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8일 토요일 일기 > 방명록&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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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됐으나 자기 전에 토요일 일기를 쓰고, 금요일에는 자전거 타기도 헬스장 이용도 못했습니다. 

기왕에 지하철 타야 하는 먼 거리를 갔다면 적어도 마지막 방문지에서 집에 올 때는 자전거를 타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멀리 다니다보면 평소보다 체력도 더 소모되고 또 일정 문제로 헬스장을 이용 못할 때도 있으니 다른 운동이라도 하는 게 맞는데,

헬스장 다닌 이후 자전거 이용을 거의 안하고 있긴 했습니다. 

그리고 요 며칠간 잠을 늦게 자고 일찍 깨게 되어 수면 부족 상태에 있었습니다. 

일요일에 깼을 때는 피로가 충분히 회복되길 바랄 뿐입니다.

일단 토요일 기준으로 독립문역 근처 안산 정상까지 올라가지 않고 둘레길을 걸었고,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3491439?placePath=%2F&entry=plt

일이 끝난 다음에는 집에 오는 길에 자전거를 오랜만에 탔습니다. 

그리고 자전거 타고 회기 오면서 살짝 고민하긴 했으나 그래도 런닝머신 1회 1시간 이상 이용은 

가능하겠다 싶어 6.0km/h로 이용했습니다. 

2회 2시간 이용 가능한 평소가 됐을 때 마지막으로 2회 이용했을 때의 평균 속력을 기억해내고 

페이스 조절을 다시 해야 할 듯합니다. 

하루 쉬고 오늘 체력 소모가 심해 걱정을 했으나 막상 목요일보다는 런닝머신 이용할 때 편안하긴 했습니다. 

BMI 측정 결과는 안 좋았는데, 밤 9시 이후 안 먹는 건 지키고 있지만 수면 부족에 생활 리듬 자체가 

좀 깨져있기도 했으니 약해진 자신감을 다시 추스리고 일상을 다시 찾을 일이긴 합니다.

일단 오늘은 남은 일 조금만 더 보고 빨리 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