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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23년 2월 5일 일요일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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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일기에서 어제 토요일에 평균 5.6km/h로 2회 2시간 이상 이용하는 게 목표라고 적었는데
어제 토요일에는 터무니없이 못 미쳐서 일단 하루 건너 뛰고 오늘 일기 쓰게 되었습니다.
세 가지 정도 걸렸는데, 헬스장이 평일에는 새벽 1시에 문 닫지만 토, 일요일에는 오후 9시에 문닫는데
제가 현재 밤 9시 이후에 안 먹다 보니까, 좀 무리하게 먹고 가서 운동하려다 무리했나 싶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신은지 얼마 안된 새 신발이 밑창이 떨어지고 길이 덜들어서 발에 물집이 잡혔습니다. 물집은
참아보려고 했으나 밑창 떨어지는 것 때문에 다리에 더 무리인 듯해서 어제는 운동 얼마 못하고 집에 왔습니다.
그래도 어제 운동량이 평소보다 적었으니 오늘은 충분히 해볼 수 있겠다 싶어 5.6km/h로 2회 2시간 이상을 하려고 했는데,
막상 헬스장 도착하니 마감까지 남은 시간까지 좀 간당간당해서 평소처럼 여유있게 잔여시간까지 다 채우기도 무리였습니다.
그래서 1시간씩 2회 2시간만 딱 채우기로 했고, 이렇게 된 김에 운동 강도를 좀 올려서 6km/h로 경사도 20%에 2회 2시간을
하기로 하고 채웠습니다.
어제나 그저께는 마스크 벗고 옷 가볍게 입어도 딱히 몸이 가벼워진 느낌은 못 받았는데, 운동 강도를 좀 올리고 나니까
좀 부족했던 운동량 벌충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하루에 2회 2시간 이상을 할 수 있으면 최소 6km/h로 2회 2시간 이상을 채우되 속력을 올리는 건 의무사항으로 두지 않고
몸이 원하는 대로 일단 맡겨보고, 시간 부족으로 1회 1시간 정도만 할 수 있으면 직전 최대 속력에 0.1km/h를 더하는 식으로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학기 중이나 바쁠 때, 또는 지하철이나 그보다 더 장거리를 이동하는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야 하는 곳으로
외출할 때 등에는 헬스장을 못 갈 수도 있긴 한데, 그 때는 이제 날도 조금씩 따뜻해지니 자전거 다시 꼬박꼬박 타는 걸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571278&cid=49018&categoryId=49018 , https://seobinggo.com/475 ,
https://blog.naver.com/cmikorea/90091892226 정도를 참고하면,
어림잡아서 함경남도 백산(2,379m) 정상 정도를 올라갔거나, 대구광역시 팔공산(1,192m) 정상 정도를 올라갔다 내려온 정도의
운동을 한 듯합니다. 한라산을 올라갔다 내려오거나, 백두산 정상을 찍을 정도는 아직 아닌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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