 프로그램의 또다른 관전 포인트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